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독거 노인분들과
함께
2004년 6월 8일(화) 진행된 한국노인주거학회
제17차 현장교육 워크샵은 한 학기를 종강하면서 한서대 대학원생들과 해미면에
거주하시는 농촌 독거 노인분들과 농촌 현장을 직접 접 함으로 농촌
사회복지의 현실을 느끼고자 한국노인학회(주임교수
: 이인수)주관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실습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실습은 대학원생들이
농촌독거노인 10여분을 초대하여 미리 준비한 음식(김밥, 통닭, 다과, 음료, 술)을 접대하며 이인수 주임교수의 우리나라
농촌 독거노인에 대한 특강과 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법,
식사보조, 마지막으로 그에 대한 평가의 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해미면
대곡리 산수원 저수지 북쪽 시냇물이 유입되는 장소에 미리
도착한 정보산업대학원 2학기생들은 부슬 부슬
내리는 비를 피하기 위해 현장교육장소를 농촌 독거노인께서
거주하시는 집으로 장소를 옮겨 교육 준비를 하였다.
현장에서
만난 노인어르신께서는 "현재 농촌은 집집마다 늙은이만 살고 있다며 복지정책에도 변화가 있어야
하며 특히 농촌에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이 만들어져야
함에도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며 불만을 토로 하기도 하였다.
참가자들은 농촌독거 노인어른과의
워크샵에서 농촌의 현실을 볼 수 있었고 농촌을 위한
정책적인 대안도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실습은 가족이 그리운 노인 어르신과의 현장학습을
통하여 워크샵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농촌에서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과
좀더 가까이 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고 정성으로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7시부터는 1시간에 걸쳐
현장실습에 대한 평가와 농촌 독거 노인에 대한 토론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사진은
현장실습 무관한 자료입니다- 노인의집 엘림)
실습을 마친 한서대학교
석사과정 조원경 대학원생은
"책속에서 배우는 진리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한번 접하는게 낳다는 생각을 했다"며 "노인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오늘 하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보고 싶다"며 참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글을
마감하면서 실습을
주관한 한서대학교 이인수 주임 교수님 과 부슬비내리는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서산시 해미면 노인어르신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신 한서대학교 정보산업대학원
진남구 선생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제15차 현장실습 자료입니다- 성연면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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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늦게 올려 드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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