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계셨나요? 무심결에 하는 말을 통해서도 우리는 누가 그릇 살인자이고 누가 고살자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늘본향을 인정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 어머니를 받아들이고 영접하는 자..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실 그릇 살인자들입니다.
하지만 이 땅이 전부라고 믿고 하늘나라와 영의 세계를 부인하는 자, 하늘 아버지와 어머니를 믿지않고 오히려 배척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내 단에서라도 잡아내려 죽이라'고 하신 고살자들입니다.
그릇 살인자와 고살자.. 이 둘은 똑같은 살인자들이지만 그 결과는 전혀 다릅니다. 한 사람은 과거의 죄를 털어내고 그리운 집으로 돌아가지만 한 사람은 그 죄의 무게대로 고통받다 죽게되죠.
작지만 결정적인 차이, 고살자가 절대 그릇살인자가 될 수 없는 이유. 그것은 본성이 허락하신 하늘 본향과 하늘아버지,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입니다.
첫댓글 도피성에서 죄를 고백하느냐 안하느냐에 차이의 결과가 확연히 다름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온전히 죄를 고백하고 하루하루 회개의 시간을 주신시간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이땅에서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늘 살아가야 겟습니다...영의 고향을 생각하면서요`
회개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근본을 절대 잊지 말아야겠어요~
우발적 살인자(그릇 살인한자)와 의도적 살인자(고살자)를 구분하는 방법의 내용이 정말 이해가 되네요.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자는 고향으로 가기 위해 열심히 자신의 죄를 설토하겠지만 고살자는 숨겨야 하니 죄를 감추려고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