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미에서는 3개 농가가 소작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가족,친인척간 나누어 먹기 때문에 수확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구매 하기 어려울 겁니다.농약을 하지안항 유기농에 가깝고.제품화되지 않아 포장이 시골용 포장이니 이점 양지해 주시 길 바랍니다.
구매가격은 시장가격 준수합니다 . 구매문의란에 문의하십시요
가. 양파 생산성 및 수율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1) 재배환경
(가) 온도조건
○ 종자의 발아 적온은 15∼25℃
○ 생육 최적온도는 경엽의 생장과 노화를 감안하면 17℃ 전후
○ 어린눈과 어린뿌리의 생육 적온은 30℃이고 최고온도는 38℃, 최저온도는 어린눈의 경우는 6℃이고,어린뿌리는 4℃
○ 구 비대 온도 : 조생종 15℃, 중만생종 20℃ 전후, 25℃이상 고온이되면 생육 저하,
고온 지속시 생육정지 및 휴면
(나) 광조건
○ 양파의 종자는 빛이 없는 어두은 조건에서 잘 발아되는 호암성 종자임
○ 광도가 약하면 엽면적의 증가가 적어지며, 구 비대도 지연
○ 짧은 일장에 비해 긴 일장에서 뿌리의 증가가 왕성하고 지상부 발육도 잘 되며 구 비대도 촉진
○ 구 비대에는 일정한 시간 이상의 일장이 있어야 되는데 필요한 일장의 정도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조생종일수록 구 비대에 요구되는 일장이 짧음
○ 생육기에 단일처리를 하면 구 비대가 억제되고 잎이 계속 분화하여 완전도복이 되지 않음
(다) 토양조건
○ 토양은 비옥도가 높고 보수력이 있으며 배수가 잘되는 곳이 유리
○ 적응되는 토양은 사양토에서부터 식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함
○ 토양의 종류에 따라 수분이나 양분을 보존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르고 환경적응성에 차이가 있어,생육, 수량, 저장성의 차이가 큼
○ 지온의 상승이 빠른 사양토는 조생종 재배가 유리하나 저장을 목적으로 할 때는 장기간 동안양수분을 흡수하여 당을 많이 축적해야 함
○ 보수 및 보비력이 뛰어난 식토에서 서서히 비대시켜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한 구를 키우는 것이 유리
○ 지하수위가 높으면 구 성숙기 및 수확기 배수 불량에 의한 뿌리의 기능이 약화되므로 지하수위가 50cm이상 되는 곳이 좋음
(2) 국내에서 개발되어 재배가능한 작형의 출하 가능시기
○ 양파의 구 비대에는 여러 가지 환경요인이 작용하나 해길이와 온도가 가장 큰 제한 요인이 됨.
○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절에 따라 해길이와 온도가 변하므로 연중 양파생산이 어려움
○ 수출을 목적으로 재배할때는 수출단가, 요구되는 규격품 및 생산성을 감안한 수익성을 검토하여 적응지역에 따라 재배가능한 작형과 적응품종을 선택하여 재배
(3) 품종의 선택요령
(가) 국내에서 육성되어 등록 시판되고 있는 품종
○ 양파 숙기의 조만은 구 비대에 요구되는 일장과 온도에 따라 결정
○ 일장이 길지 않고 어느 정도 낮은 온도에서 구가 비대되는 것을 조생종이라 하고 보다 긴 일장과 높은 온도에서 구가 비대되는 것을 만생종으로 분류함
○ 국내에서 육성하여 등록 시판되고 있는 품종은 고정종 14품종, 일대교배종 39품종 등 총 53품종임
○ 고랭지 춘파재배용 2품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추파재배용이고 구색은 적자색 1품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황색계통이며 숙기별로는 극조생∼조생종이 28품종임
(나) 품종의 선택요령
○ 양파의 품종선택은 그 지방의 기상조건이나 재배작형에 따라 달라져야 할 뿐 아니라 재배목적 등에 따라서도 달라짐
○ 전·후작물의 재배시기 및 노동력의 분산을 감안한 품종 선택
○ 형질이 균일한 품종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며 고정종에 비해 교배종의 형질이 균일함
(4) 육묘 관리방법
(가) 파 종
○ 묘의 크기에 따라 정식 후 생육, 구 크기 및 장해구 발생 차이 있음
○ 육묘시 묘가 균일하게 자라도록 관리하여 솎음작업과 정식시 모 선별 노력을 절감하고 균일묘 정식으로 수출양파 수율 향상
○ 파종기는 재배지역, 품종 및 재배목적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데 육묘기간을 역산하여 결정
○ 파종기가 너무 빠르면 생육 과다 진행으로 추대 및 분구발생이 많아지고 너무 늦게 파종하면 활착 곤란 및 생육 저조, 구 성숙지연
○ 육묘일수는 파종시기에 따라 35∼55일로 하며 가능한 짧은기간에 우량묘를 키우도록 함
○ 육묘상 면적 40∼50㎡(12∼15평)/10a, 종자 소요량 33,000본/10a 기준 5∼8㎗(2∼3홉), 전체 파종량의 60%를 득묘 계산
○ 묘상면적에 비해 파종량이 많으면 묘 생육 저하, 솎음노력 과다, 파종량이 적으면 모가 과도하게 자라 정식후 추대 및 분구 위험
○ 파종방법은 흩어뿌림, 줄뿌림, 점뿌림이 있으나 균일묘 육성과 육묘관리가 편리한 줄뿌림이 적절
○ 발아가 불균일하면 개체간 묘 생육의 차이가 있으므로 균일한 발아를 위해 파종후에 모래와 톱밥을 혼용한 것으로 0.5cm정도 복토
(나) 육묘관리
○ 본엽이 2∼3매 정도로 자라면 균일하고 튼튼한 모를 키우기 위해 1cm간격으로 솎음작업
○ 묘상에서의 제초작업은 가능한 일찍 손제초 실시
○ 잘록병은 본엽 2매시까지 몇가지 병원균에 의해 발병되어 모가 죽음
○ 적정주수 확보가 어려울뿐 아니라 부분적으로 입모 밀도가 달라져 묘의 균일도 저하
○ 잘록병은 모가 연약하게 자라면 침입이 쉬우므로 파종시 과도하게 밀파되지 않도록 주의
○ 토양수분이 너무 습하거나 건조해 지는 것을 방지
○ 약제방제는 예방위주로 파종직후 살포해 주는 것이 효과적임
(5) 정식포 관리방법
(가) 정식기 및 정식방법
○ 추파재배의 정식기는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이므로 정식이 늦어지면 결주율이 많아지고 정식기가
적기보다 빠르면 분구 및 추대발생이 많아져 규격품 생산비율이 적어짐
○ 정식기도 파종기와 마찬가지로 재배지역, 품종 및 재배양식에 따라 달라지며 정식후 활착까지는
25∼30일 소요
○ PE필름 멀칭재배는 초기 활착 및 생육을 촉진시키고 동해 및 한해를 경감시켜 수량증대 효과,
월동중 저온 및 건조 피해 예방 등
○ 멀칭재료는 투명PE가 가장 효과적이나 흑색PE 필름은 제초노력을 절감할 수 있음
○ 멀칭시기는 정식시 멀칭하며 막덮기 할 때는 해동후 일찍 유인
○ 너무 큰 모를 심으면 분구 및 추대가 많아지고 너무 작은 모를 심으면 수량 저하
○ 육묘일수가 긴 노화묘, 웃자란 묘, 엽수가 많은 묘 및 밑둥치가 기형으로 큰 모의 정식은 규격품
생산비율 저하
○ 재식거리는 밀식할수록 전체 수량은 많으나 구 크기는 작아지므로 120cm 폭에 6줄로 포기간격을
15cm로 심는 것을 표준(33,000주) 하되 재배 목적에 따라 재식주수를 결정
○ 포기사이 10cm이하로 밀식하면 변형구의 발생이 많아짐
○ 180∼240cm의 광폭재배는 정식관리는 쉬우나 균일한 구 생산 곤란
○ 심는 깊이는 3cm를 표준으로 일정한 깊이로 가급적 얕게 심어야 구형이나 구 크기가 균일한
양파생산 가능
○ 정식할 때 모의 뿌리와 잎이 자라지 않도록 하고 또한 채취한 모는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하여
즉시 정식
(나) 수분관리 및 수확
○ 양파는 수분을 매우 좋아하는 작물이므로 정식후에 반드시 관수 실시
○ 월동중에도 수분이 부족하면 따뜻한 날을 택하여 관수 실시
○ 구 비대기에는 7∼10일 간격으로 30∼40mm씩 충분히 관수
○ 토양수분이 과습하여도 생육 및 구 비대 장해 및 수량 감소
○ 생육성기인 3월과 4월에 과습하면 수량 감소 현저함
○ 양파는 도복이 시작될 때에는 하루에 10a당 약 200kg씩 수량이 증가하며 도복 후에도 지상부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조금씩 비대
○ 구의 모양은 처음에는 구고가 구경에 비해 크나 점차 도복이 진행됨에 따라 구경이 커짐
○ 손상구의 발생은 수확 작업시 발생하는 것과 포장 및 운반시 구의 취급여하에 따라서 발생하는
것이 있음
○ 수확때까지 잘 관리해 온 것을 조그마한 부주의로 규격품 수율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생산된
양파의 취급에 주의
나. 저장성 향상에 의한 수율 향상
(1) 재배관리 방법에 의한 저장성
○ 양파의 저장성은 수확후의 저장 환경조건, 관리방법, 재배방법 등에 따라 양파의 기본 저장성이
결정됨
○ 저장성 향상을 위해 품종의 선택, 재배토양의 선정, 비료의 종류 및 시비량 및 시비시기의 조절,
재식방법의 조절, 관수시기 및 관수량의 조절, 적절한 잡초 및 병해충 방제, 수확시기 및
수확방법의 조절 등 재배과정의 관리가 중요함
○ 품종의 유전적인 특성에 따라 만생종일수록 저장성이 좋음
○ 구의 크기가 작을수록 단단하여 저장성이 높으므로 저장 목적일 때는 표준(33,000주/10a)보다
밀식하여 중구를 생산하는 것이 유리함
○ 식토에서 재배된 것이 사양토에서 재배된 것에 비해 저장력이 좋음
○ 칼리질은 저장성을 향상시키나 질소와 인산질은 저장력을 약화시킴
○ 겉부분의 인엽 부패원인은 그 부분에 질소질의 늦은 추비, 인산과다로 인해 겉껍질 부분에 수용성
질소질의 축적, 석회 결핍 등
○ 속썩음 양파 원인은 속 부분에 질소·인산·칼리 시비가 늦어져 수용성 질소 및 인산이 축적되고,
석회나 칼리 결핍
○ 양파의 밑부분 썩는 원인은 인산의 과다 집적 및 고토 결핍
○ 저장성 향상을 위한 시비는 질소질이나 인산질의 시비량을 기준량(질소 24kg, 인산 20kg/10a) 이상
과다 시비 금지
○ 질소질의 추비를 일찍 끝내도록(3월중순 이전) 하고 카리질의 증시와 적정산도(pH 6.3∼7.3) 유지
○ 저장중의 연부병, 회색부패병, 토양에서 오는 각종 병해 및 지상부에 오는 병해와 충해는 저장중
부패 증가 요인이 됨
○ 각종 작업중 잎의 손상을 초래하면 부패가 많아지고 맹아도 빨라짐
○ 생육후기까지 토양수분 과다 조건에서 재배된 양파는 저장력 저하
○ 저장 목적일때는 수확기 가까이 관수지양 및 강우시 배수구 정비로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한
양파생산
○ 습해를 받으면 체내수분 함량이 많아지고 정상적인 생육을 하지 못해 당의 축적도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음
○ 토양의 과잉수분이 수확된 구의 보호엽을 손상시켜 부패를 증가시킴
○ 도복이 진행될수록 수확후 저장시 맹아 및 부패가 많아짐
(2) 저장전·후 처리기술에 의한 저장성
○ 수확한 양파를 바로 저장고에 입고하면 호흡작용과 증산작용에 의해 미생물의 번식이 용이하게
되어 부패 증가
○ 수확 후 구와 경엽 절단부위의 즙액이 완전히 건조되어 병원균 침입 및 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밭에서 건조시킨 후 저장
○ 각종 장해나 재배중 또는 수확시 작업에 의해 식물체 또는 양파구에 상처를 입은 것은 저장하지
않도록 함
○ 저장은 햇빛이 직접 쪼이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여 서늘하고 습기가 적은 곳을 택하고 저장고가
없는 경우는 간이하우스 설치 이용
○ 간이 하우스 저장시는 햇빛이 양파에 직접 쪼이지 않게 차광시설을 하여 양파 색깔의 변색 방지
○ 통풍구를 설치하여 자연통풍 또는 송풍기를 이용한 강제통풍으로 저장온도와 습도를 낮추어
부패예방
다. 우리나라 양파재배의 문제점
(1) 재배품종
○ 지역에 맞는 품종선택 미흡에 의한 수확기 지연 및 수량감소
○ 불량종자 구입재배로 추대 다발
○ 외국품종의 무분별한 도입재배로 동해 다발 및 생육 부진
○ 품종의 순도 및 균일성 미흡으로 인한 피해 발생
(2) 육묘관리
○ 소식육묘 및 장기육묘에 의한 상품구 생산 저하
○ 이용하고 있는 복토재료가 다양하나 재료별 특성에 따른 관리 미흡
○ 잘록병 피해 다발 및 약제 방제 남용 및 오용으로 장해 발생
○ 묘상에 이용토록 고시되지 않은 제초제 살포 금지
○ 수분관리 미흡에 의한 육묘중 고사현상 발생
(3) 본포 재배관리
○ 적정 관배수 관리 미흡에 의한 수량 감소
○ 광폭재배로 생육 및 구비대 불균일
○ 적정묘의 적기파종 및 정식 미흡에 의한 장해 발생
○ 적정 관수관리 미흡 등으로 인한 수확기 지연 및 생육 저하
○ 재배관리 방법 미흡에 의한 장해현상 다발
○ 생력 기계화 재배 미흡에 의한 노동력 경합 극심 및 생산비 증가
(4) 시비관리
○ 양파 멀칭재배시 추비 곤란으로 식물체 위에 4∼5회 살포 및 만기추비
○ 질소, 인산의 과다시비 및 칼리시비 부족에 의한 저장력 약화
○ 석회 시용 인식 부족에 의한 토양 산성화 및 저장력 약화
○ 퇴비의 계분이용 증가에 의한 토양악화 및 저장력 약화
(5) 병해충
○ 적기 방제 미실시로 병해충 만연
○ 묘상방제 소홀로 본포 조기 병해 발생
○ 연작재배에 의한 토양 병해충 발생 증가
(6) 수확 및 저장
○ 수확기 강우에 의한 수확 지연 및 수확후 건조미흡으로 저장성 약화
○ 수확전후 처리 및 관리기술 미흡으로 인한 저장성 약화
○ 수매양파의 부패발생에 의한 문제화 및 수출양파의 클레임 발생
파재배
1. 재배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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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생육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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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적온은 15~25℃이며, 30℃에서는 발아율이 떨어지고 10℃이하에서는 발아가 지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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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온도에 따른 종자의 발아율 |
(단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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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
2~4℃ |
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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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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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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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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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일수 |
6일 10일 20일 30일 40일 5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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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1 63 73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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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7 78 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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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7 8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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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98 9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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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95 9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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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85 8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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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78 78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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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적온은 15~20℃ 전후로 약간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여름에는 고온이기 때문에 생육이 나쁘고 가을과 봄의 평균기온이 20℃ 정도일 때 생육이 왕성하다. 파는 내한성이 강한 작물이지만 -10℃이하의 온도나 눈속에서 장기간 월동하는 능력은 품종간에 차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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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추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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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어느 정도 큰 모가 일정기간 저온에 놓이게 되면 꽃눈이 분화하여 기온이 높아지면서 꽃눈이 신장하여 추대되는 녹식물 춘화형이다. 보통 양파보다 민감하여 대부분 품종이 모의 직경 5~6㎜이상으로 월동하며 1월 중순까지는 꽃눈을 분화하고 4월에 추대하게 된다. 또 봄에 일찍 파종하면 해에 따라 불시추대하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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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토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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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북주기를 하는 작물이므로 충적토나 사양토가 재배에 적당하다. 토양산도는 pH 5.7~7.4인 중성에 가까운 토양이 알맞으며, 토심이 깊고 배수 및 보수가 적당한 토양이 좋다. 통기가 나쁜 식질토나 건조가 심한 땅은 좋지 않다. 과습한 토양에서는 흙속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철이 파의 뿌리에 흡수되어 생육장해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토양중에 석회가 충분하면 이산화철이 식물체 내외의 흡수가 억제되어 장해가 적게 되므로 석회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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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배작형과 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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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에서의 파 재배작형은 8~9월 출하를 목표로 하여 4월하순~5월상순에 직파하거나 3월상중순 묘상에 파종하여 육묘한 후 5월상중순에 본밭에 정식한다. 이 때의 파는 연백부가 긴 줄기파로서 품종은 생육속도가 빠르고 내병성과 내서성이 강한 품종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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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배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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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모기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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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상면적은 본밭 10a당 육묘상은 0.6~0.7a 가식상은 3a로 파종량은 0.7~0.8ℓ가 필요하다. 묘상은 배수 및 보수가 양호한 약산성 내지 중성토양에 파종 30일전 1a당 소석회 12~18kg, 완숙퇴비 150kg을 넣고 3회정도 흙부수기 작업을 한 후 질소 1.8~2.0kg, 인산 2~3kg, 칼리 1.8~2.0kg을 시용한다. 파 뿌리는 연약하여 비료에 직접 닿게 되면 말라죽게 되므로 파종 10~20일전에 시용하고 흙부수기 작업을 하여 상토 전층에 섞이도록 한다. 파종상은 이랑나비 90~120㎝로 만들고 15㎝ 간격으로 줄뿌림하는 것이 제초작업 및 육묘상 관리에 유리하다. 복토두께는 5~6㎜ 정도가 적당하며 파종후에는 볏짚이나 거적 등을 덮어서 발아까지 적당한 습도가 유지되도록 하여 단기간에 싹을 틔우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파의 정식을 기계화하기 위한 정식기가 개발되고 있다. 기계정식을 위해서는 정식기에는 맞는 트레이(tray) 또는 육묘판을 이용하여 육묘해야 한다. 저온기에 파종되므로 비닐터널을 씌워 상내의 온도를 높여 주어야 발아가 빠르다. 싹이 트면 즉시 짚, 거적 등의 피복물을 걷어내고 가볍게 물을 준다. 발아초기에는 뿌리가 약하므로 물을 자주 주어 상토의 수분상태를 적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본잎이 2~3매일 때 솎음질하여 모의 간격이 1~2㎝가 되도록 한다. 초장이 10~15㎝일 때는 1a당 질소 100~150g을 뿌려주고 제초겸 김매기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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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땅고르기 및 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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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파는 동서로 이랑을 만드는 것이 좋다. 모래땅에서는 이랑나비를 90~120㎝로 하고, 부스러지지 않는 토양에서는 75㎝정도로 하여 너비 15㎝로 직각의 골을 파고 정식한다. 정식 후에는 퇴비로 덮어서 건조를 막아준다. 파를 기대어 심는 쪽 골은 수직으로 파야 연백부분이 구부러지지 않아 상품가치가 좋아진다. 그리고 기계를 이용하여 정식할 경우에는 사용하는 기종에 맞게 이랑을 내고 파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복토해 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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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북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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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주기 작업은 파의 쓰러짐을 방지하고 연백부를 길게 하여 품질을 좋게하는 작업이다. 파의 뿌리는 지표면에 분포되어 있어 북주기를 하면 뿌리가 잘리기 때문에 파의 생육을 저해하게 된다. 북주기 작업은 일반적으로 3~4회 정도가 적당하며, 첫번째는 정식후 30~40일경에 하고 수확전 30~40일경에 마지막 북주기를 한다. 북주기의 깊이는 1~2회는 엽초부분의 2/3가 덮일 정도로 가볍게 실시하고 3~4회는 잎이 갈라지는 부분까지 깊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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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거름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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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정식후 1~2개월까지는 완만한 생육을 하지만 3~4개월부터 왕성한 생육을 하여 중량이 3~4배로 늘게된다. 시비는 밑거름으로 소량 공급하고 정식후 1~2개월부터 웃거름을 주기 시작해서 비료성분의 흡수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 거름주는 양은 표 2와 같이 하고 웃거름 주는 시기는 월 1회씩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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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 거름주는 양 |
(단위 : kg/10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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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밑 거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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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 거 름 |
종류 |
1회 |
2회 |
3회 |
퇴 비 소 석 회 복합비료(17-21-17) 요 소 융 성 인 비 염 화 가 리 |
1,800 150 15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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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6 3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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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6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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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 - 17 |
성 분 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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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 인산 : 칼리 = 25 : 20 : 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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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물주기와 웃거름 주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한 관비재배법이 개발 보급되어 있는데 파와 같이 1열로 재배하는 작물에는 매우 효과적이다. 파를 정식한 후에 점적관수용 호스를 파 심은 줄을 따라 배치하고 웃거름은 물을 줄 때 물에 녹여 함께 주면 편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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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파의 고랭지 직파재배포장(평창, 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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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직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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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본밭에 바로 파종하는 것은 모의 이식재배보다 수량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결점이다. 파종은 미리 이식재배의 경우와 똑같이 본밭에 골을 만든 후 기계파종하거나 손으로 뿌리면 된다. 발아 후 어느 정도 자라면 적당한 간격으로 사이 사이를 솎아 주어야 상품성이 높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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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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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수확된 파의 출하전 단묶음 모습(평창, 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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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에 생육정도, 연백상태, 시장시세 등을 보아 수확한다. 수확할 때 괭이로 북주기를 한 흙을 제거하고 한포기씩 뽑아 흙을 잘 털고 마른 잎을 제거한 다음 1kg씩 단으로 묶어서 출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