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영양(얼마나 많은 종류인지 다 모르지만)에 모자라게 먹으면 그 부족분을 몸 안에서 만들어 내는 힘이 생긴다.
공기나 수분 기타 어떤 재료로도 몸에 부족한것을 만드는 기술이 있으므로 인체는 신비한 것이다. 흙이 나뭇잎, 열래, 쓰레기와 물만으로 만물을 키워내듯이 인체도 그렇다.
병이 들면 식욕이 떨어지는데 식욕이 없어져야 식량의 부족함을 알고 아픈 세포조직이 바짝 긴장하여 되살아나는 힘이 생기므로 건강할때 미리 조금 먹으며 자극을 주면 더 원기 왕생해질 것이다.
지금까지 많이 먹어온 식습관으로 배(위장)가 커져 즈금 먹으면 만족감이 없다. 위장을 축소(원상회복) 시키는 방법이 있으면 소식이 절로 된다.
식사 전후에 물을 먹지 않고 된밥을 먹으면 목이 메어서 한참 침으로 씹으며 얼버므려야 넘어갈수 있다. 이렇게 몇 수저 먹노라면 자연스럽데 만족감이 들므로 소식이 가능하다.
또한 옷을 많이 입고 난방이 잘되는 아파트 차안에 있으면 피부가 축 늘어난다. 넓어진 혈관으로 몸속에 있는 피가 몰려나와 정체하므로 허전함,부족함을 느껴 많이 먹게된다. 항상 서늘하게 지낸다든가 찬바람을 쏘이던가 운동을 하여 피부를 조여 놓고 밥상을 대하면 소식할수 있다.
그래서 장수마을은 추운 지방이고 열대지방의 토인들이 자주 춤을 추지 않으면 과식으로 병이 든다.
조미료를 치지말고 배고플때를 기다려 먹으면 밥맛도 좋고 과식도 면한다. (배가 부르면 담백한 음식은 맛을 잃으니까)
설탕은 더운지방 산물이므로 그곳에서나 필요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 설탕은 별로 없었다. 우리 마을 제일 부잣집 할머니는 이가 아파도 병원수술을 못할 정도로 당뇨가 심하다. 부자인 덕에 신랑과 큰 부인은 벌써 죽었고 설탕 범벅을 한 음식을 먹다보니 이제는 고혈압과 당뇨병이 생겨서 이 약 저 약을 그렇게 먹고있다.
설탕을 손등에 녹여 발라 보면 아주 끈적거리고 기분이 나쁘다. 설탕이 몸속에 들어가면 입만 기분 좋을 뿐이지 온몸의 실핏줄이 설탕 절임이 된다. 설탕속에서 흐물흐물 녹아버린다. 그러면 세포조직도 녹아 버리고 피부에 진물이 나며 가렵고 콧물. 관절염.기침. 식은땀.악몽. 권태. 수족냉증. 등 좌우지간 내 몸을 꿀병 속에 뱀처럼 녹여 버린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러니까 상처가 조금 나면 아물 힘이 없다.
단것의 반대는 쓴 것이다. 산나물 쓸개(담) 치커리 새똥같은 음식을 먹으면 쓸개즙이 나와서 장운동을 잘해 주므로 만성(신경성)설사. 변비. 냉증등과 배가 나오고 간에 지방이 끼는것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것이 해결된다. 도시인은 단것만 찾고 쓴것을 버렸으므로 쓸개빠진 자 같이 허둥대며 바쁘다.
기름도 과하면 우리 몸을 굳어 버리게 만든다(몸이 기름에 찌들어 버린다) 기름묻은 대접이 얼마나 미끄러운가? 세제로 씻지 않으면 도저히 씻을 수 없는 기름이 계속 혈관을 돌다가 달라 붙으니 혈관이 좁아지고 피도 끈적끈적 거리고 모셔혈관은 점점 굳어간다.
조미료 기름 설탕이 첨부된 짜장면 라면 과자 음료수 빵 등과 요릿집 음식이나 고기를 피하고 산속에서 깨끗한 잡곡밥과 된장찌개로 몇 달만 살 수 있다면 대부분의 난치병은 없어져 버린다.
도시인은 매일 식용유와 설탕 조미료로 만든 가공식품을 먹고 병들어가고 시골 사람은 발효음식을 먹고 건강해 진다(된장찌개 김치 동동주 동치미 식혜등)
곡식과 채식을 하면 체내에서 단백질과 지방을 만들기 위해 공기가 (산소) 더 필요하므로 운동을 하거나 옷을 헐렁하게 입고 들판을 쏘다닐 필요가 있다. 결국 시골생활이면 더 필요한 것이 없다.
손가락으로 먹으면 소식한다 손가락 으로는 뜨겁고 맵고 짠정도를 알아 가미하고 (반찬 만드는 부모처럼) 배가 부르면 만지기 싫다.(손의 감각은 안다)
손가락으로 먹으면 무엇이 지금 내몸에 필요한지 알 수 있다. 더울때는 야채나 과일로 손이 가고 추울때는 따뜻한 밥으로 손이 간다. 손이 더럽다고 수저를 쓰지만 더럽고 깨끗한 차이도 없다.
수돗물 보다 흙이 깨끗할수도 있고 자연에서 보면 모두 동일하다.
항문도 대장도 모두 피부이고 입도 새벽에 벌리면 더러운 냄새가 난다. 팔뚝을 비비면 똥냄새가 난다.
그저 툭툭털고 단순히 행하라. 바보와 거지는 (나쁘다는)생각이 없으니까 쓰레기를 먹어도 탈이 없다. 이 쓰레기는더럽다 먹으면 탈이 난다 라는 생각을 안한다.
어린애나 바보는 돌더미 위에서 놀아도 뱀이 안 문다. 뱀은 적이다. 무섭다. 죽이자 라는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깊은 잠에 빠져 있을때는 뱀이 목으로 기어가도 괜찮다. 뱀을 의식 하지도 않고 무서움도 모르기 때문이다.
모르면 겁이 없고 겁이 없는자가 위대한 일을 한다. 자연 속의 모든 생물은 도시인이 보면 모두 기적을 이루어 낸다.
알면 미리 겁을 먹고 용기를 잃으면 쉬운 일도 안 한다. 이 것이 공생하는 자연의 도리이다. 그러나 경쟁 사회에서는 반대가 된다. 상대방을 알아야 내가 이길수 있고 싸움이란 나와 상대방을 갈라 놓을때만 있는 법이고 미움도 선악도 그래서 생긴다.
학교.병원.종교는 옳고 그름 ,건강과 질병, 선과악을 구분해 놓고 문명사회, 경쟁, 분리 사회에서 살아가는 기술을 가르치는 곳이다.
우리는 공생사회의 지혜와 경쟁사회의 규칙 사이에서 늘 헷갈리고 있다. 규칙이 공생사회에는 필요없고 지혜가 문명 경쟁 속에서는 안 통한다. 고기만 먹는 에스키모 인이나 곡식만 먹는 인도인이나 잡식성 한국사람이나 체내 영양구성비율 체액의 농도등 체내 모든것이 비슷하다.
어떤 것을 먹어도 체내에서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이 있으니 안심이다. 칼들고 돼지 목을 찌를 걱정도 없고 어망을 고생스럽게 놓지 않아도 좋다.
많고 부족함이 서로 통해 알맞게 되고 음과 양이 서로 돌아 정지함이 없고 마음은 몸을 만들고 몸은 마음을 움직인다.
이화종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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