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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2살 여자 대학생이구요. 서희입니다~~(이건 카페닉넴 ㅋ 사실 본명은 박.은.혜에요 ㅋ) 이번에 9만6천이 나온거에요 ㅋㅋ 그래서 pd10알루 줄였어요!! 그담주는 9알, 그담주 8알 일케 3주먹고 다시 병원가기로했어요~ "지금 수치가 천인데 돌아다니면 어떡해요!!!" -이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돌아요 ㅋㅋ
지금은요 개강해서 학교 댕기구 있고요.학교일 빼고는 무리가지 않게 푹 쉬면서 다니고 있어요..근데 pd부작용이 만만치 않네요.. 우선 볼살이랑 뱃살이 쪄서..그리구 여드름도 심해지고요!!약을 줄이는 단계니까 좀 나아질려나 ;;;
그리고 식사도 좀 규칙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웬만하면 몸에 좋은것들만 먹을려고 하고있어요 ㅋㅋ 인스턴트같은거는 자제하고요.. 그리고 예전에는 새벽 3~4시에 자서 아침 7~8시에 일어났거든요..(그만큼 몸을 혹사했단 얘기 ㅋㅋ) 지금은 수업 다 오후로 미루고 밤 12시쯤 자서 아침에 7시에 인나서 약먹고 밥먹고 다시자서 10시나 11시에 일어나요 ㅋㅋ 그리구 낼부터는 일주일에 4번씩 공원을 빨리 걷기 1시간정도 하려고요!
모두들 열심히 해서 완치합시다~~~ㅋㅋㅋ아자아자 화이팅! |
첫댓글 잘 하고 계신겁니다. 그렇게 꾸준히 하시면 분명히 완치될꺼예요.^^ 수치가 보통 1000단위로 나오더라구요 1000, 2000, 3000~~이렇게. 1000이하는 0으로 보면 되겠죠?ㅎㅎ 그러니 굉장히 낮은수치구요~ 현재 9만 6천이면 정상수치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안정적인 수치예요~ 일상생활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아! 그리구 볼살이랑 뱃살은 약을 줄여나가면 서서히 빠질테니까 살때문에 약을 빼먹는다거나 임의로 줄이는 일은 절대 하면 안돼요~~ 아자아자 화이팅!
저도 아무렇지 않게 살다가 군면제를 받을 정도로 심각한 병임을 알았습니다..그래도 우리에게는 젊음이라는 하나님 주신 선물이 있잖아요..힘냅시다..!!
조금만 참고...약은 잘 먹어야해요...약의 반응을 보기위함이니....알았죠...약 않먹으면...저절로 빠져요...
장,뇌출혈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수치랍니다.그래서 누워서만 생활해야하죠.96천이니...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잠은 10시 전후로 자도록 노력해보세요....물도 많이 먹고요..글고 마니 웃고요..큰소리로....그러면 즐거워진답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마음의 근심은 뼈로 상하게 하느니라....성경말씀^^.......꼭 즐겁게.신나게^^
전 수치 천일때 돌아댕기구, 앉아있구 그랬는데.. ㅡㅡ; 그래도 병원에 있으면서 시간 많이 남아서 성경 많이 읽었어요.. 기도도 많이하구..^^ㅋ
잘했어요^^...........큰뜻을위해 주신거니까.....열심히 사세요...
바른생활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