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루어낚시 (lure fishing)
루어낚시는 미끼를 사용하지 않고 인조 미끼를 사용 한다는 점에서 일반 바다낚시와 다르다 루어의 의미는 “휴혹 하다. 꾀어내다”인데 베이트 피시(먹이고기) 또는 곤충 등의 모양을
프라스틱. 고무. 금속 등으로 만든 것이 루어이다...
낚시대를 조작하거나 릴을 감거나 하여 무생물인 루어에 액션을 가하여 대상어의 눈에
먹이고기처럼 보였다가. 벌레로 보였다 하여 대상어를 유혹 하여 입질을 유도 한다..
루어 낚시는 다양한 낚시방법이 있으며 또한 낚시 장소도 바다. 강. 호수. 댐. 계류. 등 광범위하게 할수 있다. 바다에는 농어(sea bass)가 주대상어 이며 우럭. 광어. 놀래미. 부시리.
방어, 만새기. 참치. 삼치. 대구. 참돔. 등 루어로 잡을수 있는 어종은 무척 다양하다.
eOA. 호수. 강. 하천. 에서는 배스. 메기. 산천어. 가물치. 강준치. 꺽지. 끄리. 누치. 무지개송어. 쏘가리. 등이 루어로 잡을수 있다.
루어는 생미끼와 달리 대상어가 좋아하는 맛과 향이 첨가되는 웜도 있어나 보편적으로 맛과향이 없다..
대상어가 루어에 반응 하는 몇가지 경우가 있는데...
1. 루어를 먹이로 인식하여 잡아 먹으려는 경우.
2. 호기심이 발동하여 덤비는 경우.
3. 외부로부터 침입자라고 여겨 공격 하는 경우.
이중 먹이로 인식할 때 대상어를 잡기가 가장 쉽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낚시인이 어떻한 루어를 사용할 것 인가에 따라서 틀려진다. 먹이로 보이게 할것인가. 외부로부터 칩입자로
보이게 할것인가. 호기심을 자극 시킬것인가.를 상상하면서 낚시를 하면 루어 낚시의 즐거움을이 배가 되며 테크닉 여하에 따라 생미끼 낚시 이상으로 조과를 올릴수가 있다..
또한 루어 낚시는 스포츠케임 피싱(sports game fishing)으로 대상어를 케임 대상으로 인식하여 낚시 자체를 즐기고 대상어를 놓아주는 캐치 앤 릴리스(catch & release)의 정신을 구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한정된 자원이 고갈되는 것을 방지하고 차세대를 위하여 잘유지하여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하다...
이후 설명하는 액션구사 방법. 루어의 종류와 사용 법은 배스낚시를 중심으로 서술되지만
배스 낚시의 기법과 루어의 종류는 다른 민물루어 낚시와 바다루어 낚시 그리고 지깅낚시
에도 응용될수 있어 어너정도 훈련하고 습득하면 모든 장르의 낚시에 쉽게 적응할수 있고
낚시를 즐겁고 재미있게 할수 있다...
2). 루어의 종류
소어 또는 지렁이 등 미끼를 닮은 것부터 프로펠러. 깃털. 라버스커트 등 전혀 미끼 같지 않은 것까지 여러종류 다양하게 나와있다. 계절. 기후. 포인트 상황과 조건에 맟추어 루어를
선택 하는 것이 루어낚시에 즐거움이다. 루어의 특성을 파악하여 사용하면 낚시가 더욱
흥미로워 진다...
루어는 나무. 금속. 플라스틱 등의 소재로 만든 하드베이트(hard bait) 와 연질 플라스틱 으로만든 소프트베이트(soft bait) 로 대별된다..
하드베이트는 소어등을 모방해 만든 플러그 (plug) 스픈. 스피너. 스피너베이트. 버즈베이트
메탈지그등 이있다.소프트베이트 에는 그럽, 스트레이트테일, 컬리테일, 패들테일, 리저드,
크로, 튜브등 모양에 따라 수많은 종류가 있다...
근래에는 하드베이트와 소프트베이트가 결합된 혼합형 베이트가 출시 되고 있다. 소프트베이트는 하드베이트와 달리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고 바늘, 지그헤드. 라버지그등 과 셋팅을 하여 사용한다. 여러형태의 종류가 있는 루어는 색상도 다양하고 풍부하다...
기본적으로 미끼 등 생물체를 모방한 생상 계열과 눈길을 끄는 화려한 어필의 색상 계열이
있다. 미끼를 모방한 색상계열은 대상어가 소어를 추적하여 적극적으로 먹이활동을 할때나,
맑은 물, 밝은 날에 효과 적이다. 어필 색상계열은 대상어의 호기심, 투쟁심을 일으키는
색상으로서 금색, 형광녹색, 노란색, 청색, 워트멜론 등이다. 어필계열 색상은 물이 혼탁하거나 구름이 끼인 흐린날에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색상의 선택은 낚시 포인트의 상황, 특성, 낚시인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되기도 하므로 절대적 기준은 없다...
1.하드베이트
(1) 플러그(plug)
톱워트(top water)
미노우/새드(minnoow/shad)
크랭크베이트(crank bait)
바이브레이숀(vibration)
이미테이숀(imitation)
(2) 스푼(spoon)
(3) 스피너(spinner)
(4) 스피너베이트(spinnerbait)
(5) 버즈베이트(buzzbait)
(6) 지그(jig)
메탈지그(metaljig)
라버지그(rubberjig)
지그헤드(jighead)
2.소프트베이트(soft bait. soft worm)
(1)스트레이트테일(straight tail)
(2)켈리테일(curly tail)
(3)패들테일(paddle tail)
(4)그럼(grub)
(5)리저드(lizard)
(6)튜브(tube)
(7)포크(pork)
(8)스틱베이트(stick bait)
(9)미노우/새드(minnow/shad)
3.혼합베이트
(1)플러그+소프트베이트
(2)지그+소프트베이트
3).루어의리트리브와 액션
캐스팅하여 루어를 감아들이는 것이 루어낚시의 기본이다. 미끼 낚시와 루어낚시의 최대
차이 점은 미끼낚시는 캐스팅후 그대로 두면 물고기가 먹어로 다가오는반면, 루어낚시는
낚시인이 루어를 움직이지 않으면 먹으려고 하지 않는데 있다. 그레서 루어낚시의 낚싯줄 되감기(리트리브, reteieve)가 매우 중요하며, 리트리브를 능숙히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현저한 조과의 차이가 발생한다..
특히 호기심이 왕성한 대상어의 경우 식욕 만으로서 루어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서 더욱 리트리브의 중요성이 증가 된다.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브드럽게 여러 가지의 리트리브가
구사 된다..
루어를 움직일수 있는 방법은 릴을 감아 들이든지 또는 낚시대를 움직이든지 두가지 방법
밖에 없는데, 몇가지의 패튼을 잘이해하여 응용하면 간단히 숙달될 수 있다. 리트리브는 릴을 감는다는 동작의 의미로서 일정한 속도로 감는 스테디 리트리브(steady retrieve)부터
시작된다..
천천히 시작하였으면 천천히 마치고, 빠르게 시작하였으면 빠르게 마치는 것이다. 물론
리트리브의 속도를 의식적으로 변화하여 액션을 부여하는 방법 도 있지만 일정한 리듬을
가지고 감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낚시대를 의도적으로 움직여서 루어에 액션을 준다, 액션을 구가하는 방법은 낚시인의 상상력에 따라 무한하게 존재할수 있다. 대상어의 관심을 끌어 입질을 유도 할수있도록
루어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좋으며 액션의 방법은 절대적인 것이없다,
그러나 기본적인 액션 방법을 충분히 연습하여 자신만의 액션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1. 스테디 리트리브(steady retrieve)
일정한 속도로 오직 실을 감아 들이는 것이다. 이때 루어는 물의 저항을 받으면 어떤 액션을 연출하게 되는데 속도에 따라서 패스트, 미디움,슬로우 리트리브가 있다.
광범위하게 탐색 하고저 할때 편리한 방법이다.
어떠한 속도에도 잘움직이는 루어는 속도를 변화시켜 가면서 리트리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빨리 감으면 움직임이 격해지고 천천히 감으면 움직임이 작다.
리트리브 할때 주의해야 할점은 낚시대와 낚시줄이 일직선이 되어서는 안된다. 필히 각도를
주어야 한다. 일직선 상에서 리트리브 하게되면 대상어가 공격하여 입질을 할때 낚시대에 탄력을 줄 수 없고 루어가 탁 튀어버리는 결과를 얻게 된다..
그리고 포인트에 따라서 낚시대를 세우든지, 내리든지 하면서 루어가 통과하는 수심층을
조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로팅 미노우는 천천히 감으면 수면의 상층을, 빨리 감으면 일정의 깊이에 도달하여 유영하며, 싱킹 미노우는 천천히 감으면 일정한 수심층을 유영하며 빨리 감으면 부상 한다..
낚시대팁을 낯출수록 루어는 깊이 유영한다. 크랭크배이트를 예를 들면 낚시대 팁의 높이가 높을수록 상층에, 낮을수록 깊은 수심 층에 도달한다. 낚시대 팁을 수중에 넣어 리트리브 하면 더욱 깊이 잠수 하게 할수 있다...
2.스톱앤고(stop and go)
리트리브 도중에 실감기를 멈추었다가 다시 리트리브 하는 것을 반복 하는 것이다.
포즈(pause 실감기를 멈춤)를 함으로서 루어움직임에 변화가 생겨 대상어에게 어필 할수가 있다.
멈춘뒤 다시 리트리브하여 루어가 막 움직일때 입질하는경우가 많다. 스톱앤고는 사용하는
루어의 특성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진다.
톱워터 루어는 포즈를 하면 수면에 뜬채로 멈추게 된다. 플로팅미노우 또는 크랭크베이트는
부력으로 뜨오르게 되며, 싱킹미노우는 자연스럽게 가라 앉는다...
부력이 큰 루어(패트 크랭크 베이트 fot crank bait)를 사용하면 포즈시에 루어가 수중에서
상,하 운동이 커지게 되어 어필력이 높아진다..
딥 크랭크 베이트(deep crank bait)의 경우에는 립이 장애물에 부딪혔을 때 포즈를 하게되면 조금 떠오르게 되며 다시 리트리브를 하여 장애물을 해피해 나가면서 바닥을 탐색해
나갈수 있다.
서스펜드미노우는 포즈시에 수중에서 멈추게 되므로 할성도가 낮은 배스 등의 대상어에
매우 효과 적이다...
3.저킹(jerking)
낚시대 전체를 재 빠르게 주욱 끌어 당기면 루어는 균형을 잃고 불규칙한 움직임을 나타내게 하는 것이다.
낚시대를 끌어당기는 폭이크면 저킹, 폭이 작으면 트위칭 이라고 한다.
좌우 저킹은 라인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재 빠르게몸을 옆으로 틀면서 낚시대를 옆으로 주욱
끌어당기고 그다음 원위치로 되돌리면서 실을 감아 들인다.
상, 하의 저킹은 수평의 상태에서 낚시대를 단숨에 아래로 끌어당기고 그다음 원 위치로 되돌리면서 실은 감아 들인다.
낚시대를 끌어 당길때는 재 빠르게 단숨에 하여야 루어가 균형을 잃고 불규칙한 움직임을
보이며 이것이 대상어에 높이 어필할수 있다..
4.트위칭(Twitching)
낚시대 팁을 조금식 톡톡 쳐주듯이 움직여서 루어에게 액션을 주고, 동시에 낚시줄을 감아 들이는 방법이다. 상처받은 작은 물고기가 고통서러워 허우적 거리는 이미지를 연출 한다.
루어는 불규칙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이것이 대상어 에게는 참을수 없는 유혹이 된다.
트위칭 의 동작을 순서데로 나열해 보면 루어를 캐스팅 한다음 낚시대 팁을 약30cm 정도 순간적으로 톡쳐서 루어를 끌어 당긴다. 그리고 끌어당긴 만큼 낚시대 팁을 되돌리면서
낚시줄을 감아 들인다. 이러한 동작을 연속적 으로 한다.
트위칭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리듬을 갖고 일련의 동작을 가볍게 조작하여야 한다. 그리고
트위칭 사이에 포즈를 넣어서 대상어가 먹이를 먹으러 접근하는 시간을 준다.트위칭과 포즈는 일정한 비례(예 3:1)로 해주어서 리듬 감각을 잘 유지 하여야 한다...
5.펌프 리트리브(Pump retrieve)
낚시대를 위로(또는 옆으로)움직여서 루어를 끌어당긴 다음, 낚시대를 원위치로 되돌리면서
실을 감아들이는 방법이다. 낚시대를 10시~12시 방향의 폭만큼 움직여 준다.
스톱앤고와 유사한 방법이지만 스톱앤고 보다 느리게 일정한 속도로 움직여 준다. 서스펜드
미노우의 경우 일정한 수심층을 천천히 끌어당긴 다음 포즈를 하고 다시 되풀아 하는 이점도 있다.그슨한 낚시줄을 감아 들일때 입징이 오는 경우가 많다..
6.보텀 펌핑(Bottom bumping)
바닥에 있는 루어를 깡충 깡충 뛰는 듯한 액션을 부여하는 방법이다. 라버지그, 메탈지그, 등 어너정도 무게가 있는 지그에 사용 된다. 낚시대 팁을 톡 쳐 올려서 바로 원위치로 되돌린 다음 느슨한 낚시줄을 감아들인다. 다시 이를 연속적으로 규칙적 으로 반복해 나간다..
바닥에서 도망치는 듯한 이미지로서 바닥을 두들겨 주는 것이 중요하다, 루어가 바닥에
닿은 다음 다시 움직이려 할때 입질이 오는 수가 많다. 라인슬랙(line slack, 줄이 느슨한상태)의 상태에서는 대상어의 입질을 느낄 수가 없으며 루어의 액션 구사도 불가능 하므로
루어가 바닥에 닿은 다음 바로 느슨한 줄을 감아 들인다...
7.보텀크롤(Bottom crawl)
루어를 바닥에 닿게 한다음 천천히 질질 끌 듯이 당겨주는 방법이다.낚시대를 위로
(또는 옆으로)올려 세우고 원위치로 내리면서 낚시줄을 감아 들인다,낚시대를 되돌리는
동안에는 루어는 제자리에서 멈추어 있다.특히 바닥을 느끼는 것이 중요 하다. 도중에
쉐이킹 등을 구사하여 혼합하면 보다 효과적 일수 있다...
8.쉐이킹(Shaking)
낚시대 팁을 가늘게 떨게하여 루어를 일정한 위치에서 떨게 하는 방법이다. 쉐이킹 도중에
루어를 앞으로 당기지 않도록, 낚시줄을 느슨 하지도않고 팽팽 하지도 않은상태, 즉 가볍게
텐션이 걸린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도 루어가 이동되면 싱커를 조금 무거운 것으로 사용한다. 바닥에 어떤생물이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연출한다. 활성도가 낮은 대상어 에게 효과적이며 주로 웜, 라버지그에
쓰인다...바닥을 천천히 탐색해 나가면서 낚시대 팁으로부터 장애물과 바닥의 상항을 느끼며
일정하게 쉐이킹 하며, 반응이 없을때 다음의 장애물로 이동 한다. 한포인트에서 쉐이킹을
반복 하는것보다 보텀크롤 → 쉐이킹, 보텀펌핑 → 쉐이킹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9.폴링(Falling)
루어를 캐스팅 하여 수중에 떨어트리는 것을 말한다. 루어가 착수 한다음 그대로 수직 낙하 시키는 것이 프리폴(free fall) 인데 낚시줄에 텐숀이 걸리지 않도록 낚시줄을 그대로 방출한다. 낚시줄이 과다하게 느슨하면 입질을 알기 어려우며 챔질 하기도 쉽지않다..
반면 커브폴(curve fall) 은 캐서팅 후에 낚시줄을 방출 하지 않고 낚시대를 일정한 위치에 두면 자연히 루어는 커브를 그리면서 낙하한다.
베이트 장비를 사용하여 프리폴을 구사하는 경우, 낚시줄이 방출되면서 낚시줄에 텐션이 걸릴수가 있으므로 루어의 낙하하는 속도에 맞추어서 낚시대를 아래로 내려서 텐션이 걸리지
않도록 한다. 수심이 깊은 경우에는 한손으로 낚시줄을 방출시켜서 낚시줄에 텐션이 걸리지 않게 한다....
10.리프트 앤폴(Lift & fall)
낚시대를 세워서 바닥에 있는 루어를 들어 올리고. 낚시대를 눕혀서 다시 루어를 떨어지게 하는 방법. 루어가 착수되면 낚시대를 아래로 향하게 하여 프리폴 시킨다. 루어가 바닥에 닿은 다음 느슨한 낚시줄을 감아 들이고 다시 낚시대를 세워서 루어를 들어올린다. 그리고 낚시줄에 텐션이 가지 않도록 하며 낚시대를 앞으로 눕힌다..
일정한 리듬과 일정한 크기로서 리프트 앤폴을 반복 한다. 이러한 동안에 입질이 생긴다.
리프트 앤 커브폴(lift & curve fall)은 낚시대를 앞으로 눕히면서 느슨한 낚시줄을 감아들이고 낚시대를 다시 세우면서 루어를 들어 올려서 낚시대를 세운 상태에서 루어를 커브
낙하 시키는 것이다...
11.버티컬 지깅(Vertcal jigging)
메탈지그 등을 깊은 수심층에 낙하시켜서 수직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낚시대를 위로 세워서 다시 앞으로 눕히면 루어가 너플 너플 떨어지면서 춤을 춘다.
기본적으로 어군 탐지기로서 탐색을 하여 어군 층을 공락 하는 것인데 어군 탐지기가 없는 경우에는 바닥근처 까지 루어를 낙하시켜 수심 층을 변화 시키면서 지깅 하여 탐색 한다.
하절기에 서모클라인(Thermocline 수온이 높은 상층과 수온이 낮은 하층이 만나는 경계층)
아래에 풍부한 플랑크톤이 밀집되고 이것을 먹으려 하는 소어들이 모여든다. 서모클라인
지역을 버티컬 지깅 으로서 대상어를 공락 할수 있다. 동절기에 수온이 급격히 하강하면 대상어는 수온이 높은 수심이 깊은 바닥층으로 회유 하거나 스쿨링 하게 된다. 일단 바닥에
루어를 닿은 다음 지깅을 시작한다....
4).톱워트(Top water)
톱워트 루어 낚시는 수면에서의 낚시로서, 최대의 매력은 대상어가 물을 가르고 나와 큰
입을 벌리고 루어 에게 공격하는 것을 볼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 구사하는 액션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수있고 대상어의 공격이 흥미롭다.. 대상어가 활성도가 높을때 특히 6~8 월에는 톱워트 루어에 반응이 좋다. 톱워트 루어중 대표적인 것은 펜슬베이트(또는 스틱 베이트) 폽퍼, 스위셔 등이다. 이러한 루어는 자신의 조작에 의하여 효과적인 액션을 구사 할수
있으므로 어너정도 훈련이 필요 하다..
1.펜슬베이트/스특베이트(Pencil bait, Stick bait)
낚시대의 조작에 따라 아주 멋진 액션을 연출 할 수 있는 루어이다. 먹이 고기를 의식하여
만든 디자인으로서 수면에 바로 선다든지, 허우적거린 다든지 하는 소어의 모양을 연출한다. 샐로우지역의 브레이크, 갈대부근, 후미진곳 등이 펜슬베이트의 좋은 포인트가 된다..
낚시대 팁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루어가 정지된 상태에서 살짝 당기면 왼쪽(또는 오른쪽)
으로 향하며, 느슨한 줄을 감으면서 다시 당기면 루어가 반대 방향으로 향한다. 이를 연속적 으로 하게되면 루어의 머리가 좌, 우 로 흔들면서 전진 하게된다. 이를 워킹더독(walking the dog) 액션이라 한다..
루어가 머리의 좌, 우 흔드는 폭이 크게 쓱 쓱 미끄러지듯이 직선적인 움직임이 되면 스키잉(sking)액션 이라고 한다. 낚시줄을 당겼다가 다시감는 그사이 포즈(pause)를 보다 길게
두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이빙(diving) 액션을 구사하면 대상어 에게 보다 어필할수 있다. 낚시줄에 텐션을 준 상태에서 낚시대를 위로 세우면 루어가 다이빙을 하게 된다. 워킹더독 스키잉 다이빙액션을 적절히 구사하면 좋은 조과를 기대 할수 있다.
또 다른 기법으로서는 포인트로 캐스팅하여 그대로 일정위치에 방치를 하면서 낚시대 팁을
아주 미세하게 흔들어서 루어를 떨게 만드는 것이다. 일점 정위의 액션이다...
2.폽퍼(Popper)
루어 머리의 움푹 파인 부분이 물의 저항을 받아 퍽, 퍽 소리를 내며 물결을 일으킨다.
기본 조작법은 낚시대를 짧게 저크하여 리듬감있게 스톱 앤고로서 퍽퍽 소리를 내며 대상어를 유인 한다..
때로는 스톱의 시간을 길게 주어서 리듬감을 조금 개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 한 발란스를 잃지 안고서 물 위로 뛰어 오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리트리브 한다. 대상어로부터 별 반응이 없을 때의 의외로 좋은 조과를 기대할수 있다..
3.스위셔(Swisher)
스위셔는 프로펠러가 부착된 루어로서 형태적으로는 가늘면서 긴 타입이 많다. 프로펠러가
회전하면서 물을 휘젖는 소리가 대상어에게 강한 유혹을 한다. 싱글 스위셔는 스테디
리트리브 또는 경우에 따라서 트위칭 으로 액션을 구사하고 다블 스위셔는 길게 당기고
멈추고, 길게 당기고 멈추고를 연속적으로 하는 것이 기본 액션 이다....
물결이 일으서 펜슬베이트로서 눈에 잘 띄지 않을때 사용하면 효과적 이다. 약간 어두울 때에 다블 스위셔를 사용하면 좋다...
4.톱워트 루어 포인트
주 포인트는 샐로우지역의 스트락쳐이며 봄~가을 기간, 특히 여름철의 아침, 저녁에 유효 하다...
(1) 수초 지역
겨울철 이외에는 수초에도 대상어가 있을 확률이 높다. 여름철 수초지역이 광범위한 곳은 톱워트가 제격이다...
아침 저녁에는 펜슬베이트의 트위칭을 템포 빠르게, 물결이 이는 경우에는 스위셔를 사용한다. 중간 마다 포즈를 추가하여 입질을 유도 한다..
수면에 가까이 떠있는 수초지역은 톱워트 루어를 사용하는 것이 절대적이다 밑걸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2) 물결 부딪히는 인공 구조물
인공 구조물 언저리를 리트리브, 포즈,등을 혼합하여 공략하며 발끝까지 루어의 액션을
계속 한다
(3)암반,직벽 지역
암반에는 위로부터 떨어지는 먹이를 기다리는 대상어가 수면을 주목 하고 있다. 보트를 암반 가까이 하여 암반에서 무엇인가 떨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암반으로부터 일정거리를 두고
암반을 향하여 캐스팅 한다. 리트리브가 끝나면 보트를 조금 옆으로 평행하게 이동하여
다시 캐스팅 한다.
(4) 잔교
대상어가 여름철 그늘에 은신할 때 좋은 포인트가 된다. 잔교 언저리를 따라 캐스팅 하거나
잔교밑 그늘진 곳에 캐스팅 하여 노리면 더욱 유효 하다..
(5) 수면위에 나무가 늘어진곳(over hang)
나무가 늘어져서 그 밑에 그늘진 곳으로 육, 생 곤충 이 나무로부터 떨어진다, 폽퍼, 스위셔 등을 사용하여 이동거리가 짧게 액션을 구사 한다.
(6) 곶
곶에 연해있는 양쪽의 수면을 공략 한다.(뻗어나가는 갯바위 양 옆으로 공략 한다)
(7) 배의 그늘
방파제의 배밑에 대상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늘진쪽 으로 루어를 천천히 이동 시켜본다.
(8) 톱워트 루어의 선택요령
일반적으로 펜슬베이트를 사용해보고 반응이 없으면 액션을 요란하게 연출하는 폽퍼, 스위셔로 변경 한다.
물의 투명도가 높고 수면이 잠잠할 때는 펜슬베이트, 폽퍼를 사용하고, 물이 혼탁할 때는 폽퍼, 스위셔를, 어둡거나 물결이 일때는 스위셔를 선택한다.....
5).크랭크베이트(Crankbait)
1.액션
둥글 몽땅한 몸체와 큰 립이 특징인 크랭크베이트는 리트리브 만으로 몸체로 좌우로 흔들어 대는 액션을 연출하여 대상어에게 어필한다, 수면층 으로부터 수심 4~5m 깊은 층까지 여러 수심층을 탐색하는 것이 가능 하다.리트리브 속도를 조절하여 탐색하고자 하는 수심을 바꿀수 있다...
머리를 하향 자세로 유영하므로 장애물이 있어도 길다란 립이 바늘보다 더 내려와 있어서
밑 걸림을 방지할수 있다.리트리브 도중에 멈추면 수중에서 떠오르는 자세가 대상어를 유혹할수 있다..
일정 수심을 스피디하게 탐색 할수 있어서 대상어가 광범위 하게 흩어져 있는 가을철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공기 저항과 물 저항이 크므로 캐서팅 이나 리트리브시에 상당한 체력이 소모 된다.. 일반적으로 립이 클수록 깊이 잠수하는데 수심5m 용이라도 느린 리트리브를 하면 2~3m 수심으로 수심을 변경 할수 있다...
크랭크베이트의 중요한 테크닉으로는 보텀녹킹(bottomknocking)이 있는데, 바닥에 부딪치면 일순 리트리브를 멈추고 다시 리트리브를 하여 바닥에 부딪치는 것이다.
반복적으로 계속해 나가면서 능숙해지면 바닥의 지형과 기복을 알수 있게 된다. 머리를 숙여 립을 앞세워 유형하므로 바늘보다 립이 바닥에 닿으므로 밑 걸림을 회피할수 있다...
그리고 불규칙적인 액션을 연출하여 보다 더 어필하는 방법으로서는 바닥의 돌출부분,
수중나무 등의 장애물에 의도 적으로 립을 부딪쳐서 낚시줄을 약간 느슨하게 하면 루어가 불규칙 적으로 흔들 흔들 떠오르는 액션을 연출할수 있으며 이순간 대상어가 히트될 확률이 높다.
2.크랭크베이트의 포인트
(1)바닥이 바위, 자갈등 으로 된 샐로우 지역. 기본적으로 바닥범핑(bottombumping)을
하면서 광범위하게 탐색을 한다...
(2)바닥에 장애물이 많은 샐로우 지역
장애물 회피능력이 좋은 크랭크베이트라도 밑걸림이 심한 샐로우 지역은 샐로우 크랭크
베이트를 사용하며 수면 직하를 리트리브 한다.
(3)교각, 고사목 등 스트락쳐 지역
도달하고저 하는 수심을 고려하여 캐스팅 하여 리트리브한다. 표층부터 저층으로 탐색한다.
때로는 장애물에 접촉시키고 순간 멈추어 떠오르게 한다...
(4)경사진곳
되도록이면 원투를 한뒤 빠른 리트리브를 하여서 바닥에 도달 시킨다. 바닥에 녹킹시키면서
바닥의 구조를 파악 하면서 끌어당긴다, 무엇인가 구조물이 발견되면 이주위를 중점적으로
탐색 한다..
6)미노우(Minnow)루어
피리미, 빙어. 멸치등 소어 형상을 흉내낸 루어로서 모양이 먹이고기와 유사하여 초보자
라도 이것이라면 잡을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낚시를 할 수 있다. 리트리브를 하면 위블링 또는 롤링(wobbling & rolling)액션을 연출 하는데 스톱앤고(stop &go), 저깅(jerking),
트위칭(twitching)등을 구사하여 적극적으로 대상어를 유인한다...
공략할 수심층은 대체적으로 수면층에서 중층 정도이나 롱빌미노우(longbill minnow)나
다이버(diver)등의 등장으로 깊은 수심층 까지 공략 하게 되어있다. 때로는 이들을 크랭크
베이트처럼 대응하여 쓸수 있다..
1.부력이 다른 3종류
대상어가 수면에있는 루어 낚시에서는 플로팅과 서스펜딩이 많이 쓰이며, 대상어가 바닥에
있는 루어 낚시에서는 싱킹 타입이 많이 쓰인다.
*플로팅(Floating) :자체부력이 있어서 수면에 뜨는데, 리트리브하면 물속으로 파고 든다..
*서스펜딩(Suspending) : 루어의 부력이 물과 같거나 비슷하여 리트리브를 멈추면 수중에 서 그 상태로 머문다..
* 싱킹(Sinking) : 물보다 비중이 무거워 그대로 두면 가라앉고 리트리브하면 라인 방향으 로 뜨 오른다..
2.립과 액션의 관계
가는 립은 굵은 립보다 낚시대의 동작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다트액션, 트위칭, 저깅등의 액션을 구사하려는데 쉽게 할수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보통의 립은 좌우 움직임의 폭이 넓고 빠르며, 롱빌은 좌우 움직임의 폭이 좁아서 움직임이 둔한 시기의 대상어에게 유효하다..
3.액션
(1)펌프리트리브(Pump retrieve)
릴링을 하지 않고 낚시대를 움직여서 일정 수심을 유지하게 하는데 대상어의 움직임이 둔할 때 산란후의 대상어 등에 효과적이다..
천천히 미노우를 유영하게 하고 멈춘다. 멈추었을때 대상어를 안달나게 만들고 다시 천천히
유영하도록 한다..
(2)저깅(Jerking)
저깅은 대상어를 자극하고 일순 멈추었을때 루어를 공격 한다. 플로팅과 서스펜딩 미노우에서 필수적인 테크닉으로 저크와 포즈를 혼합하여 연출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3)트위칭(Twitching)
낚시대 팁을 아래로 톡톡 치듯이 리트리브를 하면 루어의 불규칙적인 움직임이 대상어를
자극한다.. 루어가 착수후 리트리브하여 어너정도의 깊이에 도달 하였을 때 일단 멈춘다음
트위칭을 시작한다. 2~3회 정도 트위칭하여 3~5포 정도 포즈를 가미한다..
3.미노우 루어의 포인트
(1)흐르는 물
대상어는 상류를 향하여 먹이를 공격하므로 루어를 상류에 캐스팅하여 물의 흐름속도 보다
빠르게 리트리브한다. 스트락쳐가 있으면 상부로 캐스팅 하여 그 주위를 지나가게 리트리브한다..
(2)샐로우 지역의 작은 수초지역
수초지역의 언저리 또는 내부의 빈 공간을 공략한다. 활성도가 높을 때는 빠른 트위칭과 포즈로서, 활성도가 낮을때는 느린 트위칭과 긴 포즈를 조합한다..
(3)움푹 파여 들어온 지형의 입구
저깅과 서스펜딩....
(4)호안
비스듬히 경사진 곳의 호안에 있는 대상어는 활성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스테디 리트리브를 구사하는데 물가에 나자신의 그림자를 비추지 않는 것이 좋다. 수직 호안에서는 호안에
연해서 슬로우 리트리브와 포즈등 으로 유영 시킨다..
(5)곶
곶에 머무는 대상어는 활성도가 높은 편이다. 톱워트에 반응을 보이지 않을때 미노우로
교체하여 연안 가까운 곳은 슬로우 리트리브로서 탐색하고 연안에서 떨어진곳은 스톱앤고를
구사한다..
5.미노우 싸이즈 선택
미노우의 크기는 원칙적으로 매치더베이트(matchthe bait)로서 대상어가 공격하는 먹이고기의 크기에 맞춘다.. 루어의 로테이숀은 큰것에서 작은 것으로, 화려한 색상에서 사실적인 색상으로 하는 것이 일반 적인데, 때로는 역으로 구사 할때도 있다..
7)바이브레이션(Vibration) 루어
몸체가 납작하게 생겨서 공기 저항 이나 물의 저항이 작아서 원투가 용이하며 장시간 리트리브해도 피로 하지 않다. 일명 림리스 크랭크베이트(lipless crankbait)라고도 한다..
가장큰 특징은 진동이다. 머리의 편평한 부분이 물의 저항을 받아 몸체를 진동시켜서 강열한 어필을 한다. 래들이 내장된 타입은 음으로서도 대상어를 자극한다. 대상어의 활성도가 높을때, 혼탁할 때, 물결칠때등 래들음이 효과적일수 있어나 역효과가 생길수도 있음을
고려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것은 싱킹 타입이다. 중층을 탐색하는 것이 기본이지만은 상황에 따라서 카운터 다운을 하면서 표층서부터 바닥근처 까지 내려서 탐색 할수 있다. 저층을 탐색할때는 밑걸림에 주의해야 한다. 아주 길게 뻗은 수초지역은 플로팅 바브레이션 으로 표층을 리트리브하는 것이 편리하다...
리트리브만으로도 진동 액션을 일으키므로 초보자 들도 사용하기가 쉽다..
바이브레이션이 가장 접합한 시기로는 포인트를 찿아내기 힘든 산란후 또는 가을철이다.
먹이고기를 쫓아서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는 대상어를 템포 빠르게 탐색 하기에 좋다..
8)스피너베이트/버즈베이트 루어
미노우와 달리 무엇을 모방했는지 모를 정도의 루어가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이트이나 대상어를 유혹하는 힘은 강력하다. 물의 저항을 받은 불레이드는 회전하면서 반사광을 내며
동시에 암(arm)에 진동을 전달한다. 움직임, 소리, 빛이 대상어에게 전달한다. 바늘앞에
암이 장애물은 막아주므로 걸림이 잘되는 수초지역, 갈대에서도 공략을 쉽게 할 수 있다..
버즈베이트는 스피너베이트와 유사하지만 톱워트 용이고 불레이드가 수면에서 회전을 하면서 거품과 파문을 일으켜 대상어를 자극한다..역시 장애물 통과 능력이 뛰어나다...
1.스피너베이트 형태
(1)싱글 스피너베이트(Single Spinner bait)
콜로라도(Colorado)블레이드 대형1개를 사용한 것으로비교적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용이하다. 콜로라도 부레이드는 부력이 좋으므로 빨리 떠오르고 폴링시에는 천천히가라 앉는다.
(2)탠텀 스피너베이트(Tandem Spinner bait)
소형 콜로라도 블레이드와 윌로우리프(willow leaf)불레이드 1개를 사용한 일반적인 스피너베이트 이다..
(3)다블 윌로우 스피너베이트(Double Willow Spinner bait)
다블윌로우 2개를 사용했기 때문에 탠텀스피너베이트 보다 부력이 높고 파장이 큰편이다..
2.스피너베이트 사용하는 방법
(1)스테디리트리브(Sready retrieve)
착수하면 일단 릴링을 한다. 기본은 중층에서 일정한 속도로 리트리브 하는것인데캐스팅,
리트리브를 반복 하면서 리듬감각을 지니고서 릴링을 하면 좋다. 바닥 근처 까지 떨어트려
슬로우 리트리브를 하는것도 좋은데 블레이드가 진동하는 감을 느끼는 속도로 리트리브하면서 바닥 탐색을 하여 바닥 지형을 읽어 나간다, 길게 자라나고 있는 수초지역, 갈대밭 근처, 테트라포트의 연안 근처, 수중 고사목 근처 등에서 리트리브하여 대상어의 유혹 한다.
(2)버징(Buzzing)
버즈베이트처럼 수면에서 물결 파장과 블레이트 마찰음이 나오도록 사용한다. 착수와 동시에 낚시대를 세워서 빠르게 리트리브한다.
수초가 수면 가까이에 있을때나 소어가 표층에 떠있을 계절에 아주 유효한 기법이다. 리트리브에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폴링으로서 유혹한다. 수중 고사목 등의 포인트 건너서 착수를 시켜서 포인트 앞으로 끌고와서 폴링시킨다...
(3)프리폴 또는 커브폴(Free fall curve fall)
착수후 그대로 낙하시키는 것이 프리폴이며, 느슨한 줄을 감아 들이면서 스테디 리트리브하여 곡선지게 낙하하는 것이 커브폴이다. 프리폴은 입질이 알기가 어려우며 커브폴을 하는 것이 좋다. 폴링되고 있는 도중에 히트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4)트레일러(Trailer)의 추가
스피너베이트의 바늘에 그럽 또는 다른 웜을 끼워서 사용을 하면 대상어 에게 보다더 어필을 할수 있다. 볼륨이 커지므로 부력도 증가되고 슬러우 리트리브도 가능해 져서 버징 기법시에는 표층에서 리트리브를 쉽게 할수 있는 이점이 있으나 공기 저항이 높아져 비거리가
다소 떨어질수 있다.
3.버즈베이트 사용하는 방법
버즈베이트는 표층에서 사용할 때 위력을 발휘한다. 착수후 바로 낚시대를 세워서 릴링을 한다. 버즈베이트 또한 장애물 통과 능력이 높아 덤플, 수초, 갈대밭 중간 지역을 노려서
리트리브하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
9)러버지그(Rubberjig)
지그헤드에 러버스크트(rubber skirt)를 부착한 간단한 구조의 루어가 러브지그이다.
루어를 유형시킬 스페이스가 없는 장애물지대의 포인트, 겨울철 깊은 곳에 머무는
대상어를 공략하는데 좋은 택클중에 하나이다..
1.러브지그의 종류
(1)삼각추형 러브지그(archy head)
폴링 중에 바란스는 그다지 좋지 않으나 원상 회복력이 좋다..
(2)둥근형 러브지그(round head)
물의 저항을 적게 받아서 바로 바닥으로 폴링 하기 좋다...
(3)럭비볼형 러브지그(football head)
무거워서 폴링 속도가 빠르며 착지의 자세도 좋다...
2.러브지그의 사용법
(1)헤비카버(heavy cover)지역
갈대밭 주의 또는 사이, 테트라포트 사이, 자갈밭등 루어를 유영시킬만한 스페이스가 없는 경우에 러브지그를 사용하며 걸림이 예상되는 지역은 위드가드(weed guard)가 있는 것을 선택 한다. 가까운 곳에서 먼곳으로공격해 나간다. 대상어의 활성도가 높을 때는 폴링으로서도 유효하나, 반응이 없을때는 보템쉐이킹(bottom shaking)또는 트레일러를 달아 침하
속도를 늦추면서 폴링 하면 어필력을 높일수 있다..
(2)수중 장애물 지역
러버지그를 바닥에 가라앉히고 바닥범핑(bottom bumping)또는 바닥클로링(bottom crawling)으로 바닥을 탐색 한다..
(3)수문지역
수문은 어너 시즌이라도 대상어가 있을 확률이 높다. 프리폴링, 바닥 범핑, 바닥 크롤링 등으로 대상어를 유혹한다...
(4)딥 에리어(deep area)
수온이 낮은 겨울 깊은 지역에 보트에서 수직으로 떨어뜨려서 공략을 한다. 어군탐지기로 먹이고기 무리가 보이면 이 수심까지 내려서 지깅을 하거나, 메탈지그와는 달리 밑걸림이 적으므로 장애물이 많은 지역에서는 유리하다. 일단 바닥까지 떨어뜨려서 상하로 지깅을
하며 대상어를 유혹한다....
10)스푼/스피너(Spoon/Spinner)
스푼(Spoon)루어는 말 그대로 숟가락 모양의 루어로서 측면에서 보면 S커브를 한 형태, 또는 움푹 파이거나 굴곡이 있는 형태, 뚜께가 달라서 무게중심이 다른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민물어종, 바다소형어종을 대상으로 항 2g~20g 정도의 스푼이주로 쓰이며 대형어종 낚시를 위하여, 보다 무겁고 보다 멀리 던져질수 있도록 고안된 것도있다...
스피너는 수중에 회전하는 불레이드의 빛 반사와 파장의 효과로서 대상어를 유혹 하는 루어이다. 클레비스에 불레이드를 조립한 형태와 불레이드 상단구멍에 중심축을 관통시킨 2가지
형태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꺽지, 끄리, 쏘가리, 강준치 등 민물낚시용 으로 주로 쓰인다..
(1)불레이드 형태와 움직임
폭이 넓은 불레이드는 수류의 저항을 많이 받아 낙하시 너풀 너풀 천천히 떨어지고, 느린
리트리브에도 부력이 좋아 쉽게 수면 가까이 떠오른다. 낙하시에 입질을 유도하는 경우나
대상어가 수면을 의식하고 있을때 유효하다.
폭이 쫍은 블레이드는 낙하속도가 빠르며 리트리브를 하여도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따라서깊은 수심층 또는 바닥 근처를 공략할 때 유리하다. 물 흐름과 같은 속도 정도로 리트리브
하면 바닥 근처에서 탐색 할수 있다..
(2)기본액션은 리트리브
멀리 던져서 일정한 속도로 리트리브 하는데 수심 층을 달리하여 탐색 하고저하면 카운트 다운을 하여 다른 수심에서 리트리브 한다.. 스푼으로서 리프트앤폴을 구사하여 대상어를 유혹 하는것도 효과적이다..
(3)낙차가 있는 포인트
루어를 던져 바닥에 가라앉힌 다음 낚시대를 들어 올려서 감고, 다시 낙하시키고를 반복적으로 하면 입질을 받을수가 있다..
(4)리트리브를 할 수 없는 포인트
바위에 둘러쌓여 있어서 리트리브가 힘든 포인트에는 대상어가 바위틈에 숨어 은신해 있다.
그림자를 비추지 말고 몸을 낮추어 접근한 다음 스푼 등을 던져 가라앉힌 다음 낚시대 끝으로 아래위로 춤을 추듯이 액션을 준다..
(5)계류 하천에서 캐스팅 방법
흐르는 물의 상류, 하류, 정면 등 방향에 따라서 리트리브를 시작해야 할 시간과 포인트
선정이 중요하다.. 리트리브하는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유속에 밀려서 포인트를 벗어
날 수 있다. 루어 착수지점, 거리, 포인트 등을 고려하여 리트리브 속도와 타이밍을 맞추어야 할 것 이다..
일반적으로 상류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하는 낚시의 경우는 업스트림과 업크로스 스트림
방식이 기본이다.. 하류를 내려가면서 하는 낚시또는 프레셔가 없는 지역에서는 크로스스트림으로서 폭넓게 포인트를 탐색 한다..
① Up stream
② Down stream
③ Cross stream
④ Up cross stream
⑤ Down cross stream
11)소프트웜(Soft worm, softbait)
하드베이트와 달리 소프트웜(softbait or softworm)은 연질 프라스틱으로 만든 루어이다.
기본적인 채비사용법을 배우면 소프트웜 낚시를 손쉽게 할수 있다. 소프트웜은 바늘, 싱커 등을 별도로 셋팅하여 사용하므로 사용하는 채비방법 -리그(rig)를 알 필요가 있다...
리그는 싱커의 종류, 셋팅하는 위치 등에 따라 여러종류가 있으며 리그의 종류에 따라 모양
사용법,에 따라 루어의 움직임도 크게 변한다. 즉 무거운 싱커를 사용하면 바닥의 상황을 파악하기 쉬우며, 가벼운 싱커를 쓰면, 소프트웜의 움직임이 보다 자연스럽다. 또한 물의
색상, 대상어의 활성도에 따라서 사용하는웜, 그럽 등의 크기와 형태, 색을 바꾸어서 적합한
루어를 찾는 즐거움이 있다. 광범위한 지역을 탐색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대상어의 위치를 어너 정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소프트 웜 보다 효과적인 것은 없다..
1.소프트베이트와 함께 쓰이는 용품
(1)지그헤드(Jighead)
러버지그와 같이 3종류의 형태가 있고 위드가드가 부착된 것도 있다....
(2)바늘
소프트 루어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바늘로서는 대체적으로 3종류가 있다....
*옵 셋훅(offset hook) : 훅킹력이 좋은 반면 밑걸림이 심하다...
*와이드 갭훅(wide gap hook) : 밑걸림을 방지 할수 있고 루어가 두터울수록 캡이 넓은 바늘을 사용.....
*송어바늘(trout hook) : 드롭샷(drop shot), 다운샷(down shot), 또는 와키(wacky)
리그에 사용...
(3)크레인 스위블(crane swiver) : 실꼬임을 방지한다. 캐롤라이나 리그에 사용한다...
(4)볼베어링 스위블 스냅(BB swiver snap) : 실꼬임을 방지 하면서 안타치로 루어를 교체할수 있다....
(5)스플 리트샷(split shot) : 원형타입으로 중간부분에 낚시줄을 물게 할수 있도록 벌려져 있다...
(6)글라스 비트(glass bead) : 소리와 빛으로서 대상어 에게 어필 한다...
(7)인서트 싱커(insert sinker) : 소프트 루어에 몸체에 밀어 넣어서 비거리를 높이거나
발란스를 조정 한다...
(8)웜 싱커(worm sinker) : 루어를 바닥에 가라 앉혀서 지형을 탐색 한다...
(9)다운샷 싱커(downshot sinker) : 낚시줄을 고리에 걸어서 사용하는 싱커이다....
2.대표적 리그
(1)텍사스 리그(Texas rig)
싱커내부에 낚시줄이 관통하여 싱커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가장 대표적인 채비임....
(2)캐롤라이나 리그(Caroline rig)
(3)스플리트샷 리그(Splitshot rig)
(4)노싱커 리그(No sinker rig)
(5)드롭샷 리그/언드샷 리그(Dropshot or undershot rig)
(7)지그헤드 리그(Jighead rig)
3.텍사스 리그(Texas rig)사용법
소프트 루어를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채비이다. 현재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리그가 나와 잇지만 텍사스리그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 유동적인 싱커는 바는 가까이 있고 중량감도 있으므로 캐서팅과 조작성이 쉽고 밑걸림이 되기도 어려운 채비이다...
소프트 루어 피싱은 바닥을 탐색 하는 것이다. 루어가 착지된 것을 감지하여 바닥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텍사스 리그는 이의 용도로서 최적이다. 싱커는 대체로 1/4oz 전후를 사용한다. 초보자는 1/4oz 로서 바닥의 지형을 읽기 힘들므로 1/2oz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가벼운 싱커에 능숙해 지도록 한다. 텍사스 리그는 장애물이 많은 지역을 탐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싱커 구멍 안에 고무찌, 이쑤시개 등을 넣어 고정시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텍사스 리그 채비방법
(1)싱커와 비드를 낚시줄에 끼우고 바늘을 묶는다...
(2)웜의 머리 중앙에 바늘을 찌른다...
(3)바늘을 전체 찔러넣고 웜 머리 중심으로 바늘을 그림과 같이 반전 시킨다...
(4)웜의 몸통에 바늘을 찌를 위치를 확인한다...
(5)바늘 끝이 몸통 밖으로 살짝 나오게 하고 웜이 꾸부러지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장애물 지역에서는 바늘 끝을 몸통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하고, 훅킹이 좋지 않을 때는 밖으로 나오게 한다...
2.텍사스리그의 기본적 사용법
(1)바닥을 탐색한다.
기복이 있거나 장애물이 많은 장소에도 텍사스리그는 비교적 밑걸림 회피성이 좋다.
바닥크롤(bottom crawl)로서 바닥의 상황을 파악해 나간다...
(2)바닥을 공략한다.
바닥의 지형을 파악하고 난 다음 이곳에 대상어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포인트 지역에 액션을 가한다. 바닥크롤을 하면서 커다란 변화를 감지하면 그곳에서 쉐이킹(shaking)을 한다.
그때 낚시줄 텐션(tension)을 주는데 앞으로 당겨오지 않게 하여야 한다. 또한 낚시줄 울
살짝 움직여서 루어를 띄웠다 떨어지게 하는 바닥범핑(bottom bumping)도 좋다....
(3)헤비카버(heavy cover)지역
갈대밭 사이, 테트라포트 사이 등 장애물을 직접 공략할 때는 바늘 가까이에 싱커를 고정시켜서 러버지그와 같이 폴링과 쉐이킹을 휴혹 한다. 낚시줄은 두터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갈대밭, 호안 주변에는 보텀크롤, 보텀펌핑으로 좋다. 수중 장애물 가까이에 근접했을 때는 쉐이킹을 연출 한다.또는 보톰펌핑 으로 가재 등이 도망가는 형상을 연출하는 것도
유효 하다...
4.캐롤라이나 리그(Caroline rig) 사용법
싱커를 통과한 원줄 끝에 도레를 연결하고 그 끝에 약 50cm 정도의 리더 줄을 단다, 싱커가 멈추었을 때는 루어가 싱커의 영향을 받지 않아 자연스럽게 수중에서 떠돌아다닌다.
소프트루어 리그 중에서 가장 빠르고 광범위하게 탐색할수 있다...
리더를 길게 하면 캐서팅이 어려워지는 반면 바닥 상황을 파악 하는데 쉽다. 일반적으로 3/16oz 이상을 사용하는 것을 헤비 캐롤라이나 라고 한다. 헤비 캐롤라이나의 가장 큰
특징은 원투 능력이 월등하고 무거워서 빠르게 가라앉는 반면, 라이트 캐롤라이나는 스플리트 샷 리그와 유사한 사용법이 가능하다....캐롤라이나 리그는 리더가 길어 싱커와 웜의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오버헤드 캐스팅으로서는 비거리 내기가 힘들 뿐 만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낚시줄이 엉킬 수가 있다. 그래서 사이드핸드(side hand)로서 호를 크게 그리듯이
캐스팅 하면 비거리와 얽히는 문제를 다소 해결할수 있다...
1.캐롤라이나 리그의 채비방법
(1)원줄에 싱커 비드를 끼우고, 도레에 맨다...
(2)목줄에 바늘을 맨다...
(3)목줄을 도레에 맨다...
(4)웜을 셋팅한다..
2.싱커의 종류
라운드형 : 바닥의 상항을 읽기 좋다..
총알형, 타원형 : 장애물 통과 능력이 높다...
3.캐롤라이나 리그의 기본적 사용법
(1)기본은 마찬가지로 바닥크롤이다.
낚시대를 옆으로 당긴 다음, 느슨한 줄을 감고 다시 당기고 감는 것을 반복적으로 실행 한다. 바닥의 기복이 싱커로부터 루어에 전달되어 아주 미묘한 액션을 일으키므로 낚시대 움직임에 변화를 줄 필요가 없다. 싱커가 바닥으로부터 떨어지지 않게 집중하는 것이 좋으며
컬리테일(curly tail)계통의 웜이 좋다...
(2)바닥을 공략한다.
바닥 탐색이 끝나면 짧은 저깅을 해본다. 낚시대를 멈추면 수중에 떠올랐다가 가라앉는 액션으로 어필 한다. 리저드 계열의 웜도 유효 하다.
다트액션을 중시하면 스틱베이트(stick bait), 스트레이트(straight)루어를 사용 한다. 길게 표류하고 싶지 않으면 튜브(tube)웜 등이 좋다...
5.스플리트샷 리그(Split shot rig)
스프리트샷 리그에 사용되는 싱커는 2~4g 정도로서 가벼워 웜의 움직임이 보다 더 자연스러워진다. 광범위한 지역을 탐색하는 목적이아니라 대상어가 있을 만한 곳을 어너 정도
압축할수 있는 상황에서 위력을 발휘 한다..
특히 산란 직후에 활동이 왕성 하지 못한 대상어에게 잘 사용 된다.닳아빠진 대상어, 경계심이 높은 대상어를 슬로우 템포로서 유혹 한다....
리그 자체가 아주 가벼우므로 스프닝 택클로서 팁이 부드러운 낚시대가 아주 좋은 채비이며
리트트앤폴, 스위밍 등 여러 가지 기법이 있지만은 기본은 바닥을 탐색하는 것이다..
1.리더(leader)의 길이
바늘과 싱커간의 길이는 약30cm 가 표준이다. 스위밍시에 보다 자연스러운 유영을 원한다면 더 길게 사용하고, 트위칭 등으로 리액션 바이트(reaction bite)를 유도할 때는 길이를
짧게 한다...
2.싱커의 무게는 수심이 표준
되도록이면 가벼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무거운 것을 사용할수록 밑걸림이 많다...
3.스플리트샷 리그의 사용법
(1)바닥을 탐색 한다.
싱커가 바닥에 닿는 느낌이 들면 천천히 당겨서 유영을 시킨 다음 바닥에 가라앉히고 당기고 가라앉히고를 반복 한다. 싱커가 가벼우므로 바닥 상황을 알기가 힘들다....
(2)리프트 앤 폴(lift & fall)
확실히 보이는 장애물에는 리프트 앤 폴을 시도 한다. 싱커가 바닥에 가라앉고 루어가 바닥에 다 가라앉을 때를 기다려 들어 올린다. 때로는 리더를 짧게 하여 트위칭을 가해 본다...
(3)스위밍(swimming)
천천히 수초 위를 유영하면서 수초사이 빈 부분을 폴링 한다. 활성도가 높을 때는 스트락쳐
부근의 표층부터 유영시키고 그 다음 수심별로 유영 한다...
6.지그헤드 리그(Jighead rig)
바늘의 끝이 나온 상태에서 낚시를 하므로 밑 걸림이 심하지만, 훅킹력이 어너 리그보다
뛰어 나다. 싱커와 바늘이 일체형 이므로 액션이 직접 웜에 전달 된다. 1/4oz 전후가 기본적으로 사용되지만 프레셔가 높은 지역, 닳아빠진 대상어에게는 좀더 섬세한 1/8oz 가 유효
하다. 웜 규격과 형태가 다양해지므로 웜 싸이즈와 지그헤드 바란스를 볼때는 무거운 지그헤드도 좋은 채비가 될 수 있다...
특히 바다낚시 어종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대형 웜 등이 나와서 1~3oz 등도 자주 사용된다. 지그헤드의 머리형상은 여러 가지 있는데 둥근 형태가 가장 범용 적이며 스위밍, 폴링이 다 좋다...
1.지그헤드 리그 방법
2.지그헤드 사용법
(1)스위밍
가장 효과적인 사용은 법은 스위밍 이다. 릴을 일정한 속도로 감아 들이면서 일정수심을
유영 한다. 표층 가까이도, 중층에도 특히 일정 수심을 유지하는 것이 키포인트 이다.
일정 수심을 유지 하기위해서 웜과 지그헤드의 무게에 따라 리트리브 속도를 사전에 점검을 한다...
(2)폴링앤 리프트
착수후에 그대로 폴링 시키는데 폴링시에 입질의 기회가 많으므로 낚시대를 수평의 상태에 두고 집중을 한다. 리프트의 속도를 여러 가지로 변해 나가는 것도 좋다. 수초지역 에서는
버티컬 폴링(vertical falling)이 사용 될 수도 있다. 웜과 지그헤드가 수평 상태에서 떨어져
바늘 포인트 위로 향하도록 한다..
지그헤드 리그
바늘의 끝이 나온 상태에서 낚시를 하므로 밑 걸림이 심하지만, 훅킹력이 어너 리그보다
뛰어 나다.
싱커와 바늘이 일체형 이므로 액션이 직접 웜에 전달 된다. 1/4oz 전후가 기본적으로 사용되지만 프레셔가 높은 지역, 닳아빠진 대상어에게는 좀더 섬세한 1/8oz 가 유효
하다. 웜 규격과 형태가 다양해지므로 웜 싸이즈와 지그헤드 바란스를 볼때는 무거운 지그헤드도 좋은 채비가 될 수 있다...
특히 바다낚시 어종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대형 웜 등이 나와서 1~3oz 등도 자주 사용된다. 지그헤드의 머리형상은 여러 가지 있는데 둥근 형태가 가장 범용 적이며 스위밍, 폴링이 다 좋다...
7.드랍샷 리그(Drop shot rig, down shot rig)
드랍샷 리그(또는 다운샷 리그)는 리그를 끌지 않고 바닥에 정지된 상태에서 멈출수 있다..
대상어가 있다고 예상된 지역에서 계속적으로 대상어를 자극 할수 있다. 초보자도 비교적 사용하기 쉬운 채비인데, 탐색용 리그로서 대상어의 포인트를 찾아낸 다음 드랍샷 리그로서
그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공략 한다..
바닥에서 쉐이킹, 중층 스위밍 대상어에게 어필 할수 있는 스트레이트 웜이 좋다. 송어용
바늘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장애물이 많은 지역은 와이드 캡훅을 사용하기도 한다.
1.드랍샷 리그셋팅 방법
2.드랍샷 리그를 사용하는 방법
(1)쉐이킹
싱커가 착지할 때를 기다려 천천히 질질 끌어당긴다. 기복 또는 장애물이 느껴지면 그곳에서 싱커를 이동 시키지 말고 쉐이킹 을 해본다. 초보자나 바람 쌘날은 무거운 싱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너 경우라도 긴시간을 걸려서 하는 것이 좋다....
(2)스위밍
바닥에서의 스위밍은 25~30cm 정도의 리더길이 로서 하며 일정한 수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하다. 중층에서의 스위밍은 5~10cm 로 짧게 하는데 낚시대 조작에 따른 싱컹,의 움직임에 따라 웜의 액션이 연출 된다...
(3)깊은 지역의 공략
보트로서 깊은 지역을 공략할 때는 먹이고기가 있는 장소, 경사진 바닥을 집중 공략 한다.
또는 배를 바람에 흘려보내면서 천천히 바닥을 끌면서 일정 수심을 유지하면서 낚시를
한다....
8.노싱커 리그(No sinker rig)
싱커를 사용하지 않고 바늘에 웜을 끼워서 사용하는 것이 노싱커 리그이다. 아주 간편하고 싱커가 없으므로 아주 가볍다. 싱커에 간섭을 받지 않으므로 웜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연출 할수 있다. 활성도가 낮거나, 닳아빠진 대상어에 한몫 하는 채비이다. 싱커가 없어 비거리가 짧을 수 있으나, 웜 내부에 인서트 싱커, 래틀러 등을 삽입하여 무게감을 늘리거나
비교적 무거운 스트레이트웜, 비중 높은 스틱베이트웜, 볼륨 있는 그럽 등을 사용하면 라이트 스피닝 장비로서 캐스팅의 어려움을 다소 해소할수 있다..
1.스위밍
수평 방향으로 당기면서 스위밍 한다.. 큰 싸이즈의 스트레이트웜, 스틱베이트를 수면 직하에서 스위밍 하거나, 때로는 트위칭, 포즈를 가해 본다. 대상어가 표면층을 의식하고 있을때
유리한 낚시이다...
2.버징(buzzing)
컬리테일, 그럽을 수면에서 유영시키는 방법이다. 캐서팅후 낚시대를 세운 채 리트리브하면 웜의 꼬리부분이 수면의 물과 마찰하면서 너플 거리면서 움직인다. 여름부터 가을의 아침 저녁, 대상어의 활성도가 높을 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3.폴 앤 리프트
대상어의 활성도가 낮을 때는 폴 앤리프트를 한다. 고싱커의 장점을 살려 웜을 수평으로
낙하 시킨다. 물의 저항을 받아 천천히 가라앉는데 줄의 텐션을 없애고 수평 낙하시키며
입질은 낚시줄의 움직임을 보고 파악 한다. 루어가 착지되면 낚시대를 크게 들어올려서
다시 수평 낙하를 시킨다...
9.와키 리그(Wacky rig)
와키 리그는 노싱커 리그의 일종이며 변형이다. 바늘을 웜 중앙에 옆으로부터 끼우는 것이특징 이다. 기타의 리그에서 나오지 않는 독특한 움직임이 나온다. 트위칭 등의 액션을 보태면 강한 어필력이 생기며 일정한 포인트를 공략할 때 위력을 발휘 한다. 바늘은 일반적으로 송어 바늘을 사용 한다..
1.채비방법
(1)웜의 머리부분에 인서트 싱커(insert sinker, nail sinker)를 넣어서 사용하면 침하 속도가 다소 빨라지며 액션을 주었을 때 움직임도 좋아 질수 있다...
(2)인서트 싱커를 사용하지 않으면 천천히 낙하되는데 웜이 수평으로 낙하될 수 있도록
바늘을 꼽는 위치를 조정해야 한다..
2.사용법
수평 폴링이 기본 사용방법이다. 웜의 중앙에 바늘을 꼽으므로 발란스가 맞아 수평의 자세로 낙하한다. 바닥에 닿으면 천천히 트위칭 하듯이 낚시대를 움직이면 웜은 물의 저항을
받아 구부러진 형태로 구불구불 움직이게 된다...
1)루어낚시장비(Lure Fishing Tackle)
루어낚시 장비에는 사용하는 낚시대와 릴의 종류에 따라서 스피닝 택클과 베이트 캐스팅 택클 두 가지로 대별될 수 있다. 스피닝 낚시대와 스피닝 릴을 사용한 장비가 스피닝 택클, 베이트 낚시대와 베이트 릴을 사용한 장비를 베이트 캐스팅 택클 이라 한다.
베이트 릴은 백래쉬 현상으로 취급하기 어려운 면이 있으므로 스피닝 장비로 시작하는 것이 무리가 없다. 초보자는 많은 장비나 루어를 사용한다는 것이 어렵기도 하며 또한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범용성이 높은 장비 한 세트를 구입하여 기본적인 기술을 마스터한 뒤 두 번째 장비를 구입 하는 것이 좋다.
1.스피닝 택클(Spinning Tackle)
세팅을 하면 낚시대의 가이드와 릴이 아래쪽으로 향하며 먼 거리 캐스팅에 부합하게 가이드가 큰 편이다. 캐스팅이 비교적 쉬우며 원투성이 좋다. 가벼운 루어를 던지는데 적합하다.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좋으나 스피닝 릴의 구조적 문제로 실 꼬임이 다소 발생 한다. 일반적으로 배스용 스피닝 낚시대는 6~6.6ft 사이의 ML 액션을 선택하고 릴은 중소형 릴로서 가벼운 릴을 장착 하는 것이 좋다. 예산이 허용 된다면 보다 가벼운 2~6g 정도의 가벼운 미노우, 스플리트샷 리그, 가벼운 지그헤드 등을 사용하기 위한 UL, L 액션의 택클을 준비한다.
2.베이트 캐스팅 택클(Baitcasting Tackle)
세팅을 하면 낚시대의 가이드와 릴이 위쪽으로 향하며 손잡이 부근에 트리거가 달려있어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우도록 되어있다. 실을 감아 들이는 힘이 바로 스풀에 전달되므로 힘이 강하며 비교적 무거운 루어와 물의 저항을 많이 받는 루어를 사용 한다. 낚시줄 또한 두꺼운 것을 사용 한다. 포인트에 정확하게 착수 시키는 것이 쉬운 반면, 원투성이 떨어진다. 실이 풀려나갈 때 스풀의 가속도로 인해 백래쉬(back lash)가 발생할 수 있어서 캐스팅 시 써밍(thumbing) 훈련과 숙련이 필요하다.
배스용 베이트 낚시대는 6~6.6ft 정도의 M 액션의 낚시대와 10lb~12lb 100M 전후가 감기는 베이트 릴이 기준이다.
3.액션과 휨새
낚시대의 파워 액션(Power action)은 일반적으로 UL, L, ML, M, MH, H 등으로 분류되는데 UL에서 H 로 이동할수록 가벼운 루어에서 무거운 루어로, 가는 낚시줄에서 두꺼운 낚시줄을 사용하게 된다. 배스용은 ML, M 낚시대가 범용적으로 쓰이며, 쏘가리, 송어는 UL, L,액션이 기본적으로 사용된다. 낚시대의 휨새(curve action)는 패스트테이프, 미디엄테이프, 슬로우테이프(fast, medium, slow taper)로 나누어지는데, 허리힘을 받쳐주고 바닥의 지형과 입질을 바로 전달해주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패스트테이프로 된 카본 낚시대가 배스 낚시용으로 많이 애용된다.
4.낚시줄
낚시줄은 값싸고 범용적인 6~12lb 나일론사를 쓰지만 루어 용도별로 나누어 본다면 톱워트는 비중이 낮은 나일론사를 사용하고, 싱킹 루어 또는 소프트웜 등에는 비중이 높고 감도가 좋은 카본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라이트 택클 용으로는 2~6lb 낚시줄이 사용된다.
(1)나일론사
장점 : 가격이 싸다, 취급이 간단하다, 범용적으로 많이 쓰인다.
단점 : 물을 흡수하므로 실이 약해진다, 연신율이 높다, 감도가 떨어진다.
(2)카본사
장점 : 연신율이 낮다, 감도가 좋다, 물을 흡수하지 않아 강도가 유지된다, 수중에서 잘보이지 않는다.
단점 : 가격이 비싼 편이다, 릴에 실이 잘 감기지 않는 편이다.
(3)PE 합사
장점 : 연신율이 제로에 가깝다, 감도가 높다, 아주 강하다, 릴에 잘 감기어 쓰기에 편하다.
단점 : 가격이 매우 비싸다, 매듭법이 복잡하다, 쓸림에 약하다.
(합사) (카본사) (니이론사)
2)릴의 사용과 드랙 설정
1.스피닝 릴(Spinning Reel)
스피닝 릴의 최대 장점은 원투성이다. 라인이 방출될 때 저항감이 적어 가벼운 루어도 보다 멀리 던질 수 있다. 초심자도 쉽게 연습하여 능숙히 사용할 수 있다. 여러 가격대의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어 있다. 루어 낚시의 특징은 던지고 감고를 하루 종일 반복해야 하는 낚시이므로 보다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릴을 고른다. 대물이 걸렸을 때 릴에 대상어의 강한 저항이 전해지면 낚시줄이 끓어질 수 있다.
따라서 낚시 전에 드래그 설정을 자신이 사용하는 낚시줄의 강도를 감안하여 드래그를 조정해 놓는다. 낚시줄을 라인 롤러에 걸어서 낚시줄을 손에 잡고 당겼을 때 스풀이 어느 정도 부드럽게 역회전 하는 정도의 강도로서 드랙을 설정한다. 드랙이 너무 느슨하면 드랙의 효과가 없을뿐더러 제어를 하기 힘들므로 주의 한다.
스피닝 릴의 베일 암을 제끼고 캐스팅을 하면 낚시줄은 나선형으로 방출되어 나가는데 이것이 실꼬임의 근원적인 원인인데 낙하지점을 어느 정도 예측하고 검지 또는 중지로서 스풀 가장자리에 대어서 낚시줄 방출을 조정한다.
2.베이트 캐스팅 릴(Bait Casting Reel)
베이트 릴은 스풀이 회전하여 실을 방출하거나 감는다. 일반적으로 스피닝 릴 보다 감아들이는 힘이 세며 딥크랭크베이트(Deep Crank Bait), 스피너베이트(Spinner Bait) 등 물의 저항을 많이 받는 낚시에 유리하다. 푸쉬버튼을 눌러 캐스팅하면 스풀이 회전하면서 방출 되므로 가벼운 루어를 캐스팅하기가 힘들다.
구조적으로 스피닝 릴처럼 실 꼬임 현상이 없으나 방출할 때 스풀의 가속도가 늘어서 실을 되감아 엉키는 현상, 백래쉬(Back Lash)가 종종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엄지손가락으로 써밍(Thumbing)하며 조정한다. 베이트 릴은 사용하기 전에 기계적 브레이크(Mechanical Brake)와 드랙을 설정한다.
(1)브레이크 설정
강하게 설정하면 스풀회전이 무겁고, 약하게 설정하면 스풀회전이 가볍다. 숙달되기 전에는 약간 무겁게 설정하는 것이 백래쉬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사용하고자 하는 루어를 실에 달고서 푸쉬버튼을 눌러 스풀을 자유롭게 하여서 낚시대를 상, 하로 움직여 루어를 떨어지게 하는 정도가 표준이다. 숙달되면 브레이크를 점차적으로 약하게 설정한다. 너무 약하게 설정하면 스풀에 유동이 생겨서 오히려 비거리가 떨어질 수 있다.
(2)드랙의 설정
브레이크 설정이 끝난 후 푸쉬버튼(Push Button)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스풀을 클러치에 걸려있다, 낚시줄을 손으로 강하게 당기면 낙시줄이 스풀에서 어느 정도 부드럽게 풀려 나오도록 설정을 한다.
3)낚시 포인트로의 접근방법
경계심이 높은 대상어를 낚시할 때는 포인트 접근 시에 신중함이 요구된다. 어떠한 낚시이더라도 접근방법은 똑같다. 요란하게 우르르 물가로 몰려가는 것은 대상어의 경계심을 불러 일으켜 조과에 크나큰 영향을 준다. 대상어에게 긴장감을 주지 않고 낚시를 하는 것이 대 원칙이다. 대상어 낚시에는 연안 도보낚시, 보트낚시 두 종류를 생각할 수 있다.
1.연안 도보낚시에서 중요한 것은 택클을 메고 갑자기 물가로 다가가지 않는 것이다. 물가에서 거리를 두고서 낚시터 전체를 살펴보고, 포인트의 위치를 확인하고 공략할 순서를 정한다. 실제 루어를 던질 때도 되도록이면 물가에서 떨어져 공략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서서히 먼 포인트로 공략을 옮겨간다.
이렇게 하는 것이 대상어에게 프레셔(Pressure 긴장감)를 주지 않는 것이다.
태양을 등지고 있을 때는 자신의 그림자가 수면에 비치지 않도록 조심한다. 가능한 한 포인트의 배후부터 공략하는 것이 프레셔를 줄이는 것이다.
2.보트낚시의 경우 샐로우 지역에서 모터소리는 대상어에게 상당한 프레셔를 준다. 되도록이면 정숙하게 접근하여 루어의 착수음도 필요 이상으로 크게 하지 않는다.
보트의 방향은 뱃머리를 바람에 향하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바람을 이용하여 보트를 흘려가게 하거나, 가벼운 루어를 던져야 할 경우에는 바람 쪽으로 뱃머리를 놓지 않아도 된다. 가능한 한 포인트에서 떨어진 위치에서 정확히 그리고 조용히 루어를 캐스팅 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상어의 무리가 흩어져 버릴 수 있는 장마기간, 가을에는 특정 포인트만을 공략하는 것보다는 템포 빠르게 이동해 나가면서 광범위하게 탐색하는 것이 좋다.
4)캐스팅(Casting)
루어낚시는 캐스팅에서 시작한다. 연어낚시, 운동에서도 기본자세가 중요하고 낚시, 운동자체 행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캐스팅도 기본자세가 있으며 가장 요구되는 것은 멀리 던지는 것보다 정확하게 던지는 것이다. 정확성이 떨어진 낚시인이 거듭 몇 차례를 던진 후에 포인트에 접근할 수 있었다는 것은 이미 그 포인트에서 잡고자 하는 대상어를 모두 쫒아 버렸다는 이야기이다.
포인트에 정확하게 던질 수 있는 기본자세를 갖추어 나가면서 멀리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1.파지법
캐스팅을 정확히 하기위하여 손으로 장비를 어떻게 잘 잡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이다.
(1)스피닝 장비
중지와 약지 사이에 릴 다리를 끼워서 꽉 잡으면서 엄지는 앞 방향으로 손잡이 위에 놓는다. 검지 끝으로 낚시줄을 걸은 다음 다른 손으로 베일암(Bailarm)을 열어 제끼면 캐스팅의 사전 준비가 끝난다. 이때 루어는 낚시대 끝에서 10~15cm 정도 떨어지게 하여 던지는 것이 기본이며, 다소 길게 늘이면 좀 더 멀리 던질 수 있으나 정확성이 떨어진다.
(2)베이트 캐스팅 장비
검지와 중지 사이에 릴 시트 트리거(Reel Seat Trigger)를 끼워서 꽉 잡는다. 엄지로서 클러치 버튼을 누르면서 스풀위에 엄지를 올려놓는다. 오버헤드 캐스팅 시에는 스풀이 옆으로 향하도록 하며, 통상 오른손으로 잡으며 릴의 상부를 엄지로 감싸듯이 잡는다.
2.써밍(Thumbing)법
캐스팅 시에 파지법 외에 낚시줄의 방출을 조절하는 써밍이 매우 중요하다. 낚시줄의 엉킴과 되감김을 피하기 위해서도, 루어의 착수점을 조절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낚시줄이 낚시대 가이드를 통과 하여 나갈 때 가이드의 마찰력을 최소화하여야 비거리를 높일 수 있다. 낚시대와 낚시줄을 일직선상에 가깝도록 하여 마찰을 최소화 한다.
(1)스피닝 릴
캐스팅 후 도중에 검지로 스풀 가장자리에 가볍게 닿아서 루어가 떨어질 위치를 조절해 나가면서 낚시줄을 엉키는 것을 방지한다. 루어가 착수될 시점에 검지를 눌러서 낚시줄의 방출을 멈추고 핸들을 돌려 베일암을 닫는다. 이때 느슨한 낚시줄을 감기위해서 낚시대를 위로 세워서 라인 슬랙을 없애면서 감는 것이 중요하다.
(2)베이트 캐스팅
캐스팅과 동시에 스풀에 엄지를 가볍게 눌러서 써밍을 시작한다. 도중에 엄지의 누르는 힘을 가감하여 스풀회전을 조절하면서 루어의 착수 지점을 조절해 나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낚시줄의 방출 속도는 느려지면서 스풀은 가속도가 붙어서 회전이 빨라지는데, 스풀회전 속도가 낚시줄의 방출 속도보다 더 빨라 역회전으로 실이 되감길 수가 있으므로 써밍을 잘 조절해야 한다.
3.캐스팅의 종류
여러 가지 캐스팅 방법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오버헤드 캐스팅(Over Head Casting)과 사이드핸드 캐스팅(Side Hand Casting)을 충분히 연습하여 포인트에 정확히 캐스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오버헤드 캐스팅(Over Head Casting)
기본적인 캐스팅 법이며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연습을 충분히 하여 무의식적으로도 캐스팅이 정확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A.목표를 정면으로 하여 자세를 취한다. 스피닝 장비는 검지로서 낚시줄을 걸고, 베일암을 열어서 완전히 제낀다. 베이트 장비는 클러치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엄지로서 스풀을 누른다.
B.팔꿈치 중심으로 낚시대를 바로 당겨서 위로 향하게 한다.
C.손목에 힘을 빼고 낚시대의 움직임에 따라 손목이 뒤로 구부러진다.
D~F.일련의 동작으로 손목에 힘을 주어서 낚시대를 앞으로 후린다. 낚시줄을 방출하는 타이밍은 낚시대가 뒷 방향에서 다시 앞 방향으로 전환하여 정점(E)을 지난 어느 시점에서 놓아 준다.
*긴 핸들의 낚시대의 경우에는 왼손으로 낚시대 손잡이 끝을 잡고서 자세를 취한다.
(2)사이드핸드 캐스팅(Side Hand Casting)
옆으로 휘둘러서 낮은 비행경로로 루어를 날려 보낸다. 바람의 영향을 작게 받아 정확성과 비거리가 좋다. 또한 캐스팅 지점 바로 위에 장애물이 있거나 또한 포인트 지점위에 나무 또는 장애물이 있을 때 사용한다.
A.목표를 정면으로 향하여 자세를 취하고, 베이트 릴은 릴의 측면을 위로 향한다.
B.수평보다 약간위로 경사지게 낚시대를 당긴다.
C.낚시대에 스피드가 붙어 손목이 뒤로 구부러진다.
D.낚시대의 반발력을 이용하여 손목을 앞으로 하며 낚시대를 되돌려 후린다. 낚시대 끝이 약간 아래 방향으로 향하게 하여 호를 그려서 전방을 향하도록 한다.
E.수평보다 약간 위로 경사지게 휘두른다.
F.라인을 방출하는 것은 5~6 사이이다.
(3)피칭(Pitching)
(4)백핸드사이드 캐스팅(Back Hand Side Casting)
(5)플립 캐스팅(Flip Casting)
(6)플립핑(flipping)
5)훅킹과 랜딩(Hooking & Landing)
낚시에 있어서 가장 흥분되는 시점이 입질과 동시에 챔질을 하여 수면위로 대상어를 끌어올리는 순간일 것이다. 농어의 입은 의외로 약해서 점프하는 순간 바늘이 빠져 나가거나 랜딩 하는 순간 바로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낚시대를 높이 치켜들면 점프를 하여 바늘 떨이를 할 수 있는데 낚시대는 낮게 위치하여 늘 라인 슬랙(line slack)이 없도록 하여 감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낚시대의 낚시줄 각도인데 돌연 농어가 도망칠 때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낚시대 손잡이 부분과 낚시줄이 직각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훅킹(Hooking)
일반적으로 가는 줄을 사용하는 소프트웜은 하드베이트 훅킹과는 다소 다르다. 조금 두꺼운 줄을 사용하는 하드베이트는 강하고 큰 챔질이 기본이다. 옆으로든 위로든 낚시대를 움직여 확실히 챔질 한다. 리트리브 할 때나, 액션을 구사할 때도 갑작스런 입질에 대처할 수 있도록 낚시대를 적절한 각도로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질시 라인 슬랙을 없애고
동시에 크게 챔질을 한다.
반면 가는줄을 사용하는 소프트웜의 경우에는 낚시대를 천천히 옆으로 움직여서 단숨에 챔 질하지 말고 농어의 무게를 느낄 때 낙시대를 힘주어 당긴다. 강하게 챔질을 하는 경우 손목만으로 낚시대를 세우면 훅킹이 힘들다. 낚시대를 세우면서 손잡이를 가슴에 끌어 당겨 붙여서 릴링을 한다. 먼거리에서 훅킹이 되었을 때는 불안하므로 라인을 감으면서 낚시대를 앞으로 숙였다가 다시 들어 올려 한번 더 훅킹을 한다.
2.랜딩(Landing)
수면위로 고기를 들어 올릴 때는 손으로 하는 것보다 뜰채를 사용하는 것이 고기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손도 보호할 수 있다.
농어를 가까이까지 끌고 왔을 때는 낚시줄의 텐션(Tension)을 늦추지 말고 뜰채를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다.
놓아줄(Release) 때도 이렇게 잡아서 수면에 놓아 준다. 30cm 이하의 소형 농어는 낚시대로 그냥 들어 올릴 수 있으나 이때 낚시대의 팁이 부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낚시줄과 낚시대의 각도가 너무 예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첫댓글 회사 컴은 그림이 펼쳐지는데 집에서는 그림이 펼쳐지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갈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