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8I0Bn5B8tAg
🔴박근혜대통령 ㅡ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10월 청와대 녹지원에서 "문화융성의 우리 맛, 우리 멋 ㅡ 아리랑" 공연을 열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10월 청와대 녹지원에서 "문화융성의 우리 맛, 우리 멋 ㅡ 아리랑" 공연을 열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https://v.daum.net/v/20131027235306815
박근혜 대통령 제안, 유네스코 등재 1주년 축하공연 열려
박근혜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는 27일 오후 청와대 안뜰인 녹지원에서 1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랑 공연'을 개최했다. 우리 민요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공연은 박근혜 대통령 제안에 따라 청와대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도 관람석에 앉아 끝까지 공연을 지켜봤다. 이날 공연은 우리 민족의 고유 음악인 아리랑이 국악뿐 아니라 재즈ㆍ클래식ㆍ힙합ㆍK팝 등 다양한 장르로 연주되는 가운데 진행됐다. 국악인 황병기 교수를 비롯해 인간문화재 안숙선ㆍ이춘희, 국악인 박애리, 가수 김장훈ㆍ김재중ㆍ아이유ㆍ팝핀 현준,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강원도 인제남초등학교의 아카펠라 그룹 한샘가온, 다문화 자녀합창단 레인보우 등이 참여했다.
박 대통령은 록 버전의 아리랑을 부르던 김장훈 씨가 무대에서 내려와 마이크를 건네자 20초가량 노래를 불렀고 김씨의 하이파이브 요청에 손을 들어 호응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공연 마지막에는 오케스트라와 출연진, 객석의 모든 참석자들과 함께 '우리의 아리랑'을 불렀다.
이날 공연에는 문화계 인사와 주한외교사절, 나눔실천자, 천안함ㆍ연평도 사건 피해 가족, 외국인 유학생, 예술계 고등학생, 자율방범대, 파독광부, 지역풀뿌리 언론 관계자, 생활공감모니터링단 등이 초청됐다.
이 밖에 청와대 주변 주민과 문화융성위ㆍ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3~25일 참가신청서를 낸 일반 국민들도 녹지원을 가득 메웠다.
https://v.daum.net/v/20131028104009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