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1. 만삭사진 찍을 곳을 이리 저리 물색 하던 중 파미유라는 곳이 인터넷에 워낙 많이 올라와 있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기에 들러 보기로 했는데요... 다른 스튜디오랑은 확연한 차이를 두는 듯 하네요.~~ 스튜디오라기 보단 갤러리 같다는 느낌~~!!
우리 딸은 지금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 훈련 중입니다.
저 액자 크기 정도면 얼마나 할까? 물어 볼 걸 그냥 왔네요..
고풍적인. 고전적인 느낌의 스튜디오입니다.
보이죠? 다른 스튜디오의 아기자기하고 화사함을 멀리 하는 듯한 파미유 만의 느낌~~!!
기다리는 동안 직원이 가져다 준 쥬스 한 잔~~!
저 원통안에 아이를 넣고 찍더라구요...우리 윤이도 찍어 볼랬드만 겁을 내며 안 들어 가려 하더군요.
여기서 찍을지 안 찍을지 모르지만...마구 찍어 댔더니 몇 장은 건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맘에 들었던 스튜디오입니다. 파미유~!!
보리차인 줄 알고 연신 마셔대는 딸입니다. 냉커피인뎃....no no 카페인~~!!
느껴지나요..? 차별화된 느낌~~!
화요일이 쉬는 날이네요.
우리 귀염둥이도 마음에 드는지~~!!
짜증을 별로 안 내더라구요..
뭘 가리키는 건지~~!
아~ 얼음을 달라던 거였습니다.
엄마랑 뽀뽀도 해주고 기분이 좋은 듯 합니다.
좀 더 찍고 싶었지만 대기 손님도 많고 만삭 사진도 정신 없이 찍어대서 찍을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럴 리 없겠지만..셋째가 생긴다면 여기서 찍어 보고 싶네요...성안동 '파미유'~~!! 기회되면 가 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