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 다른 과목보다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건 암기만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도 아니고 수학처럼 정해진 공식을 이용하여 답을 찾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른 과목에 비해 국어공부를 어려워하고 망막해 한다.
국어교과서를 읽어라
국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교과서 의존도가 높은 과목이다.
국어시험 대부분이 교과서에 실린 지문위주로 출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어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교과서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느냐에 달려있다.
1. 학습 목표 반드시 확인
학습 목표는 각 단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를 설명하는 안내 글이다.
학습 목표를 유의하며 읽어 나간다면 문단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요약하기도 쉽다.
2. 띄어쓰기에 따라 저학년은 소리 내어 읽기, 고학년은 생각하며 읽기
교과서를 읽다 보면 새로운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이때 이 단어가 무슨 뜻을 지녔는지 관련 그림을 보고 유추해보되, 단어의 받침은 어떻게 구성되었으며 어떠한 상황에 쓰이는지 소리 내어 읽고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저학년의 경우 소리 내어 읽기를 고학년은 글의 내용을 생각하면서 읽기를 하는 것이 좋다.
3. 새로운 문장부호, 조사 자연스럽게 숙지하기
저학년의 국어 교과서에는 ?, !, “ ” 등 새로운 문장부호와 ‘은’, ‘는’, ‘이’, ‘가’, ‘을’, ‘를’ 등의 조사가 등장한다.
각각의 문장부호는 어떨 때 쓰이는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자연스러운 조사 읽기도 해보는 것이 좋다.
4. 책 내용에 대해 생각해보기
국어 교과서 소단원 읽기가 끝나면 내용을 알고 읽은 것인지, 단순히 단어만을 읽은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어떠한 내용을 있었는지 생각해보고 잘 모르는 부문이 있다면 다시 앞으로 돌아가 그 내용을 익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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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신령두 이걸 미리 읽었더라면 지금쯤 국문학자가 되었을터인데... ㅎㅎ 한국청소년육성회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