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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兒須讀五車書
"남자는 모름지기 다섯 수레의 책은 읽어야 한다" 는 뜻이지요 현대적 의미로 본다면 남 녀를 불문하고 사람이라면 많은 책을 읽어야 바람직한 생각을 하며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로마서 17장에서 "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 고 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신뢰하기 어려운 자신의 감성에 의존하기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읽고 묵상하므로 현실 가운데서 진리를 따라 살가고자 하는 노력으로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사색과 독서가 있는 가을.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진지한 물음과 담론으로 풍성한 성서대구 운동을 원하신다면
지금 곧 바람직한 책읽기에서 부터 출발하기를 소망합니다.
이 번 모임의 추천도서는
김회권 목사의 "청년설교 1권,2권" 입니다.
대학시절 한국기독대학인회(ESF) 모임을 통해 회심하고 후에 프린스턴 신학대학원 성서신학석사, 철학박사 를 수학한 후 일산 두레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다가 지금은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책은 구약의 예언서를 중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풀어가는 설교내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자본주의적이고 개인화된 복음을 넘어선 하나님나라의 공평과 정의 그리고 사랑의 메신저로서의 예언자적 설교내용을 담고있다. 한국교회의 강단이 상실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예언서 본문 가운데서 진지하고 역동적으로 찾아가는 설교자의 명쾌한 해석으로 청년의 가슴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다. 제 1회 성서한국 대회에서 선정한 오늘의 책으로 이만열, 이승장, 김세윤, 박은조, 김형국, 강경민 목사의 추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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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ㅡ 너무 읽고 싶어요~~ 꼭 사서 봐야지^^
어제 애기하신 내용이 참 와닿더라구요 저도 대학생 시절에 내가 누구인지? 감사하게도 SFC 제자훈련을 통해서 끊이없이 고민하고 나의 인격을 담금질하고 학교봉사동아리에서 봉사할수 있어기에 세사에 덜 물들고(?) 버티고 있지요 ㅋㅋㅋ 이제는 하나님앞에서 나만의 삶을 살아야죠 하나님과 이웃을 향해서요 ㅋㅋ 이제는 머리속의 복음이 알을깨고 열매를 맺을것을 소망하면서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