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온문화예술인협회(회장 전진옥)는 인천직활시 인천대공원 어울림 큰 마당 야외무대에서 ‘영혼을 맑게 하는 시의 울림’ 이라는 주제로 열린 봄축제가 4월 28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온문예 주최, 도서출판 다온애드 협찬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계간 다온문예 제12회 출판기념식 및 신인작가 시상식을 위한 식전 행사에서 웃음강사 박금순 외 2명이 ‘신민요 배띄어라’ 노래와 디스코장구 공연에 이어 엠스타TV 사회자이고 유예진의 히트 가요쇼 등 왕성한 가수 활동 중인 유예진의 노래를 마친 뒤 식전행사를 모두 마쳤다. 제1부는 대학로민족기념시낭송회장인 이수인 시인, 한반도 시낭송 시화담 회장인 석영자 시인, 시낭송가 이종규 시인, 방송 사회자 이은이 시인 등 4분이 나서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낭송회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계간 다온문예 전진옥 발행인의 개회 선언 및 내빈소개와 인사말이 있은 뒤 한국문인협회 강정화 시분과 회장, 김사연 인천문인협회 회장, 신윤호 한국다온문예 상임고문, 김종순 가교문학회 회장, 서병진 시사랑문학회 회장, 김기진 시가흐르는 서울 회장, 박일중 한국다온문예 자문위원, 박가을 스토리텔링 안산시낭송협회 회장을 끝으로 축사를 모두 마쳤다. 이어서 신인상 수상에 들어가 전길순, 변명숙, 문경옥, 김종화, 국승연 등 5인에 대한 신인상 시상을 마치고, 이효녕 심사위원장에 신인상 심사평을 마친 뒤 단체 사진을 찍은 뒤 1부 행사를 모두 마치기전 낭송가 권금주 시인, 아동문학가 겸 동화구연가로서 한국다온문예 시낭송분과 회장인 윤금아 시인, 낭송가 장숙자 시인 서예가의 낭송으로 문학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돋았다. 이어서 2부 순서로 마련된 축하무대는 유예진 가수의 사회로 진행되어 다온문예 전속가수인 홍도연, 송화, 신희자, 심현정 이외에 유예진, 태규, 진우, 강애환, 엄지아, 전승호, 김보라, 오원도, 유란, 박금옥, 심우석, 진주비, 김류경 등 가수들이 출연하여 인천대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더불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4월 19일부터 10일 동안 인천대공원 내 호수공원 주변에서 회원 100여 작품을 가지고 여러 시인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시와 호수가 어울리는 시화전으로 폭넓은 소재와 주제를 담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온 시화전도 28일 본 행사와 5시에 같이 막이 내렸다. <이효녕 기자> 한국사랑N 인터넷 뉴스 보기 http://kln.kr/detail.php?number=1879&thread=23r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