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외모에 관한 남자들의 바람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아담하고 얼굴 예쁜 여자가 좋아!’라는 얼굴형, 그리고 ‘난 몸매! 얼굴은 못 생겨도 몸매 좋으면 다 용서돼! 미니스커트나 스키니진이 잘 어울리면 좋겠어!’라는 몸매형으로 말이에요. 딱히 피부에 대한 얘기는 안 합니다만, 그건 남자들이 여자 피부를 안 보기 때문이 아니라 ‘당연히’ 좋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섭죠? ㅋ
물론 여자 피부는 남자에 비해 더 좋긴 해요. 피부결은 섬세하고, 피부톤도 더 맑고, 밝구요. 그리고 여자에겐 메이크업이란 비장의 무기가 있잖아요. 요샌 남자들도 비비 크림을 쓰는 시대이긴 해도요. 또 여자들은 워낙 선블록(자외선 차단제)을 생활화하니까 광노화에 더딘 반응을 보이구요. 그치만 아기 때의 고운 피부를 20~30대까지 유지하는 건 어렵다는 걸 남자들은 이해 못하나봐요. 때가 되면 주름이 생기고, 주름을 따라 피부결이 늘어지고, 모공도 커지고, 블랙헤드도 생기고, 그래서 가까이 들여다보면 자글자글하고 울퉁불퉁하다는 걸.. 잘 알지는 못하거든요. 메이크업 때문일 수도 있지만 사실 여친이나 아내가 아닌 이상 적나라한 조명 아래, 30cm 이내에서 여자 피부를 들여다 볼 기회가 없으니 그 때문일 수도요.
이런 남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해야만 하는 건 아니지만, 스스로의 만족과 여자이기 때문에 ‘사랑스러운 그녀’가 되고 싶다면 어느 정도의 피부 관리 & 피부 커버는 필수죠. 그리고 진짜 피부 미인이라면 피붓결이 좋아야 합니다. 피부톤이 맑고, 색이 뽀얀 건 쉽게 수정할(?) 수 있거든요. 열심히 스킨 케어를 하고, 비비 크림이나 파운데이션으로 커버하면 되잖아요. 아님 피부과 가서 IPL을 3회 이상만 받아도 톤이나 색은 10대 때로 되돌아갈 수 있구요. 하지만 피부결을 되살리는 건 참 힘들어요. 주름이나 여드름 흉터, 커진 모공 등을 다시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레이저류는 시술 비용만해도 몇 백 단위로 커져버리죠(IPL은 몇 십 단위에서 가능한데 말이죠). 뭐 심하게 피붓결이 안 좋고 탄력이 저하되었다면 허리를 쫄쫄 매서라도 비싼 화장품 쓸 돈 줄여 비싼 써마지류의 레이저를 받는 게 낫다는 게 제 지론인데요. 만일 그냥 일반적인 정도라면 메이크업 제품으로 피붓결을 좋아보이게 하는 게 가능하다는 말씀~! 그때 기억해야 할 브랜드가 바로 끌레드뽀 보떼랍니다!
지난 여름 제가 무지 좋아라 하는 가수님을 만난 적이 있어요. 이동 중에 좁은 엘리베이터에 함께 타게 됐는데 엘리베이터 안의 형광등 조명이 어찌나 적나라하던지.. 남자치고는 완전 피부 좋고 동안으로 소문난 분인데. 엘리베이터 안 피부는 안습이었어요. 그 전 술자리에서는 ‘역시 이 분 피부 참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아이쿠 안타까웠죠. 여름이라 모공이 더 숭숭 커진 탓이 있지만서도ㅜㅡㅜ 가수님의 거친 피붓결에 팬으로서 맘이 안 좋더군요. 실은 그때 전 이랬어야 했어요. “가수님! 끌레드뽀 보떼 아세요? 이거 쓰면 모공이 완전 잘 가려지는데 자! 가만히 계셔보세요~”라고 말하고 저돌적으로 다가가 쓱쓱 발라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을 진심 후회합니다.
화장품으로 가릴 수 있으면 가려야죠. 그게 예의 아닐까요? 그게 남자를 대하는 센스 있는 여자의 태도고, 대중을 상대하는 연예인의 외모관리 비법쯤이 되지 않을까요? 외모에 전혀 신경 안 쓴다면 모를까 말이죠. 이름이 좀 어렵지만 ‘끌레드뽀 보떼’ 이것만 기억하세요. 일본 최고의 화장품 회사인 시세이도 그룹에서 나오는 가장 프레스티지한 브랜드이며, 글로벌 명품다운 최상의 품질을 뽐내는 브랜드랍니다. 값비싸지만 그 가치를 해내는 브랜드이기도 하고요.
제가 가수님의 얼굴에 당장 발라주고 싶었던 끌레드뽀 보떼의 모공 지우개입니다. 요 녀석의 정식 이름은 ‘꼬렉뙤르 트랑스빠랑’인데요 립스틱만한 사이즈에 무려 58,000원씩이나 하죠. 안 그래도 코딱지만한데(거인 코딱지) 립스틱 모양이라 기둥 밑둥에 남은 건 스패츌러로 살살 긁어서 펴발라 써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가격 말고 흠잡을 건 하나도 없는 앱니다. 스틱 타입의 부분용 프라이머이기 때문에 파운데이션 전 단계에 모공이 유난히 큰 부위에 쓱쓱 펴바르면 끝이죠. 그럼 그 위에 파운데이션이 매우 곱게 펴발리고, 피붓결 좋아 보이는 건 당근! 파운데이션 입자가 모공 사이에 껴서 흉악해지는 일도 없습니다. 그치만 꼭 원칙을 고수해 파운데이션 전에만 바를 필욘 없습니다. 립스틱과 같은 간편한 휴대성을 빌미로 메이크업 후에, 또는 맨 피부에 파운데이션 없이 발라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되려 파운데이션과 함께 발랐을 때보다 훨씬 더 피붓결이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한참 전에 유행하던 도자기 피부, 똑똑한 요 아이 하나만 뚝딱 완성됩니다. 그래서 전 피부결이 성성한 남자들에게도 요 녀석을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제가 애용하는 방법은 스킨 케어 제품만 바른 상태에서 요 녀석으로 마무리하는 거에요. 생얼이지만 새틴처럼 빛나고 보드라운 피붓결을 자랑할 수 있답니다. 특히 MT를 간다거나 남친과 여행을 간다거나, 허니문 등등 가까이에서 생얼을 드러내야 할 때 매우 요긴하죠. 남친에겐 찬사를, 다른 여자친구들에겐 시샘을 받을 아이템이니까요. 그래서 전 데이트 있을 땐 오히려 파운데이션은 안 발라요. 크림을 바른 후에 맥 스트롭 크림이나 라네즈 쉬머링 멀티 크림 같은 쉬머 크림을 바르고, 그 담에 요걸 얼굴 전체에 쓱쓱 문지르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펴주면 땡~! 흐흐~ 쉬머링 크림의 진주빛 영롱함에 요 녀석이 모공을 가려주고, 한 스푼만큼의 화사함을 더해주기 때문에 매끄럽게 빛이 나며 만지고픈 피부가 완성됩니다. 여름에 특히 유용해요. 땀과 피지를 컨트롤해주거든요. 그래서 파우더를 굳이 안 발라도 피부는 보기 좋게 보송거리죠. 물론 악지성 피부라면 파우더를 당근 발라주어야 하겠죠?
소개팅 전 또는 남친과의 데이트 직전 거울을 꺼내 화장을 고치기도 하잖아요? 립글로스를 덧바른다 하는 식으로요. 그때 끌레드뽀 보떼의 모공 지우개를 꺼내 샤샥~ 덧바르게 필수휴대품처럼 챙겨보세요. 지성 피부는 특히 콧방울에서 볼 쪽으로 이어지는 부분의 모공이 성글성글 커지고, 건성 피부는 광대뼈 애플 존의 모공이 늘어져 있는데요. 그런 부분에 바르면 확실히 바른 부분과 안 바른 부분의 모공 크기가 확연히 달라보입니다. 그걸 사진으로 찍어 보여드릴 수 없음이 안타깝네요. 조명시설만 되도 DSLR로 찍어보여드리겠건만.. (몇 년 전 추천해놓고, 또 이처럼 극찬하는 건 그만큼 얘가 초절정 매력덩어리이기 때문이랍니다!)
아~ 제가 활동을 쉬는 사이, 올초 끌레드뽀 보떼에서 기가 막힌 녀석이 또 나왔지 뭐예요. 지르지 않을 수 없는 비밀 병기! 앙~ 넘넘 사랑스러운~ 신제품의 이름은 바로 ‘꼬뢱떼르 릴리프’예욧. 방금 추천해드린 모공 지우개처럼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프라이머/컨실러 라인에 속하고 모공 지우개와 흡사한 기능을 하죠. 근데 모공 컨실러는 좀 더 보송거리고 얜 그보단 조금 더 촉촉하다는 것, 모공 컨실러는 스틱 타입이고 얜 크림이라는 것에서 차이점이 있네요. 신제품인 꼬뢱떼르 릴리프는 특히 모공뿐 아니라 주름 커버, 그리고 피부톤 커버에도 아주 효과적이거든요. 여리여리 은은한 핑크 쉬머의 크림인데요. 매끄러운 피붓결과 영롱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톤을 동시에 해결해주어 일석삼조 그 이상의 결과를 준다고 전 생각해요. 그래서 2개 제품 모두 더 예쁜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한 필수품이에요.
근데 무려 8만원씩이나 하네요. 몹시 부담스럽죠? 하지만 베네피트 닥터필굿이나 맥 프렙+프라임 등의 프라이머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존심 상할 정도로 아주 매력적이니까 기꺼이 투자해보세요. 얼굴 전체 or 부분 모두에 사용 가능합니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일반 프라이머보다 더)소량을 얼굴 전체에 가볍게 도포하면 되구요, 아님 메이크업을 간소화하기 위해서 요걸 파운데이션이나 비비 크림과 1:1로 섞어 얼굴 전체에 쓱쓱 발라주어도 되요. 그 다음에 파우더 같은 걸 바르지 않아도 역시 끈적거림이나 번들댐 없이 예술 피부가 탄생한답니다. 힛~
끌레드뽀 보떼는, 감히 저는 전세계 통틀어 최고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만들어내는 브랜드라고 전 자신 있게 권해요.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만든 근사한 메이크업 브랜드(ex. 바비 브라운, 슈에무라 등)도 많고, 또 분장 화장품에서부터 시작해 아트 수준에 이르는 광범위한 메이크업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ex. 맥, 메이크업 포에버 등)도 있고, 유용하고 간편한 재미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ex. 베네피트 등)도 있지만.. 그 위, 정상의 자리엔 언제나 끌레드뽀 보떼가 있습니다. 베이스 메이크업류만큼은 다른 브랜드랑 비교하면 섭하죠. 가끔 화장품에 큰 돈을 써야 할 때가 있는데.. 끌레드뽀 보떼를 구입할 때가 바로 그런 때라고 저는 자신 있게 주장합니다. 요 2개 비밀병기를 꼭 기억하세요.
-2010. 12. 29. WED. 화장품쟁이 닥터윤주
로라 메르시에 프라이머는 저도 있어요. 그렇지만 잘 손이 안 가서.. 이거 변질되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오래 방치하고 있지 뭐예요. 로라 메르시에는 그냥 수분크림처럼 촉촉함이 강점이고, 큰 장점은 없어 보여요. 모공 가리는 데에는 젬뱅이죠! 얘기를 듣자하니 요 트랑스빠랑 스틱 제품은 이제 단종됐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인터넷 쇼핑몰에는 팔던데.. 그런 걸 노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백화점에서 릴리프라도 구입하셨길 바라며~ ^^;
백화점에서는 구입할 수 있나봐요? 연말에(12/31) 일본 여행갈 때 인천공항 면세점에 갔더니 없더라구요.... 이제 단종?되어서 안나온다고 하던데.... 신제품만 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걸 구입했거든요... 좋긴 좋습니다.... 가격도 실버 할인에 카드 추가 할인 받아서 59,590원에 구입했어요... 다만 모공지우개 구입하고 싶었는데... 없어서 안습이었어요... 일본 백화점에도 가봤는데 안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일본어가 안되서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만;;; 진열된 곳에 안보였었네요~
와~ 싸게 잘 구입하셨네요. 아무래도! 품절이 맞나봅니다. 제가 최근에 끌레 드 뽀 보떼 매장엘 들리지 않아서 품절된 걸 모르고 있었어요. 정확한 정보를 전달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해요~ 아이쿠!
주말에 롯데백화점 본점가서 확인해봤는데 거기는 있더라구요... 단종은 맞다고 하고요... 재고가 몇 개 남아있다고 하더라구요... 남은 아이들 중에 하나 데려왔습니다;;;; 밑에 댓글보니깐 롯데닷컴에 들어왔나보네요... ㅎㅎ 백화점에서 사면서 메컵 샘플 있으면 좀 달라고 했는데 메컵 쪽은 샘플이 아예 안나온다더라구요... 안타까웠네요~
롯데닷컴"에 들왔습니당`~ 방금 구매했어용`~^^ 윤주님 말씀대로 잘 써볼라구용`~~^^*
저도 롯데 닷컴에 들어왔다는 위에 답글 보고 모공지우개 사버렸어요~~갖고다니면서 수정메이크업시 종종 사용해야겠어용ㅋ 크기도 작아서 휴대하기 좋을꺼 같아요~
제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당
와. 댓글로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까지 알수있으니 정말 도움돼요^^
끌레르뽀 보떼의 메이크업 베이스(바즈 드 뗑) 는 어떤가요.. 인터넷매장에 여쭤보니 트랑스빠랑은 건조한 피부에는 별로 라고 하셔서요..메이크업 베이스를 추천 해주시더라구요.. 여긴 매장이 없어서 테스트 해볼수가 없어서요..어떤지 모르겟네요..
한국 런칭때부터 화장할때 필수품입니다 흐흐 근데 일본에서도 엄청 싸진 않더라구요,, 다만 한국보다는 샘플이 조금더 후하다는거~
앗 단종된 것 같아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당장 가봐야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당~~~
롯데닷컴에 열일 제쳐두고라도 당장 들어가봐야겠어요^^
당장 사야한다눈~~!!!
윤주님 둘 중에 꼭 하나만 사야 한다면 무러 추천해주시겠어요? 둘 다 구매 가능하던데요?
롯데닷컴이 제일 저렴한가요?
갤러리아 쇼핑몰에도 있으니까 비교해보고 사도 좋을듯 해요...ㅋㅋㅋ 저 둘다 샀어요.... 트랑스빠랑을 샀는데 릴리프를 샘플로 주셨더라구요... 메이크업 하고 난후 완전 반해서 당장 질렀어요~저는요 요렇게써요... 아침에 메이컵할때는 릴리프쓰고 트랑스빠랑은 휴대용으로... 파데 위에 발라도 하나도 안밀려요~아... 릴리프 바를때는 윤주님 말씀대로 아주 소량만 발라주세요~ 피부가 정말정말 건조하시다면 트랑스빠랑보다는 릴리프가 더 좋으실듯해요~ 암튼 완전 사랑~평생 함께해도 좋을 애들이에요... >ㅅ< 윤주님 쌩유베리캄사에요...ㅋㅋㅋ
윤주님 메일 온거 보구 혹~했다죠~ 가격들이 만만치 않네요...근데 인위적으로 모공을 막고있으면 트러블 같은건 없나요?
구매했습니다~!
한두번 쓰자마자 완소 아이템 됐어요^^
진짜 윤주님 메일은 혹 하게 만든다니까요^^ 또 지르러 가야할 것 같네요 ㅋㅋ
신섹케닷컴에 있던데 지금 구매의 유혹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와 평소에 모공때문에 고민인데 너무 땡기네요ㅠㅠ
피부에 관심많아 프라이머 종류는 좋은거라면 다 찾아쓰고 있었는데 .. 윤주님덕에 좋은 제품 알게되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임직원할인몰에서 할인많이 받아 저렴하게 살수있어서 두개다 확보~ 완전 든든한 이기분~!!
윤주님 멜 보고 트랑스파랑 바로 샀는데... 발림성 정말 좋아요~! 근데 생각보다는..? 약간 얼굴이 희멀게져서 자연스럽지 않은 느낌도 들구요~! 모공이 더 열리는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쓸모가 더 있겠죵?ㅎㅎ
보면서 스틱 사고싶어졌는데 단종인가봐요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뻐지쟈님 어디서 사셨어요.. 단종된거 같던데 ㅠ
돈 벌어서 구입할테야 꼭!!!! 써보고 싶어요 ㅠㅠ
윤주님 메일을 보고 당장 꽂혀서 샀어요! 정말 작은데 엄청 비싸서 좀 망설이긴 했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모공을 감춰주는 제품은 처음봐요!! 더욱이 저는 지성이라 메이크업만 하면 번들번들했거든요!!
근데 이거 쓰니까 하루종일 피지도 거의 안생기네요!! 제 동생에게도 완전 강추했어요!!
꼬뢱떼르 릴리프, 일본 백화점에서 샀었는데
점원들은 눈가에 바르라고 추천하더라고요. 윤주님처럼 얼굴 전체에 쓰는 개념으로 절대 생각 않더라구요.
양이 적어서 그랬나바요. ㅇ_ㅇ 제가 다크가 ...음...아무리 푹 잘자고 회사 때려쳐도 다크가 있는 얼굴인데
솔직히 다크가 사라지거나 눈가 주름이 확실히 커버되는, 그런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어요.
커버력은 약하지만, 그래도 살짝은 환해지는 그런 효과? 개인적으로는 입생로랑 제품이 쪼금 더 나은것같아요.
트랑스빠랑 구입해서 잘쓰고 이제 거의 끝나갑니다. 이젠 어디서 구할수 있을려나(먼산)
그때도 백화점에 몇개 남은거 중에서 하나 구입한거였는데
그 뒤로 일본에서도 못 구하고 ㅡ.ㅠ 혹시 아시는분?
구매욕을 마구 자극하네요..예전에 파데는 써본적 있는데..이런 제품도 있었군요..
구하고 싶어도 리뉴얼 된것만 있고 ... 어디 구할데 없나요...
좋은정보로 아주 잘쓰고 있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