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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병충해 방제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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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곰팡이병 |
(1) 병징 |
잎, 줄기, 꽃 및 과일을 침해하는데 특히, 어린 과일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 처음에는 과일에 암갈색의 수침상인 작은 병반이 형성되고 점차적으로 확대되어 커다란 병반으로 되면서 물렁물렁하게 썩으면서 잿빛 곰팡이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
(2) 원인 |
병원균은 피해식물, 유기물 또는 토양중에서 월동한다. 17∼24℃의 범위에서 저온이 계속되고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많다. |
(3) 대책 |
밀식재배를 피하고, 하우스 안의 습도를 낮추기 위하여 낮에는 환기를 철저히 행하고 토양표면에 멀칭을 한다. 또 병든 꽃, 과일, 잎, 줄기 등은 일찍 제거하고 약제를 뿌려준다. 발병초기부터 안트라콜 500배액, 스미렉스 1,000배액, 포리옥신 500배액, 유파렌 500배액 굳타임 수화제, 오티바 액상수화제, 사파이어, 후루디옥소닐 등을 7일 간격으로 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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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곰팡이병 |
(1) 병징 |
초기에는 잎 뒷면에 담황색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는 병반이 생기고 그 표면에 회백색의 비로도상의 곰팡이가 밀생한다. 후에 병반은 커지고 병반의 색이 잿빛으로 변하면서 잎은 말라 죽는다. |
(2) 원인 |
피해 받은 잎 또는 종자에 붙어서 월동한다. 기온이 20∼25℃이고 습도가 높은 조건하에서 발생하고 또 밀식재배를 하거나 양분이 부족할 때 많이 나타난다. |
(3) 대책 |
종자는 소독하여 사용해야 되고, 지나친 관수와 밀식을 피하고 환기를 철저히 행하여 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지 않도록 관리. 발병이 예상되는 시기부터 다코닐 400∼600배액이나 안트라콜 500배액, 트리후민, 샤프롤 수화제 등을 정기적으로 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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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 |
(1) 병징 |
잎에 더운물에 데인 것과 같은 암갈색의 수침상인 병반이 형성되고, 줄기와 잎자루에는 암갈색의 수침상인 병반이 형성된 후 흑갈색의 줄무늬로 변하면서 위에 있는 잎은 말라 죽는다. 과일에는 암갈색의 커다란 병반이 형성되고 그 병반은 약간 움푹하게 들어간다. 습도가 높은 시기에는 잎과 줄기의 병반부에 서릿발 모양에 하얀 곰팡이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
(2) 원인 |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에 붙어서 토양중에서 월동한 후 전염원이 된다. 하우스 안의 기온이 20℃전후이고,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많다. |
(3) 대책 |
육묘상에서는 가급적 저온다습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병든 포기는 철저하게 골라내어 정식하지 않도록 한다. 하우스 안의 습도를 낮추기 위하여 낮에는 환기를 철저히 행하고 발병이 심한 경우에는 가온을 하여 습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발병초기 부터 리도밀동, 포룸, 앙콜, 프리엔, 가디안, 오티바, 아인산염 등의 약제를 5∼7일 간격으로 뿌려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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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 점무늬병 |
(1) 병징 |
잎, 줄기, 과일에 발생한다. 잎에는 정식후부터 어린잎에 발생하는데 처음엔 암갈색의 수침상인 작은 반점이 생기고 병반의 주변을 담황색의 띠가 형성된다. 후에 병반은 갈색 또는 흑색으로 변하면서 약간 움푹하게 들어가고 창가상으로 된다. |
(2) 원인 |
병원균은 종자와 배지에서 월동한다. 시설재배에서는 3∼4월에 많이 발생하고, 기온이 20∼25℃이고 환기가 불량하여 양분이 부족할 경우에 심하게 발생한다. |
(3) 대책 |
종자소독은 효과적인 약제가 없기 때문에 50℃정도 뜨거운 물에 20분간 담가서 소독한다. 발병초기에 농업용 스트렙토마이신과 같은 항생제나 동수화제를 2∼3회 뿌려 주면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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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음병 |
(1) 병징 |
처음에는 밑의 잎부터 시들어 노랗게 되고 점차 위쪽의 잎으로 퍼져 올라간다. 병이 진전됨에 따라 포기전체가 노랗게 시들고 후에는 갈색으로 변해 말라 죽는다. 피해줄기를 갈라보면 도관부가 갈변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2) 원인 |
병원균은 종자와 토양에서 월동한다. 기온이 높은 시기에 발생이 많고 토양선충, 염류농도장해 및 습해에 의하여 뿌리가 상하였을 때 병원균이 쉽게 침입한다. |
(3) 대책 |
종자는 소독하고 발병지는 3∼4년간 다른 작물로 윤작을 하거나 접목재배를 행한다. 병든 포기는 일찌기 제거하고 뽑아버린 구덩이에는 쿠퍼수화제를 관주하고, 재배 전에 밧사미드 입제를 사용설명서 대로 토양에 혼화처리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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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마름병 |
(1) 병징 |
낮에는 위에 있는 잎이 시들고 아침과 저녁에는 회복되다가 2∼7일 후에 갑자기 포기전체가 시들어 죽는다. 피해줄기를 잘라보면 도관부가 갈변되어 있고 손으로 눌러보면 흰색의 즙액이 도관부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
(2) 원인 |
병원균은 세균으로 토양에서 월동한다. 기온이 높고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 발생이 많다. 포장을 경운하거나 비료를 줄 때 뿌리에 상처가 나면 쉽게 전염된다. |
(3) 대책 |
발병지는 토마토나 고추, 담배, 가지, 감자 등 가지과 작물을 3년 이상 연작하지 말아야 되고 연작을 할 경우에는 밧사미드 입제로 토양 혼화처리를 한다. 포장은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를 철저히 해주고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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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루이 |
(1) 가해작물 |
토마토, 고추, 오이 등 |
(2) 피해 |
잎 뒷면에서 가해하여 흡즙으로 인한 퇴색, 위축현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식물체의 세력이 약화되어 고사하거나 온실가루이가 배출한 감로에 그을음병이 생겨 상품가치를 떨어뜨린다. |
(3) 방제 |
수프라사이드, 모스피란, 데시스, 포충탄, 신기루 등으로 방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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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밤나방 |
(1) 가해작물 |
화훼류, 채소류, 밭작물, 특용작물, 잡초류 등으로 잡식성이다. |
(2) 방제 |
야무진, 파밤탄, 센타리, 타스타, 세다세, 뚝심, 렘페이지, 파발마, 후련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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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잎굴파리 |
(1) 가해작물 |
국화, 토마토, 감자, 완두, 당근, 상추, 시금치, 고추, 오이, 호박 등 |
(2) 피해 |
잎 조직 속에 텐넬을 만들어 식해하고 피해부위는 흰색 줄 모양이 생기고 점차 갈색으로 변색되고 심하면 잎 전체가 말라 죽는다. |
(3) 방제 |
오트란, 올커니, 아시트수화제(800배), 올스타유제, 파단, 쎄다, 칼탑수용제, 메프유제(1,000배)등 살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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