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독일에 갔을 때 신교와 구교의 특징을 건물의 특징을 보고 알아 맞추라는 가이드의 말이 있었습니다. 신교도 구교도 비슷하게 십자가를 세운 건물이기에 쉽게 맞추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신교는 십자가 꼭대기에 수탉 형상이 있는 것이 신교라고 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 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신앙고백하며 주께 칭찬 듣던 베드로와 다 버릴지라도 나는 주와 함께 죽을 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와 함께 호언장담하던 베드로를 보면서 시인과 회개를 알고 신앙의 장성 과정을 배워 겸손한 주의 형상 이루었으면 합니다.
1. 신앙고백이 시인입니다 . 주는 그리스도 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라(마16:16)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아들을 인정하고 자신은 피조물이며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죄 사함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용서를 비는 것이 시인이며 양심의 회복이며 착한 양심의 시작입니다. 이때부터 사람의 영이 임하며 부모 알고 형제 알고 나라 알고 국가 알고 민족 알고 이웃 알고 인류애를 알아 갑니다. 갓난아이 사람입니까?~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고 자라납니다. 올바른 시인이 상식이하에서 (짐승의 영) 상식적인사람으로 변하게 만듭니다. 윗사람 아랫사람 알고 자기위치를 알아가면서 리더쉽도 생기고 갖가지 도리도 깨닫게 됩니다. 사람 낚는 어부의 소양을 터특하며 보고 듣고 배우면서 타상에서 자아상을 발견하여 주와 관계 맺게 됩니다.
2. 자아발견이 회개의 단계입니다.
“저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가로되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닭이 곧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마26:74~75) 말씀이 생각나는 것은 대언의 영이 역사하며 닭 울음 소리로 대신함이요.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이 양심을 찔러 자신발견의 세계로 들어가게 합니다. 쓴 뿌리가 무엇인지~ 본질상 진노의 씨가 무엇인지 아는 계기가 곧 닭 울음소리입니다. 회개란 쓴 뿌리를 제거하는 것이요. 본질상 진노의 씨를 십자가에 못 박는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회개의 합당한 열매가 맺게 됩니다. 마음에 충격으로 회개의 단계를 넘어설 때를 상식이상의 믿음, 영계라 합니다. 하나님 아는 지식과 예수 아는 지식으로 거듭나 생명록에 그 이름이 기록 된 자는 행복한 자며 존귀한 성도입니다. 주가 주신 기쁨이 충만한 자입니다.
3. 젖만 먹던자가 단단한 음식을 먹는자로 변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 주를 영접하면 생각이 바뀌어 상식이하와 상식적인데서 상식이상으로 하나님은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가 깨달아 짐으로 모든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된 것임을 알게 됩니다. 사실 베드로는 진심으로 주와 함께 죽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영이 아니라 육이라는 것을 주를 부인 한 후에 깨닫습니다. 닭 울기 전에는 주님이 나를 몰라 주는 줄만 알았습니다. 주와 죽고 싶은자의 심정을 알아 주지 않고 다 나를 버리리라하고 사탄아! 너는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일은 생각지 않는다고 말씀하실 때 스치는 마음은 오히려 섭섭했을 것입니다. 이때 어두움이 찾아와 결국 부인케합니다. 자기열심이 무엇인지 알아야합니다. 젊음의 패기는 갖되 자기 열심은 십자가에 못 박아야 진정한 죽고부활의 주의 심장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되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주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야 새사람을 입을 수 있습니다. 주의 세미한 음성을 철저한 시인과 회개가 동반되어야 영계를 알고 이룰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조개가 이물질이 들어와 이기면 진주를 만들고 지면 조개는 죽어 썩어 냄새가 납니다. 수많은 시련과 연단, 마음의 상처를 말씀으로 이겨야 진주(보화)를 만듭니다. 단단한 음식을 먹어야 삽니다. 젖만 먹으면 자기 비위만 맞춰달라고 하다가 짜증 불평 불만으로 어두움에 묻혀 죽고 맙니다. 지금은 환란의 때 말세입니다. 철저한 시인과 회개로 방주를 지어야 삽니다. 당나귀로 말씀케한 하나님, 모든 만물로 교훈하시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