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된 사진이 나타납니다> |
증 상 |
유묘기에는 잘록증상으로 나타나며, 병든 묘는 잘 쓰러지고 말라죽는다. 생육초기에는 뿌리의 지제부가 회갈색으로 변하며 잘록하게 썩어 들어가고, 지상부는 시들어 죽는다. 생육중기부터 수확기에는 뿌리표면에 암갈색 내지 흑색의 부정형 썩음증상으로 나타난다. |
병원체 Thanatephorus cucumeris (Rhizoctonia solani) |
진균계의 담자 균문에 속하며, 담자기와 담자포자를 형성한다. 이 균의 무성세대에서는 분생포자를 형성하지 않으며, 균사가 자라는데 균사의 분기점이 약간 잘록하고, 이로부터 가까운 곳에서 격막이 형성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균사가 많이 자라 뭉치게 되면 구형 내지 편구형 혹은 부정형의 딱딱한 균핵으로 변한다 |
발병조건 및 전염경로 |
병원균은 병든 식물제의 조직 혹은 토양내에서 균사나 균핵의 형태로 존재하며, 월동후, 발아하여 균사가 식물체의 지제부 혹은 지하부를 침해하여 병을 일으킨다. 보통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발병이 잘된다. |
방 제 |
- 병발생이 심한 포장은 다른 비기주작물과 돌려짓기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