인도선교전략
정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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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인구 9억이 넘는 인도를 효과적으로 복음화하기 위하여서는 현재의 인도가 생성, 발전, 존재하게 된 지나간 3-4천년간 인도 역사를 살펴보아야 되겠고(인도 역사 개괄, 수많은 영문/국문 서적들이 있음)또한 실제적으로 기독교의 복음이 인도에 어떻게 전래되었으며어떠한 상황 속에서 교회가 세워지고 발전하게 되었는가(인도 기독교 교회사를 특별히 1600년대부터 현재까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함. Firth 인도 교회사 등 많은 영문서적들) 그 다음에는 현재의 인도를 직시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의 모든 영역에서 통합적인 관찰과 연구가 있어야 하며 특별히 힌두사상과 인도 국민성, 언어들, 종족들의 특성과 다양성, 기후들(더운 날씨), 1억이 넘는 모슬렘들이 살고 있으므로 이슬람들의 정신과 생활태도를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모슬렘 복음화 선교전략 연구는 중동과 모슬렘 국가들의 복음화전략에서 참조하시기를 바란다.) 인도주류를 이루고 있는 힌두사상(인구 7억 이상이 힌두교도들) 은 간단하게 말하면 다양한 신앙과 여러 가지 다른 종교들과 수많은 종교적 행위들이 뒤범벅이 되어 있는 포괄적인 사상체계의 표현(그 중 에 어떤 한 부분이 표현된다하더라도)이며, 모든 종교와 종교적 행위 는 다같이 중요하게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자연 종교이 지 계시 종교는 아니다. 쉽게 말하면 소위 도를 닦는다, 수양을 한다, 고행을 한다, 인생 이란 무엇인가?(출처-과정-도달점 등)를 알아보려고 사람 스스로가 최선을 다하여 사색하여 보고 생각하여 보고 체험하여 보고 느껴보고, 노력해 보고한 것들을 표현하여 놓은 사람 편에서 신을 찾아가 보는 체계, 인생의 갈구(구원, 영생)를 해결해 보려는 인간의 노력과 시도와 성취한 점들을 모아놓은 것들의 나열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물론 인생의 무지와 맹목과 운명론적인 불쌍하고 가련한 모습들의 포함되어 있다. 힌두 신앙 사상은 모든 종교들의 연맹(League of Religions)이라 할 수 있다. 즉 모든 산들의 개울물과 시냇물들, 강물들 이 바다에서 하나로 합쳐지듯이 모든 종교는 결과적으로 하나로 합일된다는 사고방식이다. 다음 몇 가지 힌두사상(Beliefs)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자. <힌두구원론> 힌두사상에서는 구원(Moksa)이란 가현(Maya=Illusion, 말하자면 항상 변하고 흔들리고 있는 이세상의 헛되고 헛된 모습)으로부터 벗어나는 일(자유하는 일)인데, 다시 말하자면 고통과 폭력과 속박, 그리고 출생과 죽음의 윤회(힌두교, 불교 사상의 윤회설 참조)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힌두 아베이타경에 의하면 구원은 개인의 모든 제한과 속박되어 있는 것으로부터 자유하여 궁극적 실재(참 신)와 합일(합일)하며 동일(동일)시 되어 버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힌두사상에서는 기독교의 구원관은 너무 쉽고 값이 싸다고 말한다 (은혜의 높은 차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선한 행위 카르마(Karma)에의하여 구원을 받기 때문이다. 그들의 구원관은 수많은 고행(선행, 노력, Sadhand=Discipline=계속적인 훈련, 수련)에 의한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70평생에 이루지 못했다면 다음에 태어나서 또 70평생(윤회사상)때에 잘하면 마침내는 궁극적인 실재와 합일한다는 사고방식이다. 그러나 실재로 그들과 같이 살면서 대화를 나누고 삶의 실상을 살펴보면 모든 인류의 보편적인 느낌(깨달음)을 그들도 똑같이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즉 노력(선행=고행)에는 한계가 있다. 말하자면 사람의 선행은 심히 제한되어 있거나 불가능하다고 마음 깊은 곳에서 느끼고 깨닫고 실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류의 영원한 진리 "은혜로", 오직 하나님의 은혜(엡2:8-9)로만 구원(인생들의 갈구의 해결=영생)을 받을 수 있다는 복음, 기독교의 진수를 증거하고가르치고 확신하도록 하여 예수의 제자 삼는 길로 인도하여야만 하겠다. <죄론> 힌두 신앙에서는 죄(아비야)라는 것도 무지, 물질에 속박당한 것, 도덕적 실패라고 말한다. 기독신자들은 죄는 하나님께 불순종(반역)하고 물질에 유혹되었고 참 하나님의 뜻에 거역하여 악과, 사탄, 육체의 정욕에 미혹되고, 쫓아가고, 빠져버려서 전혀 희망이 없고 영영한 멸망에 이른 것이어서 희생불가능한 상태이지마는 힌두들은 인간의 노력(선행, 고행 등)으로 가능하다는 인간 스스로의 가능성을 말하고 있다. <인, 사람에 대하여> 힌두사상에서는 사람의 본질(진정한 실재)은 영이지 결코 물질이나 몸이 아니라고 믿고 있다. 기독교 복음 증거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일면이다. <신, 하나님에 관하여> 1) 힌두인들은 그들이 신봉하는 수많은 신들 배후에는 오직 한 분 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고 있다. 그들은 이렇게 많은 신들은 오직 똑같은 그 한 분의 현현이라고 말하고 있다. 2) 힌두인들은 궁극적인 실재(신)는 영이며, 우주 만물의 존재의 근거가 영이다. 결코 물질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3) 힌두인들은 신의 본질은 진리(Sat) 생명(Cit)이요 완전한 신인 동시에 완전한 사람이라고 한다.(신인동질론) 4) 힌두인들은 궁극적인 신(존재, 실재)은 변함이 없다고 믿는다. 5) 힌두인들은 현재의 힌두 신앙표현이 우상의 종교로 전락되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힌두경(Veda)에는 우상을 말하지 아니하는데, 후세 사람들의 종교적 행위의 욕구가 무엇인가 손에 잡아보려는 현실성 때문에 우상을 만들었다고 변명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세상에 관하여> 힌두 아베이타경에 의하면 이 세상은 오직 가현(Illusion)에 불과 하고 참 신만이 실재요 영원하며 만물의 근거라고 말한다. 이러한 점들은 선교사역자들로 하여금 힌두복음화의 접촉점(Contact Point)과 대화의 전개(Stepping Stone)에 명확한 도움과 자신감을 가지게 할 것이다. 이제는 선교사역이 15년 동안의 실제적으로 부각됐던 일들(경험)을 중심으로 선교전략을 논하여 보면 좋을 것 같고 구체적이 될 것 같다. 현재는 인도신학대학 (Asia Evangelical College Seminary) 학장으로 사역을 하는데 지난 4월 13일에 제5회 졸업식으로목사가 되는 과정(M.Div, M.Min)에서 14명 졸업, 학사과정 4 명이 졸업을 하였고 9명이 목사안수를 받게 되었다. 또한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선교사역의 가장 중요한(신학교 운영과 더불어) 부분이라고 본인은 확신하고 있는 바인 선교지에서의 기독교 학교 운영(유, 초등하교-대학교까지)이다. 각지역 사정에 따라 특수성들이 있는 점들을 감안한 교육 수행의 기술이 필요하지만 한결같이 착실한 기독교 교육을 시행한다는 것이 주된 흐름이 되어야 한다. 기독교 교육(학교운영)은 크게 2가지인데: (1) 모두모두를 전도하는 일 (2) 그들을 그리스도의 충성된 제자들(장기적으로)로 양육하는 일이다. 그 다음으로 삼각다리(교육-교회-신학교)의 두번째 되는 신학교 교육으로 신학생 배출을 통하여, 철처히 자립(자립)에 깊이 뿌리박 고 있는 계속적인 개척교회 설립이다. 인도 전지역에는 물론 나아가서는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미얀마에까지, 복음으로서 구원을 받은 현지의 성도들의 믿음과 기도와 충성으로 개척, 설립, 성장하는 선교지 교회를 계속 설립하여 나아가는 사역이다 (India Evangelical Churches). 가장 핵심적인 중요한 삼각형(Triangle, 신학교, 교회개척, 기독교학교 교육) 선교사역에 더하여 노방전도, 가가호호 방문전도, 문서전도, 대중집회 전도, 부흥사경회, 실력있고 헌신된 교사 양성(국민학교, 기독교학교), 여성도들(여전도회)을 통한 전도, 18-60세까지의 청장년들의 3개월에서 1년 가량의 전도훈련을 시켜서 실제적인 전도자로 내어보내는 일, 목회자재훈련 등도 실시하고 있다. 물론 의료선교, 운동선교, 구제봉사(고아원, 급식등) 선교, 기술을 가르쳐 자급자족케 하는 복음전도사역등이 오랫동안 생각되어져왔는데 점진적으로 실천할 것이다. 인도의 골격을 살펴보면 인구 : 9억이상, 843,930,861(91년조사), 남- 437,597,929 여- 406,332,932 GNP - 5529 면적 : 남북한의 15배가량의 3,287,263 SgKm 기후 : 다양하나 전반적으로 무덥고 습기가 있어서 처음에는 힘이 드는 점들이 있다. 힌두 : 7억이상 모슬렘 : 1억이상 기독교 : 3-4%가량으로서 3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예측하지만 이중에 명목상의 신도가 많은 로마 카톨릭이 1500만명 이상이고 나머지는 몰몬교, 제7일 안식교, 여호와 증인, 통일교 등과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으니 전도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신도가 많은 남인도 교회등 다 합쳐서 일천만명이 넘으니 실제 복음주의의 구원받은 성도는 얼마나 (300만?) 되겠는가? 그 외 시크교, 제인교, 불교 등등 언어 : 영어, 힌두어, 텔구처, 마나티, 타밀, 마리알림, 칸나다 등 14개의 공식언어와 1600개 이상의 여러가지 언어가 있고 다른점들이 있는 수많은 종족들이 분포되어 있다. 행정 : 25개의 독립된 주에는 주지사와 주의회가 미국식으로 행정하며 7개의 직할시가 있고 내각책임제의 수상이 행정의 수반이 되어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면에서 민족주의 체제로서 자유로운 기회가 주어져 있고 중앙정부의 통제가 있을 수 있는 입장이다. 개방정책이 확산되어 가고, 외국 투자를 환영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도 많이 진출하여 오고 있는 형편이다. 비자관계는 보통 육개월 가량의 방문비자를 받아서 일하는 사역자들이 많은 편이나, 학생 또는 사업비자, 그 외 특수한 상태에 있는 선교사들도 있다. 현지인들의 미움이나 시기를 받아서 쫑겨났던 사역자들도 있었으나 얼마가 지난 후, 다시 입국하게 되었다. 현대 선교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를 말하라고 한다면 다음을 강조하여 말하고 싶다. 첫번째로, 현지인 전도자, 목회자 양육을 우선으로하는 선교지 중심의 선교사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2년 전에는 선교는 인생 최대의 종합예술이다 라는 격언을 짓게 되었고 수년전에는 선교는 선교지에서 선교가 잘 되어지는 선교사역이 되어야만 하겠다는 격언을 만들었다. 오늘날 한국교회 선교가 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들이 서구 선교사역에 의해서 오랫동안 실천되어 왔었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할 필요가 있다. 고아원 운영, 구제의 일, 교육선교, 병원선교, 교회당과 넓은 땅을 구입하여 크리스챤이 되면 그 땅 안에서 같이 살게 하였던 일등. 그러나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많은 나라들에서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한 점도 많았고 어떤 일들에서는 10-20% 정도만 실효를 거둔일도 많다. 여기서 특별히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현지인들을 잘 양육시키고 훈련시켜서 그들이 전도도 하고 교회개척도 하고 목회도 하고 또 신학교 교수도 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사가 되는 과정(M. Div.)은 반드시 그 나라안에서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고, 만약에 전혀 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 바로 이웃나라(예. 네팔인은 인도에서, 필자의 신학교에서도 인도, 네팔, 미얀마 3국인들이 공부하였고 금년에는 부탄과 다른지역에서도 옴)에서 목회자 과정을 마치도록 하고 교회개척을 하던지, 이미 시작된 교 회에서 적어도 7년 가량은 잘 목회를 하여 어느 정도 성장을 하였고 또 가르치는 은사나 재능이 있어서 교수 요원으로 적합한 점이 보이면 1-3년 특별훈련을 시켜서 선교지 신학교 교수 요원으로 일할 수 있겠다. 네팔의 선교사 한분은 현지인 8명을 의욕적으로 한국에 신학교육 유학을 보냈으나 한 사람도 보낸곳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뿔뿔이 헤어졌다고 말한다. 두번째로, 선교사의 자질과 경험과 헌신의 자세가 분명하여야 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선교사 후보자가 본국에서 목회자(M.Div.) 과정을 마치고 개척교회 목회나 단독목회를 5-7년 가량 잘한 분기를 바란다. 세계는 좁아졌고 교통은 빨라졌다. 그래서 어느정도 충분한 실력과 영력과 경험을 가진 분이 35-40세 사이에 선교지에 가서 15-20년 가량 심혈을 기우려 일하고 후배에게 바톤을 인계해 주는 분명한 협력사역이 모든 면에서 능률적이고 효과 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선교지에서의 진정한 하나님의 영광과 그 나라 확장을 위하여는 선교사 후보의 자질, 훈련, 준비가 분명하고 철저하여야만 되겠다. 세번째로, 자립(자립). 선교지에서 자립하는 지역교회들이 계속 되어야만 하겠다는 것이다. 선교지 신학교 신학생들의 교육시에 철저한 자립정신을 함양시키고 먼저 목회자 자신부터 강력한 자립하는 지역 교회로서의 분명한 목회관을 가지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실제경험에서 보면 선교지에서 자립하는 지역교회가 되지 아니하고는 다른 아무것도 (교회 성장, 전도, 교육, 전도자 파송등) 기대할 수 없고 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교회당만 지으면 교회가 된다는(3-5년내에 자립등) 경험과 자신감은 있지만, 선교지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당도 어느 정도는 그들의 신앙심과 열심에 알맞는 성전건축이 되어야 하므로 선교사가 일방적으로교회당을 마련하는 것은 오히려 거의 모든 것을 성장과 자립의 반대 방향으로 치닫는 일이 될 것이다. 인도에는 25년쯤된 천명가량이 모이는 교회가 아직도 옛습관대 로 미국으로부터 원조를 받고 있는 일도 있는 것이다. 인도복음주의 협의회(EFI)가 매년 모일 때마다 선교후원이 중지된 때부터는 교회당을 둘러싼 교인들끼리의 싸움이 대단하다는 것이다. 선교사의 경험이 있는 장신대 총장은 "선교사들이 구입한 토지나 시설들이 불필요하거나 잘못됨으로서 필요이상, 과다하게 사용되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모든 선교사들이 모든 곳에서 범한 과오이다."라고 하였다. (1)개척자->(2)(부모역활 ->(3)동역자 ->(4)동참자 이렇게 4번째 단계로 빨리 갈수 있는 선교사역이 잘하는 선교사역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선교는 (1)(2)의 단계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점이 많은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평양에서 마포 삼열선교사는 평양의 고지의 땅을 미리 구입하여 두었다. 후에 한인성도들이 그 땅을 구입(산값만 받고 도로팜)하여 교회개척을 하도록 하였였다. 강력한 자립정신의 교육과 훈련이었다. 결론적으로 많은 선교사역의 항목들 중에서 3가지 (1) 신학교교육 (2) 계속 자립하는 개척교회설립 (3) 기독교교육학교 운영 등의 삼각형 선교사역을 다시금 강조하면서 (1) 선교 현지 상황에서 알맞는 선교사역 (2) 선교사의 자질과 충분한 훈련 (3) 자립하는 선교지 지역교회들이 되는 선교사역을 새삼 강조하고 싶으며 견고한 신앙심과 깨어 있음(영성), 그리고 진정한 헌신을 강조하면서 필자는 딤후 2:2 말씀 과 같이 다른 사람들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충성된 사람들(Reliable Men, 믿을만한 일꾼들)이 되는 것이 인도신학대학 교육의 목표로서 매일 새벽기도회(새벽 5시 30분부터 7시까지, 모든 신학생들., Staff들, 기독교 학교 교사들 등 전원 참석이 의무임)가 생명선이 되고 있다. 인도신학대학(AECS)에서 강의하고 있는 Sunand Sumithra 교수는 그의 저서에서 "인도(힌두) 복음화 와 인도교회 성장을 위하여서는 행정조직가나, 기독교 기관들(선교기관), 신학자들, 여러가지의 박식한 학자들이 필요하기보다는 성령의 충만함과 인도함을 받을 그러한 그저 평범한 기독신자 일꾼들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였다.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네팔, 미얀마 등은 물론이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많은 나라들, 심지어는 오늘날의 유럽과 서구의 나라들에도 마찬가지이라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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