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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산과암산 원문보기 글쓴이: sup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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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심산.수학 경기대회 개최 성황 대만,중국 전국에서 2천여명 몰려와 북적
2012년 국제친선교류를 위한 기초수학 인재 발굴 경진대회가 8월12일 오후 1시 부터 시작 됐다.
이날 국제심산수학응시자 800명(유치부, 초등부), 국내주산과 암산 경시대회 600명(유치부,초등부)을 비롯한 학부모 등 2천여명이 대거 참석 창원컨밴션센터 국제회의장이 북적였다.
11일(토) 오후 5시부터 대만, 중국 참여단체를 비롯한 전국에서 참여한 학생들과 그 인솔선생 가족들이 대거 몰려와 창원시내 숙박업소가 기염을 토했다.
이번 국제심산.수학 행사는 매년 서울에서 실시하다 이번에 처음 창원으로 유치하면서 경남여성신문사는 참여자들의 긍지를 높이기 위해 경남도지사상, 경남도의회의장상을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 상을 비롯한 대회장상을 전달 행사의 위상을 높혔다.
이어서 행사는 심산(암산).수학 경기대회를 통해 국제친선교류를 활발히 하고 기초수학 인재를 발굴하는데 큰 역할의 기대가 고조됐다.
한편 하영재 대회장은 70~80년대 전성기를 누리던 주산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밀려 사라진지 오래되었다."면서 "요즈음 현대인들은 가까운 가족의 전화번호 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현실, 버튼만 누르면 계산이 되고 번호가 뜨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스피드한 문화로 인해 아이들은 집중력을 잃고 성인들은 기억력이 점점 쇠퇴하는 것에 위기감을 느낄 정도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전혀 없는 나라로서 인제를 길러내야 할 것이며, 그 인제는 세계를 제패하는 역할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일 전 경남도의회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2012년 국제심산수학경기대회의 목적은 첫째, 경기대회를 통한 민간외교의 역할과 국제친선의 목적이며 둘째, 학생들이 경기대회를 참가함으로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예의바르고 애국심이 가득한 모범청소년으로 성장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참으로 고맙다."면서 강상국 주산협회장의 장인정신을 치하했다.
동양권 문화로서는 한국과 중국,대만,일본이 유일하게 젓가락 문화로 발전한 만큼 우리나라가 젓가락문화로 인해 주판활동이 시의 적절하게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격려했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 이 자리는 참으로 뜻 깊은 자리가 아닐 수 없다면서 대회 참가자 여러분들의 공적은 이 나라 청소년 발전을 위해 매우 소중한 기초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임경숙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엄지손가락을 번쩍 올려 보이며 어린이 여러분이 앞으로 최고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it 시대 스마트폰으로 모든것을 해결하고 장난감처럼 만지는 이 시대에 심산,수학을 가까이 하는 어린이가 되어 이 장소를 전국에서 꽉 메웠다는것이 너무도 대견스럽다며 다시한번 최고를 외쳐보자고 제의해 장중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어서 "청소년은 미래를 창조해 낼 꿈나무이며, 이 꿈나무들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보장될 것이다.“면서 ”우리는 우리들의 모범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자신의 이상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오늘 이 행사는 정신력의 쇠태현상을 다시 한번 우리 어린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국제사회에서 힘찬 긍지를 높여주는 계기를 마련한대 대한 기쁨이 부여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 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사명감, 책임감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덧 붙혔다.
이날 중국대표로 노광화, 대만 진명융 일행을 비롯한 대만 총영사 황지승 수석영사관 일행도 참석했다. 행사참석자들은 경남도의회 종엽도의원,창원시의회 정우서행정위원장, 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조현수지부장, 마산살리기 범시민연대 김호근사무총장, 사회복지법인 윤임 김운자대표, 하해성법무사, 최효철, 경남여성탁구연맹 김용숙부회장, 사회적기업정책연구원 이재현원장, 각계각층의 교사 및 학부모 2천여명이 전국에서 몰려와 행사장이 북적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