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은 남편과 둘이서 보내게 된다...
아무래도 자식에 대한 부모의 마음을 언제가 최우선인거 같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가장 떠오르는 잼나고 신났던 일들을 기억해보면
1.정우선 3&3농구대회 우승
2.정채원 전교 10등
3.추석연휴에 제주도에서 거금도까지 크르즈여행
4.서가자 여사님(시어머님) 고희연
5.위도 여행(친정의 남매계에서)
6.플리티넘 맴버로 회사에서 보내준 여행(호주 뉴질랜드)
7.신한지주배 탁구대회 여자부 우승
8.제주도 전지훈련
9.태안반도 해수욕장 여름 캠프
10.아이들의 필리핀 영어연수
대부분이 우리가 놀러갔던 추억들이고...
일등으로 뽑인 우선이의 농구대회 우승은 정말 의미있는 우승뿐만 아니고 변화의 시초가 되었던
점을 높이 사는거겠지..
울딸의 괄목한 많안 성적의 향샹,,,
꾸준히 조금씩 상승하며 자신을 어떻게 해야할지 스스로 알아가는 멋진 모습이 언제가 자랑스럽다.
내년엔 어떤일들이 우릴 기다릴 것인가....
2007년을 사랑합니다. 2008년은 더욱 알차게 변화될거 같아~~~~준비를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보리라...
첫댓글 부러울 정도로 열심히 사시는 것 같습니다. 2008년도에도 항상 좋은 날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