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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네마인테크 MOU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우리은행, 그리고 메가박스가 노인 문화사업 MOU를 체결하고서, 그 기념으로 첫 번째로 영화 상영을 실시하게 되었다. 관계기관에서는 이것을 널리 알리고 자 대상자인 노인들을 초치하여서 그 첫 행사로 오늘 영화 상영을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오늘 초청을 받은 곳은 대한노인회와 시니어클럽 등의 노인 단체를 중심으로 하는 단체가 초청 대상자가 된 것이다.
종로시니어클럽에서 참여하신 분들
처음에는 한 창 동안 대기를 시키는 등의 대우에 의아하기만 하였지만,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하는 일에 대한 간단한 영화 상영으로 우리들에게 이러한 사업을 하게 된 연유를 알려주었다. 입장을 하고 나서 영화 상영을 한다더니 왜 이리 무엇이 늘어져 있나 싶었는데, 소위 말해 보여주기 위한 행사가 진행이 되고, 이어서 세 기관의 대표가 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박용주 원장과 우리은행 허종회 부행장, 메가박스의 회장인 여한주 대표가 나와서 우리 노인들의 대표랄까 초대 손님들의 앞에서 직접 서명을 하고서 1년에 15회의 영화 상영을 하는 것으로 하였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사업을 도와서 우리 은행에서는 영화티켓을 사주기로 하고, 극장업체인 메가박스에서는 장소를 제공하여서 이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게 되었다.
개발원장의 이러한 사업이 노인세대에게 많은 지원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는 그리고 노인들에게 문화적인 혜택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인사에 이어서 우리은행의 허종회 부행장은 중국 속담을 인용하여서
“노인 세 사람에게 협의하여 한 일은 실패는 없다”면서 “노인들의 지혜<노하우>를 젊은이들에게 전달할 이무가 있다.”고 하였다. 노인들의 삶의 지혜가 후손들에게 잘 전달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한 것이다.
MOU조인식
국가적인 걱정거리가 노인문제라는 것을 가는 동안 내내 경향신문의 <헬스경향>에서 읽고 갔는데 오늘 행사가 겹쳐서 더욱 노인문제에 걱정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경향신문에 의하면 2060년이 되면 65세 이상이 40.1%가 되어서 완전히 노인세상이 되게 된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러한 노인들이 문제가 심각하여서 오늘 국회에서는 60세 정년 법안이 통과 되었다.
또한 내가 소속 되어 있는 노년유니온의 설립이 정식 접수 되어서 설립승인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고현종 총무국장에게서 전해 듣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노인들의 문제에 대해서 복잡한 하루가 된 셈이다. 신문에서는 40%의 노인 시대를 예고하면서 노인분제의 심각성을 부각시켰고, 국회에서는 60세 정년의 법안이 통과 되어서 약간의 숨통이 트이게 만들었으며, 우리들은 노인을 위한 [시네인테크] 조인식에 참석하여서 현장을 확인하는 증인이 되었으며, 최초의 수혜자가 되기도 하였으며, 그 동안 노동청과의 줄다리기를 하던 [노년유니온]이 드디어 법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정식 발족을 하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등게 되기도 하였으니, 정말 노인문제의 날이 된 셈이고, 나에게는 노인문제의 한 계단을 넘은 그런 날이 되기도 하였다.
시네인테크의 행사는 어쩜 [노년유니온]의 설립허가증을 받은 기념 행사가 된 셈이어서 정말 기쁜 날이 되었다.
영화는 한석규 주연의 [파파로티] 김천예고에서 세계적인 테너가수가 탄생하게 된 비화를 소재로 엮은 영화이었다. 은근히 재미난 것은 소재를 픽션과 섞어서 더 재미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실화에 더한 픽션은 재미를 한껏 높여주는 그런 것이었다. 더구나 한석규의 거칠지만 인간미가 넘치는 연기는 욕설을 퍼부어대는 선생의 모습에서 실망을 하다가도 그의 진심어린 제자 사랑에는 눈가를 적시곤 하였다. 어찌 되었든 새로운 사업으로 가끔은 영화도 볼 수 있게 되어서 기쁜 하루이었다.
2013.04.24.23:10’10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