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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미국여행기(5) 2007. 08. 11(토)----2007. 08. 24(금)
뉴욕 맨하턴 도심으로 들어 가는 길은 출근 시간이라 막히고 정체가 되었다. 미국과 세계의 경제 무역 상업의 중심 도시에 오게되었다. 자료에 의하면 90m 이상의 건물이 5천개나 있고 인구도 1천만이 넘고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인디안 원 주민에게 몇달러 주고 산 땅이 저렇게 거대하게 커져있다.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자유의 여신상은 초등학교 때부터 익히 알고 있는곳으로 기회가 되니 이렇게 오게 될 줄이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무역센터 빌딩보다 낮았으나 911테러로 다시 뉴욕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 되었다.
철저한 몸 수색과 소지품 검사를 통과하고 엘리 베이터로 80층까지 올라 가는데 1분이 걸리지 않아 귀가 멍 할 정도이다,
정상에서 보는 경치는 토론토 CN타워에서 보는 전망과는 달라 시야가 끝나는 곳까지 빌딩의 숲이다. 기온은 바닥이 24℃이고 정상은 17℃였다. 자유 여신상은 유람선으로 뉴욕항 앞 조그만 섬에 있으며 뉴욕과 미국의 상징이 되어왔다. 여신상 내부와 머리는 비어있어서 아름답지만 무식한 여자를 ‘미스리버티’라고 부른다고 한다. UN본부 빌딩에 가서 반기문 사무총장이 근무 한다는 자부심을 가져보며 정원에서 기념으로 돌멩이를 주워담았다.
‘그라운드 제로’(무역센터 무너진 자리)는 한참 공사가 진행중이었다 뉴욕거리는 서울의 어느 거리보다 복잡하고 바쁘다. 저들은 모두가 잘살기 위해서 세계 여러곳에서 와서 자기의 일들은 잘하고 목적들을 달성하며 행복할까? 거리에서 다리가 아파 걷지도 못하는 떠돌이가 자기는 집이 없고 먹을것도 없으니 한푼만 도와 달라고 하기에 동전 하나를 주었다. 풍요속의 빈곤이다.
거리는 좁고 각 빌딩들 사이의 간격은 없이 벽과 벽을 함께 이어 붙였다. 도시의 공학적 기능으로는 바람직한 것은 못되었다. 돈을 많이 벌어서 다른 곳으로 가서 살아야지 뉴욕맨하탄에서 살수는 없을것 같았다.
그래도 저 중심에도 한국 간판이있고 한국식당에서 점심과 저녁을 먹을수 있는것은 한국 사람의 근면성을 볼수 있는것 같아 좋았다. 저녁 숙소 우리일행 호텔 경비는 내 신용카드로 지출하였다. 참 신용 사회는 좋다. 머나먼 미국 땅에서도 카드로 경제 활동을 할수 있다니..... 2007 09. 10(월) 사진설명 1105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내려다본 맨하탄가 1119 자유의 여신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