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2) 영암-영산포-나주 (07.3.8-3.9)
1차 도보여행의 종착점 이었던 영암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했다.
이 곳의 날씨는 벌써 봄이 온듯 하다. 아침 첫차를 타고 왔건만 벌써 11시 30분 정도 된 것 같다.
빨리 시작 하자. 갈길이 멀다. 1차 때는 여기 저기 구경 하면서 다녔는데...그러고 보니 시간이 하염
없이 들것 같아 이번 부터는 도보여행에 충싱 해야 될 것 같다.
자, 시작 해 봅시다. 얼굴이 쌩쌩 합니다.
저 멀리 월출산이 보인다. 언젠가 다시 와서 저 산을 정복 하겠지....
영암 시내를 벗어 나고 있습니다.
영암과 나주의 중간 지점 이라 할까.. 신북 사거리 입니다.
지나 가다 멋진 예식장이 있어서 ...
신발끈을 다시 조여 매고 야무지게 걸어 봅시다.
영암군을 나오면서
영암이여 안녕~~
나주시로 들어 왔습니다. (배 모양의 조형물이 멋 있네요)
배가 곱아 옵니다. 늦은 점심은 한가한 버스 정류장에서...
힘들어도 항상 새로운 정보 수집은 기본 (?)
오늘도 13번 국도 따라서. . . 항상 차조심 해야죠
어느덧 영산포에 도착 햇습니다.
영산포 대교를 건너 나주 시내로...
나주의 남고문 . 너무 어두워서 잘 않나 왔네요
서울의 남대문과 몹시 흡사 하네요
이른 새벽 부터 나주를 출발하였더니 벌써 나주를 떠날 시간이 다가 오네요
나주시 와 광주 광역시 경계 구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