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이계석 선생 쇠말뚝 제거활동 (2)/미국하버드 정치학박사 박승관교수

[이훈정]

남원의 이계석 선생 등 소수의 뜻있는 분들이 펼치고 있는 쇠말뚝 제거 활동과 관련하여 제기되고 있는 두번째 비판은 이 쇠말뚝들이 박혀 있다 해서 무슨 효과가 있으며, 과연 이것들을 제거한다고 해서 민족정기가 되살아 나느냐는 의문입니다.

이러한 의문과 비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생각해 봅니다.

쇠말뚝을 박아서 지기가 끊어지고, 단맥이 되고, 민족정기가 훼손되고, 인물이 나지 않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과학을 신봉하는 분들 중에서는 이런 견해에 반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면에 풍수를 믿거나 참고하는 등 한국의 전통사상에 익숙한 분들은 쇠말뚝의 효과를 인정하는 분위기 입니다.

우리처럼 풍수이론을 잘 모르고, 현대학문을 배운 대다수 사람들은 쇠말뚝 효과에 대해서 불신하거나 반신반의할 것입니다.

과연 쇠말뚝은 어떤 효과를 만들어 낼까요.
문제는 풍수, 기맥, 혈처 이런 것들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이라 할지라도 우리국민 중 상당수, 어쩌면 대다수는 풍수적 인간관, 자연관에 매우 익숙해 있다는 객관적 사실에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다닌 학교의 교가들에도 대부분 앞산, 뒷산의 정기가 언급되고 있고, 대통령 선거철이 되면 빠지지 않고, 풍수가가 본 당선자 예측기사가 주요 일간지에 보도되고 있고, 아직까지도 조상의 장묘와 관련된 풍습과 민간신앙이 널리 퍼져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도 대통령은 하늘이 내는 것이라고 믿고, 인물은 지기에 의하여 난다고 믿으며, 조상 묘를 잘써야 자손이 잘된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즉, 풍수야 말로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문화이며, 믿음이며, 삶의 원리로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쇠말뚝 때문에 땅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불확실하더라도, 쇠말뚝 때문에 한국인들의 의식과 삶은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제가 설치한 것이 존재한다면, 그것이 땅 속에서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를 물리학적으로 규명하기 이전에, 이미 한국인들의 의식, 가치, 판단에 매우 중요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쇠말뚝을 제거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 강산에 일제가 쇠말뚝을 대규모로 설치했다는 믿음이 광범위한 이상, 그리고 그러한 믿음에 의하여 수많은 한국인들의 가슴 속에 깊은 좌절감, 열등감, 패배의식, 불안감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 현실인 이상, 쇠말뚝은 제거되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쇠말뚝만 제거하면 민족정기가 되살아 나느냐는 비난, 민족정기를 살리려면 다른 보다 중요한 일들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주장도 잘못된 것입니다.

소윤하, 이계석 씨등 쇠말뚝 제거활동을 주도하신 분들 역시 단 한번도 "쇠말뚝만 제거하면 민족정기가 되살아 난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쇠말뚝만 제거한다 해서 민족정기가 되살아나는 것은 물론 아닐 것입니다. 민족정기의 회복을 위해서 우리가 해나가야 할 일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정치, 학문, 예술, 종교, 체육, 문화, 등 모든 분야가 각각 잘 되어 나가야 합니다.

쇠말뚝을 뽑기만 하면 민족정기가 되살아 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쇠말뚝 뽑기가 민족정기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민족정기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다방면에 걸친 여러 형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쇠말뚝 뽑기도 민족정기 되살리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마치 담배 하나만 끊는다고 해서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담배 끊기가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것과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 음식, 운동, 수면, 휴식, 취미 등 다양한 방면이 모두 갖추어져야 하지만, 금연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 수많은 쇠말뚝들을 일제가 설치한 것이라면, 그 중 일부라도 일제에 의하여 설치되었다면, 적어도 우리 민족이 그렇게 믿고 있다면, 그것들이 물리학적으로 한반도의 지맥에 진실로 나쁜 영향을 주는지 여부에 관계 없이 일종의 국토침탈 행위에 해당되므로 반드시 제거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를 미워하는 어떤 사람이 우리집 앞마당에 주술적인 목적으로 어떤 쇠말뚝을 설치하고 갔다면, 그것의 실제 효과와 관련 없이 우리는 그것을 뽑아내야만 할 것입니다.

쇠말뚝은 자연보호, 환경복원의 차원에서도 제거되어야 합니다.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잡목도 제거하고 잡초도 뽑아내는데, 특별한 용도도 출처도 없이 박혀 있는쇠말뚝을 제거하여 한국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에 하나 이들 쇠말뚝이 일제가 설치한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어떻게 보더라도 쇠말뚝 제거는 우리나라를 위해서 이로운 일이지 해로운 일은 아닙니다. 이러한 일을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람들은 소윤하, 이계석 선생 등 우리나라에 불과 몇 사람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천만 국민 중에서 누군가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야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성립하고, 한민족의 정체성이 살아납니다.

그러니 이분들에게 힘과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한가로운 마음으로 앉아서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이분들을 정녕 비난하려거든 이분들만큼 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현장과 실물에 다가서서 객관적인 분석과 깊이 있는 토론을 거쳐가면서 문제제기 하시기 바랍니다.

쇠말뚝 시비 -눈물겹다-

남원의 지적수준 혹은 토론의 수준이 이정도 입니다.
최소한 이 문제를 논하려며는 현장답사라도 한번 해보고 스스로의
견해를 가져야만 하는것인데
인터넷을 몇번 살펴보고 남 말 꼬리물고 욕설하고 괴변을 늘어놓는것이
남원의 현주소 입니다.

시비의 대상인 대강 고리봉 쇠말뚝은 고리봉 정상 에서는 너무도 멀리 차도옆에 있습니다.
그러니 배를 매던 고리 하고는 거리가 먼것입니다.
오랫동안 단 한사람 남원의 쇠말뚝 관련 견해를 낸 사람이 없었는데
고리봉 정령치 말뚝 제거 이후 이렇케 많은 전문가가 있었는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본질을 잘 이해하지 못한 댓글이 대부분입니다-

남원이 낙후된것이 누구하나 앞서가면 뒤를 밀어주지는 못할망정
흔들고 바지끈을 잡아다닙니다.
그것이 남원인 의 특질이라고 남원인들이 말을 하곤하니 한심합니다.

남원에서 훌륭한 사람 단 한분이라도 내 세워보세요.
앞서가는 인물이 없는데 무슨 발전을 기대하겠습니까?

-몇몇분들도 나서서 뛰어 다니며 쇠말뚝 보호운동도 벌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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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이계석 (2009-08-15) 그동안 저를 도와 주신 모든님께 감사 글 올림니다. 이계석, 저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돈도 빽도 없는 힘없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그동난 저를 비방하고 악플하시 분들을 한번쯤은 참고 견디 겠으나 자꾸 없는 말을 지어 내어, 계속하신다면 저의 참을성도 한계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다시말해 법적으로 고발해야 되지 않겠냐는 부끄러운 경고 말씀을 드리고져 합니다. 이 시간 부터 저를 비방하는 사람 공개하여 다시는 유치한 글들로 남원문화를 망신사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저는 남원문화재를 위해 누구 못지 않게 관심과 열정으로 일했다고 자부합니다. 비록 못 배우고 가난하여 남 앞에 떳떳하게 나서지 못하고 숨어서 봉사를 하였습니다. 누구에게 칭찬이나 댓가를 바라보고 한일이 아니고 제가 마냥 좋아서 하였습니다. 저의 가난함과 무지함은 깊은 산속에 묻치는 순간 평안이 찾아왔고 그동안 조상의 고마움을 알지 못한 어리석은 저에게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한것이 바로 문화재 이었기에, 지금에는 문화재를 찾고 가꾸고, 보호하는 일들이 저의 일상의 삶이 되었습니다. 제가 한일들이 당신 보기에 어리석게 보일 줄 모르나 말 한마디라도 격려해줄 수 없는 지요? 미국 하버드대학 박승관교수님을 팔아 저의 위상을 높일려고 한것이 아니고 박교수님께서 문화재청 홈피에 "일본 쇠침을 빼다"를 보시고 남원산림과에 연락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고리봉이라며 대강과 경계인 금지쪽과 같은 지리산 정령치에도 고리봉이 있으며 이러한 것은 일제가 만들어 놓은 이름이라 하면서 일제의 쇠침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말도 되지 않습니다. 더 나가서 꿀먹은 오리 새끼들처럼, 주둥이는 있어 모함과 악플을 일삼는 모리꾼들은 어느나라 시민들인지요? 혹, 쪽빠리의 자손이 아닌지요? 의문이 갑니다. 또한 민족정기선양회 소윤하 선생님께서 고리봉의 쇠침은 일제가 박은 쇠침이 맞다고 하는데 어떠한 근거로 일제 쇠침이 아니라고 하면서 전문가를 불러야 한다는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까? 도저히 이해가 않됩니다. 평생을 일본 쇠침을 제거하신 분을 제처놓고 전문가 초대?, 운운한 것이, 어리석은 짓들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과거에 청산은 일제가 물러 간지 36년이 흐르고, 미군이 들어 온지 64년이 되었고, 나이가 90살이 되시는 분도 모르는 시점에 나이를 드신 분들은 다 돌아가시고 없으니 일본 쇠침이 아니다고 모로쇠로 계속 이어갈 것입니까? 현장에라도 한번 찾아와 확인하고 이러쿵, 저러쿵하시기 바랍니다.

v 쇠말뚝시민 (2009-08-14) 미제물 뛰기면 왜놈들이 박은 쇠말뚝으로 변하는 구먼 차라리 쇠말뚝 남원 촌놈 성시기가 훨씬 설득력이고 낫다. 미제물 먹은 박사라고 떠들지 말고 쇠말뚝 촌놈 성시기에게 배워라.

v 고마해라 (2009-08-14) 고마해라. 아주 지겹다. 앵간이 해라. 문~디야! 그 고리쇠 골동품으로 팔아서리 막걸리나 마시소. 미국교수도 마케라고 안한교, 긍깨로 애시당초 좀 물어나 보고 고리봉 고리쇠를 빼제 마케같이 물어보도 안카고 마케같이 뺏능교? 그카니 미국교수님도 남원은 마케들이 판친다고 한교!

v 시민 (2009-08-14) 진정 남원을 사랑하고 남원 문화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시민이라면 일본 쇄침에 관하여 정말로, 무시개 사람들이 판치는 곳이 남원이라는 것을 실감하실 것입니다. 오직해야 미국 하버드대학 박승관교수님께서도 남원시 직협 댓글을 보시고, 정말 남원은 마케같은 사람들이 판친다고 하였겠습니까? 댓가가 아닌 인적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반야봉님께서도 참 기가막혀 몇자 올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야봉님께서 잘 지적해 주신것처럼, 그동안 남원의 발전이 전국 1위라는 불명로 낙후 된것은 <마케같은 사람>때문이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케 합니다. 남 보다 조금 앞서가면 후원해 주기는 커녕 물어 뜯고 악플로 일관하는 것이 남원인의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케 합니다. 남원인의 생각이 남원 문화의 전부도 아니고 극히, 억반분에 일이라고 생각하고 앞서가는 사람이 부진한 부분이 있다 하면 도와주면 어디 입에 덧이라도 난답니까? 마케인님 제발 앞서가는 사람, 흔들고 바지끈을 잡아당기는 것이, 남원인의 특질이라고 온 세계에 공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마케같은 사람>이라는 용어는, 미국하버드대학에 계신 박승관교수님께서 남원시민의 문화 수준을 답답한 심정으로 표현한 말을 인용하였음.

v 토종시민 (2009-08-14) 쇠말뚝님 토종시민으로서 묻습니다 남원의 정체성이 무엇인가요 대체 남원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님과 같은 폐쇄성과 보수성이 남원의 정체성은 아닌가요?

v 공부해라 (2009-08-14) 시리즈로 억지 부리지 말고 답변이나 제대로 써라 그것도 답변이라고 쓰냐 완전 수준이하다. 요상한 말로 남원발전및 남원사람 물고 늘어지지 말고....

v 쇠말뚝 (2009-08-14)
쇠말뚝 시비 -눈물겹다님!
남원이 낙후된것이 누구하나 앞서가면 뒤를 밀어주지는 못할망정
흔들고 바지끈을 잡아당기는 사람들이 남원인이라고 말씀하지마세요
일부 외지인들이 남원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기 때문이니다

일제 쇠말둑 제거운동을 반대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읍니다

서울대언론정보학 박승관교수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일제 쇠말둑 제거운동을 반대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읍니다

1945년 이전 일본인들은 주역의 정감사상을 우리민족보다 더 신봉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조선민족 중 인물이 나오지 못하도록 백두대간 정맥을 찾아 쇠말둑을 박고 우리 민족정기가 흐려지기를 기대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로 확인된 것입니다

일본정부 공식 입장은 그런적 없다는 것입니다 당시 어느기록에도 그에 관한 예산 집행등의 기록이 전무하므로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실 일본은 기록을 중요시하는 관례를 가지고 있읍니다 그런데 쇠말둑 사업에 관한 기록은 어디에도 없으므로 자신들과는 무관하다는 것이 일본 공식입장 입니다
아마도 데라우찌 총독 같은 무식한 자들이 사선을 이용하여 일본 풍수들을 데려와 백두대간의 정맥을 훼손하고 이 사실을 은폐하고 있는것으로 정의하고 있는것이 쇠말뚝 사건의 전모입니다

따라서 쇠말뚝이 있다면 인물이 나고 안나고 따질 것도 업고 논리적이냐 아니냐 논할 필요 없이 누구라도 보이는대로 뽑아내는 것이 옳은 일이다 할수 있읍니다

문제는 일제가 박은 쇠말둑이 아닌 작업말둑을 이미지 사진으로 올려놓고 일제 쇠말둑 제거 운동을 하는양 행동하는 것은 우스꽝 스럽다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일제 쇠말뚝을 본적이 없으므로 깊은 산중에 말뚝은 모두 쇠말뚝인양 착각 할수도 있는점을 이용하는것 아니냐는 것이 반론의 요지입니다
이 운동을 원칙적으로 반대 하는것이 아닌데도 마치 딴죽을 거는양 글을 올리시는 것은 문제의 올바른 발전을 크게 저해하는 것으로 삼가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운동의 궁극적 목표는 일본이 과거 잘못을 진실로 사과하고 이에 따른 보상 문화재 반환 자료공개등 실질적 사과가 이루어진 다음 양국이 평화의 미래로 가자는 것이지 일본을 징취 하기위해 누구를 선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운동의 정체는 우리민족의 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에 기초를 두고 있는것이지 구시대 분풀이 하자는 것이 아니므로 이 운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항상 고증과 사실을 중요시하고 삼가 조심하여 발표하고 행동 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읍니다

여러분등이 발표한 사진등이 일제 쇠말뚝이 아니면 그 의도와 상관 없이 사기가 되는 것이며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커녕 비웃음만 사게 된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므로 교수님의 장문의 글은 핵심을 비켜나 있읍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누구도 일제쇠말뚝 제거운동을 반대하지 않읍니다. 이제 글 올리지 않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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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이계석 (2009-08-15) 그동안 저를 도와 주신 모든님께 감사 글 올림니다. 이계석, 저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돈도, 빽도 없는, 힘없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그동난 저를 비방하고 악플하시 분들을 한번쯤은 참고 견디 겠으나 자꾸 없는 말을 지어 내어, 계속하신다면 저의 참을성도 한계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다시말해 법적으로 고발해야 되지 않겠냐는 부끄러운 경고 말씀을 드리고져 합니다. 이 시간 부터 저를 비방하는 사람 공개하여 다시는 유치한 글들로 남원문화를 망신사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저는 남원문화재를 위해 누구 못지 않게 관심과 열정으로 일했다고 자부합니다. 비록 못 배우고 가난하여 남 앞에 떳떳하게 나서지 못하고 숨어서 봉사를 하였습니다. 누구에게 칭찬이나 댓가를 바라보고 한일이 아니고 제가 마냥 좋아서 하였습니다. 저의 가난함과 무지함은 깊은 산속에 묻치는 순간 평안이 찾아왔고 그동안 조상의 고마움을 알지 못한 어리석은 저에게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한것이 바로 문화재 이었기에, 지금에는 문화재를 찾고 가꾸고, 보호하는 일들이 저의 일상의 삶이 되었습니다. 제가 한일들이 당신 보기에 어리석게 보일 줄 모르나 말 한마디라도 격려해줄 수 없는 지요? 미국 하버드대학 박승관교수님을 팔아 저의 위상을 높일려고 한것이 아니고 박교수님께서 문화재청 홈피에 "일본 쇠침을 빼다"를 보시고 남원산림과에 연락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고리봉이라며 대강과 경계인 금지쪽과 같은 지리산 정령치에도 고리봉이 있으며 이러한 것은 일제가 만들어 놓은 이름이라 하면서 일제의 쇠침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말도 되지 않습니다. 더 나가서 꿀먹은 오리 새끼들처럼, 주둥이는 있어 모함과 악플을 일삼는 모리꾼들은 어느나라 시민들인지요? 혹, 쪽빠리의 자손이 아닌지요? 의문이 갑니다. 또한 민족정기선양회 소윤하 선생님께서 고리봉의 쇠침은 일제가 박은 쇠침이 맞다고 하는데 어떠한 근거로 일제 쇠침이 아니라고 하면서 전문가를 불러야 한다는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까? 도저히 이해가 않됩니다. 평생을 일본 쇠침을 제거하신 분을 제처놓고 전문가 초대?, 운운한 것이, 어리석은 짓들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과거에 청산은 일제가 물러 간지 36년이 흐르고, 미군이 들어 온지 64년이 되었고, 나이가 90살이 되시는 분도 모르는 시점에 나이를 드신 분들은 다 돌아가시고 없으니 일본 쇠침이 아니다고 모로쇠로 계속 이어갈 것입니까? 현장에라도 한번 찾아와 확인하고 이러쿵, 저러쿵하시기 바랍니다.

v 시민 (2009-08-14) 진정 남원을 사랑하고 남원 문화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시민이라면 일본 쇄침에 관하여 정말로, 무시개 사람들이 판치는 곳이 남원이라는 것을 실감하실 것입니다. 오직해야 미국 하버드대학 박승관교수님께서도 남원시 노동조합 자유게시판 댓글을 보시고, 정말 남원은 마케같은 사람들이 판친다고 하였겠습니까? "유년시절부터 장년시절까지 그리고 지금 숨소리도 듣고 있다" , "이계석씨를 누구보다도 사랑한다"는 사람, 진짜로 비열한 사람입니다. "악인은 가까운데 있다" 하더니 당신과 같은 이중인격자를 두고 한말 같네요. 진정으로 이계석씨를 아껴 준다면 현장에라도 가보고 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친구라면서 쇠말뚝이 어떻게 생겼야고 물어나 보았습니까?. 본문도 읽지도 않고. 유치한 댓글 보고 아끼는 사람, 운운하면서 뒤에서 숨통을 끊는 사람? 혹 당신이 아닌지요? 위한 체 하면서 뒤에서 작당하는 당신같은 모리꾼 때문에, 그동안 남원의 발전이 전국 1위라는 불명로 낙후 되었다는 것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오직해야 해외에서도 남원시는 <마케같은 사람>이 많다고 했겠습니까? 남 보다 조금 앞서가면 후원해 주기는 커녕 물어 뜯고 악플로 일관하지 마셔요! 당신 생각은 남원 문화의 전부도 아니고 극히, 억반분에 일이라고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끝으로 "앞서가는 사람이 생각이 부진한 부분이 있다" 하면 도와줘, 보셔요! 어디 입에 덧이라도 난답니까? 마케인님 제발 앞서가는 사람, 흔들고 바지끈을 잡아당기는 것이, 남원인의 특질이라고 온 세계에 공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마케같은 사람>이라는 용어는, 미국하버드대학에 계신 박승관교수님께서 남원시민의 문화 수준을 답답한 심정으로 표현한 말을 인용하였음.

v 마케 (2009-08-14) 듣고보니 영 그러네요! 마케같은 사람이 판을 친다? 오류를 범한지도 모르고 일제가 박은 혈침이라고 나팔을 부는 사람들이 마케라는 뜻 같아 보입니다! 미국교수님 말이 맞네요. 마케같은 일을 하고서도 오류가 생기자 자연보호차원에서 혈침인가를 빼냈다고 우기는 것이요.

v 순박 (2009-08-14) 잘못하면 순박이요! 설명을 받으면 무식이라! 순박한것과 모르고 한것은 과연 뭔가? 그게 돌팔이고 무식이 아닌가! 구태어 미국교수 나으리를 끌어당겨서 자존심을 세우 려는 그 자체가 더 우습게만 보입니다! 한국에도 전문가들이 많은데, 이억만리에 있는 미국교수까지 끌어당기는 이계석씨가 더 문제로 보입니다!

v 누구냐? (2009-08-14) 이계석씨를 무시한 말은 아니다.나는 이계석씨를 유년시절 청년시절 지금의 장년시절 까지 오랜 지인이며 누구보다도 이계석씨을 잘 알고 있다. 숨소리까지 감지 한다. 이계석씨를 거명 하여 계석씨를 슬펴 하게 하지 말라. 자연 그대로 세상을 가식없이 순박 하게 살도록 자유케 하라. 미화 하거나 당신들의 놀이감으로 만들지 말라 .천벌을 받을 것이다.

v 오상욱 (2009-08-14) 이계석씨 본인글을 이해하지못하셨군요 . 다시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아무도 일제쇠말뚝 제거운동을 반대하지않고 비난하지않읍니다 귀하게서 올리신 이미지 사진은 절대 일제쇠말뚝이 아닙니다. 그것을 일제쇠말뚝 제거 작업이라고 올리신 행위는 문화운동을 하시는 분으로서 남원시민에게 착오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합니다 그것은 일제쇠말뚝이 아닙니다 그리고 진짜 일제쇠말둑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본인 글을 이해 하지 못하셨읍니다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v 이계석 (2009-08-14) 일본이 우리를 지배하기 위해서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그 모든 방법을 전부 동원했다고 보면 됩니다. 오상옥님은 고리봉에 배를 묶어 놓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식민지 지배에 철저한 일본이 당시 12살 어린소녀가 알 정도로 어리석게 일을 했을까요? 또 일본은 풍수사상이 없는데 어디 단맥혈침을 박았을 리가 있겠느냐는 주장은 옳을 가능성보다는 매우 순진하고 단순한, 잘못된 주장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설사 일본인 자신들이 풍수를 믿지 않았을지는 몰라도, 식민지배를 위해 풍수를 이용했을 가능성은 높다고 보아야 되지 않을 까요.? 그리고 고리봉이 남원 대강에만 있답니까? 남원시 대강면 문덕봉-고리봉-삿갓봉, 혼불마을 뒷산에도 고리봉, 인월에 지리산 고리봉, 거시적인 사고를 갖고 반론을 하시기 바랍니다. 남원시 직협 홈피를 세계인들이 보고 웃고 있습니다. 미국에 계신 박승관교수님께서도 오늘(14일) 전화주시면서 남원에는 그런 마캐같은 미련한 사람들이 많으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골동품을 하고 계신 최00님 고물상을 하신는 것인가, 골동품을 하신것인가, 똑바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남원 문화재 망신입니다. 이제 부터라도 외롭고 힘들게 자기 돈 들여가면서 쇠말뚝을 제거활동에 나서고 있는 분들을 함부로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는 없어도 비아냥거려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본문도 읽지도 않고, 유치한 댓글을 보고, 말도 되지도 않은 글로, 어설픈 증거제시를 하면서,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철저함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나라와 민족이 바로 서는 길이고, 제대로 된 나라를 건설할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돌팔이님의 쓰레기 같은 말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박승관교수님과 성시기를 비교하는 돌팔이말 그대로, 할말이 없습니다.

v 돌팔이 (2009-08-14) 겨서기가 순진하고 법없이도 살 수있다면 성시기는 풍수지리에 존경받는 도사요 허벅지교수나 핫바지교수는 풍수에 대해선 성시기도사의 가르킴을 받으시요. 단) 학책는 많이 줄수록 득수나 득수법을 가르켜준다.

v 풍수지리 (2009-08-14) 기운이 흉한 산에는 쇠말뚝을 박아 흉한 기운을 억제하고, 또는 사찰을 지어서 흉을 복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비보풍수의 하나 입니다! 묘자리도 좌향에 따라 길한 득수 흉한 득수가 있습니다. 요즘 풍수가들은 좌향만 보았지 득수법이나 득파법을 10명이면 1명이 있을까 말까죠. 풍수지리의 백미가 바로 이것인데, 스승이 그것만은 가르쳐주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밥줄이 나경을 보고 득수.득파법인데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대부분 풍수가들이 묘자리를 잡을 때 아무리 친해도 100%를 해주지 않습니다. 일이 다 끝나고서 풍수료를 받아보고서 서운하면 그냥가고, 만족하면 나머지를 가르쳐 줍니다. 나머지 10~20%는 남겨두는 거지요. 이렇듯 풍수지리에는 심오한 세계가 있습니다. 일제가 박았든, 조상들이 박았든 훙한 곳에 박았으면 빼내야 하고, 갈한 곳에 박았으면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고 저는 봅니다. 때문에 이에 대하여 전문성과 예지력이 있는 분들로 구성해서 남원지역에 박힌 쇠말둑을 제거하던지 아니면 그냥 두던지를 가름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의 건은 제가 이를 처음 지적을 하여서 논란이 되었지만, 그분들의 충정에 대해서 비난은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이번의 계기를 새롭게 복원하여 새로운 명소를 만드는 것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산동 吳 星植.

v 조화 (2009-08-14) 풍수설에 근거하였다 하더라도 이건 아니올씨다 쇠말뚝은 흉물 그자체요 비보풍수의 개념과 맞지 않는 자연을 거스른일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돌로 성을 쌓거나 아니면 흙으로 토성을 쌓던가 또는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거나 탑을 조성하기도하여 넘치는 부분과 모자란부분에 대해 사람의 힘으로 조절을 하되 최대한 인공적인 냄새를 없애고 말그대로 자연과 조화되게 만들어야죠 일제가 행하였건 우리 나라사람이 행하였건 행위자를 따지기 전에 흉물로 보이는 쇠말뚝을 박아대면 자연스럽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민족의 정기 차원도 생각할수있고 자연보호도 생각할수있습니다 이유를 따지기 전에 쇠말뚝은 자연과 조화되지 못하므로 제거함이 바람직합니다

v 찬성 (2009-08-14)
오 선생님의 말씀에 찬성 합니다.
쇠말뚝에 관해서는 역사의 고증을 통해서 제거 하던 지역 향토 문화재(?)로 보존 하던
본질을 따저보는 것이 우선 아닐가요?
무조건 덥어두고 일제가 민족의 정기를 끊어보자는 일본 풍수설에 의하여 100% 설치한것으로 생각 하시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쇠말뚝 제거에 솔선수범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 하지만 제거에 앞서 생각 좀 하시고
일 하시면 좋겠습니다.
고리봉 쇠말뚝은 일제의 잔재가 아니라 남원지역의 풍수설에 의하여 설치된 것으로 저는 주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