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하나님을 하나님의교회는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실천하는 생명을 살리는 일 가운데 한가지가 바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입니다. 혈액이 부족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너무 절실히 필요한 것이 바로 헌혈입니다.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하고 가장 가치있는 일입니다. 이렇게 생명을 살리는 고귀하고 중요한 일인 헌혈에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으로 앞장서서 동참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하나님의교회에서 진행하는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에 여러분들도 꼭 동참해 주셔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하고 가치 있는 일에 함께하길 바랍니다.
헌혈은 타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행위이자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명을 살리는 수단이다. 인류의 지속 가능한 행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헌혈릴레이를 전개하며 훈훈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절기 `새 언약 유월절`에 깃든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기념하며 세계 각국에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펼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페루, 아르헨티나,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해외 곳곳에서 동참한다. `유월절(逾越節, Passover)`에는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이 담겨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희생 전날 자신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고 인류에게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한 날이다.
8일 `창원의창 하나님의 교회`에서도 바통을 이어받았다. 창원 일대 신자와 가족, 이웃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헌혈은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랑의 선물 중 하나"라며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사랑을 헌혈을 통해 조금이나마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혈액 부족으로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이들이 건강을 되찾아 행복한 삶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전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평일임에도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뜻을 모은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시종일관 밝은 모습의 참가자들은 문진, 혈액검사, 채혈 등 순서에 따라 헌혈을 진행했다.
김상현 창원시의원, 조민규 초대 경남혈액원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상현 창원시의원은 "생명살리는 헌혈행사에 앞장서시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바쁜 일정이지만 꼭 참여해서 응원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격려했다. 하재성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성도분들이 헌혈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하나님의 교회 헌혈이 오늘로 1천192차라는게 너무 놀랍고 고맙다. 헌신해주신 여러분들의 피는 경남지역 모든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꾸준히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 고마움을 표했다. 혈액원 측은 참가자들을 위해 3대의 헌혈차량과 문진, 채혈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