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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수) 20시와 4.14(토) 21시 2회에 걸쳐 여수시 종화동 여수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기원´여수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한다.불꽃·레이저·특수조명,워터스크린 등 종합 첨단 불꽃쇼를 선보일 이번 불꽃축제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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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여수세계불꽃축제’가 오는 4월 11일 저녁 8시와 4월 14일(토) 저녁 9시에 종화동 여수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화려한 불꽃 향연을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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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 쇼 |
여수시는 “국제박람회사무국(BIE)의 박람회 현지 실사단의 한국방문을 맞이하여 2012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확산하고 전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거북선대축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국내 불꽃의 대명사 (주)한화와 유럽의 연화 최고업체 이탈리아 파렌테社 그리고 레이저시스템의 최고 강국 독일의 메트릭스社 등 3개국 3개업체가 참가해 오는 4월 11일 오후 8시부터 60여분간 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국내 최고의 첨단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펼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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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 쇼 |
이날(4.11) 2012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여수세계불꽃축제’는 오프닝 세레모니, 터치 버튼 점등식, 불꽃쇼, 멀티시스템 쇼 순으로 진행된다. 또 축제시작 1시간 전과 30분전, 15분전 등 총 3회 예고성 불꽃을 발사하여 축제시작을 알리면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4월11일 1회째는 저녁 8시부터 ‘새로운 실크로드의 불을 밝히다’라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BIE실사단과 함께하는 터치버튼 점등식에 이어 환상적인 첨단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55여분간(20:05~21:00) 여수 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펼쳐지게 되며, 또 14일 2회째는 저녁 7시부터 해양공원 주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동백가요제’가 열리고 이어서 거북선대축제 폐막을 알리는 ‘세계불꽃축제’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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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져 쇼 |
‘여수세계불꽃축제’는 ‘All for one - 동서양이 하나로’라는 주제로 총 4막으로 제1막은(동양의 신비), 제2막은(서양의 신비), 제3막은(동서양의 하나됨), 마지막 제4막은(미래의 길)이라는 테마로 구성돼, 불꽃·레이저·특수조명․음악․워터스크린 등이 조화된 최첨단 멀티미디어 불꽃 쇼를 통해 역동적이면서 깊은 감동을 전달하며, 배경음악은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바다 그리고 꽃과 빛이 어우러진 도시 여수’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고, 15만명의 관람객이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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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 쇼 |
불꽃축제가 끝나면 행사장 내에 설치된 대형 워터스크린(40m×25m)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져 쇼와 ‘우수영화’를 상영하여 관람객들의 일제 귀가로 인한 혼잡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시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경찰서, 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등 관련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에 총력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2월부터 축제기획단을 설치·운영하여 효율적인 행사준비 및 현장 상황 점검 등 차질 없는 진행으로 성공개최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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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 쇼 |
시 관계자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여수세계불꽃축제’가 국내 최고의 수준으로 연출되는 만큼 여수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많은 관광객들이 여수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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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 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