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의 태생은 한일합방이후 세대이다. 그의 어린시절 자라면서 보고 듣고 읽고 하는 모든 환경이 조선의 모습이 아니라 그는 일본의 인큐베이타안에서 자라고 성장했다. 그의 가문이 안중근의사 처럼 명문가의 태생아니라 몰락하고 찌들린 뿌리 얕은 초라한 집에서 태어난 그가 별도의 조국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배울만한 환경에서 자라지 못했다 물론 그도 자신이 조선인임을 알고 자기정체성의 혼란과 미래의 한계에 대해서 많은 갈등과 번민을 거쳤을것이다 그가 대구 사범이 들어간것은 특별한 목적이라기보담은 그냥 그시대에 맞춰 자연스레 입학하였을것이다 그의 주관적 의지가 구체적으로 들어나는 시점이 만주로간 시점일것이다. 그는 광복군에 들어갈것인가 만주군관학교에 들어갈것인가를 두고 망설였을것이다. 광복군에 들어가 일본과 맞서 싸우는것도 좋겠다고 생각했겠지만 당시 일본의 막강한 힘앞에 광복군은 계란으로 바위에 치는 격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일본과의 싸움이 반드시 총부리를 겨누는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판단 차라리 적의 심장부에서 더 위험한 존재로 성장해 쿠테타로 일본정권을 무너뜨릴 생각을 했을수도 있다
이것은 논리의 비약이라기보다는 박정희가 어린시절 가장존경했던 정복자가
보나파르트 나폴레온이였고 나폴레온의 유년시절이 박정희와 너무나 흡사하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식민지 조그만섬 코르시카의 키작고 볼품없는 소년 나폴레온은 항상야망을 키웠고 그는 코르시카의 독립전쟁 보담은 적국인 불란서의 사관학교에 입교 하여 박정희와 같은 포병장교로서 야망을 불태우며 우수한성적으로 졸업 장교가 되어 결국은 프랑스의 황제를 밀어내고 자신이 황제가 되어 대제국을 건설하게 되었다. 경영자나 조직의 리더라면 전자 보다는 후자를 선택하는것이 더 적에게 치명적이고 고단수의 지혜로 생각할것이다. 그과정에서 적에게 더욱 신뢰를 주기위해 더욱 충성하는 모습을 보였을것이다.
(한국의 근대사 발전에 기여한 많은 사람들이 친일에 상관없이 일본명문대에서 많이 선진학문을 공부한사실도 간과할수없다는점)
<깐죽거리는 내용>
보나파르트 나폴레옹과 박정희의 비교...아주 좋다...
프랑스와 울 나라를 비교하는 김에 프랑스가 어떻게 나찌의 입김을 씼어 냈는지도 비교를 하면 더욱 좋았을 것을...
하긴 그러니까 쿠데타를 했겠지...프랑스 시민들 목숨버려가며 고생해서 황제 물려 놓으니까 지가 올라가서 황제 하는 거 어쩜 그리 똑같냐...존경하는 인물을 잘 골랐어야지...
근데 박정희가 나폴레옹만도 못한 인간이란 건...그의 통치 행적에서 나타난다...
나폴레옹은 최소한 혁명을 존중하고 망명귀족들을 억제하여 프랑스 혁명의 산물을 아주 無로 돌리지는 않았는데...빌어먹을 누구는 일본을 뒤엎기 위해 친일하던 놈답지 않게 친일인사를 대거 등용하여 혁명인사들을 탄압했다...진짜로 웃기는 것이 같이 관동군에서 놀던 놈들 데리고 감히 독립운동하시다 민주화 운동에까지 헌신하신 분들을 가차없이 숙청하는 매서움까지 지녔다는 것이지...얼마나 놀라워?
일본에 못푼 한을 독립투사, 민주화열사분들께 풀었나 보지?
일본명문대에 다녔다고 친일이 아니듯이...일본군대에 있었다고 다 친일 아니다...
군대가면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교육이 있다...소위 말하는 "정신교육"
규정적인 것은 매주 꼬박꼬박 하지만 비정규적인 것들은 매일 수차례반복된다. 한마디로 군대에 있는 군바리들을 세뇌시킨다...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가끔 선생님께 개기기도 하지만 빌어먹을 군대에서는 그랬다가는 비규정적으로는 졸라 쪼인트 까이고 법적으로는 영창간다...여기서 복종하지 않을 수 없게, 충성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군대가면 다들 투철한 애국자들이 된다...아니라 말한다면 그 사람은 참 좋은(?) 부대 나왔다...
어디 비교할 것이 없어 학교와 군대를 비교하는가? 웃기지도 않는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비슷한가? 비슷할 것도 별로 없는데?
<원래 내용>
박정희의 5.16에 관한 견해
쿠테타의 정의 부터 내려보자 쿠테타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건 아니다. 그만한 명분이 있다면 감행될수있는것이다. 쿠테타가 무조건 나쁘다면
우리는 고려의 역사 조선의역사 고구려의역사 등등 많은 역사를 부인해야 할것이다 고려의 쿠테타세력 왕건도 조선의 이성계의 쿠테타세력에 밀린 모두 별볼일없는 역사의 폐륜아들일것이다.
박정희의 쿠테타는 전두환과 노태우의 쿠테타와는 명분과 시대적 상황에 있어 상당한차이가 있다
박정희쿠테타의 시대적배경 ( 참으로 엄청난 대혼란속에서 미국의 힘으로 간신히 독립 아닌 독립을 한 상황에서 이승만정권의 후기 타락과 또 한번의 피비린내 나는 4.19혁명을 거쳐 허술하게 성립된 윤보선대통령과 장면 내각의 이분화된 권력형태는 그 취지는 좋으나 극도의 가난과 성숙되지못한 민주의식속에서 더욱 혼란의 소용돌이속으로 (현재의 국회를 보면 알수있슴 국민소득 10.000불시대에도 이 모양이니)빠져들것은 자명하고 또한 미국의 간섭과 북한의 대치 상황은 6.25를 금방끝낸 군부세력이 볼때는 무언가 개인적 애국심이던 아니면 암담한 현실의 해방구를 위해서라도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쿠테타의 토양이 되었던 사실이다)
전두환 노태우쿠테타( 이쿠테타는 명분이 없다 이미 중진국의 문턱에 들어섰고 올림픽을 꿈꾸며 국민의 의식도 높아져 박정희가 암살될만큼 국민은 권리와 책임을 알정도로 성숙된 의식으로 진보되고 있는 과정에 자신의 입지를 지키기위해 (정승화 육군대장 및 새로운 문민정부의 부담) 순수한 개인적 영달을 위해 억지 쿠테타를 일으키고 수많은 양민을 학살한 쿠테타
<딴지거는 내용>
사골국물처럼 우려먹는 것이 이거다...2공화국 내각은 무능했다.
기회를 줬는가? 4.19와 5.16 그 사이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기회들을 줬길래 그리도 자신있게 단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나 원참...이젠 웃을 힘도 없다...김대중 정권이 들어서서 1년 지나니까 하는 말이 김대중 정권은 1년만 준비된 정권이었다고 비웃더니...그 뿌리가 바로 여기서부터 나온 것이었나 보다...
썪을대로 썪는데 걸린 시간이 단지 1년이었나? 설사 1년이었더라도 그걸 정화하기 위해서는 1년보다 더 긴 시일이 필요할지도 모를 판에...10년 넘게 썪은 그 뿌리를 파내는데 1년의 시간이 길다고 생각하는가? 5살짜리 꼬맹이도 웃을 판이다...그래 놓고는 2공화국은 무능하댄다...
삼국지의 방통이 일찍 죽어서 세운 공이 적긴 하지만 그 이름은 제갈량과 항상 함께 거론된단다...능력이 있고 없음은 그 공이 크고 적음이 아니란다...능력이 있어야 물론 공을 세우지...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공이 없다고 무능하다고 말하면 그건 웃기지도 않지... 안그런가?
말 참 잘한다...그러면 왕건의, 이성계의 쿠데타도 같은 맥락이 아니냐고~~ 내 살다살다 그런 어이없는 소리는 정말 간만이다...
그들의 정치적 군사적 기반은 민중이다...지들이 아무리 큰소리쳐도 그들은 민중을 떠나서는 성립할 수가 없는 정권들이다...그 누구처럼 백성들 짖밟는 정권이 아니라 백성을 근간으로 그 위에 뿌리를 내린 정권이라는 것이다...궁예가 실정을 해서 민심이 떠나고 그래서 왕건이 들어섰고...고려말 무리한 고려 조정의 실력행사와 무능함이 원인이 되어 민심이 떠나고 그래서 이성계가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이다...
빌어먹을 누구처럼 백성들의 대표자들을 탱크로 뭉개고 스스로 민족의 영도자가 된 것이 아니란 말이다...왜 그리 쉬운 것을 이해를 못할까?
전.노 두 머저리들과는 다르다~~역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는구먼...그래봤자 그들의 애비는 박통인걸 왜 모르지? 누가 가르친 건데...
국민의 의식이 그때만 높았나 부지? 4.19는 의식없는 멍청이들이 이룩한 것이 아니란 말이다...4.19는 고귀한 의식을 가진 우리의 선배들이 이룩한 것이란 말이다...그 넘의 의식이라는 것이 어느 순간 짠하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숨죽일수 밖에 없는 상황들을 지나 자라고 자라서 밖으로 표출되어야만 의식이고 그렇지 않으면 의식이 아닌 것이 아니란 말이다.
빌어먹을 뭐묻은 개가 뭐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구나...
< 원래 의견 >
박정희의 독재와 경제 개발
박정희는 개인적으로 자신이 역사의 부분을 장식하는 위인으로 남고싶은 인간적 욕망과 야망도있었으리라 그러나 그의 애국심을 의심만해서도 안될것이다. 2차세계대전이 끝난직후 신생독립국들은 모두가 군부의 손길을 거쳤다. 역사의 필연적 과정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군부가 장악한 정권가운데 유일하게 국민을 부유하게 만들고 자신의 지나친 치부없이 잿더미 위에서 다른나라가 400년에걸쳐 이룩할수있는 부국강병을 불과 20여년 만에 이룰수있었던것은 지도자의 냉혹한 결단과 할수있다는 자신감 추진력 그리고 국민의 묵묵한 희생이 오늘의 한국을 건설한것이다 과정에서 많은 정적, 그리고 진정한 민주투사 들이 탄압받고 고통을 당했다, 그리고 엄청난 부작용도 도출 되엇다. 축구게임에서 실력없는팀이 강팀을 만났을때 골은 못넣더라도 페어플레이만 하라고 주장할 감독은 아무도 없다 다소 반칙을 하더라도 골을 주문하는것이 친선게임이 아닌 냉혹한 현실에서는 당연한것이다 박정희는 골을 넣기위해 때로는 반칙과 때로는 트릭으로 목표를 달성하였다 친선경기라면 쬐쬐한 감독이겠지만 월드컵이라면 그는 영웅대접을 받을것이다. 물론 이것이 이상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하지만 조직을 이끄는 지도자는 어디까지나 실전에는 실리가 먼저임을 확인시켜준것이다. 이모든 희생을 딛고 우리는 세계에서 비행기, 잠수함 ,미사일, 자동차, 선박, 화학, 전자, 기계,철강, 위성을 제작하는 강대국들이 경계하는 몇안되는 선진공업국으로 조그만 땅떵이에 꽃을 피웠다
올림픽 전까지만해도 한국사람들은 외국에 나가면 대부분 자신을 일본인이라고 소개했다 왜? 가난한나라 사람이라고 무시당할까봐였다.
이 모든것을 차지하고라도 가장 중요한것은 단군이래 우리민족이 정신적 물질적으로 가장 자신감을 갖게되었다는 현실이다. 항상 기죽어살던 우리민족이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가장 서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통을 함께 아파했던 대통령은 박정희외에는 없는것 같다
* 대만과 싱가폴은 우리와는 상황이 많이 다른 상황에서 시작했다 (생략)
<이죽거리는 내용>
허허 할 말 없으면 나오는 두번 째 단골 메뉴...우리 경제의 업적은 박통의 공이 크다네...하긴 그렇겠지...안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 곤봉으로 패고 조져가면서 결국 온몸에 휘발유 끼얹고 자살하게 만드는데 큰 공을 세웠지...세상에 국민이 노예도 아니고 최소한의 인간의 존엄성은 지키고 일을 해야지...
선진국이 다르다는 생각 이럴 때면 절실하다...영국의 정치가 윌리엄 윌버포스는 국민들조차 무시하던 노예의 인권을 위해서 싸우고 결국 그와 그 동료들은 노예제도를 폐지시키는데 성공을 했지.당시 노예는 영국의 수입원의 70%정도였다니까 그들이 한 행동이 얼마나 국익에 반하는 행동인지는 알겠지?...
한국의 박정희는 멀쩡한 사람들 데려다 교육시킨답시고 병신 만들고, 공장의 노동자들을 중세 노예부리듯이 가혹하게 대우하면서 그 대가조차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았지...
오늘 날 우리 노동계가 시끄럽다고? 그게 다 그 결과야...제때 돌아 봤으면 그들도 함께 사는 우리의 이웃인데 경찰 데려다 테러하냐?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피해는 당연하고 그것은 누군가 당연히 감수해야한다는 웃기지도 않는 논리...이젠 버릴 때도 되지 않았나?
만약 즈네들이 그 피해의 대상자였다면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참 기대된다...
서민을 알고 서민과 함께한 대통령? 그랬었어? 박정희가? 그래서 카메라 앞에서는 구멍난 런닝셔츠에 막걸리를 쳐마시고, 밤만 되면 안가에 가서 딸같은 얘들 옆에 기고 시바스 리갈 쳐먹었나 부지?
요새 원조교제 하면 파렴치한이네, 공개를 해서 매장을 시켜야 하네 말이 많은데...왜 박통은 거기서 제외 시키나? 그놈은 로얄 클래스라 그래도 되는 넘인가 부지?
우리 사람이 해외에 나가서 일본인이라 그랬다고? 아시아에서 일본인이 그나마 대접받고 산지 얼마나 되었다고 생각해?
일본넘들 지은 죄가 많아서 유명하지...그래서 서양권 사람들이 한국은 몰라도 일본은 알어...그래서 그네들이 우리 사람들보고 일본인이냐고 물어 본거지...우리가 뭐가 자랑스러워서 일본인이라고 그러겠어?
혹시 모르지 위대한 천황폐하의 충성스런 신민들을 그렇게 떠벌리고 다녔는지도...
<원래 의견>
박정희에 대한 필자 의견
박정희 그는 분명 이 나라의 영웅이다. 그리고 그에게 탄압 받았던 많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영웅이다 단지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과 시점이 서로 상반되었을 뿐이다 승자도 패자도 없다 우리 국민 모두가 승자이고 영웅이다
역사는 항상 정반합의 이치로 흐름을 다시 한번 느낀다
이나라는 박정희와 우리의 희생이 있었기에 부국강병이 되엇고 수많은 민주투사가 있었기에 독재국가로 흐르지 않고 선진국으로 가고있슴이다
민주주의는 결코 사상과 의지만으론 되지않는다 돈과 빵이 먼저다 배고픈 민주국가는 결코 진정한 민주국가가 될수없다
역설적으로 우리의 민주주의가 경제발전의 희생이 되기도 했지만 그 경제발전이 오히려 민주발전을 앞당겼슴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본인은 박정희ㅡㄹ 항생제와 같다고 평가한다. 병을 고치기위해 항생제를 먹지않을수없고 독성이 몸을 괴롭힌다고 병을 치유하지 않을수없듯이
공과 사를 따진다면 그래도 항생제는 우리에게 유익하다는것을
<수작부리고 있는 의견>
영웅이란 어떤 존재인가? 그 개념부터 확실히 정립해야 할듯 싶은데...
이건 "영웅"이란 단어의 의미를 정리한 건데
"~~(英雄)::지혜와 재능이 뛰어나고 무용(武勇)과 담력에도 빼어난 사람. 또는, 보통 사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할 정도의 뛰어난 일을 이루어 대중으로부터 열광적으로 존경받는 사람. "
한번 박정희와 비교해 보자...지혜가 뛰어나?..하긴 잔머리는 좀 돌아가지...일제치하에선 일제에 빌붙고 해방후엔 광복군이나 된것처럼 공산당에 빌붙고, 위급할 땐 동료들 팔아넘겨 지혼자 살아나고 6.25가 일어나자 애국하는 열혈군인이요, 정권 교체기의 혼란기를 틈타 지가 정권을 갈취하고 민중을 억압해서 바보로 만들고 민주화의 노력은 혹시라도 위험하까봐 지가 몸담았던 공산당으로 매도하며 다 작살내고...잔머리 하나는 좋은 듯 하지만...그것도 한계가 보이는 것이 결국 지 졸따구 손에 죽는 비참함을 예견치 못하는 어리석음을 드러내는구나...
담력이라...이건 자격이 되나? 뭐 사람 죽이는 것을 보면 담이 큰 것 같기도 한데...근데 그리 담이 큰넘이 상황이 바뀔 때 마다 표리부동한 짓으로 일관하냐? 지 살자고 동료들이나 팔아 넘기고...하여간에~~
뭐가 되는 조건이 하나도 없네...다음의 조건들도 살펴볼까?
보통사람들은 불가능한 일을 해난다? 그건 맞네...그렇지 않고서야 지 살자고 동료를 죽이고, 민중을 그렇게 비인간적으로 취급할 수도 없겠지...
그런데 대중으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는 있나? 헉~~ 그렇군...박통은 즈네 쪼가리 팬들이 드럽게 많지? 그넘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함께 일분 나같은 사람들에게 열광적인 비난을 받고 있구나...그럼 영웅인가?
그럴 수도 있겠군...
그럼 영웅이라고 치고 넘어가지 뭐...
나라를 사랑하는 관점과 방법의 차이다...옳다쿠나...바로 이것이구나...박정희가 나라를 사랑했구나...그래서 지 혼자만 나라를 사랑할려고 나라를 사랑하는 다른 사람들을 모다 탄압하고 윽박질렀구나...그랬던 것이야...나라를 사랑하기 위해서 국민들이 원하는지 않는 구국의 결단을 지멋대로 내리고 국민들이 이뤄놓은 국민들의 정부를 맘대로 짖밟아 버리고 바른 말 하면 죄다 끌고가서 아주 병신을 만들어 놓고 노동자자들 뼛골 빼모아 나라를 사랑하는 재벌들 배때지만 불려주고 지는 시바스리갈에 여가수 노래로 음풍농월하며 살다가 콩알 얻어먹고 저승길로 떠났구나...그랬던 것이구나...그 모든 하나하나가 다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이란 말이지...
난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맨날 모여서 지랄한다고 싸우길래 욕만 했는데 나랑은 나라 사랑하는 방법이 달라서 그랬던 것이구나...웃기는 인제가 대통령좀 해보겠다고 영삼이에게 세배간 것도 나라를 사랑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이고 회창이가 대중씨 정권에 약방의 감초처럼 딴지만 거는 것도 두 사람의 나라 사랑하는 방법이 달라서 그런 것이었구나...난 그런 쉬운 것도 몰랐네..어찌야 쓰까?
그 좋은 경제 발전이 민주화를 앞당기다...아주 좋은 표현이다...
그대 혹시 아는가? 그 멍청한 태우씨의 군부정권때 정권의 폭압하에서 죽어나간 사람보다.. 더 멍청한 영삼씨가 문민정부를 내세웠지만 그 안에서 죽어나간 사람이 오히려 더 많았다는 것을? 지금 조선 일보가 정권을 지 발가락의 때처럼 비웃고 지랄떠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 좋아서 인가? IMF 이전에 과연 그랬던가? 더 좋은 환경하에서 사람들은 더 많이 죽어 나갔고...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언론은 맘껏 자기네들의 자유를 자랑하고 있다네...
누가 그리도 좋은 것을 알려주던가? 빵이 자유보다 먼저라고...
에티오피아에서 굶어죽는 사람에게는 인권이 없던가? 자유가 없던가?
그들에게는 자유가 있지만 빵이 없기 때문에 빵을 찾는 것이라네...
프랑스에서 우리나라에서 민중이 들고 일어선 것은 빵을 달라는 폭동이 아니라 자유를 달라는 의거였다네...
아르헨티나가 빵을 달라고 폭동을 일으키는가? 그들에게는 자유가 있다네...그래서 그들은 빵을 달라고 폭동도 일으킨다네...
광주에서 왜 사람들이 죽은 줄 아는가? 그들은 살려고 자기를 지켰다네.
하지만 자유가 없는 그들은 총칼 앞에서 죽기만 했다네...빵이 문제라고 생각하는가? 경찰도 없는 5월의 광주에서는 한건의 절도도, 도난 사건도 없었다네...그것을 아는가?
웃기지도 않는 소리는 이제 그만 듣고 싶다네...
항생제 이야기가 나와서 난 한약재 이야기를 하고프다...
"부자"라는 한약재가 있다...들어 봤을지도 모른다...
이것이 굉장히 독한 약이다...[한의사들도 조심해서 다루는 약재이다]
그래서 구충제로 쓰이기도 하는 약재이다...그리고 이것의 가장 대표적인 용례는 바로 임금님이 죄인에게 내리는 "사약"의 주재료이기도 하다...
박정희는 "부자"와 같은 존재이다...그는 독하다.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고작해야 사용처는 구충제 정도이다. 물론 대처할 수 있는 다른 약재도 많다. 게다가 많이 사용하면 목숨을 위태롭게 한다.
한국에 박정희라는 부자가 너무 많이 사용되어서 한국은 약해져 버렸다. 이제 4.19로 겨우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는 환자인 한국은 5.16이라는 박정희를 주재료로 하는 탕재를 사용하여 회복 불능의 지경이 되고 말았다. 그런 약재는 일본같은 죄인에게나 주어질 사약이건만 그 독한 약을 한국에 사용해서 한국은 회복불능의 지경이 되어버렸다.
<원래 의견>
- 색깔은 반드시 백과 흑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선
빨강도 파랑도 존재할수있슴을 생각해봅시다
<비아냥거리는 의견>
색깔은 아주 다양하다. 우리가 7색이라고 우기는 무지개가 어느 나라에서는 3색으로 또 어느 나라에서는 12색으로 나눠진다고 하던데...
색맹이 아닌 이상 우리는 여러가지 색깔을 볼 수가 있다...
그래서 황색으로 오염된 박정희의 식민지 일재의 잔재들도 볼 수 있고...
적색으로 오염된 그의 권력을 향한 끝없는 야욕도 볼 수 있고...
청색으로 오염된 블루 칼라에 대한 그의 어처구니 없는 탄압도 볼 수 있고...
자주색으로 얼룩진 그의 사이코적인 본성도, 회색으로 오염된 그의 능숙한 색깔 바꾸기 본성도, 그 밖의 그의 모든 모습들도...
볼수가 있다...
우리 눈은 좋아야 한다...그래야 그 많은 박정희의 색깔들을 다 볼 수가 있다...
색맹이더라도...
최소한 그의 비도덕적인, 비인간적인, 비인격적인 모습들만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첫댓글 친일파 등용은 이승만시대부터 있었던 행각입니다. 이승만이 직접 명령했죠. 친일파 이더라도 일단 건국에 참여시키는것이 옳은 일이라구요. 박정희가 최초로 벌린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