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최근 신문기사에.. 홍대 감싸롱 수제햄버거에 대한,글을 읽은 적이 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등..평론가들이 극찬을 하길래.. 아무개님은 그 수제햄버거 맛이 궁금해 지금 홍대를 갑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10시40분쯤에..석관시장 떡볶이를 먹은 후.. 바로 홍대로 고고씽!~~서두에 얘기했듯.. 수제햄버거를 먹기 위해 감싸롱을 갑니다.
감싸롱 가는 길에.. 일본식 덥밥을 팔고 있는 돈부리에..사람들이 줄 서 있네여...
감싸롱 찾아가는 길은 조폭떡볶이 파는 곳, 바로 밑에..샌드위치 전문점이 있답니다.
그 골목으로 들어간 후...
첫 번째 왼쪽골목으로 꺾어지면 바로 나온답니다.
많은 분들이 크라제 버거보다 낳다고 평가하는 곳이.. 이 곳 감싸롱 수제햄버거 입니다.
오픈 한 지..얼마 안된 시간이라.. 아직 손님은 많지 않은 거 같지만...
사각지대에 손님들이 많이 있답니다. 다들..데이트를 하느라??
메뉴표입니다.
아무개님은 이 곳의 대표메뉴..감싸롱 버거를 주문합니다.
앙증맞은..180ml 콜라병이 먼저 나옵니다.
드뎌..주문한,감싸롱 버거가 나왔습니다. 웨지감자 2개랑..버거킹 와퍼버거 보다도 큰 감싸롱 버거..
너 참..크다..>.<" 방금..석관시장 떡볶이 먹고 왔는데...
내용물도 상당히 알찼습니다.
반띵을 해봅니다. (1/2 컷팅한다는 소리에요 ㅋㅋ)
진짜..푸짐하네여... 소스가..너무 많아..먹기가 불편한게 단점이라면 단점...
많은 분들이.. 크라제 버거보다 맛있다고 들 하는데..
아무개님에겐..독특했습니다.
고기에도..이 곳 만의 양념 맛이 났고... 버거 자체에도..특유의 맛이 났습니다.
저..버거 안의 풀떼기가.. 겨자잎이에요...
겨자잎 특유의 씁쓸한 맛이... 이 버거에 리마리오가 안나타나게 하고 있는데...
뭐랄까.. 이 집만의 향..이 집만의 맛이 있어서 싫어하실 분도 계실 지도 모르겠네여..
하지만..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있고...
홍대의 맛 집으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라... 수제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분은..꼭, 먹어보라고 권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칼질하면서 먹어본..수제햄버거였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돈부리를 거쳐 갔는데... 줄이..더 길어졌네여;;>.<"
지금 홍대에선...일본식 덥밥 돈부리가 대세 인 듯 합니다.
내일 오전엔.. 홍대 돈부리를 가보리라..마음을 먹은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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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치찬란 원문보기 글쓴이: 유치찬란
첫댓글 비..비싸다..
멀어서 갈수는 없고... 누가 만들어주면 먹으러 갈텐데... 누구 없 소?
울아부지가 잘 만드셔...토마토 어니언 에그 & 치즈...중 원하는거 물론 패티도 손으로 조물락조물락 해서 만드시지요...돼지고기 노~ 소고기 오케~ 햄버거 패티 만드는데 공이 많이 들어가셨던거 같아요...어렸을때 기억이 나네...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아부지표 수제 햄버거...딱 한번 해주셨다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