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자립통장)
국민은행은 군 입대 예정자와 새내기 직장인 등 20대 젊은이를 대상으로 한 ‘20대 자립통장’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군 생활 기간동안 발생하는 각종 상해는 물론, 전역 후 학교생활, 직장생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를 보장하고 소정의 요건을 갖추면 주택청약 1순위 자격을 부여한다.
자립통장은 주택청약예(부)금을 근간으로 한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대학이나 사회에서 새내기로 출발하는 20세 이상 35세 이하의 개인으로 정기예금은 200만∼1500만원, 부금은 가입 첫 회 30만∼50만원, 2회 차 이후는 5만원 이상 50만원이내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주요 특징을 보면 △최고 5억원까지 상해사고 보장(군 생활 중에는 최고 1억8000만원까지 군인상해 보장)을 해주고 △가입 후 2년 경과하고 소정의 요건을 갖추면 주택청약 1순위 자격을 획득할 수 있고 △ 필요한 학자금, 주택자금, 결혼자금 등의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의 청소년대상 히트상품인 차세대통장, 미래로통장, 캥거루통장을 해지한 후 2개월 내 ‘20대자립 주택청약예금’으로 가입시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이규진 국민은행 수신팀 차장은 “20대 초반의 자녀를 둔 부모가 군 입대 전 이 통장을 자녀에게 만들어 주면 군인상해보험으로 자녀의 병영생활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대후면 주택청약 1순위 자격을 갖게 되므로 자녀의 사회 첫출발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주고 자립을 앞당겨 줄 수 있어 사회 초년생을 위한 필수 재테크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가)
20대 자립통장 별로인 듯 합니다.
보험가입이 무료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국민은행의 단순 주택청약예금은 이자를 4% 정도 주는데
20대 자립통장은 2% 밖에 안줍니다.
대략 군인상해보험이라는게 일반사병 가는 기준으로 10~20만원대인데,
청약예금 600만원(서울 기준으로 30평까지 청약 가능한 액수) 잡고 2%면 12만원이거든요.
그러면 결국 그 2% 차이가 보험료라는 것이죠.
물론 보험이라는 것을 좋게 보신다면 보장된다는건 좋은거니깐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어차피 액수도 적고요)
그리고 "부금"형태로 가입할 때는 적립금은 자유인데
주택청약을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만기에 해당하는 금액이 주택청약자격 액수를 충족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그냥 장래 대비 적금 하나 들어두는 목적이라면
국민은행 20대 자립통장은 비추 입니다.
첫댓글 난 이거 별로란 생각이 드는데.. 군인상해보험 드는거 말고는.. 쩝 영 맘에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