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우리가 기억해야 할 삼일절(사사기2:10-15신32:7)
각 나라마다 국경일(國慶日),National Celebration Day)이 있습니다. 국경일은 대부분 공휴일로 정해져 있고 국기를 게양합니다. 우리나라는 1949년 10월 1일에 국경일에 관한 법률(제53호)을 시작으로 5대 국경일이 있습니다.삼일절(3월1일),제헌절(7월17일),광복절(8월15일),개천절(10월3일),한글날(10월 9일)
지나간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후손들의 막중한 의무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은 나라 없이, 2천 년간 떠돌다가 나라를 되 찾기 위하여 온갖 수모와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나라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예루살렘 야드바셈에 홀로코스트라는 기념관을 세우고 젊은이들에게 철저히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기념관에 있는 글입니다.“망각은 망하는 길이다. 용서하라 그러나 잊지말라”(Forgive, but remember).
여러분, 과거를 잊은 백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과거를 잊지 말자는 것은 과거를 기억하여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 우리가 지키는 삼일절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1)삼일운동은 기독교 신앙운동입니다.
사사기 2:10절에 보면,“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배들이 다 죽고 난 다음,후대의 젊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나라가 어떻게 세워졌으며 하나님이 어떻게 이스라엘 국가를 이끌어 주셨는지를 까먹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애굽의 430년 노예살이 했던거, 모세의 인도를 받아 홍해를 건너 광야를 지나,가나안 31개 부족들을 물리치고 오늘날 이스라엘 국가를 세우게 된 이 놀라운 역사들을 잊지 말라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1942년 독일 나치에게 600만 유대민족이 몰살당하고 나라를 잃고 유랑민족이 되었습니다.1945년 천신만고 끝에 국가를 회복했습니다.그래서 지금도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전쟁을 하고 있지만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잃어버린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우리가 분명히 알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삼일운동은 동학운동이나 농민운동이 아닙니다.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와 의료와 교육과 민족운동과 독립운동의 주체였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그런데 세상은 그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금년은 3.1운동 105주년입니다. 일제시대를 경험한 사람들은 이미 세상을 다 떠났습니다. 제가 속초에 살면서 보니까 연합회 차원에서 아무도 삼일운동 기도회, 광복절 기도회를 하지 않았습니다(6,25보훈).그래서 저는 보훈선교단을 만들고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3월3일 오늘 오후 2시에 조양감리교회에서 합니다.
(기독교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실리를 따지지 않고 애국심을 불태우는 사람들)
지난번 건국전쟁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이승만 대통령께서 공산주의자들로부터 이 나라를 지키지 않았다면,자유를 지켜내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아찔한 생각이 들고 눈물이 났습니다.
인하대학교를 이승만 대통령이 세웠습니다.배재대학교,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숙명,한양,세종...전국 고등학교는 거의 90%가 기독교인들이 설립한 것입니다. 병원도 마찬가집니다. 고아원, 양노원..전부 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젯더미같은 이 나라를 기독교가 이렇게 일으켜 세운 것입니다.
우리나라 무엇 하나 기독교가 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삼일운동 33인 중에 16명이 기독교인입니다.유관순도 기독교인입니다.그런데 사람들은 아무도 기독교의 역사를 알아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좌파들은 교회폐쇄법을 만들 태세입니다.이게 좌파(공산주의)들이 하는 짓입니다.
여러분, 우리 기독교가 삼일운동에 앞장선 것은 당시 일본놈들이 교회를 폐쇄하고 목회자들을 잡아가고 예배를 못 드리게 하고 신사참배를 강요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우리는 목숨 걸고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삼일운동을 일으켰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일반신자 30%, 집사이상 직분자 50%는 감옥에 끌려갔고 학살을 당했습니다. 일본놈들은 기독교인만 골라서 28,000명을 죽였습니다. 수원 화성 제암리교회 교인 23명을 교회에 가두어 놓고 불질러 죽였습니다. 이런 일들이 전국적으로 만행되어졌습니다.화수리교회,매봉교회,영광교회,염산교회(47개 이상).
그래서 역사가들은 한국기독교는 눈물과 피로 쓴 역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지금도 우리는 마찬가집니다.국민의 힘이던, 민주당이든 누구라도 공산주의를 찬동하고 교회를 핍박하고 예배를 방해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은 공산당보다 더 악한 자들이고 오늘도 우리는 그들을 대항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애국가는 원래 교회에서 부르던 찬미가입니다(1907년 윤치호).
3.1운동 당시 전국에 벽보를 붙였는데 그 내용이 뭐냐면,<매일 3시 기도하고 주일엔 금식하고 한주 내내 성경을 계속 읽으라>는 내용입니다. 이사야 10장을 읽고 예레미아 12장을 읽었습니다. 3.1독립선언서를 작성한 최남선은 독립선언서는 성경을 기초로 작성했다고 했습니다.
삼일운동은 국권 회복과 자유를 찾기 위한 항일투쟁이었지만 사실은 기독교인들의 신앙을 찾기 위한 순교적 투쟁이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도 우리는 이 예배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과 싸워야 합니다. 교회를 핍박하는 좌파 공산 세력과 맞서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2)기억하고 지키게 하라
어떤 목사님이 손주들과 이야기 하는데 손주가 그러더랍니다.“할아버지 학교에서 선생님이 이승만 박정희 나쁜 사람이라고 했다”는 겁니다.그래서 설명을 해주고 가족들 모두 데리고 건국전쟁 영화를 보러갔답니다.세상에 이렇게 우리나라 교육이 정말 잘못된 학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승만이 없었으면 우리나라는 공산주의 노예가 되었을 것입니다.
박정희가 없었으면 우리나라는 거지 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과거를 모르는 자녀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합니다. 이스라엘도 조상들이 죽고 후세대들이 과거를 잊어버리고 이방풍습을 따르고 하나님을 배척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2세들에게 유언을 남겼습니다.(신32:7)“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신6:4-9)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여러분,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하셨습니다(갈5:1).
다시는 우리나라가 일본이나 다른나라의 압제를 당하거나 6,25와 같은 치욕을 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해방 당시 남북통일에 대한 이상을 실현하려고 김구는 좌우합작(연방제)를 만들려고 하다가 북한과 쏘련에 이용만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승만은 공산당하고는 절대로 타협할 수 없다는 강한 신념과 신앙을 가지고 공산당과의 합작을 끝까지 반대했던 것입니다. 이승만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우리는 공산당의 노예가 되어 짐승처럼 살았을 것입니다.
여러분,통일은 이상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의 때가 있다).
여러분,아직도 이 땅에는 공산좌파,주사파 세력들이 정치를 주무르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그들을 완전히 몰아내야 합니다. 삼일절 당시 기독교인들이 공산당과 맞서 싸웠듯이 이제는 우리가 반성경적인 좌파 세력과 싸워야 합니다.그것이 오늘의 기독교인들이 해야할 사명입니다.
우리는 지금, 사순절 기간을 지내며, 오늘 삼일절 기념예배를 드립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그렇게도 사랑하시는 이 대한민국의 성도들입니다.하나님께선 이스라엘 백성만 아니고,지금 우리도 사랑하십니다.더 하나님을 찾고 가까이 하고, 전보다 더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합시다.
니라를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