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월16일(토) 오후 5시 서울 문래동 한식집서 열린 2023년 청경회 송년모임에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한파에도 30여명의 회원들이 단단히 무장한 채 참석했답니다. 특히 멀리 청성, 청산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장재오, 이동운 친구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웃고 즐기니까 다들 아쉬워 2차(백악관 관광나이트클럽) 모임도 단 한명 빠지지 않고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청경회 여러분의 성원으로 적립금도 날로 늘어 다행입니다. 심플하고 똑소리나는 박명옥 총무님, 원후희 운영위원장님 살림꾸리느라 한해 수고가 많았습니다, 찬조도 열심해주시고 적극 참석해주신 친구들 덕분에 우리살림도 날로 풍성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시한번 어제 모임 희사해 준 오영식 친구, 장재오 친구, 그리고 순대국으로 귀갓길 친구들의 추위를 달래준 강명석 친구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울 친구들 늘 건강하시고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도 추운날씨 건강관리 잘하시고 다음모임 기대하면서 2023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모든 가정에 복많이 내려주시길 기원 합니다.
[청경회 임원진 : 운영위원장 원후희, 총무 박명옥, 회장 전대식 드림]
▲모임 전날 밤 부터 전국적으로 특히 중부지방으론 많은 눈이내려 평택 박이순 친구 등은 아쉽게도 참석을 못했답니다
▲안영구 친구가 소개한 문래동 한식집은 별채 홀이 있어 모임하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교통이 다소 불편해 추운 날 친구들이 다리 운동 좀 했지만 그 정도 쯤이야 별문제 아니지요~~
▲혹시나 추운 날 친구들 고생 하고 헤멜까봐 두어시간 일찍 도착해 답사해 실시간으로 알리기도..단톡방을 안 본 친구들은 고생 좀 했답니다,
▲한해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반가웠습니다, 원종옥, 한동순 친구도 모처럼 반갑게 만나고..
▲청산 이동운, 장재오 친구도 참석했답니다, 마석 박은수, 기흥 강명석 친구도 멀리서 오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왼쪽 두번쩨 이왕수 친구도 밝은 모습으로 두번째 만나 더욱 반갑고, 강선준 친구는 사정 상 못나온다 했는데 참석해 더욱 반가웠습니다.
▲긴 수염에 핑크색 머플러를 하고 나타난 장재오 친구는 백악관 나이트클럽 플로워에서 환상의 댄스를 선보였답니다,
▲문래동 세미콜론 s타워 로비에 설치된 멋진 성탄 트리 앞에서 기념촬영도!!!
▲영하의 날씨에도 1차 모임을 마치고 2차 안영구 친구의 백악관으로 향하는 친구들이 손에 손을 잡고 겨울 소풍가듯 우정어린 시간,
▲오후 7시 전, 백악관 나이트 클럽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듯 홀에는 수백 명의 손님들이 가득 메운 가운데 청경회 30여명 전원이 들어갈 수 있는 별실에서 회포를 풀고 있는 친구들
▲청경회 부라보~~ 오손도손 마주앉아 영원한 우정을 다지는 회원들
▲고희 칠순의 나이라지만 불혹의 나이처럼 얼굴에 잔주름 하나없이 건강한 순애, 보현, 은수 친구들 모습
▲산악회 수 십년 총무를 맡아 세련된 포즈로 열창을 뿜어내는 원후희 친구
▲사업하느라 바쁜 강선준 친구도 열일 재치고 참석해 반가웠답니다
▲백악관 관광나이트 클럽 안영구 회장이 친구들을 위해 미모의 전속가수를 초대해 신명나고 활기찬 자리를 선사 했답니다
▲(사진 왼쪽) 강명석 친구는 매 모임마다 찬조를 해왔는데 이날도 따끈한 순대국으로 귀갓길 친구들을 위해 속풀이 대접을 했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