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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독교 카페 (김해 장유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정성욱
이번 전도여행은 경주를 거쳐서 포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바로 경주를 가려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양산의 새사랑교회 전태수 목사님을 만나고
가게 되었습니다. 동역자 분들은 목사님과 첫 대면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저희들을 환대해 주셨고
귀한 말씀을 전해주셔서 많은 은혜와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모님께서 정성스럽게 점심을 차려주셔서 전도여행을 가는데 많은 힘을 얻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매주 금요일 마다 울산극동방송에 5시에 말씀을 전하십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방송에서
주님 오심의 임박함과 베리칩을 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함께 그 방송을 들었는데 정말 속이 후련하였습니다.
정말 깨어 있는 목사님이십니다.
목사님은 마지막때와 베리칩을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알고 믿고 있다고 하여서 휴거백성이 아니라
거듭남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을 전하여 주었습니다. 그 말씀 중에는 (마태복음 5:20)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즉, 율법은 실제로 살인을 해야지 살인 죄가 되고 실제로 간음을 해야지 간음죄가 되는 것인데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5:28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요한일서3:15]“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깐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실제로 그러한 죄를 짓지 않아서
자신은 의인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들보다 더 의로워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분들은 그 '의'가 성도들의 올바른 행위 또는 성령충만함 일 것이라고 하는데 제가 신학자가 아니라서
무엇이 정답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의 의가 바라새인과 서기관 보다 뛰어 나야지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눅19:17)
전하여 주셨습니다. 예전에 전태수 목사님께 듣기로는 우리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에 소풍을 가던 전날 밤은
잠을 설치며 소풍가기를 고대하듯이 천국도 이렇게 어린아이 같이 사모하고 기다리는 자들이 간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말씀도 사람마다 해석이 틀립니다. 그냥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과 교제 가운데 형제를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된것은 큰믿음교회에서는 배리칩을 믿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신사도 계열이 베리칩을 믿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양산을 지나서 경주 건천읍 건처리에 열리는 장날로 갔습니다. 경주 외각지역에 위치하는 곳인데
김해 진례읍 크기 정도되어 보였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마이크를 잡고 말씀을 전하였고 동역자 분들은 저희가 제작한 새로운 전도지를 나눠주며
일대일 전도를 하였습니다. 면사무소에서 시작해서 시장 방향으로 시내중심을 행진하며 복음을 전하였는데
어느 장소에서는 생선을 파는 아저씨가 저에게 장사가 안되는데 믿으면 장사가 잘 되냐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큰 소리로 물어 보더군요.. 그래서 믿으면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말을 하고는 지나쳤는데 장로님께서
그분에게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조롱하듯 복음에 대해서 물어 오는 사람하고는 많은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즉, 개와 돼지에게 진주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시장안으로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제발 믿으라고 하소연 하였습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동역자 분들이 얘기를 해주기를 전도지를
거의 다 잘 받더라는 것입니다. 도시보다는 시골 사람들이 순수한지 전도지를 잘 받고 핍박을 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시장을 나오고 있는데 어느 아주머니가 심상치 않게 쳐다보기에 제가 믿는 분 같다며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니깐 어느 교회에서 나왔냐고 하기에 그냥 부산과 김해에서 순회전도를 하러 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느 교회냐고 물었더니 대구에 살고 있는데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옆에 계시는 아주머니가 옆에 분은 여전도사라고 알려 주더군요.. 그래서 장로님께서 베리칩을 말하면서
전도지를 건네 주었습니다.
경주 전도를 마치고 장로님께서 저에게 알려 주시기를 학교 안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어느 분이 말을 걸어서 전도지를 주었더니 그분이 교회를 나가겠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장로님은 신기하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교회를 나가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전도지를 받은 사람이 직접 교회를 나가겠다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경주 전도를 마치고 포항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일기예보에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비가 온다고
하였고 날씨도 많이 흐렸습니다. 그런데 포항에 계시는 전설집사님과 만나기로 한 약속한 시간이 늦어서 토요일은
포항에서 전도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이번에는 포항에서 전도를 하지 못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주일 낮 예배를 드리고 밖으로 나왔더니 비는 오지 않고 날씨가 맑아 졌습니다.
그래서 포항에서도 복음을 마음껏 전할 수가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저희는 하나님께서 날씨를 맑게 해주셨다고
믿고 있습니다.
포항의 전설집사님은 장화진 선교사님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께 듣기로는 전설집사님께서
'신세계질서'책을 100권을 구입하여서 다니는 교회 담임목사님과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주었고 담임 목사님께서
그 책과 집사님을 통해서 마지막때를 믿게 되었고 베리칩도 믿게 되어서 교회가 완전히 종말론적인 교회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 이후로 전설집사님께서는 포항에 한 번 오라고 수도 없이 연락이 왔었는데
제가 내성적이고 전도와 관련되지 않으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싫어하기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집사님께서 김해로 오셔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그것도 잘 되지 않아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포항으로 전도여행을
가게 되어 집사님을 만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분은 방송사에서 PD로 일을 하였고 성공하는 비법을 전하는 강사로 일을 하면서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복잡하지 않고 공기 좋은 곳을 찾아서 포항까지 오게 되었는데 목사님,장로님이 하시는 사업에 투자를
하였다가 완전히 망했는데 목사님 장로님중에 한분은 죽고 한명은 구속이 되어서 모든사채업자와 채권자들이
집사님께 빚 독촉을 하게 되었고 생명의 위협과 사기꾼이라는 오해 때문에 아내와 자살을 하려고 하다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분은 창조과학회에 김명현교수님과 친분이 있고 전국의 유명한 기독교인들을 자신의 사무실의 초청을 하여서 강의를
듣고 교제를 나누는데 지금껏 200팀을 초대해서 만났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서 킹제임스 흠적역을 출간한
정동수목사님과 김명현교수님을 초대해서 미팅을 가졌더군요.. 실제로 만나보니 정말 열정이 대단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사이비집단하고는 상대를 하지 않는데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오면 배척은 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왜 사람과 집단마다 교리와 믿음이 틀리는 것일까? 연구하고 많은 분들을 초대해서 강의를
들어 보니깐 교과서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보고있는 성경책이 모두 틀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같은데 교리가 틀리는 것이라고 하더군요..그리고 자신은 흠정역이 그중에는 잘 되어있어서 그것을
전하는 것같았습니다. 사실 저도 흠정역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고 아이러니컬 한것은 말씀보존학회에서는
흠정역이 자신들의 성경책을 참고해서 만든 것이라서 인정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며 흠정역에서도 말씀보존학회를
공격을 한다는 것입니다.
집사님께서는 물회를 대접해 주셨는데 이름이 왜 물회인가 했더니 회에다 육수를 부어서 먹는 것이더군요..
8시가 넘어서야 팽진욱 선교사님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곳은 신광면에 위치하는 곳인데 포항시내에서 40분정도
떨어진 시골 마을입니다. 그곳의 선교사님이 살고 계시는데 전국방송에서도 출연하였지만 사모님은 한지공예전문가
이시고 팽선교사님께서는 직접 별장 같은 집을 건축회사를 통하지 않고 손수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어느
별장보다도 정말 잘 만드셨습니다. 장로님은 예술 작품속에서 살고 있는 기분이라고 하더군요..
동역자분과 저녁에 선교사님 내외분과 많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 부부는 만나보지 못하였습니다.
인간극장에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부부 금실이 좋으십니다. 그리고 섬김과 교제의 은사가 있으셔서
접대를 정말 잘 받았습니다. 이분들은 제가 유럽27개국을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할때 독일에서 계시는 한국
선교사님을 알게 되었고 선교사님을 통해서 알게 되어 기회가 되면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유럽선교에 마음이 있어서 실제로 스위스에서 자비량선교사로 3개월을 있다가 캄보디아을 거쳐서 한국으로 들어
오셨는데 앞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그분들이 살고 계시는 마을이 크리스챤 마을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마을 사람 80%가 교회를 다닌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신기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별장을 지을때 선교사님이
일을 하였던 한동대에서 그곳 교수님과 같이 땅을 구입하고 공동명의로 되어 있었는데 선교를 나가면서 교수님께 그집을
팔았는데 교수님께서는 감사하게도 그분들이 한국에 있을 동안에는 그곳에서 살도록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교지에서도 하나님께서 물질을 주시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현지에서는 그곳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여서 한식으로 식사를 대접하며 복음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귀하셨는데 다행히 마지막때와 베리칩을 믿고
있었습니다.
주일예배를 전설집사님 교회로 가게 되었습니다. 장영길목사님이 시무하시는 합동측 제자들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어른 성도수는 10명 내외였고 한동대 학생들이 제법 있더군요.. 그 교회는 유산으로 받은 돈에서
대출을 하여서 지었다고 하는데 원가가 16억인데 지금 성도가 없어서 한달 대출비가 500만원이나 되고
교회 운영이 어려워서 교회를 22억에 내놓다고 하더군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앞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젊은 자매가 보이는데 아주 열정적으로 잘하기에 여전도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목사님 딸이더군요. 착하고 아버지 일을 잘 도와주는 효녀 같았습니다.
그리고 자녀분들도 한동대를 다니고 있었는데 한동대가 연세대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포항의 땅 크기가
서울보다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점심식사를 교회에서 하고 나오는데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았습니다. 그래서 포항전도를 하였습니다.
죽도시장의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고 집사님이 알려 주셔서 그곳으로 가고 있느데 죽도시장과 멀지 않은 곳에
포항의 명동 같은 곳이 보이더군요.. 많은 젊은 사람들이 그곳을 왕래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먼저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저는 마이크를 잡고 말씀을 전하였고 동역자분들은 전도지를 나눠주며 일대일 전도를
하였습니다.
시내전도를 마치고 죽도시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가 쉬는 날이라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한국에서도 몇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하더군요..
그곳에서도 이곳 저곳을 다니며 저는 마이크를 잡고 말씀을 전하고 동역자 분들은 전도지를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곳에서는 아주머니가 하는 말이 밥먹고 할 짓이 없어서 저러고 다닌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일이 없어서 온것이 아니고 죽음뒤에 죄에 대한 심판과 천국지옥이 있고 여러분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왔다고 외치면서 예수님 믿지 않으면 후회하는 날이 올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느 장소에서는 아저씨가 마이크로 하니깐 장사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서 제가 이동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리며 그 장소를 외치면서 지나왔습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았는데 어느 장소에서는 발 붙일 곳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포항전도를 마치고 동역자분들이 알고 지내는 형제분을 만나서 베리칩과 주님 오심에 임박함을 알려 드렸고
그분이 한정식집에서 식사를 대접해 주셨는데 그곳 사모님에게 복음을 전하였더니 자신의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신은 패션디자인을 하다가 최근에 식당을 하고 있는데 자신은 남을 위해서 이것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은 뜻있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죽더라도 자부심을 느끼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알아 주시기를 원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고 행한 이세상에 모든 일은 헛되고 헛되고 상급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큰 업적을 이루었다고 하더라도 예수님을 믿어 죄사함 받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이 되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부산에 내려오니 저녁 9시가 다 되었더군요.. 그런데 집에 가려고 하니깐 타이어의 펑크가 나있는 것이었습니다.
장로님은 좋은 일을 하고 난 다음에는 악한 것이 이렇게 한다고 하더군요... 보험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10분이 되지 않아서 사람이 왔습니다. 렉카에 공기주입기계가 있어서 빵구를 때우고 바람을 채웠주더군요..
수리하는데 5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정말 좋은 시대에 살고 있는 것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 살고 있어서 즉, 사람들에게 아쉬운 것이 없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전도여행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첫 영상은 시내중심에서 전도하는 모습입니다. 두번째 영상은 죽도시장으로 들어 가면서 복음을 전하는
영상입니다. 그리고 첫 번째 사진은 팽진욱선교사님 집에서 동역자들과 아침을 먹는 모습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전설집사님의 부동산을 찍은 것인데 밖이나 안이나 말씀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세 번째 사진은 한국 지도에 보면 포항에 꼬리 같이 튀어나온 땅이 있는데 그곳을 촬영한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포스코(포항제철)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