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가족은 울 캠퍼를 싣고. 또 떠나봅니다 .. 요번엔 손맛이 그리워 원주의 유료터루다가..근디 ..이미 패장해서 사람은 몇분밖에 안보이고 . 그나마도 밤이되고 비가 오는 날씨속에 모두 철수준비를 하고 있네연 ㅠㅠ 후~~ 오늘은 울 가족만의 낚시터가 될듯...
낚시대를 펴고 보일러 켜고 .. 저녁식사로 감자탕을 끓여먹구.. ㅎㅎ 국물이 들어가니 속이 든든.. 일단 따닷한 방에서 한숨 자고 일어나니 .. 2시 가까이 됬구요.. 첫번째 투척엔 입질반응이 없구.. 잠시후 두번째 투척..바루 받아라 .. 그이후 .. 거의 타작이네여 ..ㅎㅎ 5시쯤 ... 매우 추우져서 들어가서 몸을 녹였죠 .. 아침엔 ㅎㅎ 이넘들이 어디 안갔더군요...
이렇케 추운데 이넘들이 마지막 먹이활동을 하나봅니다.나중엔 울 딸하구 아들한테 패스~~~~~
하였튼 아주 여유를 느끼며 낭만있는 휴식이 되었씁니다 .. 내심 .. 캠퍼만들기 잘했다 싶구요 ..
뭘하든 옆에서 믿고 지켜준 아내에게도 또한 감사한맘 뿐이네요..
이상으로 울가족 낭만있는 토요일밤 이였씁니다 ... 꾸벅 -_-
첫댓글 정말 즐거운 주말 보내쎴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 <<<<<<< 요거임 ㅎㅎ
한적하니 좋으셨겠어요..
감자탕 냄새가 서울까지......
함 놀러 오셔요~~ 울마눌 감자탕,매운탕은 딱임 하하 .... 팔불출이라 욕하지 마셔요~^_____^
정말 부럽습니다.
넘 좋아 보이고 부럽네여~~~^^
ㄳㄳ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