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납이 살고 있는 조그마한 절 함평군 월야면에 위치한 불흥사입니다.
원래는 절 주위가 야트막한 야산이 었는데 개간되어 지금은 대봉감 농장이 들어 섰고
경계로 아름드리 나무들로 삥 둘러쳐저 보기가 좋았었다는데 소승이 오기 전전 스님께서
대웅전 불사를 한다고 나무를 베어내서 황량 합니다.
겨울에 이사를 하다보니 감농사 지을때 농약을 쓰는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느데
슬슬 걱정이 됩니다.
빨리 자랄수 있는 나무를 심어 가꾸어야 되겠는데 너무 문외한이라 조언을 구합니다.
소납의 좁은 소견으로 문득 돼지감자(뚱딴지)르 생각해 봤네요...키가 크고 빨리 자라고
꽃도 이쁘고 수확도 하고...
우선 농약을 막을 수 있는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농약치는 시기와 맞을지도 의문이고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뚱딴지를 보시 하실분 혹 계실까요?.....()()()
몇년동안 관리를 하지 않아서 손을 많이 봐야 한답니다.
꽃나무를 많이 심어 이쁜절로 만들고 싶은데 마음만 앞선답니다...()()()
바랑하나 달랑메고 정선에서 나와 근 2년 가까이 만행을 하다 이제야 자리를 잡았네요...
풀사랑님외 모든 분들 강녕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