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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품 명 |
말레이시아 그 아름다운 보르네오 섬에서 동남아 최고봉 키나바루산 등정 | |
출 발 일 |
2011년 1월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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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 목 |
여행경비(1인당) |
조 건 |
구 분 |
1/1-1/14 매주 수요일 출발 : 142만원 1/15-1/31 매주 토요일 출발 : 130만원 |
10명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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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내 용 | |
여행지역 |
인천 - 코타키나바루 - 키나바루등반 - 산호섬 - 코타키나바루 - 인천 | |
포함사항 |
국제선 왕복 항공료 및 택스, 유류할증료 호텔 및 산장 4박 ※키나발루에서 산장은 다인실 입니다. 일정표상의 식사 (민속디너쇼 포함), 전용차량 , 발맛사지, 전통민속마을 국립공원/관광지 입장료, 산호섬투어, 키울루레프팅, 스노우클링 시내관광, 현지 가이드 및 기사, 산행가이드 | |
불포함사항 |
** 2010년 10월 이후부터 추가되는 유류 할증료 부분(10월까지는 포함) ** 현지 스텝 팁 ($400 / 팀당) 개인 비용 (음료, 주류 등) *남여 성비율에 따라 싱글 방 사용하게 될 시 15만원 추가 | |
기타사항 |
★산장확보를 위하여 산장에 선입금을 하므로, 예약금 30만원을 신청 후 3일 이내에 입금해주시기 바라며, 예약 취소 시 예약금 환불이 안됩니다. 단 대체는 가능 합니다. 이 점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 일정 중 쇼핑(라텍스, 잡화, 노니) 방문 있습니다. * 1월은 항공 및 산장 확보가 쉽지가 않습니다. 출발일은 서둘러서 확정해주 시길 부탁드립니다. | |
예약안내 |
출발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사본을 팩스로 보내 주십시오. 팩스 번호 : 02-771-9547 | |
입금안내 |
외환은행(029-22-00765-1) / 푸른여행사 계약금 및 잔금을 상기 계좌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
상담안내 |
(전화: 02-752-5800 / 담당직원: 최열옥 과장(010-8220-7536) |
▶키나바루 산행 일정표
일자 |
지역 |
교통편 |
세부일정 |
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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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타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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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061 전용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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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인천 국제공항 M카운터 앞 집결 09:45 인천 국제공항 출발 14:15 코타키나발루 공항 도착 후 입국수속 메리라우 리조트로 이동하여 석식 후 휴식 ※산행에 필요한 짐만 배낭에! 짐정리를 해두세요. |
[숙박] 메실라우 리조트(2인실 또는 다인실) [식사] 석: 현지식 | |||
제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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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바루
키나바루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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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차량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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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바루 트레킹 시작 입산신고, 보험가입, 산악가이드 배정 *키나바루 산 등반시작* 라양라양 제 5휴게소(해발 2,865m) 도착 후 중식 중식 후 천천히 등반하며 고소적응 산장 도착 후 체크인(해발 3,353m에 위치) 석식 후 내일 산행을 위하여 조기취침 |
[숙박] 산장(다인실) / [식사] 조: 호텔식, 중: 도시락, 석:산장식 | |||
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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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바루
코타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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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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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 이른 새벽 기상 02:30 정상을 향하여 등반 출발 05:30 키나바루 정상(해발 4,095.2m) 도착! 일출감상 및 등정식 06:00 산장으로 하산 08:00 산장 도착 후 조식, 조식 후 팀폰게이트로 하산 12:00 팀폰게이트 도착(1,890m) 후 관리사무소로 이동 *등정증명서 발급 13:00 중식 후 코타키나바루 시내로 이동 16:00 시내도착 후 호텔 체크인 / 석식 |
[숙박] 팬퍼시픽 수트라하버 호텔 또는 동급 [식사] 조: 산장식, 중: 현지식, 석: 한식 |
일자 |
지역 |
교통편 |
세부일정 |
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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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바루
키나바루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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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차량
MH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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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09:00 산호섬(툰구압둘라만 해상국립공원)으로 이동 후 해변휴식 12:30 스노우클링 및 각종해양스포츠(옵션) 14:00 해산물 바비큐 중식 15:00 시내로 이동 후 간단한 시내관광(주청사, 회교사원 등) 18:00 석식 후 탄중비치에서의 자유시간 공항으로 이동 / 공항 도착 후 출국 수속 23:30 키나발루 출발 |
[식사] 조: 호텔식, 중: 해산물바베큐, 석: 현지식 | |||
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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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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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0 인천 도착 후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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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일정표는 항공 및 현지사정으로 인하여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키나바루 등반 및 휴양 여행안내]
출발준비 - 여행가방과 배낭, 허리쌕
여행용가방(바퀴달려서 끌고 다닐 수 있는) 1개 - 모든 짐을 죄다 집어 넣습니다. 비행기 타실 때는 허리춤에 쌕 하나 정도만 소지하시구요. (그 곳에 여권이랑 지갑이랑 디카 정도..)
개인용 30리터 작은 배낭도 여행가방에 넣으셔도 되구요. 메고 비행기 타셔도 됩니다. 커다란 여행용 가방은 둘째날 산행 시작 전에 전용차량에 보관하고 배낭하나만 메고 올라갔다가 1박 하시고 내려오셔서 찾아서 호텔로 가시게 됩니다. 산행 출발 시 배낭에는 물통과 썬크림, 여벌옷과 자켓, 판쵸우의, 간식거리 ..를 넣으시면 되구요. 1박을 위에 산장에서 하게 되니까 그에 대한 준비를 간단히 하시면 됩니다.
준비물 목록
반드시 여권, 환전(미국달러): 인천공항에서 100불(10불짜리 9개 ,1불짜리 10개)정도면 최소기본경비는 충분하고요. 말레시아돈은 별로 필요 없습니다. 말레이시아 돈은 한국에서 환전이 안되고요. 말레이시아 공항에 도착하셔서 환전하시면 됩니다. 여행지에서는 달러를 주로 받습니다. 말레이시아 돈 환전하셨다가 남게 되서 못쓰시면 아깝잖아요. 선물 등을 더 사시려면 100불 그 이상이 필요하겠구요.
여행용가방, 30리터배낭, 스틱(필요하신분만), 등산화, 반팔웃 옷, 반바지나수영복, 긴팔얇은 웃 옷, 등산바지, 자켓(바람막이 비막이) 챙이 넓은 모자, 따뜻한 파일자켓(정상오를 때 새벽이라 춥습니다.) 비옷이나 판쵸우의, 스패치(우천시에 요긴합니다.) 접는 우산(비오면 일반 이동 보행시에 필요합니다. 햇볕도 가려주고요), 얇은 장갑, 샌달, 사발면 1개씩 꼭...라반라따(산위의 산장)에서 주무시고 새벽산행 전에 더운 물을 끓여(산장에 비치) 간단히 간식 드시고 가면 좋습니다. 물통 1개, 커피(스틱)나 티백차류
라반라따 산장에서 주무시기 전에 술을 많이 드시면 이틑날 정상등정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고산증세가 나타나는 지점(산장)이기 때문에... 고산에서의 과한 술은 금기입니다. 라반라따 산장에서 캔맥주 등을 팔기도 합니다. 매점이 있어서요.
정상에 오르신 분에 한해 등정확인증(상장)을 기념으로 줍니다. 그것 꼭 받아오셔야지요.
고산증세에 대비한 상비약: 타이레놀, 징코민이나 징코빅 / 머리가 아프고 식욕이 떨어지고...그러면 한 두 알..
▶준비물
준비물 |
설 명 |
체 크 |
여권 |
제일 중요합니다.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새 여권을 가지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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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
바위에 잘 붙고 방수가 잘되는 등산화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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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 등산복 |
날씨가 더우므로 여름철 산행 복장으로 준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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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 자켓 |
산 정상 온도가 0도이나 바람이 강하여 체감온도가 영하 10도정도 되므로 방온, 방풍의류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군팅산장은 난방시설이 되어있지 않으므로 보온의류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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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용 자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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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용 등산복 |
정상 등반 시 복장. 얇은 옷을 준비하여 산행 첫날 복장에 껴입으셔도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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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낭 |
산행 시 필요한 짐을 담아 작은 배낭만 메고 갈 수 있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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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가방 |
산행 시에는 작은 배낭만 메고 가므로, 기타 필요한 짐을 담을 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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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양말 |
여벌로 2개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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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
여벌의 속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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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장갑 |
얇은 것으로 준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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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턴 |
정상 등반 시 새벽에 출발하므로 필요합니다. 헤드랜턴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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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우비 |
매일 1회 12시경 비가 내리므로 항상 우의 또는 우산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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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커버 |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하여 준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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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 보온병 |
등반 시 식수를 담을 물통을 준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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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 |
등반 시 드실 맛있는 간식 (초콜릿, 비스킷 등), 고추장이나 밑반찬 *정상등정은 새벽에 조식없이 출발하므로 행동식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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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도구 |
치약, 칫솔, 면도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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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옷 |
여름 날씨이오니 섬 관광 시 입을 여름옷을 준비 건물내부는 에어콘바람이 강하므로 얇은 긴팔 가디건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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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물안경 |
섬 관광 시 수영복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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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 슬리퍼 |
섬 관광 시 신으실 여름용 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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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 |
햇빛이 강하므로 썬크림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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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
카메라 및 여분의 배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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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화장품, 티슈 및 물티슈, 선글라스, 모자, 3구 전원콘센트, 상비약, 비상금 *말레이시아 화폐는 국내(공항) 및 현지에서 환전 가능(달러로 준비) ※액체류는 기내에 1L까지만 반입 할 수 있사오니, 액체류는 수화물로 붙이도록 합니다. 스프레이 파스, 라이타 등은 수화물로 붙일 수 없습니다. 라이타는 개인 휴대하시고, 스프레이 액체류 등 인화물질은 가지고 오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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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아름다운 해변과 크고 작은 섬들과 정글로 뒤덮인 산악 지대와 휴양지가 공존하는 곳인 말레이시아는 15세기 말레이 반도 남부에 말라카 왕국이 세워졌으며, 18세기이후 포르투갈과 네델란드에 의해 점령 되었고, 19세기에는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중 일본 군정하에 있다가 종전 후 다시 영국 보호령 말라야 연방이 되었다. 1963년 영국 식민지였던 동말레이시아의 사라왁과 사바, 싱가포르까지가 독립 연방국 말레이시아로 되었고, 1965년 싱가폴이 분리되어 독립하였다.
예로부터 말레이시아는 동서 문화의 네거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고, 중국, 인도, 이슬람 문화와 동남아시아 고유의 문화가 융화, 공존하면서 독특한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어서 들어온 서구 문화도 말레이시아 문화의 다양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수 도 :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
◈위 치 : 말레이반도 및 보르네오섬 북부
◈면 적 : 329,733㎢ (한반도의 약 1.5배)
◈주요도시 :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 페낭(Penang), 조호바루(Johor Bahru), 쿠칭(Kuching), 코타키나바루(Kota Kinabalu)
◈주요민족 : 말레이(61%), 중국계(29%), 인도파키스탄계(9%)
◈주요언어 : 말레이어(공용어), 영어, 중국어, 타밀어
◈종 교 : 회교(국교), 불교, 기독교, 기타
※말레이시아 기후
서말레이지아의 동해안과 동말레이지아는 11∼2월, 서말레이지아의 서해안은 8∼9월이 우기이다. 기온은 연간 21∼32℃로 일 년 내내 우리 나라의 여름 날씨와 같은 기온의 변화가 없고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다. 강수량은 205mm이다. 그러나 고원 리조트지로 가는 사람은 물론, 장거리 버스나 호텔은 냉방이 잘 되어 긴 소매 상의가 필요하다.
※시차: 한국보다 1시간 느립니다. (말레이시아 시간 = 한국시간 -1시간)
※화폐/환율: 1링기트(MYR) = 약 \370 / 1달러(USD) = 약 3.6링기트
◉코타키나바루
코타 키나바루(kota Kinabalu)는 사바(Sabah) 주의 주도(Capital City)로 동말레이시아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사바 제1의 도시로 동말레이지아에서는 가장 현대적인 항구 도시이다.
19세기말 영국의 사바 전역에 걸친 북(北)보르네오 건설로 수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원래 코타 키나바루는 아피아피(Api Api = fire)라고 불리던 작은 마을이었는데, 해적들에 의해 자주 화염에 휩싸여 이렇게 이름이 지어졌다. 1942년 일본군의 침략으로 전략적 요새가 파괴되었고,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지만, 47년 영국의 직할식민지가 되면서 산다칸(Sandakan)을 대신해 새로운 수도가 되었다. 63년 북(北)보르네오가 영국에서 독립하여 말레이시아 연방의 사바주가 되었고, 67년 현재의 이름인 코타 키나바루로 개칭되었다.시내 중심부가 그리 크지 않아서 걸어서 다닐 수 있고, 역사적인 명소가 풍부한 쿠칭에 비해 문화 유적지는 떨어지지만 골프, 트레킹 등 레져산업으로 사람들을 끌고 있다. 또한 버스로 2시간을 가면 사바 여행의 최대 매력인 말레이시아 최고봉(4,095.2 미터) 키나발루 산을 만난다.
사바주는 적도기후이며, 아주 더운 날을 제외하고는 32도 이상 올라가거나, 해안가의 밤날씨를 제외하고 26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물론 내륙이나 고도가 높은 산에서는 밤에 상당히 싸늘하다. 상대습도는 보통 85~90% 정도이다.
비는 연중 내리며, 150cm~450cm로 다양하다. 10월에서 2월에 북동 몬순으로 우기에는 대부분의 사바
주가 습하고, 3월에서 9월에 이르는 시기에는 남서 몬순으로 좀 더 건조하나 실제 뚜렷하게 건기와 우기
를 느낄 정도는 아니다. 대체적으로 햇빛이 내리비치는 파란하늘을 볼 수 있는 것이 보통이며, 비가 내리
면 심하게 내린다.
◉키나바루 국립공원
745㎢ 면적의 키나바루 국립공원은 2000년 11월 20일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제24회 유네스코 연례 세계문화유산 위원회에서 말레이지아의 키나발루 공원은 말레이지아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호주와 중국, 한국이 이 성명서를 지지 낭독하였고, 말레이지아 최초로 상정된 제안서를 승인함으로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성명서로 인해 키나발루 공원은 128번째로 다른 세계의 자연유산과 마찬가지로 세계유산의 대열에 들게 되어, 전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뛰어난 자연 유산적인 가치로 평가받게 되었다.
키나바루 지역은 '바람 아래 땅' 사바의 서해안에 위치한다. 바로 이곳에 동남아시아의 최고봉인 해발 4,102미터의 키나바루 산(Mount Kinabalu : 4,102m)이 우뚝 솟아있다. 보르네오섬의 북쪽 끝에서부터 7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키나바루산 이름의 유래
키나발루 국립공원 지역에 살고 있는 원주민 카다잔족의 전설에 의하면 키나바루라는 산 이름은 카다잔
족의 언어로 `죽은 자들의 안식처`를 뜻하는 이끼나발루라는 말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
※키나바루산 수목분포
-저지대 : 열대 저지 다우림 지역이며, 지대는 온대지역으로 저산대 참나무와 무화과나무, 철쭉나무 야생열매들로 형성되었다.
-고지대 : 산의 정상으로 자라지 않은 침엽수가 있으며,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식물은찾아 볼 수는 없으나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변의 볼거리
1.포링온천 : 키나바루 국립공원의 일부로 노천 온천이다. 온도는 5-60도이고 수영복을 입고 온천욕을 할 수 있다.
2.캐누피 흔들다리 : 한사람 정도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자연 관찰용 흔들다리이다. 다리 양쪽에 망이
쳐 있지만 지나갈때는 약간 겁이 나기도 하지만, 열대 우림의 경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2.난초공원 : 국립공원내에 위치한 난초공원은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천여종의 난초와 자연
상태 그대로 자생하고 있다.
3. 국립공원전시관 : 본전시관은 키나바루산의 지리적 위치와 지질학적 생성과정 및 공원내에 서식하는 모든 동ㆍ식물의 생태보고 등을 전시하고 있다.
※키나바루 등반 시 참고사항
1) 1일 2회 12시경에 비가 내리므로 항상 우의 또는 우산을 준비해야 한다.
2) 해발 1,500M 에서 2,300M 까지는 상시 운무지대이고 산 전체가 습기가 많아서 미끄럼에 주의하여야
한다.
3) 정상부위는 연 평균 10도 이하고 바람이 심하게 불어오므로 두꺼운 웃옷과 방풍복을 준비하십시오.
4) 각 휴게소의 보관된 식수 이외의 물은 식수로 적합치 않으며 일반적으로 키나바루산에서의 식수는 준
비된 식수를 마셔야 한다.
5) 국립공원 내에서는 일체의 채집이 불가능하므로 한포기 풀과 돌 하나도 채집을 할 수 없다.
6) 날씨가 덥고 습하므로 슬리퍼가 필요하나 호텔에도 슬리퍼가 없으므로 개인적으로 슬리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7) 수영할 수 있는 여건이 좋으므로 수영복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8) 열대 어류는 풍부하나 어떠한 경우라도 생식은 금물이다.
9) 항상 정상등반은 새벽을 이용하게 되므로 랜턴을 준비해야 한다.
10) 라반라타 산장도 4인 1실, 8인 1실이 있으나 화장실 및 샤워실은 공동 사용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툰구압둘라만 해양국립공원
말레이지아 최초의 수상 이름을 따라 불려진 툰구 압둘 라만 해양국립공원은 가야(Gaya), 사피(Sapi), 마누칸(Manukan), 마무틱(Mamutik), 수럭(Sulug) 등 5개의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져 있고, 평화롭고 조용한 안식처로 신성시되는 곳이다. 이들 5개 섬들은 코타 키나바루해안에서 20분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이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닐 수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 있다. 1879년, 메카봉(Mekabong)의 현주민 대표 펭기란 디럽(Pengiran Diraup)가 미스터 화이트와 그들 동료에게 가야(Gaya)섬의 목재 벌목 권한을 넘겨주었다. 개발이라는 명분만으로는 주민들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하고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다. 그러나, 1881년 결국 섬은 북 보르네오 챠터드회사(North Borneo Chartered Company)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북 보르네오 챠터드회사는 개척을 위해 가야섬 동쪽에서부터 터를 잡아 개척을 시작하였지만, 15년후인 1897년에 현지대표인 맷 살레(Mat Saleeh)에 의해 모든 것이 파괴되고 만다. 이때 바자우(Bajau)마을만이 지옥같은 역사속에서 살아남아, 지금의 어촌을 형성하고 있다. 이 사건이 발생한지 2년후, 결국 챠터드회사는 가야섬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제셀톤(Jesselton ; 코타 키나바루의 옛이름)을 심해 항구로 개발하게 된다. 이러한 사건은 섬이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지닌채 보존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1974년 툰구압둘라만 해양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됨으로써, 사바(Sabah)의 두번째 국립공원이 되었다.
▶키나바루 개념도
첫댓글 강창구씨...멋지게 도안해서 키나바루 올스타 원정대 별도회기 몇장만 만들어주세요...경비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