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110345971 >
서울 도곡동 진달래 1차 아파트(신축기준 전용면적 59~106㎡) 조합원 20명이 조합을 상대로 낸 청산금 소송에서
"조합은 감정평가대로 5억~9억원의 청산금을 조합원들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인근 신축 아파트에서 40평형을 13억원 정도에 살 수 있는데 진달래에서는 분담금과 기존 집값(권리가액) 등을 합치면 해당 액수 13억을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사장은 "요즘 지방에서는 한 단지에서 70% 안팎의 재건축 조합원들이 현금 청산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며
"재건축 청산금 소송이 점차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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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수주전에 투입되는 대한민국 상위 3%급 OS Girl 들은 협력업체가 알아서 뽑아오는 겁니다.
사진 보고 눈요기도 하구요. 비쥬얼이 영 아니면 빠꾸 시키기도 합니다.
가끔. 뉴스에 나오기도 하지만.
여직원을 성상납 도구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모 재개발 구역에 강성 조합원들을 상대로 성접대에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저녁 늦게 혼자남아 사무실 지키고 있거나, 공방지키고 있는 자영업 사장님한테 야한 옷 입은 아가씨
2명씩 넣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나쁜짓 많이 하지요
재개발 구역이나, 재건축 수주현장에선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정말 더러운 일, 더러운 로비, 성로비 등 천태만상으로 일어납니다. 검은돈이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철철 넘쳐 흐르는 곳입니다.
수주전에 투입되면 회사 법인카드는 거의 무한대로 쓸 수 있습니다.
횟집주인에서 200만원 한우집에서 200만언 긁어주고...
조그만 구역도 홍보비로 보통 50억정도 잡힙니다. 그 50억 전부 가난한 서민들 술사주고 밥사주고, 현금 10만원 살포하고, 지역 유지급 강성 조합원들은 룸살롱에 2차까지 성접대 완벽하게 해줍니다. 조합원 도장만 많이 받으면 되는 거거든요.
일정 비율 이상 도장만 모으면 그다음 반대파는 그냥 용역깡패 고용해서 밀어버리면 됩니다. 명도집행이라고 하는데요. 재개발 철거에 반대해도, 법정 비율 도장만 받으면 나머진 그냥 시일주고 쫒아내면 됩니다. 강제철거하고 재개발들어가는 겁니다.
실제로 강북쪽 뉴타운들은 재개발 하면 원주민이 정착할 확률은 20%도 채 되지 않습니다. 세입자는 거의 100% 쫓겨난다고 보시면 되구요. 집주인들도 아파트 하나 공짜로 받는 줄 알고 도장찍었다가 분담금 수억씩 폭탄 맞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조합원들은 건설사들한테 절대 이길수 없는 구조입니다. 재개발 사업비가 1000억이라면 우선협상대상자 되면 100억 정도를 미리 살포해 조합원 지분 10% 물량을 그냥 사버립니다. 재개발 의결 지분 10%를 그냥 먹고 시작하기 때문에 결과는 정해져있죠
결국 집만 뺏기고 빈털털이 되서 쫒겨나는 조합원이 상당합니다. 앞으로 집값이 오르지 않으면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추진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2000년대들어 그동안 계속 집값이 폭등을 해왔기 때문에 재개발, 재건축이 출혈 수주와, 수익사업이 된 것이고요. 앞으로 대기업 건설사들도 주택시장에서 손을 때게 될거에요. 일반분양이 안되서 재개발해도 건설사는 수익이 안나는 구조로 갑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들도 마찬가집니다. 며칠전에 진달래 아파트 재건축 포기와 함께. 감정가로 조합원 현금청산하라고 판결난걸로 아는데. 그 판결은 여러분 잘 모르시겠지만. 건설사들한테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겁니다. 감정평가 시세가 5억~9억하는데
그 감정평가라는게 떡방 꼬마들이 실거래의 10~20%정도 부풀리고요. 국민은행 KB싯가도 감정평가시세로유지되어야 주택담보대출 금융부실이 안생겨서 감평가에 거품이 생깁니다. 그런데 법원에서 재건축 못하니 감정평가 시세로 주민들한테 현금청산 하라고 하는게 그거 불가능하죠.
재건축으로 철거되기 직전의 아파트의 건물값은 감가상각으로 0원이에요. 아파트에 속해있는 땅인 대지지분 몇평에서 기부체납하고 남은 8평 정도 지분감정만 쳐서 1~2억 이라면 모를까. 거품섞인 감정평가대로 현금청산하라니 건설사들 씩겁하고 있죠 지금
강남 진달래에서 저런 판결이 나왔기 때문에, 조합원들 특히 분양할때부터 살았던 강남원주민들은 재건축 추진 포기와 함께 감정평가 시세로 현금청산해 달라고 하는 소송 계속 될꺼에요. 그럼 건설사나 KB도 감정가를 떨어뜨릴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재건축 자체가 수익성이 없다는 판단이 법원 판결로 나오고 뉴스에 나올 정도라면 주택, 특히 아파트 시장은 바닥을 모르고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그 떨어진다는 것도, 적정 가격인 해가 갈수록 감가상각되는 소비재로 넘어가는거겠죠.
출처:http://cafe.daum.net/kseriforum/7ofT/9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