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직원 개별 면담을 마치고 나서]
1. 2023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나눠 준 직원들의 마음과 할 일을 응원합니다.
● 관계회복을 바라보고 기본 예의를 지킬 수 있게 돕고 싶다.
● 아이들과의 이야기하는 시간을 늘려 학교생활 잘하게 돕고 싶다.
●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돕고 싶다.
● 주 양육자의 일관된 방식을 바라보고 적절한 소통을 하고 싶다.
●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동료에게 피해가지 않게 일하고 싶다.
● 업무의 정확성, 그때그때 꼼꼼하게 확인하여 처리하고 싶다.
● 할 일의 계획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두고 해나가고 싶다.
● 맡겨진 업무만큼은 제역할 잘하고 싶다.
● 아동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아동을 돕는 일을 해보고 싶다.
● 사소한 것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마음 다해 일하고 싶다.
● 내가 할 수 있는 것 잘하는 것만큼은 욕먹지 않게 하고 싶다.
● 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내 마음을 다시 다잡고 싶다.
● 가능하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즐겁게 돕고 싶다.
● 아이들과의 공감대를 잘 형성하고 싶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돕고 싶다.
●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 변화하는 세대 간의 차이가 줄어 들 수 있게 돕고 싶다.
● 아이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적정선을 잘 지키면서 관계를 좋게 하고 싶다.
●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민감하게 지원하고 싶다.
● 그래도 엄마의 마음으로 품고 돕고 싶다.
● 아이들을 많이 안아주고 싶고 좋은 기억을 남겨주고 싶다.
2. 나는 동료에게 이럴 때 힘을 얻었고, 이렇게 하면 힘이 된다는 생각과 제안이 참 소박하여 더욱 좋습니다.
● 동료에게 더 배우는 자세로 일하고 싶다.
● 동료와 관계를 좋게 하려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 힘들 때 공감해주는 직원이 참 힘이 된다.
● 할 일을 할 뿐인데 스쳐지나가듯 ‘고맙다’ ‘수고했다’ ‘힘들지’ 말 한마디가 참 고맙고 힘이 난다.
●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동료의 커피 한 잔이 참 고마웠다.
● 힘들 때 말 한마디라도 건네주는 동료가 참 고맙다.
● 별거 아닌데 그냥 내 힘든 마음을 알아주고 물어 만 주어도 힘이 되었다.
● 따뜻하게 건네는 말 한마디가 위로가 되었다.
● 때로는 내려놓고 때로는 배려하는 마음과 자세가 중요하다.
● 점심시간에 함께 이야기할 기회가 많을 때는 차 한 잔, 식사 한 끼, 그렇게 어울리는 시간이 참 좋았다.
● 점심시간 커피타임, 밖에서 이야기하는 티타임 그 시간이 참 좋은 시간이었단 생각이 든다.
● 동료와도 대화가 필요하다. 마음을 알아주면 나를 더 돌아보게 된다.
● 때로는 나의 마음을 먼저 컨트롤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 동료관계에 있어서 아무래도 직장이다 보니 사무적인 관계로만 대할 때가 많은 것 같다.
● 아이들이 학교에 가고 주중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이런저런 이야기할 그 때가 참 좋았다.
●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참 중요하다 생각한다.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
● 먼저 감사하고 한 마디 말이라도 관심과 응원이 참 힘이 된다.
● 동료와 대화를 많이 할 필요를 느낀다. 먼저 인사하고 응원해주고 기회 있는 대로 더 환한 미소로 인사하고 싶다.
● 사실은 친한 사람들끼리 만나게 된다. 그래도 직원들과 차 한 잔 하면서 이야기하는 시간이 좋다.
● 사소한 것이라도 수고를 알아주고 감사로 인사해주면 마음 상 할 일 없을 듯하다.
●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진다.
● 가정의 좋은 일 안 좋은 일 함께 나누며 격려하고 위로할 때 큰 힘이 되었다.
● 휴무가 맞을 때는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 식사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참 위로가 된다.
● 점심시간에 차 한 잔 하면서 이야기하는 시간이 참 좋다.
● 차 한 잔 하면서 이야기만 들어주어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하다.
● 볼링 같은 친목으로 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으면 좋겠다.
● 당구나 포켓볼도 직원들과 함께하기 참 좋을 듯하다.
● 직원야유회가 참 좋았다. 그렇게 만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볼링 탁구 당구 이렇게 어울리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 서로에게 부족하더라도 신기하게 같이 일을 하니 서로에게 보완이 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더 좋아진다.
3.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바라는 마음을 깊이 생각합니다.
● 직원 충원을 위해 더 노력하고 요청이 필요 하구나
● 일지를 기록 작성하는 부담을 어떻게 줄일까
● 현재 사용하는 기록지를 최대한 단순하게 쓸모 있게 통합해볼 일
● 아이들과 이야기 할 때 간결한 메시지를 사용
● 아이들에게 칭찬 응원 격려할 일
● 가끔은 꼭 필요하다고 여길 때 아이들과 면담할 일
● 근무를 조정할 일에는 당황하지 않게 도울 일
● 사회사업의 이상과 현실이 더욱 부합하게 도울 일
● 직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 갈 일
● 공생원에 필요한 차량 어떻게 마련할까
● 아이들에게 경제적으로 적절하게 지원할 일
● 직원들의 말투와 눈빛과 표정과 행동을 잘 읽어주고 반응할 일
직원 한 사람 한 사람 만나서 이야기 듣고 나눌 수 있어서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우리들의 이야기를 저 뿐만 아니라 귀하게 여기고 귀담아 주고 잘 읽어주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살려 쓸 일 응원이나 보람이나 나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고 여기는 일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23. 2. 3.
사회사업가 양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