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은 식품위생법 제2조 제10호에 의하면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한다 보다 여름철에 식중독이 더 많이 발생한다. 여름철엔 특히 음식이 더 빨리 많이 상하기에 여름철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의 종류로는 세균성 감염형 식중독, 세균성 독소형 식중독, 바이러스성 식중독, 원충성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 화학성 식중독 등이 있다.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 설사와 구토로 원인물질을 배출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심각해진다. 이것을 보충하는 게 첫번째이다. 물론 설사와 구토로 배출이 된다고 해도 뱃속에서 세균이 계속해서 증식하기 때문에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한다. 장관이 엉망이라 흡수가 잘 안될 경우엔 수액을 맞는다. 그냥 물을 마시면 수분만 보충되지 전해질은 보충되지 않기 때문에 물만 마시는것 보다는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물에 소금과 설탕을 섞어 살짝 맛이나도록 타서 마셔야 하며 찬것을 마시면 다시 설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미지근하게 마셔야 한다. 혈변이나 점액성변 또는 발열이 심한 경우에는 손상된 장관막으로 합병증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식중독 예방 방법으로는 이러한 예방 방법들이 존재한다. 냉장고를 정기적으로 청소해 주어야 한다. 보관용기에 먼지가 묻거나 육류,생선 보관시에 흘러나온 물,음식을 꺼냈다가 냉장고에 음식물이 묻은 것을 닦아주지 않는다면 이런 이물질 들이 썩으면서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버린다. 너무 안닦을 경우 신발,변기와 맞먹는 세균수치가 나올 정도다(!) 냉장고에 넣어두기만 하면 괜찮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냉장고에 넣어놓고 청소를 안하는 사람들이 있다.(...) 분명히 알아야 할것은 냉장고는 음식을 보관해 주기만 할 뿐이지 세균까지 막아주는 것은 아니다. 보관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건 청결이다. 음식을 하기 전이든 먹기 전이든 항상 손은 씻자! 세제랑 같이 1분 이상 씻으면 손에 있는 병원균의 99%를 제거할 수 있다. 과일과 채소를 비롯한 음식물들을 반드시 씻는다. 본디 과일은 껍질째 먹는 것이 건강상 좋지만 표면에 대부분의 농가는 편리성과 상품가치를 높히기 위해 왁스처리를 하는 경우도 있고 기본적으로 농약을 많이 치고 껍질에 농약성분이 축적되기 때문에 껍질을 씻은 다음 깎아먹는 게 안전하다. 조리 도구 역시 잘 씻어서 사용하고, 식재료 관리를 철저히 하여 교차 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유통기한은 반드시 확인한다. 물론 식품의 보관방법에 맞게 보관할 경우 유통기한은 큰 의미가 없지만, 보관을 잘못할 경우 미생물 증식에 의하여 세균이 생기고, 이것이 세균성 식중독으로 이어지게 된다. 우유처럼 상하기 쉬운 식품같은 경우에는 유통기한보다도 보관 상태에 신경을 더 써야 한다. 일단 상하기 쉬운 식품이 장시간 실온에 방치된 경우에는 아깝지만 먹지 말고 그냥 버리는 편이 안전하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이미 개봉한 음식은 빨리 먹거나, 못 먹겠으면 그냥 버린다. 일단 사람의 입이 닿았다면 종류에 관계없이 오래 못 간다. 밥의 경우, 그날 지었으면 반드시 그날 안에 먹어야만 한다. 하루 이상 지난 밥은 아무리 아까워도 그냥 버려야 한다. 오래된 밥은 이미 쉰내가 나기 때문에 먹기도 어려울 것이다. 혼자 살거나 해서 음식을 오래 보관해 먹는 경우에는 꼭 다른 그릇에 덜어서 먹는 습관을 가지자. 일단 음식에 온도 변화가 덜하고, 사람의 침이나 사람 입의 세균이 음식에 들어가지 않아서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잘 상하지 않는다. 남은 채소와 과일들 그리고 육류와 해류는 반드시 냉장보관한다. 냉장이나 냉동은 미생물 증식을 막는데 큰 도움을 준다. 그렇다고 냉장, 냉동보관을 맹신하지 말 것! 냉동보관의 경우 냉동보관이 잘 되었다면 괜찮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므로 수상하면 그냥 버린다. 보관시엔 단순하게 비닐 봉투에 담지 말고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보관해야 한다. 비닐봉투의 경우 냉장고 속의 세균을 막아주지 못하며 냉장고의 냄새가 음식에 배어들어가 음식맛을 떨어뜨린다. 조개는 항상 기간을 보고 고른다. 조개류는 기간에 따라서 독성 물질을 만들어 내는 시기가 있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뉴스에 나오고 시장에 해당 조개류가 잘 나오지 않거나 사람 일은 알 수 없다고 그냥 파는 경우도 있으니 스스로 알아서 주의해야 할 것이다. 상온에 1일(여름 같으면 3-4시간), 냉장하면 1주일, 냉동시 1달 이상 방치된 음식은 거의 100% 안전하지 못하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기준이므로 그냥 냄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기간에 관계없이 즉시 버려야 한다. 특히 아깝다고 그냥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식비의 10배는 되는 의료비가 깨질 수 있다. 특히 육류나 생선류의 경우는 아주 위험하다. 데워서 먹으면 균이 죽어서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세균 중엔 오히려 온도가 높을 경우에 활발히 증식되는 것들도 있다. 특히 산에서 나물이나 버섯 등은 되도록 채취하여 먹지 않도록 한다. 특히 버섯은 식중독보다 더 큰일날 수 있다. 독버섯은 전문가조차도 오동정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먹는 음식 중에서 독특한 음식(이를 테면 옻닭)은 알러지가 있을 수 있는지, 어떤 음식과 먹으면 안 되는지를 알아보고 먹도록 한다. 보통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이런 종류의 음식물을 먹고 알러지가 발생해서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여름에는 날 음식을 피하며, 아이들에게 되도록이면 날 음식을 먹이지 않도록 한다. 여기서 날 음식은 생선회나 육회같은 것은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채소나 과일도 충분히 포함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특히 식중독을 조심해야 한다. 아이들은 설사로 인한 탈수만으로도 쉽게 사망할 수 있다 과거 콜레라의 주된 사인은 복통이나 고열 이런 것이 아니라 심각한 설사로 인한 탈수였다. 하여튼 음식 고를때는 여러번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에 대한 나의 생각은 언제나 주의하고 음식물을 섭취하기전 냄새 등을 맡고 주의하며, 또한 손도 잘씻으며 식중독을 예방하자 그리고 이러한 예방 방법들도 참조하며 더욱 안전에 주의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