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억수 같이 비가 쏟아 졌지만, 빗줄기가 약해지자 본격적인 벌초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위치를 잘 모르는 사람도 있고해서, 충효/암곡 따로 인원을 나누지 않고 같이 이동을 했습니다.
1)충효동
내년에는 꼭 미리 닭잡아 둬야지......... 아침에 통닭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경주 홈플러스에서 1시간 기다려서 사왔는데....... 따끈한게 맛은 좋았습니다. 호호
2) 암곡
무엇보다도 찾가가는 것이 문제인데......
경주 보문오 물레방아 지나자 마자 왼쪽으로 빠져서 암곡(천북.....아니죠!!!!) 방향으로 암곡1리 쯤에서
좌회전 해서 쭉 시골길을 들어가는데......나중에 지도위치 찾아봐야 겠네요.
올해 인근 농가에서 삽을 빌렸는데, 내년에는 삽/톱등 꼭 챙겨 갑시다.
3) 맛나는 점심
4) ???? (그새 깜딱했네요)
이동네 처음오신 할머니묘소라고 하는데 거의 산꼭데기 근처라 만만치 않았습니다.
산을 올라 가다가 송이를 발견했는데.....(송이는 아닌 것으로 판별됨)
목욕재계하고 올라가면 산삼도 나오지 않을까요~~~~~~~~~
아래 사진은 기억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나중에 위치확인 할 때 뒤쪽 배경을 확인하면 참고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땀도 많이 났지만, 보람찬 하루일과를 보낸것 같습니다.
첫댓글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에 꼭 참석 할께용~~^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