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해파랑길32코스
지 역 : 강원도 삼척시 소재.
일 자 : 2022년 4월 10일. 일요일.
코 스 :삼척장미축제장후문-> 오십천로-> #삼척시립박물관-> #오분해변-> #삼척해수욕장-> #맹방유채밭->
# 상맹방해수욕장-> #맹방해변산림욕장-> #덕봉산-> 근덕버스정류장(약 2km)
거 리 : 약 15.5km.
시 간 : 4시간 10분.(휴식시간 40분 포함)
여행방법 :덕산과 둘이서.
어제의 단독트레킹에 이어 오늘은 덕산과 함께 동행하면서 어제의 구간에 이어 진행을 한다. 어제의 코스는 무척 트레킹하기에 좋은 코스였다 오늘도 기대를 하며 진행한다. 주문진에서 9시 35분에 동해역에 기차로 도착을 하여 삼척까지 차량으로 이동을 한다. 어제의 마지막 구간(삼척장미공원후문)에서 출발을 한다. 오늘의 구간은 지루하기도 하였지만, 경관보다는 날씨가 무척 더워서 고생을 한다. 도착후 공공버스를 이용하려다 보니 시간이 잘 안맞아서 근덕버스정류장에서 1시간 가량 대기를 한 후 24번 차량에 오른다. 날이 더워 이곳에서 더 고생을 하게 되었다. 유채꽃은 이번에도 행사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듯 하다. 그냥 방치되어 있었다.
맹방해변앞 덕봉산 정상에서 덕산해변을 배경으로
삼척장미공원에서 출발을 하며--
오십천옆 삼척문화회관과 시립박물관
살구꽃?
오십천의 자연화
한참동안 쳐다 보아도 벌들이 보이지 않아요. 정말 벌들이 많이 줄었다는 말을 들었지만--
어제 지나온 벚꽃길 거너편의오십천로
어제 동행하지 못한 덕산이 오늘은 주문진에서 와 동행을 합니다.
저 멀리까지 이어지고 있는 오십천로
꽃길을 즐여 밟고 지나가기를 --
오늘의 마지막 길 저멀리 중간에 맹방해수욕장이
해변길은 볼거리가 많아 거닐만 한데 오늘은 날이 무척 더워 좀 힘드네요. 햇빛이 따가워요.
가족이 흩어져 각자 식사를 하는 듯. 나도 이젠 간식을 먹을 때가 되었네.
이곳에서 간단히 간식을 하고--
앞 뒤가 서로 다른 두가지 보이네요. 뒷짱구의 할배? 몽구스과 미어캣의 보초병?
삼척화력발전소 항만시설공사가 진행중이나 백사장의 모래가 쓸려나가 백사장이 사라지고 있어 해변침식작용때문에 거의 중단된 상태로 보류되고 있다.
복숭아 꽃 , 어릴때 부르던 동요가 생각난다. 복숭아, 살구꽃, 아기진달래. ~~~때가 그립습니다.
한식 부페식당이 점심시간인데 좀 썰렁한 듯. 알고 보니 공사가 일단 보류상태라서---
상맹방해수욕장의 리조트.
맹방해수욕장에 도착하니 , 아마도 이곳에 와서 BTS가 행사를 한 듯.
해변에서 승마연습을? 먼지를 뿌엿게 날리며 이곳에 --
덕봉산. 둘레길과 정상길이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을 보기위해 일단. 다녀오기로
정상에 오르면서
정상에서 맹방, 하맹방, 상맹방 해수욕장의 약 4km는 넘는 듯.
삼척항과 저멀리 까마득히 동해의 묵호까지 보인다.
덕산해변. 31코스로 다음기회에 걷기로 한다.
갈매기들의 세상을 보면서---
덕봉산 둘레길을 거닐며----
맹방에서 덕봉산을 건너오는 다리가 이채롭다. 이 다리가 없으면 돌아서 한참 거리는데----
삼척버스터미널에서 맹방오는 버스 시간표, 근덕(하나로마트앞)에서 하차 도보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