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으로 유감스럽게도 여러 회원들을 위하여 좋은 글을 쓴 분들의 글을 자꾸 수정하게 되는군요. 위 '펜싱용어'를 올린 분의 이해를 구합니다. 내용에 이해가 안될 수 있거나 오래전의 규칙을 정정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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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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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동작이 빠른 쪽이 반격의 권리를 갖는다.
: =>반격이라는 용어는 자칫 리뽀스트를 연상시키지요.
: =>우선권(프리오리테)라고 하는 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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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규칙
: 검을 잡지 않는 손을 앞으로 뻗으면 경고를 받는다.
: => 손을 뻗는다고 경고를 받지는 않습니다. 손으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하여 사용할 때 경고를 받지요.
: 2회 이상 경고를 받을 경우 진다.
: => 2회 이상 경고를 받을 경우 1점을 잃는다.
: 한 선수가 기준점에 해당하는 점수를 올릴 경우 코트를 바꾼다.
: => 오래전 전기심판기가 없던 시절, 야외경기에서 햇볕등의 불리함때문에 두 선수에게 공평함을 주기위해 있던 규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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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을 '피스트'라고 부른다. 너비 1.8~2m 길이 14m(플뢰레) 18m(에페 사브르)의 크기다.
: => 모든 종목이 길이는 14m 입니다.
: 후방 경계선을 한번 밟고 넘어갔을 경우에 한해서 플뢰레는 경계선에서 1m, 에페와 사브르는 2m 떨러진 곳에서 다시 시작한다. 다시 후방 경계선을 두 발로 밟고 넘어가면 찔리지 않아도 찔린 것으로 간주한다.
: =>벌써 20년전의 규칙입니다. 후방경계선을 넘어가면 3종목 모두 1점을 잃게 되고 중앙성에서 다시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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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가르드 en garde 준비
: => '준비'라는 의미보다는 '갸르드자세를 취하시요'라는 의미입니다.
: 므쥐르 mesure 찌르기 동작의 하여 상대의 검 끝에 닿은 최장 거리
: =>일반적으로 '므쥐르'는 '거리(디스탠스)'라는 의미와 비슷하게 사용됩니다. 펜사맨님의 설명을 쉽게 말하자면 '최대로 길게, 그러나 정확한 자세로 팡트해서 상대를 찌를 수 있는 거리'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선수마다 자신의 '므쥐르'가 약간씩 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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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사맨님 이글을 어디서 발췌하였는지 알려주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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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estro SHIM
펜사맨입니다....먼저 죄송합니다...일단 수정을 하였구요...그리고 그글은 늦은밤 시드니올림픽사이트를 구경하던중에 .....사실 제가 자세히 보지못했읍니다...죄송합니다...어린선수들에게 혼란을 일으킬뻔 하였읍니다..상당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선생님에 글을 읽고 다시한번 제가 글을 읽어보니 이론? 하구 반성하구 있읍니다....죄송합니다.......너그러히 이해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