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에서 육지로 변해가는 새만금
새만금 개발사업은 만경강·동진강 하구의 갯벌을
개발하여 최대한의 용지를 확보하고, 종합 농수산업
시범단지를 조성하며, 항만과 도로 등 사회간접
자본을 확충하여 장차 새만금 국제무역항의 건설
기반을 구축하는 등의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1991
년부터 담수호, 양·배수장, 방조제, 용배수로, 배수갑로
등의 수용시설물을 건설했고, 약 19년 8개월만인
2010년 4월 27일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었다.
공사 완공 이후 만경강과 동진강 하구의 굴곡진 100㎞의
해안선이 비응도~고군산군도~변산반도 사이를 연결하는
33㎞의 직선 방조제로 바뀌게 되어 그 방조제 안쪽으로
새로이 4만 100ha의 용지가 생김으로써 그만큼 국토가
확장되었다. 이 면적은 전주시 면적의 두 배,
여의도의 약 140배에 이른다.
출처:두산백과
갯벌에서 육지로 변해가는 새만금갯벌에서 육지로 바뀌는 바람에 생태계는 물론 사람의 삶에도 영향을 끼친 사례를 새만금 방조제 주변을 통해 관찰해 보는 자료이다.
세계 최고 새만금 방조제가 개통됐지만 내부 개발은 더 많은 시간과 재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새만금 사업이 완료돼 고군산 국제 해양 관광
지개발, 비응도 관광 어항 개발 등이 매듭되면 군산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게 된다.
서해 바다를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이제 세계 최고 새만금 방파제는 대한 민국과
전라북도의 역동성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인류 미래를
위한 친환경 복합농업과 생태작물 재배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과 식품 산업 시설을 조성 할것이며 첨단
산업 단지 를 조성하여 기계, 신재생에너지, 첨단소재,
조선기자재등을 유치해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첨단 산업도시로 육성될것이라고 합니다
군산에서는 너와 나의 이야기 여행이 가능하고,
바다와 강이 만나 우리와 다시 인연을 맺고....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와 역사의 흔적을 만나면서 걷는 여행길.
여행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옛 날을 그리워 하는 풍경
이제 얼마 남지않은 조그만한 촌의 모습.....
언제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을지~~
비내리는 고모령 - 현인
어머님의 손을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래미 피고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어린 인생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는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하소 적어가면서
오늘밤도 불러본다 망향의 노래
2016-11-01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