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으면 설명이 쉬울텐데...
3가지 운동은 pitching, yawing, rolling이라는 3가지 방향을 컨트롤 함으로써 조향이 됩니다.
요크(yoke)는 쉽게 말하면 조종관입니다.
요크를 통하여 피칭과 롤링을 조종하고 러더(rudder)라고 하여 두개의 페달이 있습니다. 물론 발로 조작하는 것이구요...페달의 아래쪽을 밟으면 러더를 조작하게 되고, 위쪽을 밟으면 브레이킹(제동)을 하게 됩니다.
먼저 pitching이라 함은 쉽게 설명하면 고개를 아래위로 젓는 모양을 상상하시면 되실것입니다.
Yawing이라 함은 고개를 좌우로 젓는 것을 생각하시면 되실것이구요.
Rolling이라함은 쉽게 banking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머리를 왼쪽 어깨 혹은 오른쪽 어깨 쪽으로 기울이시는 것을 생각하시면 되실것입니다.
이 세가지 기본 운동을 가지고 조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피칭은 쉽게 이해가 가실것입니다.
바로 위, 아래로 움직이기 위함일것이구요.
좌우로 가기 위해서는 요잉과 롤링을 적당히 혼합하여 조절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적절한 롤에 맞는 요잉을 줌으로써 일정한 선회를 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컨트롤 써피스(control surface)도 부가적으로 설명을 드리면요 커트롤 써피스를 통하여 위 세가지 운동을 조작하는 것이지요...
피칭은 엘리베이터가 담당하게 됩니다.
롤링은 에어러론이 담당하구요,
요잉은 러더가 담당하게 됩니다.
아래쪽에 페달이 있어 그것 또한 조작한다는 것은 일반인은 잘 모르는 사항이죠...
턴(선회)를 할때는 요크를 원하는 방향으로 조작을 하고 또한 일정량의 러더를 사용한답니다.
다시말해 조종은 손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가 됩니다.
요즘의 비행기는 자동으로 러더를 조작하게 해주는 장치(요 댐퍼)가 있어 조종이 비교적 용이하답니다....
너무 어려운 얘기인가요?
그냥 이런게 있었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
쉽게 설명 해 볼랬는데...
잘 안되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림과 함께 설명을 다시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