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폴리
정말 오래 미뤄오다 처음으로 천안 국립학생 수련원에서 열린 "마리아 폴리"에 다녀왔습니다. "MARIA POLI 는 "마리아의 도시"뜻의 말로, 다들 잘 아시겠지만 가장 먼저 믿으신 분, 복되신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잘 알아보신것 처럼, 우리의 삶 안에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발견하고 말씀에 따라 사랑하며 일치하기 위한 영성으로 참 깊으면서도 단순한 영성을 살아가는 포클라레 운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참여는 아무런 제한이 없으며, 3차에 걸쳐 이뤄진 마리아의 도시 2차 캠프에서 우리 ME팀 부부와 주말에 참여하셨던 많은 부부와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ME주말의 이상을 실천하고 이 포클라레 영성을 살아가면 더욱 복음적인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 지혜를 잘 나눌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천천히 9분 40초의 동영상을 한번 보시고 홈페이지, focolare.or.kr 에서 그 영성을 좀 더 잘 알아 보실 수 있을거 같네요. 각 지역 모임안내도 있고, ME 주말도 좀 흥보하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이번에 많은 가족들을 ME에 초대할 수 있었습니다.
대구ME 이성구 요한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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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좋은 아침 입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_^@
첫댓글 위의 글과 영상을 신부님 블로그에서 처음 봤을 때 무엇인가 가슴이 "쾅"하고 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모습들입니다...."나도 한 번 참여해 봤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