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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회 화
1.회화의 표현요소
① 점, 선, 면
② 형 - 자연형, 반추상형, 추상형
③ 색 - 고유의 색, 인상의 색, 창조의 색
④ 명암 - 대상의 실재감, 입체감, 양감을 표현하는 요소 (반사광선의 위치)
⑤ 양감 - 무게, 중량감의 느낌
⑥ 질감(마티에르) - 거칠거나 매끄러운 느낌
⑦ 입체감- 덩어리, 부피
⑧ 동세 - 운동감
⑨ 공간감 - 화면의 깊이, 거리감
⑩ 톤(Tone) - 명암이나 색의 조화 (색조)
⑪ 원근감 - 투시도법(소실점), 색채(공기)원근법
2. 회화의 분류
① 사생화 : 직접 보고 그린 그림
② 구상화 : 생각해서 그린 그림(상상화, 이야기 그림)
③ 추상화 : 순수 조형 요소(점, 선, 색 등)로 그린 그림
?? 뜨거운 추상(서정적 추상) : 폴록, 클레
?? 차가운 추상(기하적 추상) : 몬드리안, 니콜슨
④ 임화 : 다른 사람의 그림을 보고 그린 그림
3. 소묘(데생)
1) 소묘의 뜻
① 한가지 색으로 그린 그림(단색화)
② 조형활동의 기초 훈련과정
③ 대상의 형태, 명암, 양감, 동세의 표현
④ 소묘 자체가 독립된 완성작품
2) 소묘(데생)의 종류
① 스케치 : 대상의 특징을 간략하게 표현(채색화의 밑그림으로 주로 쓰임)
② 정밀묘사 : 자세하고 정밀하게 표현
③ 크로키 : 움직이는 대상의 특징을 3-5분 사이에 재빨리 그리는 속사화
④ 데생 : 인체 데생과 석고 데생, 연필 데생과 목탄 데생
3) 소묘의 재료
① 연필 : 표현 방법이 다양( 4B)
② 펜 : 날카로운 느낌(직선)
③ 콩테 : 연필보다 무르고 진하며 명암을 나타내기에 좋으나 지우개를 사용할 수 없음
④ 목탄 : 일종의 숯으로서 넓은 면이나 명암을 나타내기 좋으며 지우기 쉽고 (식빵으로 지움) 완성 후에 는 정착액(픽사티브)을 뿌려 보관함.
⑤ 붓 : 농담과 부드러운 선의 강약 표현이 쉽다
4. 수채화
1) 투명 수채화
① ‘물’로 명도(밝기) 조절
② 밝고 경쾌하다
③ 밝은 색부터 채색
2) 불투명 수채화
① ‘흰색’으로 명도 조절
② 중후한(무거운) 느낌
③ 어두운 부분부터 채색
3) 담채화 : 밑그림이 보일 정도로 엷게 채색
5.정물화
1) 정물화의 역사
① 서양 : 17세기 네덜란드 화가들이 정물을 독립된 주제로 그리기 시작하여 18세기 프랑스의 샤르댕(정물화의 시조)이 완성
② 동양 : 중국에서 ‘기명절지화’를 그림
2) 정물화의 특징
① 소재를 구하기 쉽다
② 정물의 배치가 자유롭다
③ 광선의 조절이 쉽다
④ 날씨,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다
3) 정물화의 구도
① 마름모꼴 구도 : 통일감
② 삼각형 구도 : 안정감
③ 타원형 구도 : 원만함, 통일감
④ 역삼각형 구도 : 불안감, 상승감
6. 풍경화
1) 구도의 3요소 : 변화, 통일, 균형
2) 풍경화의 구도
① 수평 구도 : 평화, 안정
② 수직 구도 : 엄숙, 경건
③ 수평?수직 구도 : 견고한 짜임
④ 대각선 구도 : 집중감, 원근감 (풍경화)
⑤ 호선 구도 : 원근감(해안선 그림)
⑥ 전광형(S) 구도 : 운동감, 원근감
⑦ 사선 구도 : 방향감, 속도감
※ 소실점 : 물체의 연장선이 한 곳에 모인 점으로서보는 사람의 눈의 높이와 같고 수평선이나 지평선상에 생긴다
3) 원근법 : 근경, 중경, 원경의 표현
① 투시도법 : 1점투시, 2점투시, 3점투시
② 공기 원근법(색채 원근법) : 멀어질수록 희미해짐
4) 한국화의 표현 기법
① 구륵법 : 윤곽선(쌍선)을 그린 후 그 안에 채색
② 몰골법 : 윤곽선이 없이 한 붓에 농담 표현
③ 백묘법 : 선으로 표현
④ 갈필법 : 붓에 물기를 적게 하여 바위 표면이나 나무 껍질의 거치른 표현을 하는 기법
⑤ 운염법 : 붓에 물기를 많이 하여 스며들고, 번지게 표현
5) 준법 : 바위나 산의 주름을 그리는 법
① 피마준 : 삼나무 껍질의 흩어진 모양
② 부벽준 : 도끼로 찍은 자국 모양
③ 우점준 : 빗방울 모양
④ 하엽준 : 연잎의 잎맥 모양
7. 판화
1) 판화의 특징
① 회화에 속하며 실용적인 그림이다
② 같은 그림을 여러 장 찍는다(복수성)
③ 판에 의한 간접 표현이다
2) 볼록 판화
가) 특징
① 볼록한 면에 잉크가 묻어 찍힌다
② 단순한 선과 형태 표현
③ 흑백의 대비 효과
④ 조각도의 특징이 잘 나타난다
나) 종류 : 목판화, 고무판화, 석고판화, 리놀륨판화, 지 판화, 직판화 등
※ 직판화 : 나무판 위에 쇠붙이(못, 철사, 핀 등)를 놓고 망치로 두드린 후 그 자국을 찍는 판화
다) 용구 : 로울러, 바렌(문지르개)
라) 조각도
① 창칼 - 선을 긋거나 글씨를 새길 때(세밀한 표현)
② 세모칼 - 가는 선이나 윤곽선을 한 번에 팔 때
③ 둥근칼 - 굵은 선, 여백(배경)을 팔 때
④ 끌칼 - 넓은 면, 여백을 팔 때
3) 오목 판화
가) 특징
①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
② 선이 가늘고 일정하다
③ 오목한 곳(선)에 잉크가 채워져 찍힌다
④ 동판, 아연판을 사용
⑤ 압축기(프레스)로 찍는다
나) 드라이 포인트 - 점, 선의 표현, 농담 표현
① 판에 철침으로 새긴다
② 판 전체에 잉크를 바른다
③ 판의 잉크를 닦아 낸다
④ 프레스(압축기)에 넣고 찍는다
다) 에칭 - 세밀하고 정교한 표현
① 판에 방부제(그라운드 니스)를 바른다
② 철침으로 그림을 새긴다
③ 질산 용액에 넣어 부식시킨다
④ 방부제를 닦아 낸다
⑤ 판 전체에 잉크를 바른다
⑥ 판의 잉크를 닦아 낸다
⑦ 프레스에 넣고 찍는다
4) 평판화
가) 특징
① 붓의 자유로운 터치 표현
② 물과 기름의 반발 이용
③ 프레스로 찍는다
나) 석판화(리소 그래프)
① 판에 해먹(리소 크레용)으로 그린다
② 혼합액(아라비아 고무액)을 바른다
③ 물을 바른다
④ 유성 잉크를 칠한다
⑤ 석판기(프레스)로 찍는다
다) 모노 타이프(유리 판화) : 한 장 판화
5) 공판화
① 구멍을 통하여 잉크를 밀어 넣어 찍는다
② 좌우가 바뀌지 않고 찍힌다
③ 종이(스텐실), 천(실크 스크린)을 사용
④ 다색 판화에 적당
⑤ ‘스퀴지’로 잉크를 칠한다
Ⅱ. 조소
1. 조소의 분류 : 조소는 입체로 표현되는 공간 예술로서 조각과 소조를 합친 말이다.
① 조각 : 딱딱한 재료를 외부로 부터 안으로 파 들어가며 형체를 만든다.(석조, 목조, 골조, 아조, 파라핀) )
② 소조 : 무른 재료를 이용하여 안에서 부터 밖으로 붙여 형체를 만든다.(점토, 유토, 석고, 시멘트, 지점토)
2. 조소의 표현 방법
① 환조 : 완전한 입체로 사방에서 감상할 수 있다.
② 부조 : 반입체적인 조형물로 정면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고부조, 중부조, 저부조)
③ 심조 : 부조의 반대개념으로 무늬 부분을 들어가게 파서 나타낸다.
④ 투조 : 부조형식의 기법으로 여백을 뚫어 정면과 후 면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⑤ 선조 : 윤곽선을 가는 선으로 파내거나 덧붙여서 만드는 것으로 공예품에 많이 쓰인다.
⑥ 모빌 : 움직이는 조각으로 작은 자극에도 잘 움직이게 표현한다.
3. 조소의 표현요소
① 양감 : 무게, 크기, 힘의 느낌 등을 말하며, 입체감과 실재감을 준다.
② 균형 : 한 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중심이 잡힌 상태
③ 동세 : 움직임의 방향에서 오는 운동감을 말한다.
④ 공간 : 작품이 차지하고 있는 크기.
⑤ 비례 : 전체와 부분의 비율, 머리와 몸의 크기
4. 인체 조소의 명칭
① 마스크 : 얼굴 앞면만을 표현한 것.
② 두상 : 머리부분만을 표현한 것.
③ 흉상 : 가슴 위의 부분을 표현한 것.
④ 반신상 : 허리 위의 부분만 표현한 것.
⑤ 좌상 : 앉아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
⑥ 입상 : 서 있는 모습 (전신상)을 표현한 것.
⑦ 와상 : 누워 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
⑧ 등신상 : 실제 사람의 크기와 같은 작품.
⑨ 토르소 : 팔, 다리, 머리가 없이 몸통만을 표현한 것.
⑩ 군상 : 한 작품에 여러 사람을 같이 표현한 것.
5. 소조의 용구 및 재료.
1) 소조 주걱
① 삼각주걱(자름주걱) : 찰흙을 잘라낼 때 사용
② 빗 주걱 : 찰흙표면을 긁어서 자국을 낼때 사용
③ 송곳주걱 : 찰흙에 선을 긋거나 구멍을 낼때, 문지르고 다듬을때 사용
④ 도련주걱(긁음주걱) : 찰흙을 긁어내거나 도려낼 때 사용
2) 돌림판, 부조판, 조소대, 가는 철사(찰흙을 자르거나 심봉을 만들 때 쓰임), 노끈, 비닐(남은 찰흙 보관)
6. 찰흙 작품 보관 방법
① 석고형뜨기 : 석고로 형을 뜨고 다시 석고를 부어 빼낸다.
② 테라코타 : 찰흙작품을 완성한 후에 속이 비게 재구성하여 초벌구이한다.
③ 브론즈(청동 뜨기) : 석고로 내형과 외형을 뜨고 그 안에 청동(주석과 구리의 합금)을 부어 빼낸다.
7. 석고소조
① 석고는 물에 개면 곧바로 굳는다. (10 - 30분)
② 석고는 많이 개지 말고 필요한 양만큼 알맞게 갠다.
③ 석고를 개는 그릇은 고무로 된 그릇을 사용한다.
④ 석고 가루는 그늘지고 습기가 없는 곳에 밀봉하여 보관한다.
8. 찰흙부조의 제작과정
① 부조 판 위에 일정한 두께로 찰흙 판을 만든다.
② 찰흙 판 위에 주걱으로 형태를 스케치한다.
③ 그려진 선에 따라 실물의 높낮이를 생각하면서 전체적으로 붙인다.
④ 대상과 배경과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세부 살붙임을 한다. 배경도 함께 정리해 준다.
⑤ 찰흙의 질감을 살려 주걱으로 다듬고 정리하며 완성한다.
9. 부조의 석고형 뜨기
가. 석고형 뜨기의 용구 : 석고, 고무그릇, 수저, 긁음주걱, 가위, 칼, 솔, 나무망치, 끌, 비누, 펜치, 노끈.
나. 제작과정
① 완성된 찱흙 원형 위에 둑을 쌓고 석고액을 조금 묽게 하여 뿌린 다음, 조금 되게 갠 석고를 나이프로 바른다.
② 철사로 보강하고 석고액을 다시 바른다.
③ 10-30분 후 석고가 완전히 굳은 뒤, 원형 흙을 파낸다.
④ 솔로 털어 내고 물로 씻은 후 비눗물(이탈제)을 바른다.
⑤ 석고액을 묽게하여 형태의 구석진 부분에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붓고 조금 되게 하여 틀을 씌운다.
⑥ 석고가 굳으면 나무망치와 끌로 외형의 석고를 깨낸다.
⑦ 형태가 들어난 석고 작품을 석고액으로 세부정리를 한다. (묽은 석고액을 붓에 묻혀 기포를 메운다.)
10. 찰흙환조의 두상 제작과정
① 두상용 뼈대 상단에 작품을 붇혀 노끈을 감는다.
② 전체적인 모양을 생각하며 뼈대에 진흙을 거칠게 붙인다.
③ 전체적인 덩어리와 동세를 생각하면서 세밀한 부분을 주걱을 사용하여 표현하고 정리한다.
④ 제작 중에 쉬어야할 경우가 생기면 물기 있는 비닐을 씌워두어 작품이 갈라지지 않도록 한다.
11. 환조의 석고형뜨기
① 완성된 찰흙 두상의 뒤쪽 단조로운 곳이나 찰흙 빼내는 작업이 편리한 부분에 쪼갬볼을 꽂는다. (쪼갬볼은 책받침이나 알미늄판을 이용하여 간격이 없이 촘촘하게 꽂는다.)
② 석고를 물에 개어 3cm정도의 두께로 바르고 굳힌다.
③ 쪼갬볼을 빼내고 분리된 석고형을 빼낸 다음 찰흙을 파내고 다시 붙여 안쪽에 비눗물을 골고루 바른다.
④ 다시 석고를 묽게 개어 부어넣고 굴려서 2cm정도가 되게 하여 굳힌다.
⑤ 외형석고를 조심스럽게 깨내고 수정한다.
※석고를 갤 때 고무그릇 사용
Ⅲ. 색채
1. 색의 3요소
1) 색상
① 색상은 빨강 노랑 파랑 등 다른 색과 구별되도록 지어놓은 색의 이름을 말한다.
③ 색상을 스펙트럼의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 색상환이다.
④ 색상의 기본 5색은 빨강(R), 노랑(Y), 녹색(G), 파랑(B), 보라(P)의 5색이다.
2) 명도
① 색의 밝고 어두운 정도로서 흰색이 10으로 명도가 가장 높으며, 검정색이 0으로 명도가 가장 낮다.
② 유채색, 무채색 모두에 있다.
3) 채도
① 색의 맑고 깨끗한 정도를 말하며, 유채색에만 있다.
② 순색은 그 색 중에서 가장 채도가 높고 어떠한 색이라도 섞을수록 채도는 낮아진다.
2. 색의 혼합
1) 빛의 혼합: 무대의 조명이나 색유리를 통한 빛들은 혼합하면 명도가 높아진다. 이와 같은 혼합을 가산혼합 이라고 하며, 빛의 3원색은 빨강, 녹색, 파랑이고, 모두 합하면 백색광이 된다.
2) 물감의 혼합: 그림물감을 혼합하면 명도, 채도가 낮아진다. 이와 같은 혼합을 감산혼합이라고 하며, 3원색은 빨강, 파랑, 노랑색이고 모두 합하면 검정색이 된다. 색유리나 색 셀로판지를 혼합해도 같은 결과가 되며, 물감의 혼합보다 더욱 채도가 떨어진다.
3) 중간혼합: 둘 이상의 색을 혼합하였을 때 두 색의 평균 명도가 되는 경우를 말한다. 혼합하는 색이 많아져도 같은 결과가 된다.
① 회전혼합: 둘 이상의 색을 칠한 색 팽이, 회전판 등을 회전시키면 색이 혼합되어 평균명도가 된다.
② 병치혼합: 서로 다른 색상을 가까이 두었을 때 멀리서 보면 혼합되어 보이게 하는것으로서 직물, 모자이크, 신인상파 작가들의 점묘화가 이에 속한다.
3. 색의 대비
하나의 색이 그 주위의 색의 영향을 받아 색상이나 명도, 채도 등이 달라져 보이는 현상으로서 계속대비와 동시대비가 있다.
① 색상대비 : 주위 색의 영향으로 색상이 달라져 보임
② 명도대비 : 주변 색의 영향으로 명도가 달라져 보임
③ 채도대비 : 주변 색의 영향으로 채도가 달라져 보임
④ 보색대비 : 보색이란 색환에서 서로 마주보고있는 색으로서 합하면 검정이 되는 색을 말한다. 이 색은 나란히 놓았을 때 선명도를 높여주어 뚜렷해지고, 화려하게 보이게 하는 색의 대비를 말한다.
⑤ 면적대비: 같은 색이라도 면적이 넓을수록 채도나 명도가 높아 보이는 것을 말한다.
⑥ 한난대비 : 따뜻한 색과 찬색의 대비
4. 색의 기능
색에는 여러가지 표정이 있으며, 색깔마다 느낌이 다르다. 배색에 따라 색이 진출, 후퇴, 팽창, 수축하여 보이며, 명시성이 높은 배색도 있고 주목성이 강한 배색도 있다.
1) 색의 진출(팽창)과 후퇴(수축): 따뜻한 색과 명도와 채도가 높은 색은 진출(팽창)해 보이고 명도와 채도가 낮은 색은 차갑게 보이고 후퇴(수축)해 보인다.
2) 색의 명시성: 두 색을 대비시켰을 때 멀리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것을 말하며, 두 배색간의 명도 차가 클수록 명시도가 높고, 이것은 주로 교통표지 등과 같은데 많이 쓰인다.
5. 색의 감정
!) 색의 한난: 붉은색 계통은 난색(진출, 팽창색)으로, 청록색 계통은 한색(후퇴, 수축색)으로 보인다.
2) 색의 경중: 가벼운 색(고명도의 색), 무거운 색(저명도의 색)
3) 화려한 색과 수수한색 : 화려한 색(고채도의 색),수수한 색(저 채도의 색)
4) 색의 연상 : 계절을 연상시키는 색으로는 봄-노랑, 여름-초록, 가을-갈색, 겨울-흰색등이 있다.
6. 배색
배색이란 두 가지 이상의 색을 배치시킴으로써 색채에서 오는 느낌을 조절하는 것
1) 색상 차에 의한 배색
① 색상 차가 큰 배색: 보색이나 보색에 가까운 배색, 즉, 노랑과 남색, 빨강과 청록 등의 배색은 화려하고 자극적이며 강한 느낌을 준다.
② 색상 차가 중간인 배색: 색상환에서 직각을 이루는 배색으로 노랑과 빨강, 빨강과 보라 등의 배색으로 명도차를 많이 둠으로써 산뜻한 느낌의 배색이 될 수 있다.
③ 색상 차가 작은 배색: 노란과 노랑연두, 노랑과 귤색 등과 같이 같은 색상의 명도차를 둔 배색은 안정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2) 명도 차, 채도 차에 의한 배색 : 명도, 채도의 차이가 큰 배색은 눈에 잘 띈다.
Ⅳ. 구성
구성은 형체, 색채, 재질 등이 평면이나 입체에서 아름답고 합리적으로 꾸미는 것을 말한다.
1. 구성미의 원리
(1) 변화 : 단조로움을 없애고 다양함을 준다.
(2) 통일 : 각 요소간의 질서로 안정된 느낌을 주는 요소
※ 변화와 통일: 한 작품은 전체와 부분사이에 적절한 변화와 통일이 이루어 져야 한다. 변화는 전체에 움직임을 주나 지나치면 산만해 지고, 통일은 전체의 정돈과 안정감을 주기는 하지만 지나치면 지루하고 권태감을 줄 수 있다.
(3) 균형 :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는 평형 상태(대칭균형, 비대칭 균형, 방사 균형)
(4) 조화 : 전체와 부분의 여러 조형 요소가 어울리는 상태(유사적 조화, 대조적 조화)
(5) 비례 : 각 부분, 요소 사이의 크기의 비율
※황금비율: a: b= b: a+b= 1: 1.618의 비율로 분할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 시대이래 이 1: 1.1618 (약 3:5, 또는 5:8)의 이른바 황금비율이 회화, 건축, 조각, 디자인 등에 널리 쓰인다.
(6) 대비(대조) : 형체, 색채, 크기 등이 서로 다른 것을 비교하였을 때 강조되는 효과
(7) 대칭 : 좌우의 형, 색, 크기가 똑같은 것
(8) 점증 : 형, 색, 명암, 크기 등이 점차로 커지거나 작아지도록 변화해 가는 것
(9) 강조 : 특정 부분을 다른 색이나 형으로 나타내어 눈에 띄게 하는 것.
(10) 착시 : 시각적인 착각 현상
(11) 율동 : 색과 형의 반복에 의한 리듬감
2. 평면 구성
평면을 점, 선, 면으로 구성미의 원리를 이용하여 분할하고 배색하는 것
(1) 점 구성: 점의 크기, 거리, 방향에 의한 변화
(2) 선 구성: 선의 집합, 방향, 움직임의 변화
(3) 면 구성: 크기와 모양이 다른 면의 배치
3. 형태의 관찰과 단순화
(1) 확대: 현미경을 통해 관찰
(2) 절단: 과일 등의 절단면에서 보는 효과
(3) 원시: 항공 사진 등 원거리에서 관찰
(4) 분해: 기계의 해체, 재구성
(5) 집합: 같은 형이 많이 모인 상태
4. 여러가지 표현 기법
1) 우연의 효과
①번기지, ②불기, ③물감 흘리기(드리핑), ④태우기,
⑤마블링(물위의 기름물감을 종이에 찍어냄)
⑥데칼코마니 (종이의 한 면에 물감을 짜 놓고 접어서 찍어낸 좌우대칭의 그림 )
2) 바탕의 효과
①모자이크(여러가지 색 조각을 붙여 만든 그림)
②콜라주(털실, 헝겊, 잡지 등 여러가지 재료를 모아 붙임)
③스크래치(크레파스를 겹쳐 칠하고 긁어낸 그림)
④프로타주(무늬 있는 바탕에 종이를 대고 베껴냄)
⑤핑거 페인팅(도화지 위에 색 풀을 칠하고 마르기 전에 손가락으로 문질러 만든 무늬)
3) 판, 사진을 이용 : 스텐실, 포토 몽타주
Ⅴ. 디자인
1. 디자인의 분류
(1)표현 형태에 따라
① 평면 디자인 : 문자, 마크, 포스터, 표지, 우표, 포장지 디자인 등
② 입체 디자인 : 쇼 윈도, 무대 장치, 광고탑, 네온사인 등
(2) 표현 영역에 따라
① 기초 디자인 : 색의 기본 구성
② 시각 디자인(Visual communication design)
?그래픽 디자인: 인쇄 매체를 통한 디자인(포스터, 포장지, 달력)
?영상 디자인: TV, 영화 등의 화면을 이용
?전시 디자인: 전시장, 박람회장 공간 이용
③ 환경 디자인: 실내 환경, 실외 환경
④ 공예 디자인: 목공예, 도예, 금속 공예, 염색 공예, 지공예 등
2. 디자인의 3요소와 조건
(1) 디자인의 3요소 : ① 기능성 ② 양질성 ③ 심미성
(2) 디자인의 조건
① 직접 조건 : 용도, 기능, 구조, 기술, 재료,제작비, 미
② 간접 조건 : 시대성, 민족성, 유행성, 사상,기후, 풍토, 종교
3. 문자 디자인(Lettering)
사용 목적에 맞는 글자의 형태를 정하고 간격과 배치, 색채 등을 고안하여 읽기 쉽고 보기 좋게 디자인한다.
(1) 한글과 한자 : 가로획이 가늘고 세로획이 굵은 명조체와 가로와 세로 획의 굵기가 같은 고딕체
(2) 영자: 가로획이 가늘고 세로획이 굵은 로마체와 가로, 세로획의 굵기가 같은 산세리프체
(3) 그림 글자 : 문자의 도안화로 장식성을 준다.
4. 마크 디자인
단체, 회사, 모임의 특징, 성격을 단순한 형태로 표현하여 신속하게 내용 전달, 조건으로는 단순미, 상징성, 간결성, 국제성 등이 필요하다.
5. 포스터 디자인
어떤 내용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한 시각 전달 디자인으로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이다.
(1) 조건: 눈에 잘 띄고 인상적이며 참신하고 주제가 뚜렷하게 드러나야 한다.
① 계몽 포스터: 국민의 의식을 건전하게 계도
② 문화 포스터: 문화행사의 안내와 전달 목적
③ 관광 포스터: 명승 고적, 풍물의 선전
④ 상업 포스터: 상품 선전으로 구매력 고취
6. 표지 디자인
(1) 책을 보호, 책의 내용 표현
(2) 앞, 뒤 표지의 연관성 고려
(3) 독자층의 연령을 고려 (독서의욕 고취)
(4) 내용, 크기, 두께에 적당한 디자인
7. 달력 디자인
(1) 기능성: 날짜, 요일을 알기 쉽게 배열한다.
(2) 장식성: 실내 공간을 아름답게 꾸민다.
(3) 계절감: 각 계절의 특색을 표현한다.
8. 알림 표지판 디자인
(1) 알림 표지판은 안내, 보도, 계몽을 위한 공공 선전에 쓰인다.
(2) 기능성: 보기 쉽고 정확한 내용 전달
(3) 조형성: 독창적인 형, 색이 환경과 조화
9. 포장 디자인
(1) 기능: 제품의 보호, 제품 내용의 시각화, 상품구매 의욕 환기, 제품으로부터 인간을 보호, 운반과 수송에 편리, 진열 및 사용에 편리하게 한다.
(2) 종류
① 평면 포장: 포장지
② 입체 포장: 포장 용기(종이상자, 병, 깡통)
10. 디자인의 일관성
선전 디자인에서 같은 행사나 제품에는 마크, 색채, 문자, 형태를 똑같은 디자인으로 전달하여 일관성 있게 하면 전달 효과가 높다.
11.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 형태의 반복, 확대, 축소, 조립을 통하여 사람의 손으로 불가능한 부분까지 표현되므로, 신비한 효과를 준다.
Ⅵ. 공 예
1. 공예의 조건
기능성(실용성), 양질성(재료성), 심미성(조형성)
2. 도자기 공예
(1) 성형(빚어서, 말아서, 녹로, 흙판, 조각본)
(2) 건조(그늘에서)
(3) 초벌구이(800~900℃)
(4) 무늬그리기
(5) 유약칠하기
(6) 재벌구이(본구이:1200~1400℃)
3. 염색 공예
(1) 홀치기염: 실로 매듭을 지어 염색한다.
(2) 파라핀염: 천에 파라핀으로 그리고 염색한 후 파라핀을 녹여 뺀다.
(3) 날 염: 무늬를 새겨서 찍어 낸다.
4. 목공예
(1) 심재 - 수심쪽 나무: 질이 좋고 단단하다.
(2) 변재 - 껍질쪽 나무: 무르고 색이 희다.
5. 금속 공예
(1) 재료: 금, 백금, 은, 구리, 철, 주석 등
(2) 기법
① 선금: 철사 제공
② 판금: 얇은 판들을 용접
③ 단금: 쇠를 달구어 망치로 두들긴다.
④ 주금: 가열하여 녹여서 틀에 붓는다.
⑤ 조금: 작고 얇은 장식품의 표면 장식
6. 종이 공예
① 두께와 색상이 다양하다.
②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며, 폐품 활용의 장점이 있다.
③ 바우하우스 운동부터 종이 조형이 시작
④ 방법: 선재-종이 노끈(지승공예), 면재-판지, 골판지(연, 상자), 양재-종이죽(그릇, 탈)
7. 전통 공예
① 목공예: 장농, 소반, 주칠, 좌등, 연상, 목침, 다식판, 고비, 반닫이 등
② 도예: 토기(빗살무늬), 고려의 상감청자, 순청자, 조선의 백자, 청화백자, 진사 백자, 분청사기
③ 지공예: 종이함, 종이그릇, 지노 그릇, 지승공예
④ 금속 공예: 금, 은, 동의 각종 장신구, 금관
⑤ 칠보 공예: 반지, 떨잠, 은장도, 단추, 비녀
⑥ 죽세 공예: 대나무, 광주리, 합죽선
⑦ 초경 공예: 화문석, 등공예
⑧ 매듭: 단추, 장식용 벽걸이
⑨ 나전 칠기: 자개장, 자개 경대, 구절판
⑩ 화각 공예: 쇠뿔을 얇게 깎아 색칠하고 나무 위에 붙여 장식
8. 산업 디자인
기계에 의해 대량 생산되는 공업 생산품의 원형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1) 단순미: 단순하며 힘차고 강한 느낌
(2) 경쾌미: 생활에 활력을 주는 참신한 느낌
(3) 청결미: 복잡한 생활에 정돈된 느낌
(4) 새로운 조형미: 과학 기술+예술
10. 수공예품과 공산품의 비교
Ⅶ. 서 예
1.서예의 용구 - 문방사우, 서진, 연적, 모전
2.집필법 - 쌍구법(큰글씨) 단구법(작은글씨)
3.운필법 - ①현환법 : 큰 글씨, 팔굽을 들고 씀
②제완법 : 중간 글씨, 팝굽을 내리고 씀
③침완법 : 작은 글씨, 왼손으로 팔을 받치고 씀
4.한글의 서체 - 판본체, 궁체, 국한문 혼서체
5.한자의 서예 - ①전서 : 상형문자
②예서 :
③해서 : 정자체
④행서 : 반 흘림체
⑤초서 : 완전 흘림체
6.전각(도장) - 종류 : 성명인, 호인, 사구인
각법 : 음각, 양각
Ⅷ. 우리나라 미술감상
1. 고구려 시대
①씩씩하고 용맹스런 기상이 잘 나타남
②고분벽화 발달(사신도, 무용도, 수렵도,풍속도)
③담징(일본 호류사 금당벽화를 그림)
④새와 구름모양의 금구,
⑤고분-쌍영총, 장군총, 무용총
2. 백제 시대
①부드럽고 온화함
②석탑, 문양전 발달, 일본 미술에 영향을 줌
③아좌태자(일본 쇼토쿠 태자상을 그림)
④인사라아(일본 회화의 시조가 됨)
⑤미륵사지 석탑, 정림사지 5층 석탑, 무령왕릉
3. 신라 시대
①섬세하고 정교한 금속공예 발달
②솔거(황룡사 노송도를 그림)
③첨성대, 분황사 모전탑, 천마도, 기마인물도
④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4. 통일신라 시대
①우리나라 미술의 황금기로 불교미술 발달
②석굴암 본존불상, 11면관음상
③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④성덕대왕신종, 상원사종, 무열왕릉비
5. 고려 시대
①화려하고 귀족적, 상감청자 발달
②도화원 설치, 공민왕( 천산대렵도)
③이령(예성강도), 주악천녀도
④봉정사 극락전, 부석사 무량수전
⑤관촉사 미륵불, 경천사지 10층 석탑
6. 조선시대
①서민적이고 소박함, 백자, 목공예 발달
②도화서를 설치하여 화가를 양성함
③안견(몽유도원도), 강희안(고사관수도)
④이상좌(송하보월도), 정선(금강전도)
⑤신사임당(초충도), 김명국(달마도)
⑥김홍도(씨름), 신윤복(미인도), 장승업(군마도)
⑦남대문, 경복궁, 원각사지10층석탑
⑧김정희(추사체), 한호, 안평대군
Ⅸ. 다른나라 미술 감상
○ 원시 미술: 알타미라 동굴벽화, 라스코 동굴벽화
1. 고대미술
①이집트 :(영혼 불멸 사상) 스핑크스, 피라미드, 카르나크 신전, 서기의 상, 촌장상
②그리스 : (서양미술의 근원, 이상적인 미 추구) 파르테논 신전, 밀로의 비너스, 라오콘상, 원반 던지는 사람(미론)
③로마 : (실용적인 미술 발달, 그리스 미술계승) 콜로세움, 개선문, 카라칼라 황제상, 아그리파상, 폼페이의 벽화
2.중세미술
①기독교미술 : 카타콤 벽화, 바실리카 양식
②비잔틴 : 돔(dome)양식, 모자이크, 성소피아 성당
③로마네스크 : 수평선 강조, 피사 성당
④고딕 : 수직선 강조, 스테인드글래스, 노틀담 성당, 쾰른 성당, 밀라노 성당, 아미앙 성당, 랭스 성당
3. 르네상스 미술
① 인간 중심의 미술, 문예부흥
② 3대작가 : 레오나르도 다 빈치(모나리자), 미켈란젤로(다비드상),
라파엘로(시스틴의 성모)
③ 반 아이크 형제 : 유화 물감 발명
④ 화가 : 치마부에, 지오토, 마사치오, 보티첼리, 뒤러, 브뢰겔, 홀바인
⑤ 조각가 : 도나텔로(갓타멜라 장군상)
⑥ 건축가 : 브라만테(성페트로 성당), 브르넬레스키
4. 바로크 미술
① 남성적고 동적이며 장식적인 미술 양식
②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렘브란트(야경), 루벤스.
③ 베르니니(조각 : 아폴론과 다프네)
5. 로코코 미술
① 여성적이고 섬세 우미한 미술 양식
② 와토, 샤르댕, 호가스, 레이놀즈, 게인즈보로, 고야
6. 근대미술(19세기)
①고전파 - (고대 그리스 미술의 엄격한 이상미 추구) 다비드(나폴레옹 대관식), 앵그르(샘)
②낭만파 - (정열적이고 화려한 색채로 동적인 표현) 제리코(메듀스호의 뗏목), 들라크르와(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③자연파 - (평화로운 농촌의 풍경 표현)
밀레(이삭줍기), 코로(진주 장식의 여인)
④사실파 - (현실을 꾸밈없이 표현)
쿠르베(석수장이), 도미에(삼등열차)
⑤인상파 -(물체의 고유색을 부정하고 빛의 변화에 따른 순간적인 인상 표현) 마네(풀밭 위의 식사), 모네(해돋이 인상)드가(무희), 르누아르(목욕하는 여인), 피사로(설경)
⑥신인상파 - (색을 분해하여 점묘법으로 표현) 쇠라(그랑쟈트섬의 일요일 오후),시냐크(항구)
⑦후기인상파 - (대상을 주관적, 개성적으로 표현) 세잔(붉은 조끼 입은 소년), 고흐(해바라기), 고갱(타이티의 여인들)
7. 현대미술(20세기)
①야수파 - 원색의 강한대비, 대담한변형
(마테스, 루오, 블랑맹크)
②입체파 - 기하학적 형태로 분해하여 재구성
(피카소, 브라크)
③표현파 - 과장된 형대, 강한색조로 감정표현
(뭉크, 코로슈카)
⑤초현실파 - 꿈, 무의식, 환상세계
(샤갈, 달리, 미로)
④파리파 - 1차대전 후 파리에서 활동한 국제적 화가
( 수틴, 모딜리아니, 로랑생)
⑥추상파 - 형, 선, 색등 순수한 조형요소로 표현
(몬드리안, 칸딘스키, 클레, 폴록)
1. 고려미술의 특징
신라의 미술을 계승한 불교미술과 송나라의 미술의 영향을 받음. 귀족적이고 화려한 도자기의 발달
2. 회화
송나라의 화풍을 받았으며 도화원을 설치하여 화가를 양성하였다. 주로 불화가 성행하였으나 초상화, 화조도 등도 처음으로 그려진 시기이다.
① 천산 대렵도 : 중국 송나라풍의 채색화로 공민왕 작품으로 전해진다.
② 주악 천녀도 : 1972년 거창 둔마리 고분에서 발견된 것으로 소박하게 표현된 벽화이다.
③ 부석사 조사당 벽화 : 사천왕상과 보살상이 그려진 것으로 현존하는 고려벽화의 대표
④ 수덕사 벽화 : 수덕사의 대웅전에 그려진 것으로서 사실적이고 고상한 그림이다.
⑤ 예성강도 : 이령
3. 조소
① 부석사 소조여래좌상 : 고려시대 유일의 소조상이며 국내 최대의 소조상이다.
② 관촉사 미륵불 : 충남 논산에 있으며 은진미륵이라고 부른다.
4. 공예
① 도자 공예 : 상감기법: 찰흙으로 도자기를 만들고 흙이 굳기 전에 음각한 후 그 부위를 백토, 또는 적토로 메꾸고 유약을 발라 구워낸 고려의 독창적인 기법으로 세계적인 자랑거리이다.
② 금속공예 : 범종(영복사종,용주사종), 고려경(거울), 향로 등이있다.
③ 칠기공예 : 자개를 박아 만든 칠공예품이 뛰어났다.
5. 건축
목조 건물로 오래된 유적들이 전하나 불교건축은 신라시대의 비례, 감각, 질서감을 잃고 탑은 전형적인 형태를 벗어나 다각 다층탑이 성행 하였다.
① 봉정사 극락전 : 현존하는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경쾌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② 부석사 무량수전 : 신라 문무왕16년에 창건되고 고려 우왕 때 재건되었다. 목조건물로써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엔타시스 기둥이 특징이다.
③ 부석사 조사당 : 조선건축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고려말의 건축양식으로 조사당의 벽화가 유명하다.
④ 월정사 석탑 : 8각으로 된 9층 석탑.
⑤ 경천사지 10층석탑 : 특수한 양식의 다각탑으로 대리석의 탑신을 쌓고 사면에 보살을 비롯한 많은 조각으로 정교하게 장식하였다. 현재 경복궁에 소장 되어있다.
⑥ 지광국사 현묘탑 : 전면에 보상화, 연화, 불상등으로 빈틈없이 무늬를 부조한 3층 석탑으로 매우 화려하다. 경복궁에 소장되어 있다.
⑦ 관촉사 석등 : 웅대한 기상을 가진 고려 제일의 석등이다.
1. 조선시대 미술의 특징
① 서민적이고 소박하다.
② 고려가 사찰중심 이었다면 조선은 궁궐중심으로 바뀌고 향토적 특색의 도자기 공예와 목공예가 발달하였으며 불교에서 벗어난 회화가 발달하였다.
2. 회화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전기와 후기로 나뉨 (전기: 북화풍, 후기: 남화풍) 도화서 제도를 두어 전문적인 화가를 양성하였고, 이때 문인화의 형식이 생겨 우리나라 회화의 전성기를 맞이함
가. 전기의 화가와 작품: 북화풍의 그림과 문인화의 성행시기를 보여준다.
① 안 견 : 호는 현동자, 세종 때의 화가로 화원출신으로 산수화에 능하였다. 작품으로는 몽유도원도, 적벽도 등의 작품이 있다.
② 강희안 : 호는 인제, 시, 서,화에 능하였다. 작품으로는 산수인물도, 대표작은 한일관수도
③ 이상좌 : 호는 학포, 중종에서 명종 때까지의 노비 출신의 화원으로 산수인물에 능하였다. 작품으로는 송하보월도, 관음도, 나한도 등
④ 신사임당 : 율곡 이 이의 어머니로 규수화가이다. 안견의 화풍을 받아 산수, 포도, 풀, 벌레 등을 잘 그렸으며, 여성적인 섬세한 특색을 잘 발휘하였다.
나. 후기의 화가와 작품: 남화풍의 작품이 많이 나왔다.
① 정 선 : 호는 겸제, 영조 때의 화가이다. 작품으로는 금강전도, 인왕제색도, 인곡유거 등
② 심사정 : 호는 현재, 명조 때의 화가, 작품에는 하경산수도, 맹호도 등이있다.
③ 김홍도 : 호는 단원, 영조 때의 풍속화가, 작품으로는 씨름, 대장간의 모습 등이 있으며 서민사회의 구수하고 흥겨움 강조.
④ 신윤복 : 호는 혜원, 영,정조 때의 화가. 상류사회의 풍속과 부녀자들의 생활상을 그림. 작품으로는 단오, 뱃놀이, 미인도 등이 있다.
⑤ 장승업 : 호는 오원, 고종 때의 화가. 단원, 혜원과 함께 조선 ‘3원화가’라고 불리운다.
3. 서예
① 안평대군 : 호는 매죽헌, 세종의 셋째 아들, 조맹부의 필법을 이어받음. 남대문의 현판을 씀
② 한 호 : 호는 석봉, 해서, 행서, 초서에 모두 능통함
③ 양사언 : 호는 봉래, 초서에 능통
④ 김정희 : 호는 추사 또는 완당. 고대 서예가들의 필법을 연구 추사체를 완성
4. 공예
① 도자공예: 고려자기의 영향을 받았으나 순수한 미의 백자 완성
② 백자: 순백, 유백이 주조, 그 위에 그림을 그림.
③ 분청사기: 표면에 백토를 바르고 회청색의 유약을 입혀 구워낸 자기이다.
④ 나전칠기: 자개를 박아 옻칠을 한 가구.
5. 건축
① 숭례문 : 국보1호이고 남대문이라고 부름
② 근정전 : 경복궁에 있으며 웅대한 규모와 내외장식이 훌륭하다.
③ 비 원 : 우리나라 최대의 정원
④ 원각사지 10층석탑 : 파고다 공원에 위치한 조선초기의 대리석탑.
⑤ 법주사 팔상전 : 우리나라 유일의 목조 5층탑.
첫댓글 시간 되실때 한번 읽어 보시면 미술 공부에 좋을 것 같습니다.
환조, 부조 등은 둘째 시간때 지도 선생님 가르쳐 주시던
미술 명칭 이지만 돌아서면 잊어먹죠. 잘 활용을 바래요.
<우리 회원님 읽어보시고 도움되라고 '살짝' 인용해 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