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골 사진
*얼음골에 얼음이나오는 원리..
얼음골은 산기슭이 돌무더기로 뒤덮인 너덜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너덜은 화산암 으로 이루어진 산이 풍화로 부서지면서 만들어진 돌밭으로
겉보기에도 단순한 이 돌밭에서 여름철 찬바람이 나오는 이유는..
겨울철 너덜외부의 차가운 공기는 무겁기 때문에 너덜의 아래쪽부터 유입된다.
유입된 공기는 여름과 가을동안 데워진 돌로부터 열을 빼앗아 데워지면서 위쪽으로 올라간다.
열을 빼앗긴 돌은 점차 아래로부터 차가워지면서 겨울철의 냉기를 저장하게 된다.
그래서 겨울이 끝날때가 되면 너덜의 온도는 외부와 같게된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겨울과는 반대조건이 된다.
밀도가 높은 너덜 내부의 시원한 공기가 밖으로 나가고 너덜의 상부에서는 외부의 따뜻한 공기가 들어온다.
유입된 따뜻한 공기는 겨울에 냉기를 저장한 돌과 열 교환을 하면서 시원한 공기로 바뀌어 얼음골로 나오게 되는 원리 때문이다.
*능강마을 민박, 먹을거리, 농.특산물 구입, 버스 시간표 등 마을 종합안내 문의처..
..관광 정보센터 : 043-641-6290~2
능강구곡
능강구곡 안내도
-주변 주요관광지..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랜드, 월악산, 금수산, 옥순봉, 동산
-생태탐방 일시 : 2015년 7월 12일
-탐방 코스 : 능강교주차장-만당암-화전민터-취적대-얼음골 -능강교주차장 원점회귀.
-탐방거리 : 10.3km.
-소요시간 : 291분(4시간 51분).
자드락길 안내도
*탐방산행 기록표
-얼음골 생태길은 비교적 넓게 잘 닦여진 탐방로에 다양한 생태의 분포를 보이고 있지만
탐방 당일에 종일 비가 내려서 사진 촬영에 애로가 많아서 화질이 좋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얼음골생태탐방길 모습
숲속 오솔길 예쁜 다리도 정겹고..
충청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이정표도 정겨웁고..
말없는 돌탑이 자알 어울리는
아름다운 길..
바로 금수산 얼음골 생태길((자드락길 3코스) 입니다.
청정 맑은물소리가 청아하게 울리고 마당바위의 품이 넉넉하고..
이야기소리가 들려오는듯한 소담스런 산길도 아름다운
..모두가 동화속 이야기같은 금수산 얼음골 생태길 입니다...
**얼음골 생태길을 이루는 꽃과 나무들**
-다래..
다래
탐방로 전구간에 걸쳐서 길옆으로 계속 모습을 보이는 다래나무는
가을을 향해 한창 제법 통통하게 열매의 살을 찌우고 있었다.
다래는 다래나무과의 낙엽 덩굴식물로서 한국의 산에 널리 자생하는 열매이다.
우리가 사먹는 과일로서 노란색인 골드 키위는 다래와 키위의 교배종이다.
다래꽃은 6-7월에 피고 옅은 노랑색인데,
열매는 8-10월에 성숙하며 달걀 모양으로 생겼으며 키위와 달리 털이 없고 진한 초록색이다.
과육의 중심부는 묽은 초록색이며 주변은 진한 녹색이고 작고 검은 씨들이 박혀 있다.
또, 매끈한 초록색 껍질을 갖고 있는데,
꽃은 이가화 이므로 심을 때는 암나무 몇 그루에 수나무 1그루씩 섞어 심는 것이 좋다.
열매는 주로 생식이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데,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열매 1개로 성인 1명이 필요로 하는 하루의 양이 충분하다고 한다.
후숙된 다래의 맛은 키위보다 달지만, 수확 후 충분한 숙성기간(상온에서 3~7일)을 거치지 않으면
양다래(일명 키위)와 같이 신맛이 강하다.
때문에 다래는 후숙 과일로 분류된다.
추석을 지나 서리를 맞혀서 열매에 쪼글쪼글한 잔주름이 생겼을 때 먹게되면 다래열매 최고의 맛을 느낄수 있다.
-산초나무..
산초나무
운항과.
7~9월에 가지 끝에 녹색 꽃을 피우며, 10월에 열매가 결실한다.
열매는 기름을 짜서 식용으로 쓰이며, 열매 껍질은 약용으로 쓰인다.
-쪽동백나무..
쪽동백나무
학명: Styrax obassia
영명: Fragrant Snowbell, Fragrant Styrax
때죽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옛 여인들은 동백기름으로 머리단장을 하고 참빗으로 곱게 쪽을 지었다.
동백기름은 남서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되고 귀하다 보니 일반 백성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
그래서 누구나 손쉽게 구할수 있는 동백기름의 대용으로 쪽동백나무를 찾아내어 씨앗기름을 짜서 사용하게 되었고,
이것은 기생충 제거와 종기의 염증을 제거하는 데도 이용되고 호롱불 기름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목재는 결이 치밀하고 단단하나, 더디게 자라므로 주로 팽이 등 작은 물건을 만들 때 이용한다.
쪽동백나무는 대체로 키 7~8미터이며 15미터까지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며 어느 지역에서나 잘 자란다.
꽃은 때죽나무와 거의 같으나 꽃잎이 약간 더 길고 깔때기 모양에 가깝다.
또 꽃대는 때죽나무가 2~5개씩 모여 짧은 꽃차례를 만드는 것과 달리
20여 송이 씩 긴 꼬리모양의 꽃차례를 만들어 아래로 처져 달린다.
일본명으로는 '백운목(白雲木)' 이라 하는데 쪽동백나무의 꽃이 잎과 잎 사이에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르는
모양을 비유한 것이며, 중국에서는 열매의 아름다움을 기준하여 '옥령화(玉玲花)' 라 부른다.
*쪽동백은 때죽나무와 거의 흡사하여 일반적으로 구분이 쉽지않을 정도이다.
*생태 팁..
-먹이사슬-
생태계는 생물과 무생물간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식물(생산자) 은 광합성 반응을 이용하여 영양분을 얻는데..
이렇게 만든 영양분은 초식동물(1차 소비자)을 먹여 살리고,
육식동물(2차 소비자) 은 초식동물을 잡아 먹는다.
그리고 큰 육식동물(3차 소비자) 은 작은 육식동물 을 먹고 산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죽으면 세균과 곰팡이 같은 미생물(분해자) 이 분해를 한다.
-물박달나무
물박달나무
물박달나무는 중국 북동부, 일본 큐슈 중부 이북, 러시아, 한국 등지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남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산지에서 볼 수 있는 나무이다.
낙엽 교목 으로서 암수 한그루이며, 4~5월에 잎이 날 때 동시에 꽃이 피고 높이 15m, 지름 40㎝ 정도로 자란다.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이지만 자작나무 만큼 화려한 자태를 가지고 있지 않아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 못하는 나무이다.
물박달나무의 수피는 회백색이나 회색을 띄고 얇아서 모자이크 조각처럼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물박달나무는 주로 경기도 지방 야산에서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나무로서
나무껍질이 벗겨지는 모습이 특이하여 한번 본 사람은 그 특징을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성질상 아마도 물이 있는 지역에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나무이고 그 잎의 모습이 박달나무와 유사하여
물박달나무라고하는 이름이 붙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물박달나무 껍질은 자작나무와 마찬가지로 비에 젖거나 물에 흠뻑 젖어도 잘 타기 때문에 예전부터 불소시개로 사용되었다.
그래서 비가 와서 대부분의 나무들이 젖어 있을 때 산악인이나 군인들이 물박달나무 껍질을 이용하여 불을 피웠다고 한다.
이밖에도 물박달나무는 기구재, 신탄재, 조림수 등으로 활용된다.
물박달나무는 나무 수피가 자작나무와 비슷하여 많이들 혼동을 한다.
물박달의 수피는 나무 겹질이 가늘고 얇으며 조각조각 떨어져 있는 모양이고,
자작나무 는 수피가 두툼하고 두꺼우며 매끈하고 하얗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참고-
-자작나무..
자작나무는 멋진 외형과 자람이 좋은 까닭에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많이 심게 되었으며,
그래서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는 나무 중의 하나가 되었다.
자작나무의 성장속도는 어린 시절 매우 빠르다.
가장 왕성히 자라는 나이는 10-25년 사이이며, 약 60년을 자라면 성장속도는 거의 멈추어버린다.
자작나무의 수명은 대략 100-120년 정도가 되면 그 생명이 다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자작나무는 수피가 희고 매 해마다 분명하게 나무의 껍질이 벗겨지는 관계로
옛날에는 자작의 껍질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종이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했으며,
특히 자작의 수피가 흰 관계로 백색을 좋아하는 우리 민족에게 매우 신성시되어진 나무이기도 하다.
-노루오줌
노루오줌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노루오줌은 7~8월에 솜사탕 같은 방망이 모양의 꽃을 피우는데
꽃송이가 크고 아름다워 멀리서도 잘 보이며 무리지어 피면 구름 무리처럼 꽃동산을 이루기도 한다.
사월이면 붉게 올라오는 어린순을 뜯어 나물로 해 먹으며 요즘은 꽃모양이 예뻐서 관상초 로도 인기가 많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적승마 라 하여 충독,해열,동상,소염 등에 다른약재와 처방하여 약으로 쓰기도 하며
우리나라 산속 계곡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들꽃이다.
노루오줌은 꽃에서 노루오줌 냄새가 난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산지의 냇가나 습한 곳에서 자라며, 높이 30∼70cm정도이고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짧게 뻗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갈색의 긴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2∼3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다
-까치수영
까치수영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 로서 우리나라 각지 들과 산에 나는 다년초 이며,
생약명으로 '낭미파화', '장근'이라고 부른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원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총상화서로 달리고 꼬리처럼
또는 턱수염처럼 구부러져 있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까치수염은 세계적으로 약 160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9종이 발견되었다.
까치수염 또는 까치수영 이라고도 불리는데 수영처럼 맛이 시큼하고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시골에서는 어린이들이 배고플 때 식량 대용으로 곧잘 뜯어 먹기도 하였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진주채(珍珠菜)라는 약재로 쓰는데,
생리불순·백대하·이질·인후염·유방염·타박상·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산수국
산수국
산수국 산수국은 우리나라 중부이남의 산하에서 자라는 낙엽관목 으로서
언뜻 활짝핀 모습이 마치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연상케 한다.
꽃봉우리의 가운데에 작은꽃망울이 보이고 가장자리에 클로버를 닮은 큰꽃잎이 둘레지어 피는데..
가장자리의 꽃처럼 보이는 큼직한 꽃은 꽃이 아니라 “꽃받침” 이며 이 꽃받침은 벌을 유혹하기 위한 가짜꽃(헛꽃) 이다.
이 헛꽃은 처음엔 흰색이 도는 하늘색으로 피어나서 가을이 되면 꽃색이 갈색으로 변하는데
화려한 헛꽃에 가려 진짜꽃이 초라해 보이기까지 한다.
벌과 나비도 속고 사람도 헛꽃을 보고 속아가는 산수국은 별모양 작은꽃잎에 더듬이처럼 생긴 수술들이
여럿이 모여서 이색적인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꽃 이다.
헛꽃은 그 화려함으로 벌과 나비를 유혹하여 진짜꽃이 수정을 하면 헛꽃의 할 일은 끝나게 되고
화려함이 필요가 없기에 하늘을 보고 있던 꽃잎은 하얗게 퇴색하여 스스로 땅을 향해 뒤집어지고 말라 버린다.
진짜꽃을 위해 헌신적인 헛꽃은 요즘을 살아가는 현대인 아버지의 모습처럼
또는 소설속의 주인공처럼 남자들이 동지애를 느끼는 꽃이다.
산수국은 토양에 따라 꽃색깔이 변하는 특성과, 식물이 자라면서 꽃색깔이 변한다 하여
꽃말은 “변하기 쉬운 마음” 이라고 한다.
-풀솜대..
풀솜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50cm 으로 자라며 잎은 긴 타원형 이다.
꽃은 양성 으로서 5~7월에 백색으로 피고, 원줄기 끝이 복총상화서를 형성하며 화서에 털이 많다.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약간 깊은 산 속의 나무그늘에 난다.
한방 에서는 뿌리를 녹약 이라 하여 약용으로 사용한다.
아주 오랜 옛날 춘궁기가 되면 굶어 죽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럴 때 절간에서는 풀솜대를 넣고
죽을 쑤어 중생들을 생명을 구했다고 한다. (곡식이 부족하니 죽을 쑬 수 밖에..)
그래서 풀솜대를 지장보살의 큰 원(願)인, 중생을 구제했다는 의미로 '지장보살' 이라 불렀다고 한다.
-하늘말나리
하늘말나리
학명 : Lilium tsingtauense Gilg, 1904
이명 : Lilium miquelianum Makino, 1907
하늘말나리는 백합과 나리속 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말나리처럼 잎이 돌려나면서 꽃이 하늘을 향하고 있어서 하늘말나리 라고 부르며, 우산말나리 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이나 낙엽수림 주변에서 살며 높이가 1.1미터쯤 된다.
잎은 줄기 가운데서는 5~10개씩 돌려나며, 끝이 뾰족하고 긴 타원 모양이며 원줄기에서 바로 난다.
줄기 윗부분에 달리는 잎은 어긋나며 바소꼴로 조그맣다.
돌려나는 잎이 훨씬 크다.
꽃은 6-7월에 피고 원줄기 끝과 바로 그 옆 줄기 끝에 1-5개의 꽃이 위를 향해 곧추 달리며 지름은 5센티미터쯤 된다.
꽃잎 조각은 바소꼴이고 누런빛을 띤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고 약간 약간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삭과인데 대개 3개로 갈라진다.
연한 잎과 비늘줄기를 먹는다.
꽃은 말렸다가 차로 우려 먹는다.
[ 하늘말나리와 말나리의 차이점 ]
잎 끝이 뾰족하면 하늘말나리, 둥글면 말나리.
꽃이 하늘을 보고 있으면 하늘말나리, 옆을 보고 있으면 말나리.
잎 표면에 무늬가 있으면 하늘말나리, 없으면 말나리.
-나리꽃의 종류
참나리,말나리,하늘말나리,섬말나리,민섬말나리,지리산하늘말나리,솔나리, 날개하늘나리,
중나리,털중나리,노랑털중나리,땅나리,노랑땅나리,뻐꾹나리, 큰애기나리,금강애기나리,
애기나리,
-나리꽃의 구별법
꽃이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잎이 어긋나고 하늘을 바라보면 하늘나리
잎이 어긋나고 옆을 바라보면 중나리
잎이 어긋나고 땅을 바라보면 땅나리
잎이 어긋나고 줄기에 지느러미처럼 날개가 달려 있으면 날개하늘나리
잎이 어긋나고 겨드랑이에 염소똥 처럼 주아(육아)가 달리면 참나리
잎이 치마처럼 돌려나고 옆을 바라보고 피면 무조건 말나리
잎이 치마처럼 돌려나고 하늘을 바라보며 노란색으로 꽃을 피우면 누른하늘말나리
[털]...줄기에 털이 많은...털나리
[솔]...잎의 모양이 솔처럼 가는...솔나리
[섬]...섬지방에 자생하는...섬나리
-개옻나무
개옻나무
학명은 Rhus trichocarpa이다.
개옻나무는 옻나무과의 나무로서 한국 원산이며 일본과 중국에도 서식한다.
산기슭이나 중턱에서 절로 자란다.
어린 가지는 붉은색이 돌고 갈색 털이 많이 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거나 회백색을 띠고 세로로 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깃꼴겹잎으로 전체적으로 털이 난다.
작은 잎은 13~17개이고 달걀 또는 긴 타원 모양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원추꽃차례에 피는데,
황록색이고 역시 갈색 털이 빽빽하게 나며 꽃받침, 꽃잎, 수술이 5개씩이다.
열매는 동글납작하며 지름 5~6 밀리미터 정도의 핵과로 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데 가시 같은 털이 많다.
참옻과 유사하여 구분이 쉽지 않은데..
대개 어린 순이 붉은색이면 개옻, 푸른색 이면 참옻 이다.
기타 줄기, 잎, 꽃, 열매에 많이 나는 털로 참옻나무와 구별한다.
참옻은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고 나무는 약용으로도 사용 하지만,
그러나 일반적으로 개옻은 약으로 쓰지 않는다.
-큰뱀무
큰뱀무
장미과(Rosaceae) 뱀무속(Geum) 여러해살이풀.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의 생김새가 무잎처럼 생겨 뱀무라고 하며,
꽃이 사람의 귀에 들어가면 귀가 들리지 않게 된다고 해 귀머거리풀이라 부르기도 한다.
전체에 거친 털이 많으며, 중국, 러시아, 일본, 소아시아, 동유럽, 한국 전국의 산지, 비교적 고도가 낮은 숲 속의
풀밭이나 냇가 근처에 비교적 흔하게 작은 무리를 이루거나 흩어져 자란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려 모두 3-10개이며, 노란색, 지름 2cm쯤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 식물 전체를 8~9월경에 캐어 물에 씻은 후 날것 또는 바람에 말리어 이뇨제로 쓴다.
*생태관련 설명 및 인용 자료 출처: 위키백과,야생화도감(현암사),다음백과.
-산 과 인생-
산은 울적하면 솟아서 봉우리가 되고
물소리를 듣고 싶으면 내려와 깊은 계곡이 된다.
산은 한번 신경질은 되게 내야만
고산도 되고 명산도 된다.
산은 언제나 기슭에 봄이 먼저 오지만
조금만 올라가면 여름이 머물고 있어서
한기슭 인데 두계절을
사이좋게 지내고 산다.
*이상으로 금수산 얼음골 생태탐방 이야기를 마칩니다.
감사 합니다.
2015년 7월 25일
블랙야크 생태셰르파 김 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