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 유성구 엑스포아파트 앞 갑천에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큰고니(회갈색 털은 어린새)가 찾아와 유유히 물을 헤치다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큰고니는 몸길이 약 1.5m로 날개를 펼치면 약 2.4m까지 되며 한국에서는 주로 바닷가 주변에서 겨울을 나고 돌아가 내륙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렵다
날아라 휠∼휠, 철새 찾아도는 구미 해평습지
★...8일 구미
해평습지에 쇠기러기 수천마리가 찾아들어 장관을 이룬다. 해평습지에는 쇠기러기 외에도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가 지난 6일 찾아와 머물고
있다
겨울바다 정취
★...휴일인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갈매기에게 모이를 주며 겨울바다 정취를 느끼고 있다
수평선 불밝힌
오징어잡이배
★...최근
성어기를 맞아 동해안 오징어잡이가 한창이다. 강원도 강릉시 앞바다에 오징어배 수백척이 야간에 집어등을 밝힌 채 조업, 장관을 이루고 있다
★ 국내의 표정
★
서울 오늘아침
-9도
★...강추위가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상인들이 모닥불을 쬐며 언 몸을 녹이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의 수은주가
12일 영하 9도,13일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는 등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영월 주천‘섶다리’
재현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술익는 마을이 11일 주천강변에 재현한 섶다리를 아이들이 건너고 있다. 섶다리는조선시대 해마다 초겨울에 물거리 등 섶나무로 이
지역에 놓는 임시다리로 이듬해에 장마에 떠내려 가면 다시 놓는다
추위를 떨치고
‘씽씽’
★...연일
동장군이 기세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11일 과천 서울랜드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눈썰매를 타며 즐거워 하고 있다
눈세상 울릉도 “설피
신기해요”
★...울릉도
어린이들이 11일 울릉도의 유일한 평지인 해발 613m 나리분지에서 설피를 신고 눈밭을 걷고 있다. 신바닥에 덧대어 설피를 신으면 눈이 깊어도
빠지지 않으며 비탈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다
“겨울밤이 즐거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9일 오후
개장한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은 금요일 밤의 여유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초까지 운영된다. 개장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11시. 입장료는 1000원
서울시청앞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서울시청앞서울광장에 10일밤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됐다. 22m 높이의 트리는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불을 밝히기
시작했으며,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 2km 구간에는 350여그루의 가로수에 6만9,000여개의 전구가 매달렸다. 트리와 가로수 장식 은 2006년
2월 중순까지 도심의 밤을 장식한다
한푼두푼 온정에 추운줄
몰랐어요
★...구세군
종을 흔든다고 모금함에 돈이 쌓이지는 않는다. 사랑이나 정성, 이런 단어를 써서 감성을 자극해야 지나가는 시민이 발길을 멈추고 호주머니를
뒤적인다. 본보 염희진 기자(왼쪽에서 두 번째)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구세군 일일 체험을 하고 있다
카드-연하장 고르는
재미
★...연말은 한
해를 보내며 가족 친구 동료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기간. 9일 서울 종로구 종로1가 교보문고를 찾은 청소년들이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모양의 카드와 연하장을 고르고 있다.
★ 시사 * 자치행정 포토뉴스
★
영암공무원 눈피해복구
구슬땀
★...지난주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기습폭설 피해액이 1,300억원을 넘어서자 전남 지역 11개 시장^군수들이 11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영암군청 공무원 70여명이 이날 휴일도 잊은 채 덕진면 배계리의 한 배농장에서 피해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전 특수학급 작품전 “꿈이
이루어졌어요” 신문지 플라스틱병으로 멋진 ‘요정나라’ 세워
★...제1회
대전중등특수학습 연합작품전에 출품된 대전 버드내중 학생들의 합동작품 ‘숲속 요정나라 이야기’, 장애학생들과 교사가 폐품을 모아 1년 동안
만들었다
웃는
황우석교수
★...황우석교수가 11일 서울대병원을 방문한 손학규 경기지사의 위로의 말을 듣고 미소짓고 있다.
남산 서울타워 새단장
오픈
★...새 단장을
마치고 11일 문을 연 서울 남산 서울타워에서 한 가족이 서울시가지를 내려다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 정치 포토뉴스
★
노대통령 말레이시아 국빈방문 사흘째
★...말레이시아
국빈방문 사흘째인 노무현 대통령이 10일 오전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쿠알라룸푸르 인근 세렘반 한국투자기업단지내 삼성복합단지를 방문,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세안+3'정상회의 12일 개막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릴 쿠알라룸푸르 거리에 태극기와 함께 ASEAN+3 정상회의
알리는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국빈방문을 마치고 12일부터 사흘간 ASEAN+3 정상회의 일정에 들어간다
한나라 의원들 피켓
시위
★...9일
국회에서 열린우리당이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고 퇴장한 뒤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회의장석 주변에서 피켓을 들고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 사색및 사건사고 포토뉴스
★
음주운전 순직 경찰
영결식
★...7일 밤
음주운전 단속 도중 순직한 수원남부경찰서 김태경(32) 경사의 영결식이 9일 오전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에서 가족들의 오열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인천
영종도 인천연수원에서 파업 중이던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원들이 11일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이후 쟁의행위를 중단하고 현업에 복귀하기 위해 차량에
오르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 찬반‘두
표정’
★...경기
평택시에서 11일 오후 2시께 미군기지 이전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는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역 앞에서 반대 시위를 벌였고(왼쪽 사진), 같은 시각 K-55 미군기지 앞에서는 재향군인회 등 보수단체 회원 3,500여명이 모여
찬성집회를 가졌다(오른쪽).
★ [영상컬럼] 경제 * 전자테크노 * 보험저축
뉴스 ★
주요시세
구분
전일 (12.08)
금일 (12.09)
증감
비고 ▲
▼
주식(종합주가)
1,324.20
1,317.42
▼
06.78
주식(코스닥)
725.85
726.14
▲
00.29
환율시세(1달러)
1,034.20
1,033.80
▼
00.40
'산타클로스된 알버트 휴보'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에서 IT강국 한국의 과학력을 맘껏 뽐내며 인기를 모았던 휴머노이드 로봇
'알버트 휴보'(Albert Hubo)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휴보랩센터의 오준호 교수와 연구원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알버트 휴보에 산타복장을 입힌 것. 알버트 휴보는 축구선수 박주영의 뒤를 이어 5일 국정홍보처의 국가 대표브랜드
'다이내믹 코리아'의 새얼굴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2년
5월 8일 중국 선양 일본 영사관에 진입하려다 중국공안에 체포되는 탈북자의 처절한 모습을 무표정한 얼굴로 바라보던 어린아이 김한미양 가족(사진
왼쪽 위부터 김광철, 이귀옥, 김한미)이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북한인권국제대회에 참석해 당시 상황을 증언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2002년 5월 중국 선양 일본영사관에 진입하려다 중국 공안에 의해 제지당하고 있는 이귀옥씨와 이를 지켜보는 김한미양
▶...9일 중국
리조트 타운에서 열린 2005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오은영양이 우아한 한복을 입고 심사를 받고 있다
★...미스코리아
오은영(20)양이 2005 미스 월드 선발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6위에 올랐다.
오은영(2005 미스코리아 선
BBQ올리브)양은 이날 중국 남부 하이난성(海南省) 휴양도시 싼야(三亞)에서 102명의 각국 미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55회 미스 월드
선발대회에서 '아시아 최고 미인'으로 꼽히며 6명이 진출하는 최종 결선까지 올랐으나 아쉽게도 수상자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대회의 1위는 미스 아이슬란드 우누르 비르나 빌?름스도티르(21)양이 차지했으며, 2위는 미스 멕시코 다프네 몰리나
로나(23)양이, 3위는 푸에르토리코의 잉그리드 마리 리베라 산토스(22)양이 차지했다.
미스코리아 오은영(20)양은 이번
대회에서 출전자들의 개인기를 겨루는 '미스월드-탤런트 쇼'에서 한국의 태권도 시범을 보여 당당히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국이
2006 독일월드컵 축구대회 본선에서 프랑스, 토고, 스위스와 상대한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새벽 독일 라이프치히 노이에 메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본선 조 추첨 결과 G조에 배정돼 프랑스(유럽), 토고(아프리카), 스위스(유럽)와 조별 리그를 치르게
됐다. 한국은 내년 6월1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4시 프랑크푸르트에서 토고와 1차전을 갖고 6월19일 새벽 4시 라이프치히에서 프랑스와
2차전, 6월23일 밤 11시 하노버에서 스위스와 3차전을 치른다.
딕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은 조 추첨 결과에 대해 "더 나쁠
수도 있었는데 이 정도면 괜찮다"면서 "프랑스가 조 1위를 차지하고 한국과 스위스가 2위를 다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편성
결과는 대체로 무난하다는 게 지배적인 평가다. 역대 월드컵에서 줄곧 강호들과의 대결을 피하지 못했던 한국의 이번 조 편성은 톱 시드를
받고도 폴란드, 포르투갈, 미국과 같은 조가 됐던 2002한일월드컵 때보다 수월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러나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출신국인 스위스가 만만찮은데다 토고는 팀 정보가 부족해 전력을 가늠하기 힘들어 방심은 금물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스위스는 과거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냈지만 오랜만에 본선 무대에 올라온데다 유럽팀 중 비교적 전력이 약하다는 평을 듣는
팀이다. 토고는 본선 첫 출전이라 경험 면에서 한국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