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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선거인수 58,068명 확정 | ||||||||||||||||||||
5월현재 인구수 대비 유권자 78.89% 삼향 16,729명 최다, 무안읍 8,302명 60세 이상 18,380명, 40대 11,060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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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직권수정과 이의신청을 거쳐 26일 선거인명부를 확정, 무안지역 선거인수는 5월 현재 무안군 전체 인구수(73,607명)의 79.89%인 58,068명(30,639세대)으로 나타났다. 선거인 중 남자는 28,833명, 여자는 29,235명으로 여자 선거인수가 402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관내 인구수가 가장 많은 삼향면이 선거인수도 16,729명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고, 무안읍(8,302명), 일로읍(6,746명), 청계면(6,411명), 해제면(5,485명), 현경면(5,290명), 몽탄면(3,522명), 운남면(3,265명), 망운면(2,318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선거구별로 분류하면 1(가)선거구(무안읍, 현경, 해제, 운남, 망운) 24,660명, 2(나)선거구(일로읍, 삼향, 청계, 몽탄) 33,408명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18,380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1,060명, 30대 10,162명, 50대 9,775명, 20대 7,915명 순이다. 무안지역 19세 선거인수도 77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을 제외하고 재외국민(국외에 거주하고 있으나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 선거인수는 19명으로 나타났고, 관내 거주 외국인 7명도 선거인수에 포함됐다. 이 같은 6.2지방선거 선거인수는 지난 2008년 총선 선거인수(52,690명)보다 5,378명 늘어난 수로, 남악신도시 인구 증가가 주된 요인이다. 4년전 5.31 지방선거(50,446)와 비교했을 때는 무려 7,622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2일 무안지역 투표소는 삼향면 7곳, 일로읍 6곳, 현경면, 청계면 각각 5곳, 무안읍, 몽탄면, 해제면 각각 4곳, 운남면 3곳, 망운면 2곳 등 모두 40곳에 설치되며, 개표는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다. 선거인수에 포함돼 있는 무안지역 부재자 3,074명은 거소 투표자를 제외하고 27일과 28일 관내 투표소 3곳(승달문화예술회관, 목포교도소, 애중복지재단)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무안지역 선거인 중 최고령자는 남자가 조기원(99세, 삼향면 남악리 아이파크)씨, 여자가 오복순씨(102세, 삼향면 지산리)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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