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관리
∙모든 분재가 자연기온에 접하게 되므로 내어놓되 차츰 햇볕에 적응하도록 한다.
∙분재선반에 올려놓고 관리하되 약간의 차광을 해주어 새순이 타는 것을 막아 준다.
∙오전 햇볕보다 오후의 석양이 잡목류의 잎을 태우는 일이 많으므로 유의한다.
∙분속은 하루 한번은 말린다. 다습은 웃자라서 수형을 망가뜨린다.
∙눈트기가 낮은 너도밤나무나 낙엽송도 모두 움트고 새눈에서 어린잎으로 바뀌고 5월의 맑음에 신록을 더하여 분기를 촉진하는 눈따기도 연일 행하여진다. 철쭉은 중하순부터 꽃피기 시작한다.
2. 물주기
∙생육이 시작되므로 충분한 관수를 한다.
∙건조하다 싶으면 하루에 두 번이라도 관수해 주는 것이 좋다.
∙용토에서도 수분 증발이 이루어지므로 충분한 관수를 한다.
∙작은 분의 것은 아침저녁 2회 물주기.
3. 비료주기
∙송백류는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기로 알비료를 치비하도록 하고 엽면시비로 분무하도록 한다.
∙다량으로 관수가 되고 있으므로 알비료를 놓아 준다.
∙비료는 덧거름으로써 액비 외에 덩어리 거름을 준다.
∙봄꽃이 묘목에 속효성비료(깻묵의 액비)를 20~30배로 희석해서 격주 정도로 준다.
∙분재수의 잎색을 보고 추비를 주고 채광부족의 것은 위치를 바꾸며 분속의 제초, 이끼깔기 등을 행한다.
4. 병충해관리
∙병충해 발생시기로 구제에 만전을 기한다.
∙모든 병충해방제는 예방 위주로 하도록 한다.
∙다이센 M45와 살충제로 정기 살포한다.
5. 번식
∙노간주, 진백 등 향나무성 송백의 삽목 적기다.
∙새순을 잘라 꽂는 녹지삽이 가능한 시기이다.
6. 수형교정
∙해송은 단엽을 실시하고 송백류는 순집기를 하되 손으로 해 주는 것이 좋다
∙가지치기와 순집기에 의한 수형을 교정한다.
∙잎자르기, 철사걸이는 잡목류의 적기.
7. 기타
∙철쭉류는 개화가 끝나는 대로 분갈이를 한다.
∙난대성 잡목도 모든 분갈이를 마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