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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5 12:18
http://blog.naver.com/sunwoojo1/60164661201
세종시 행정구역 1읍 9면 14법정동(1행정동) 출범 ~ 2012.07.01 공식출범
세종시 행정구역 1읍 9면 14법정동(1행정동) 출범 ~ 2012.07.01 공식출범
내달 세종시의회 의결후 행정구역.명칭제정 확정
<세종특별자치시>
1읍 : 조치원읍
9면 : 소정면, 전의면, 전동면, 연서면, 장군면(의당면+장기면), 연기면(연기군 남면), 금남면(반포면+금남면), 연동면, 부강면
14법정동(1행정동) : 한솔동(법정동 및 행정동), 소담동, 보람동, 반곡동, 대평동, 가람동, 나성동, 새롬동, 다정동, 어진동, 종촌동, 고운동, 아름동, 도담동
<세종특별자치시 지방행정기관 : 직할광역자치단체 = 소속 자치구 및 예하 지방자치단체 非설치>
세종특별자치시청 : 연기군청사(폐지) 및 LH 세종사업본부 월산사옥 임시사용. 전국 17번째 광역지방자치단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 광역지방자치의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 연기군교육지원청(폐지) 6개월 임시사용. 광역지방자치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사무소 :
세종특별자치시 9개 면사무소 : 소정면, 전의면, 전동면, 연서면, 장군면, 연기면, 금남면, 연동면, 부강면
세종특별자치시 1개 행정동사무소 = 한솔동사무소(14개 법정동의 관할 행정동) : 한솔동 및 14개 법정동 전체관할.
***주의 : 현재의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사무소 첫마을 출장소(주민센터)가 -->2012.07.01부로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사무소로 전환.
***주의 : 현재의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사무소(본소)는 -->2012.07.01부로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사무소로 명칭변경 및 출장소폐지.
위,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구역 및 관할구역도.
대전-당진고속道 북유성IC '남세종IC'로 명칭변경
대전-당진고속도로 IC 북유성→남세종, 동공주→서세종
대전-당진고속道 북유성IC '남세종IC'로 변경 (연기=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앞두고 세종시 관문 역할을 할 대전-당진 고속도로 대전 북유성IC 명칭을 '남세종IC'로, 동공주IC 명칭을 '서세종IC'로 각각 변경키로 결정했다. 사진은 변경된 IC 위치 및 현황도. 2012.5.29 << 지방기사 참고 >> sw21@yna.co.kr
세종시 행정구역 1읍 9면 14법정동(1행정동) 출범 ~ 2012.07.01 공식출범
내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결후 행정구역.명칭제정 확정
(2012-06-15 아시아뉴스통신) 정부직할의 광역자치단체로서 지위를 갖는 세종특별자치시의 행정구역 및 명칭이 나왔다.
지난 13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준비위원회가 의결한 '세종특별자치시 읍ㆍ면ㆍ동 및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제정(안)'에 따르면 세종시는 1읍, 9면, 14동으로 출범한다.
행정구역 조정은 공주시 의당면(5개리)과 장기면(11개리)을 통합해 세종시 장군면으로, 또 공주시 반포면(5개리)과 연기군 금남면을 통합해 금남면으로 조정된다.
또한 예정지역 23개 생활권 중 현재 개발 중인 14개 생활권에 설치되는 소담동, 보람동, 반곡동, 대평동, 가람동, 한솔동, 나성동, 새롬동, 다정동, 어진동, 종촌동, 고운동, 아름동, 도담동 등 14개 법정동은 한솔동(행정동)에서 관할하게 된다.
이와 함께 행복청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 개발계획에 따라 2016년 이후에 개발이 예정된 9개 생활권역은 종전에 속했던 면(面)에서 우선 관할하면서 도시개발 진행 정도, 발전전망 등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의 승인절차 등을 거쳐 법정동으로 전환하게 된다.
9개의 권역별 법정리 명칭은 순우리말 등으로 변경된다. 종전의 동면에는 합강리(5-1구역), 다솜리(5-2구역), 용호리(5-3구역)가, 종전의 남면에는 누리리(6-1구역), 한별리(6-2구역), 산울리(6-3구역), 해밀리(6-4구역), 세종리(S-1구역)가, 종전의 금남면에는 집현리(4-2구역)가 법정리로 설치된다.
읍ㆍ면 중 조치원읍과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은 변동이 없다.
청원군 부용면은 부강면으로, 연기군 동면은 연동면으로, 연기군 서면은 연서면으로, 연기군 남면은 연기면으로 각각 변경된다.
이 조례안은 다음달 7월 세종시 의회에서 의결되면 행정구역 및 명칭 제정이 최종 확정된다.
2012-06-15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행정구역 1읍ㆍ9면ㆍ14법정동으로 결정
1읍.9면.1행정동(14법정동)으로 다음달 2012.07.01 공식출범
(2012-06-15 연합뉴스) 다음달 7월1일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의 행정구역이 1읍ㆍ9면ㆍ14동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15일 연기군에 따르면 연기지역 충남도의원, 연기군의원, 공주시의원, 청원군의원, 대학교수,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세종시출범준비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세종시 읍ㆍ면ㆍ동 및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관련 조례안은 다음달 초 열리는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행정구역 조정내용을 보면 공주시 의당면(5개리)과 장기면(11개리)을 통합해 세종시 '장군면'으로, 공주시 반포면(5개리)과 연기군 금남면을 통합해 '금남면'으로 각각 변경된다.
세종시 예정지역 23개 생활권 중 현재 개발사업이 한창인 14개 생활권에 설치되는 소담ㆍ보람ㆍ반곡ㆍ대평ㆍ가람ㆍ 한솔ㆍ나성ㆍ새롬ㆍ다정ㆍ어진ㆍ종촌ㆍ고운ㆍ아름ㆍ도담동 등 14개 법정동은 한솔동(행정동)에서 관할하게 된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행정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2016년 이후 개발이 예정된 9개 생활권역은 현재 속해 있는 면(面)에서 우선 관할하면서 도시개발 진행정도와 발전전망 등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승인절차 등을 거쳐 법정동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9개 권역별 법정리 명칭은 순우리말로 변경된다.
동면의 경우 합강리(5-1구역), 다솜리(5-2구역), 용호리(5-3구역)가, 남면은 누리리(6-1구역), 한별리(6-2구역), 산울리(6-3구역), 해밀리(6-4구역), 세종리(S-1구역)가, 금남면은 집현리(4-2구역)가 법정리로 각각 설치된다.
읍ㆍ면 가운데 조치원읍과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은 변동이 없다.
그러나 청원군 부용면은 '부강면'으로, 연기군 동면은 '연동면'으로, 연기군 서면은 '연서면'으로, 연기군 남면은 '연기면'으로 각각 변경된다.
군의 한 관계자는 "세종시출범준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해 결정한 만큼 관련 조례가 다음달 초 열리는 세종시의회에서도 별 문제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2-06-15 연합뉴스
위, 세종특별자치시청 : 연기군청사(폐지) 및 LH 세종사업본부 월산사옥 임시사용. 2012.07.01 공식출범.
【연기=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청사로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3-2생활권내 대지 7665㎡, 건축연면적 1만3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사진=세종시 출범 준비단 제공) photo@newsis.com
현재의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사무소 첫마을 출장소(첫마을 주민센터) : 2012.07.01부로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사무소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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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인허가권 넘겨받고, 시설물 자체 관리
[이슈&진단] 세종시 출범, 무엇이 달라지나?
농어촌 특례입학·건보료감면 등 혜택 일부 줄어
전화 지역번호 041→044로… 전국체전엔 자체팀 출전
(2012-06-04 조선일보=우정식기자) 오는 2012. 7월 1일 국내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탄생할 세종시 출범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세종시는 산하에 시·군·구를 두지 않는 단층제 형태로 광역 및 기초사무를 동시 수행하는 정부직할 특별자치시이다.
행정안전부 산하 세종시 출범준비단은 최근까지 행정구역 조정·명칭 제정, 조직설계 및 인력충원, 지방행정시스템 구축, 주요 도로 표지판 등 정비, 지방세 징수체계 등을 마련했다.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주민센터, 보건지소, 119안전센터, 경찰지구대, 우체국도 입주를 마쳤다. 세종시 출범식은 7월 1일이 공휴일이라 2일 열릴 예정이다. 세종시 출범 이후 주민생활에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짚어본다.
◇23개 법정동 새로 설치돼
세종시는 충남 공주시 장기·반포면과 청원군 부용면 일부가 편입돼 면적이 465.23㎢로 서울의 4분의 3 규모로 출범한다. 인구는 10만2000여명으로 시작해 1단계 사업기간인 2015년까지 15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9부 2처 2청 등 정부 36개 기관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16개가 오는 9월부터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오는 2012. 7월 1일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주민센터, 보건소, 경찰지구대, 119안전센터, 우체국 등이 입주를 마쳤다. 사진은 첫마을 아파트 단지 내 경찰지구대와 119안전센터 전경. /신현종 기자
세종시 출범에 따른 변화는 우선 행정분야를 들 수 있다. 23개 법정동이 신설되며 각종 인·허가, 등록, 승인기관이 변경된다. 현재 충남도에서 하던 이들 업무는 세종시 및 중앙부처로 변경된다.
공공시설물 관리주체도 바뀐다. 충남도가 관리하던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물 관리가 세종시와 중앙부처로 이관된다. 전국체전 등에도 다른 광역자치단체처럼 세종시 자체팀이 참가하게 된다. 7월 1일부터 대전~당진고속도로 동공주IC와 북유성IC의 명칭은 각각 서세종IC, 남세종IC로 바뀐다. 전화번호 지역번호는 '041'에서 '044'로 변경된다.
◇세금 읍·면 현행대로, 洞은 증가
세종시 출범으로 조세분야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등록·면허세의 경우 읍·면지역은 변동이 없지만 동(洞)지역은 면허종류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면허세를 내는 면허는 1~5종까지 구분되며, 동일한 면허도 사업장 규모에 따라 차등부과된다.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읍·면지역은 현행과 동일하게 8년 이상 자경농지는 양도소득세가 면제되지만, 동지역은 주거·상업·공업지역 내 농지로 편입일부터 3년이 지나면 양도세가 부과된다.
또 환경개선부담금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시설물 각층의 바닥 면적 합계가 1000㎡ 이상일 때 내야 한다. 세종시 출범에 따라 도세(道稅)는 사라지는 대신 주민들은 광역시에 걸맞게 취득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비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등을 세종시에 내야 한다.
◇유한식 "재정 특별 지원해야"
교육분야에서 두드러진 변화는 농어촌 대학 특례입학 적용이 일부 폐지된다는 점이다. 읍·면지역은 변함이 없지만 동지역 고교생은 농어촌 대학특례입학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농업인자녀 학자금지원도 읍·면은 변함이 없지만 동지역 주거·상업·공업지역 거주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건강보험료 감면혜택도 줄어 동지역 주거·상업·공업지역 거주 농업인은 50% 감면혜택이 사라지고, 비농업인은 22% 감면 혜택이 사라진다.
보육분야에선 어린이집 시설장의 보육교사 겸임이 제한을 받는다. 세종시 출범 전 농어촌지역에 해당돼 정원 21~39명인 어린이집 시설장의 보육교사 겸직이 허용됐다. 하지만 세종시 출범 이후 읍·면은 특례가 인정되지만 동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 어린이집은 특례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세종시의 조기 안착을 위해 자족기능의 핵심인 민간기업·대학 등의 원활한 유치가 급선무로 꼽히고 있다. 각종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유한식(63) 초대 세종시장 당선자는 "구도심 주민이 소외받지 않도록 창업지원센터 설립과 기업유치를 통해 구도심과 신도심 간 격차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청에 '지역균형발전과'를 신설하고 과학벨트와 연계한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농업발전기금 200억원 확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 당선자는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려면 정부와 정치권이 제주도 수준의 특별재정 지원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12-06-04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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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50년 '세종시' 출범 D-30
세종시 출범준비단,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도시로 출범…달라지는 것과 출범식, 시청 로고 준비
역사적인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세종시청사 조감도.
[2012-06-01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자치시 출범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종시는 7월1일 공식 출범과 함께 대한민국의 17번째 광역자치단체가 된다. 세종시는 시·군·구를 두지않는 단층제 자치단체로, 광역과 기초사무를 동시 수행하는 정부 직할 특별시 성격을 갖고 있다.
최근까지 행정안전부 산하 세종시 출범준비단은 행정구역 조정 및 명칭 제정, 조직설계 및 인력충원, 지방행정시스템 구축, 공부 및 공인 정비, 주요 도로 표지판 등 정비, 지방세 징수체계 등을 마련했다. 세종시가 출범하면 310건의 법규가 시행될 예정이다.
관할구역은 충남 연기군 전역과 공주시 및 충북 청원군 일부지역이 편입되어 서울 면적의 4분3 규모(465.23㎢)가 되고, 출범 때 인구는 첫마을 2단계 입주 등으로 12만여명이 된다.
지난 5월29일 지역 금융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세종시 최초 금고를 NH농협은행(1금고)과 우리은행(2금고)으로 선정을 마치고 시 재정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기반조성 절차도 거의 끝났다.
제1금고는 일반 회계와 기금을 관리하고, 제2금고는 특별회계를 관리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4년 12월까지다.
역사적인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이 2012.7월1일로 다가왔다. 사진은 세종시청사 조감도.
◆세종시 출범, 주민생활에서 바뀌는 것은=세종시 출범과 함께 세종시 전자민원서비스는 2일 오전 9시부터 세종특별자치시장 명의로 바뀐다. 또 7월1일부터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동공주IC와 북유성IC 이름도 각각 서세종IC와 남세종IC로 이름을 바꾼다.
주민 세금은 최대 1만2000원 정도 는다. 자경농지의 양도소득세의 경우, 동 지역은 주거·상업·공업지역 내 농지로 편입일부터 3년 후 양도세를 부과하고, 읍면지역은 8년 이상된 자경농지에 한해 양도세를 면제한다.
세종시 출범준비에 통신망 자료전환작업이 12시간 필요해 이달 29일 오후 6시부터 7월2일 오전 9시까지 충남·북, 공주, 연기, 청원 5개 지자체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 및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는 제한된다.
환경개선부담금도 약간 늘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시설물의 각층 바닥면적 합계 1000㎡ 이상일 때 내야 한다. 광역시에 맞게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지방소비세,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등도 세종시로 내야 한다.
지역 출신 학생들의 대학교 특례입학 가운데 농어촌지역 고교생 대학교 특례입학이 읍면은 바뀌지 않지만 동 지역은 사라진다. 농어민자녀 학자금 지원도 동 지역은 주거, 상업, 공업지역의 거주자 지원이 제외된다.
◆교육, 사회, 복지에서 바뀌는 것은= 건강보험료 감면혜택도 줄었다. 동 지역내 주거, 상업, 공업거주 농업인 경우 50%감면이 없어지고 비농업인은 22%감면이 사라졌다.
사회복지서비스 기본재산공제액(농어촌 : 2900만원 → 중소도시 : 3400만원) 기준과 토지가격 적용율(농어촌 : 0.8% → 중소도시 : 0.9%)도 올랐다.
어린이 보육 분야에서는 동 지역 어린이집 특례가 사라지고, 어린이집 시설장의 보육교사 겸임도 금지된다. 농어촌 추가인건비와 차량운영비, 특별근무수당 지원대상도 변경되고, 농어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도 달라진다.
지역 전화번호는 041에서 044로 변경되고, 23개 법정동이 신설된다.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주민센터, 보건지소, 119안전센터, 경찰 지구대, 우체국 등의 행정기관도 입주를 완료하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시 로고와 출범식 준비는=세종시 출범식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세종시 개막을 국내·외에 선포하는 장으로, 전 국민의 참여 속에 내실 있는 행사로 준비 중이다.
출범식은 7월1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그 다음날인 7월2일 월요일에 열린다. 1일 일요일에는 출범전야제 행사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종합운동장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준비됐다.
2일 오전에는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세종시민체육관(現 연기군민체육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유한식 초대시장 취임식,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식을 열고 오후에는 세종시청 임시청사인 지금의 연기군청에서 사무인계인수식, 현판제막식 및 기념식수 등의 행사를 한다. 이어서 오후 7시부터는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출범을 축하하는 경축한마당 행사를 열 예정이다.
세종시 성격과 가치를 대표하는 새로운 상징물 선정은 이달 말까지 완료된다. 상징물은 심벌마크와 슬로건, 캐릭터 등 모두 3가지.
상징물은 지난 3월에 3000여명이 참여해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시안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1231표(52.3%)를 얻은 ㅅ자형으로 디자인 됐다.
'ㅅ'을 모티브로 전통 기와기붕을 표현했고, 하늘 위로 솟아오른 기와 끝의 모습 및 기왓살의 모티브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역동적인 세종시 모습을 잘 담아냈다.
슬로건은 전 국민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세상을 이롭게 세종특별자치시'로 선정됐다. 캐릭터는 선정된 CI 및 기존 지역 상징물과 연계성을 따져, 개발 중이다.
2012-06-01 아시아경제 =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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