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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서스 2009. 2. 23.
분자교정의학 [각 영양소의 하는 역할 ]
비 타 민(VITAMINS)
천연의 비타민들은 식물이나 동물에 존재하며 대략 20종류 정도가 된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새로운 물질들이 발견되면서 그 숫자가 늘고 있다. 예를 들면 Carotenoids, Polyphenols, Phytochemicals 등이다.
사람은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비타민을 만들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이나 Supplement로 섭취해야 하는데, 음식만으로 충분한 양을 채운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산지에 따라 영양물질의 질과 양이 다르다. 영양물질이 불충분한 산지의 음식을 먹을 경우도 Supplement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야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복용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유는 우리의 의식구조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음식문화 또한 인스턴트로 바뀌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노인들은 식욕감퇴 및 입맛을 잃어버림으로 식생활의 습관이 달라질 뿐 아니라, 소화, 흡수 및 동화작용의 약화로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킬 수 없다. 이 경우 영양물질의 공급은 식사로 채울 수 없는 영양의 불균형 상태를 균형 상태로 이끌어 주므로 필수적이다. 그래서 비타민과 미네랄은 식사 때마다 같이 복용하여야 한다. 비타민 요법은 하룻밤 사이에 효과가 나타나는 치료법이 아니다. 더구나 인체라는 화학공장은 세포의 부활과 체질의 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영양공급이 있어야 하고, 충분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한 몇 개월씩의 시간이 필요하다.
비타민은 수용성인 것과 지용성인 것으로 분류된다. 수용성 비타민은 B-complex, 비타민 C, 그리고 Bioflavonoid라고 불리는 화합물들로 mg 단위로 표기된다. 지용성 비타민은 비타민 A, E, D, K이며 International Units(IU) 또는 United States Pharmacopoeia Units(USP)로 표기된다. 어떤 형태의 비타민이라도 개봉한 다음에는 건 냉암소에 보관하여 변질을 막아야 한다.
Vitamin - A & Carotene
▶비타민A는 주로 간장에 저장되며, 신장, 지방조직, 폐 등에서도 미량 발견된다.
▶피부와 점막을 매끈매끈하게 유지시켜 준다.
▶레티놀의 상태로 혈장으로 유리되어 특정의 단백질과 결합하여 조직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성호르몬 분비, 점막, 면역체계의 작동에 필수적이다.
▶저항력을 강화시켜 주는 영양소
▶구강, 기도, 위, 소장, 대장, 항문까지의 점막, 동맥, 정맥, 신경계의 각종 점막의 필수적.
▶지용성이므로 기름과 지방과의 결합으로 체내에 흡수된다.
▶로돕신 생산에도 필요한 물질(망막에 있는 간상세포에 존재하는 붉은 색을 띤 감광색소)
▶야맹증 및 눈의 건강에, 피부에 여드름에 좋다.
▶튼튼한 뼈와 치아를 위해서는 연골(Cartilage)형성이 잘되어야 하는데 이때에도 비타민A
의 작용이 중요하다.
▶항산화제 기능(유리기(Free radical)의 작용을 중화시키므로 암이나 다른 질환으로부터 체세포를 보호한다.)
▶체내의 모든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며 점막과 피부를 보호하므로 노화를 지연시킨다.
▶비타민 A의 부족증상: 야맹증, 건조성각막염, 기관지점막, 비뇨 생식기 점막, 땀선 등의 각질화, 불면, 피로, 비염, 체중감소, 건선피부, 거친 피부, 위염, 궤양
▶아토피성피부질환이나 건선 또는 암과 같은 질환에는 과량을 투여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은 암의 원인물질(Carcinogen)들을 파괴시키고, 콜레스테롤의 수 치를 낮추어 심장마비 등을 예방한다.
▶베타카로틴은 프로비타민으로서 비타민 A의 전구물질이다.
▶노화로 발생하는 망막색소 결핍증을 예방해 준다.
▶베타카로틴이 백혈구의 인터루킨과 종양괴사인자-알파의 분비를 촉진 시킨다
▶지방이나 기름과 결합되었을 때 체내로 흡수된다.
▶혈중 자연세포독성세포의 수를 증가시켜 몸에 침투하는 바이러스를 퇴치해 준다.
▶비타민 E와 결합해도 충분히 흡수된다.
▶갑상선기능 저하증인 사람은 베타카로틴을 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Vitamin B-complex
B-그룹에 속하는 비타민들은 체내에서 협동하여 기능을 나타내기 때문에, 전체가 하나의 역할을 하는 것처럼 착각하게 된다. 신경, 피부, 머리카락, 눈, 간, 입, 등의 건강과, 소화기내의 근육 상태를 튼튼하게 유지해주는 필수물질이다. 또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하므로 힘을 만들어주는 물질이다. 정신적 스트레스, 수술의 충격, 질병을 앓을 때, 임신, 수유 등, 어떤 종류의 스트레스 상태에서든 체내에서는 자동적으로 B-complex의 요구량이 많아진다. 동맥혈관을 경화시키는 물질인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을 혈액 내에서 제거시키기 위해서는 B-6, B-9, B-12의 비타민들이 필요하다. 특히, 노인의 경우 이들 비타민이 부족할 때는 동맥경화의 위험이 커진다. “비타민 B군은 하나의 협동체이다.
“이들은 뭉치면 강하나, 뿔뿔이 흩어지면 약하다”
Vitamin B1 (Thiamin)티아민
▶티아민의 부족은 각기병과 다발성 신경염(짜증, 신경질적인 사람), 말초신경염(양팔, 양다 리의 근육경련 및 연약, 식욕부진, 피로, 체중감소, 발바닥의 따가운 느낌, 장딴지근육의 풀어짐)
▶뇌와 근육에 ‘활력을 주는 생체원소’또는 ‘파워 비타민’ 이라고 한다.
▶Glucose(혈당)를 에너지로 만들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주는 물질
▶운동할 때와 같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될 때 중요한 영양소
▶심장박동,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 정상적인 적혈구 세포의 기능에 필요한 영양소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활력소”
▶위와 장 및 심장의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 주며, 음식의 동화작용과 소화 작용을 증가
▶혈액을 통해 간, 신장, 그리고 심장으로 옮겨지면서 망간이나 다른 특별한 단백질과 결합 하여 활성효소의 형태로 된다.
▶체내에 특정부위에 다량을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매일 먹어 주어야 하는 영양소
Vitamin B2 (비타민G)(Riboflavin)리보플라민
▶세포 내에서 에너지를 생성하고 불순물을 제거시킨다.
▶세포로부터 산소를 운반하는 효소와 같이 작용하며 세포의 호흡에도 관여한다.
▶티아민과 같이 체력을 돕는다.
▶근육에 저장되어 있다가 운동할 때 사용(운동선수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
▶좋은 시력, 아름다운 피부 및 머리, 튼튼한 손톱을 유지
▶수정체와 각막을 햇빛으로부터 보호해주고, 단백질이 근육조직을 형성하도록 만들어 준다
▶항산화제로서 유리기(Free radical)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들을 보호
▶편두통 치료에 이용
▶탄수화물, 지방, 아미노산의 산화를 진행시키는 효소작용
▶인산염으로 변화된 후, 소장에서 흡수되어 문맥에서 혈장 알부민(Albumin)과 결합되어 간 으로 이동
▶간, 신장, 심장조직에서는 효소작용이 활발하기 때문에 많은 양이 요구됨.
▶비타민A와 협동하여 소화기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주며, 피부, 손톱, 발톱, 머리칼등에 산 소이용률을 높여준다.
▶비듬제거에 도움을 준다.
▶철분과 비타민B6의 흡수를 돕는다.
▶적혈구 생성, 항체 생성, 세포의 호흡 및 성장, 눈의 피로, 백내장 예방 및 치료
▶리보플라민이 부족하면 입주 위가 트거나 갈라짐, 눈의 이상, 지도모양의 혀, 구내염, 피부병변, 현기증, 탈모, 불면, 소화불량, 성장의 둔화 등.
Vitamin B3 (Niacinamide, Niacin)나이아신
▶체내에서 에너지 생성에서부터 연골(Cartilage)의 보수에까지 작용범위가 넓다.
▶부족하면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울, 흥분, 치매, 성격의 변화 등이 올 수 있고 육체적 평형감각이 둔해지며 피부가 거칠어지며 피부의 색이 황색이나 갈색의 색소가 침착하거나 딱지가 형성된다. 간이 비대 되고 기능이 저하되며 입, 혀와 질 점막 등, 점막이 변질되기 쉽고 졸음, 설사, 소화불량, 저혈당, 피로를 계속 느낀다. 관절운동기능이 저하 되거나, 연골의 약화 현상이 나타나며 근육의 강도가 떨어지면서 활동범위도 축소된다.
▶얼굴 및 목, 가슴 등으로 열감을 느끼며 붉게 되면서 두피 부분이 따끔거리는 증상이나 몸에 발진이 나타났다면, 이는 Niacin flush 현상이다. 말초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과량의 비타민C와 같이 투여하여 정신분열증에 투여하기도 하고 편두통, 두통, 수족냉증,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 메니엘 증후군의 치료
* 증세는 회전성 또는 부동성 현기증, 이명, 난청이며 현기증은 수분에서 수시간 사이에 가라앉고 발작 중에는 식은땀, 구역질, 구토 등 심한 자율신경증세 동반
▶페라글라 예방 치료
* 초기증상은 체중감소, 식욕부진, 불쾌감, 집중력 저하 등이 있고 진행 증상은 피부병 변, 구내염, 위염, 설사 등이다. 때로는 빈혈과 말초신경 장애를 일으킴
▶결핍증 - Canker sores(입안의 궤양), 치매, 우울증, 설사, 졸음, 피로, 두통, 소화불량, 불면, 팔다리의 통증, 식욕부진, 저혈당, 근무력, 피부가 거칠어짐, 입냄새
Vitamin B5 (Pantothenic acid)판토텐산
▶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서 합성되기도 한다.
▶뇌의 콜린성분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으로 전환되도록 만들어준다.
▶아세틸콜린은 행복한 감정이 생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세포벽에 형성되는 지방산의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신에서 코르티졸호르몬이 분비되도록 만든다.(간접적으로 염증의 발생을 막아줌)
▶판토텐산연고가 상처 치료제로 이용된다.
▶대사 중 콜레스테롤 량을 감소시키므로 심장질환에 도움된다.
▶술을 해독시키고 면역력을 도와주며, 부신피질호르몬 생성량을 증가시키므로 피부 및 신 경건강에 대단히 중요한 영양소다.
▶B-1, B-2, B-3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을 대사시켜 에너지를 만든다.
▶찰과상을 비롯한 모든 상처, 화상, 욕창, 후두염, 기관지염, 궤양 등에도 필요한 성분
▶탈모에 Biotin, PABA 등과 같이 이용된다.
▶튼튼한 소화기계를 유지시키고, 스트레스에 저항할 수 있는 힘과 인내력을 증가시킨다.
▶십이지장궤양에 대한 예방효과 및 항염 효과, 생명연장효과도 입증되었다.
▶결핍증 : 신경 근의 이상으로 손의 지각이상, 발과 다리의 경련 및 운동의 부조화, 부신피질 호르몬 기능의 저하, 항체생성 부진, 피로, 권태, 두통, 불면, 오심, 복부경련, 상복부의 불쾌감, 구토, 팽만 등의 증상
Vitamin B6(Pyridoxine, Pyridoxal, Pyridoxamine)피리독신
▶단백질대사에 중요한 효소를 구성하는 성분이다.
▶신경전달물질 생산과 ‘기분 좋은 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에 없어서는 안 될 영양소
▶통증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월경전증후군에 효과가 있어 ‘여성의 비타민’이란 별명을 갔고 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지만 주요기능은 단백질 및 아미노산의 대사와 관계가 깊으며, 60여종이 넘는 효소의 작용에 참여한다.
▶RNA, DNA의 합성에 필요한 성분이다.
▶근육으로부터 Glycogen을 유리시켜 에너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므로 육체적 활력을 위 해 필수성분이다.
▶B-12의 흡수 및 필수지방산(Linoleic acid)이 체내에서 충분한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을 이루어 체내의 수분조절과 신경 및 근 골격계의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시킨다.
▶흡수되어 8시간 안에 소변으로 배설되므로 매일 섭취되어야 한다.
▶다이어트나 음식 섭취를 못하는 경우 부족증상에 빠지기 쉬우므로 주의를 요한다.
▶아미노산의 대사 중에 생성되는 Homocysteine을 Cysteine으로 변화시키는데 일조 하므 로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
▶B-6결핍증상
▷ 혈당이 떨어지고, 내당성이 감소되고,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이 저하된다.
▷ 머리가 빠지고, 입과 눈 주위의 피부가 갈라지고, 감각이 둔하고, 팔과 다리의 경련, 학습능력의 저하, 시력장애, 신경염, 관절염, 심기능 이상, 소변 량의 증가 등이 있을 수 있다.
▷ Riboflavin이나 Niacin과 유사하게 근육의 연약, 신경과민, 신경질, 우울, 집중력저하, 기억력감퇴, 동맥경화, 피부염, 등을 나타낸다.
▶B-6부족증
▷ 임산부에게 이 비타민이 부족하면 수분의 저류로 몸이 붓거나, 입덧 등의 증상이 있으 며, 임신말기까지 부족현상이 계속되면 사산이나, 출산 후 신생아의 생명이 위태로울 경우도 있다.
▷ 임산부는 정상인보다 비타민 B-6의 요구량이 크므로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도 태반에 충분한 양이 공급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 동맥의 벽에 플러그를 축적시키므로 심장질환의 원인이 된다.
▶B-6주의사항
▷ 폐경기의 여성에게 호르몬요법(Estrogen치료)의 경우 비타민 C와 B-6 두 가지의 비타민 부족현상을 주의해야한다.
▷ 항우울제, 에스트로겐, 경구용 피임약 등은 비타민 B-6의 요구량을 증가시킨다.
Vitamin B7 (Biotin)비오틴
▶피부와 두발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타민 ‘H’라 칭한다.
▶혈구의 생성과 남성호르몬 분비에 관여한다.
▶신경계와 골수의 기능을 돕는다.
▶알코올중독자와 심각한 흡연자의 경우 요구량이 증가한다.
▶피부염의 치료목적으로 처방한다.
▶비타민B-2, B-6, A, D, Niacin 등과 합동한다.
▶탈모와 흰머리방지, 생기 있는 머리털을 만들어준다.
▶운동능력도 상승시켜주고, 피지선, 신경, 골수, 성선을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판토텐산, 엽산과 같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켜준다.
▶부족증 - 머리가 빠지거나, 피부염 또는 피부가 창백하거나, 눈, 코나 입 주위가 빨갛게 된다. 우울증도 나타날 수 있다.
Vitamin B9 (Folic acid, Folate, Folacin)엽산
▶비타민 B-12와 결합해 성장 발달과 적혈구 생산에 주력한다.(헤모글로빈이 필요)
▶적혈구와 신경조직의 구성성분 뿐 아니라 세포 내에서 유전정보를 운반하는 분자인 핵산 의 합성에도 관련한다.
▶비타민 B그룹과 Biotin, 비타민 C, E, 에스트로겐, Testosterone 등과 잘 협동한다.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하여준다.
▶탄소를 운반하여준다.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을 다른 형태로 바꾸어 준다.
▶Methionine의 대사 중 부산물로 생성되는 호모시스테인을 다시 Methionine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Folic acid가 Coenzyme으로 작용해야 한다. 이때 엽산의 부족은 동맥경화를 일어킬 수 있는 상태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대단히 중요하다.
▶Nucleotide와 생합성하여 생체방어능력을 키워준다.
▶신경계(신경정신질환)와 골수가 제대로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성분이다.
▶뇌의 음식으로 에너지 생성에, 백혈구의 형성과 기능을 도와서 면역력을 증가시키며, DNA, RNA의 합성에 보조효소로의 기능을 가지므로 세포분열의 중요한 인자로, 단백질대사에 관여하며, 우울, 흥분에 도움이 되고, 자궁경부형성이상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조산이나 유산의 위험을 막을 수 있으며 신경관결함(무뇌아) 기형아의 출산도 예방할 수 있다.
▶암 환자나 투석환자는 많은 량을 필요로 한다.
▶엽산의 부족증상은 고령자에게 흔히 나타난다.
▶역학적 조사에 의하면 우울증, 정신분열증, 치매와 같은 성격 이상 등은 엽산의 부족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결핍증 - 거대적아구성 빈혈, 혀의 염증, 감정의 둔화, 소화불량, 피로, 흰머리, 성장부진, 불면, 숨 가쁨, 기억력 감퇴, 편집증, 연약, 불임
Vitamin B12(Cyanocobalamin)코발트
▶간의 추출물로 수십 년간 악성빈혈의 치료에 이용되는 활성형 성분이다.
▶장수에 필수성분인 코발트를 함유한 물질이다.
▶몸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칼슘과의 결합이 필요하다.
▶많이 갖고 있는 장기는 간, 신장, 심장, 췌장, 고환, 뇌, 혈액 및 골수이다. 이 모든 장기들은 적혈구 형성과 관련이 있는 부분들이다.(간에 대량으로 저장한다.)
▶모든 세포의 정상화에 필수성분이지만, 특히 골수의 세포, 신경계의 세포 및 위장관계의 세포에 중요하다.
▶악성빈혈, 알츠하이머 예방
▶채식만 하는 경우 Supplement로 섭취하여 체내의 필요량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결핍증상-만성피로, 우울, 변비, 간의 비대, 호흡곤란, 신경장애(성급, 기억력 감퇴, 환각 등), 지각이상, 심계항진, 설염, 빈혈, 식욕부진, 이명, 미각과 후각의 상실, 척추의 이상
콜린(Choline)
B-group의 Vitamin에 포함되어야 하는지 의문인 비타민, 콜린은 인체 내에서 합성되는 것이기 때문, 하지만 인체조직의 구성성분으로도 중요하고, 생물학적으로 Methylation(메틸기의 공급원) 작용에 필요하다.
▶콜린은 Acetylcholine의 전구물질이다. Acetylcholine은 신경근을 자극시키는 신경전달물질로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콜린의 의미가 더욱 크다.
▶콜린은 Methyl기의 공급원이다. - 호모시스테인을 다시 메치오린으로 원위치 시키는데도 메칠(Methyl)기의 공급원이 필요하다.
▶콜린은 과잉의 지방산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간장에서 지방을 제거시키는 작 용을 갖고 있다.
▶콜린은 영양학적으로나 대사 기능적으로 유아기부터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결핍증 - 지방간, 고혈압, 지방대사의 이상, 신장 및 간 기능의 저하, 담석, 성장의 둔화
이노시톨(Inositol)
이노시톨은 거의 모든 동식물의 세포에 존재하며, 유리형 또는 복합형의 형태로 세포의 필수 구성성분이다. 머리털의 성장에 필요한 성분이다. 정신적으로 차분하게 하여주며,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준다. 동맥혈관을 굳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레시틴의 구성성분으로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대사에 중요하다. 과잉의 지방은 간에서 대사 시켜서 제거 시킨다.
▶결핍증상 - 동맥경화, 변비, 탈모, 고지혈증, 신경과민, 거친 피부
▶참고 - 많은 량의 카페인 섭취는 이노시톨 부족증을 초래할 수 있다.
PABA(Para-Aminobenzoic acid)
PABA는 B그룹의 비타민은 아니지만, B-complex와 협동작용을 하므로 B그룹의 비타민과 가깝게 느껴진다. 수용성이며, “비타민 속의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듯이, 엽산(Folic acid)의 구조 안에 포함되어 있다. 체내에 저장되어 있으며, 정상의 컨디션에서는 장내에서 만들어지기도 한다.
▶백반과 같은 피부의 병변에 활용한다.
▶스트레스나 영양결핍으로 머리가 희어졌다면 PABA의 투여로 회복이 가능하다.
(엽산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
▶단백질의 분해 및 합성대사에 보조효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소화불량, 신경과민, 우울증, 피로 등이 나타난다.
▶비타민C, Pantothenic acid(Vitamin B5)와 협동하여 저혈당증세를 없애준다.
Co-enzyme Q10(Ubiquinone)
Co-enzyme(조효소) 라 함은 비타민들처럼 단백질과 결합하여 효소가 되는 물질을 말한다.
코엔자임 큐텐은 지용성으로 항산화작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영양요법 처방에 널리 이용된다. 미토콘드리아의 내벽에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연료를 APT(Adenosine triphosphate)로 바꿔야 하는데, 이때 많은 양의 Co-Q10을 필요로 한다. 세포에서 ATP를 생산하는 Kreb cycle의 마지막 단계에서 분출되는 유해산소(Free radical)나 과산화물(H2O2)을 제거해주는 역할도 담당한다. 이 단계에서 Co-Q10이 부족하면 에너지 합성반응이 정지된다. 즉, Co-Q10은 체내 모든 세포 안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전자를 옮겨주는 기능을 갖고 있는 물질로, 에너지의 생산과정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최적의 PH유지를 위하여 양성자를 리소좀 안으로 유입시키는 역할도 담당한다.
▶세포벽의 지방산 및 LDL들이 과산화지질로 변질되지 않도록 산화를 막아준다.
▶항산화제로 작용후의 비타민 E를 원상태로 복구하여주는 역할도 담당한다.
▶미토콘드리아막과 세포핵(DNA)의 산화를 막아 정상상태로 보존하여 준다.
▶알레르기, 천식, 또는 호흡기 질환이나, 히스타민에 대응한다.
▶전문가들은 정신 신경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정신분열증이나 알츠하이머 질환에도 이용하 고, 강력한 항산화력을 이용하여 유방암을 비롯하여 암 세포의 전이를 예방하는 데도 이 용하고, 비만, 당뇨, 다발성경화증, 칸디다 증상에도 이용한다.
▶정자의 활동성이 약하여 임신을 못하는 경우 하루 400mg의 Co-Q10을 6개월간 투여하 면 정자의 활동성을 좋게 하여 임신을 가능토록 한다.
▶근디스트로피나 신경의 쇄약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인체 내에서 생화학적으로 만들어지는 성분으로, 생체 에너지의 생산, 항산화제, 성장 등 의 중요한 작용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인체의 건강과 생존을 위해서 필수성분)
▶Co-Q10 만을 투여하여 고혈압환자의 혈압을 내릴 수 있다고 한다.
▶암에 대한 화학요법의 경우, 부작용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투여하는 의사도 많다.
▶일본에서는 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심장질환, 고혈압, 면역력을 증 강시키기 위하여 복용하고 있다.
▶위 및 십이지장의 내벽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십이지장치료에 도움 됨
▶나이가 많아질수록 체내에서 생성량의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음식 또는 영양제의 형태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50세 이상인 경우는 필히 섭취를 요한다.)
▶비타민 E와 지용성 항산화제로 세포막, 핵막, 미토콘드리아막, 리소좀막, 골지체막 등의 보호 및 지질의 산화방지를 위해서 서로 협동한다.
▶Co-Q10의 합성에는 피리독신(Vitamin B6)이 필수성분이다.
Vitamin C (Ascorbic acid)아스코르빈산
▶천연원료의 비타민 C는 염의 상태로 신맛이 없다.
▶면역계에서 해로운 물질들을 해독 시킨다.
▶인터페론의 합성을 촉진시키고, 체내에서 항바이러스 물질을 생성시켜서 면역력을 상승시 켜준다.
▶Bioflavonoids와 함께 있을 때 더욱 커진다.
▶괴혈병을 예방한다.
증상은 쉽게 출혈하거나, 발적, 탈모, 및 치아가 쉽게 빠지며, 관절통과 부종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들은 혈관, 결합조직, 뼈 등, 콜라겐(Collagen)을 함유하는 조직들이 약해지는 현상이다.
▶세포와 세포사이의 결합조직을 튼튼히 해주므로 상처나 화상의 치유를 빠르게 하며, 동맥 혈관 벽의 세포들을 강하게 해주므로 심장박동을 일정하게 해주고, 부서지기 쉬운 말초혈관을 튼튼히 해준다.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도 관여한다.(감정 조절을 위한 뇌기능을 위한 필수성분)
▶콜레스테롤이 담즙산으로 대사될 때도 관여한다.
▶자신은 산화되면서 상대방을 환원시켜주는 역할을 한다.(철분, 구리 등)
▶비타민 E의 재생에 관여한다.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암을 예방한다.
▶백내장을 예방한다.
▶납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을 통해 배설을 증가 시킨다.
▶비타민 E와 함께 치매를 예방한다.
(뇌와 척추의 세포들은 Free radical 공격에 의해 쉽게 변질될 수 있기 때문)
▶감기를 예방한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뼈는 부서지고, 성장은 정지되며, 정상의 조직들은 석회화된 연골이 연결조직으로 치환된다. 조혈작용의 부진으로 빈혈이 나타난다. 철분의 흡수에도 영향을 미치며, 치아의 상아질 부분 구조가 달라지고, 잇몸이 스폰지화 되며 출혈을 일으킨다.
▶씹어서 복용하는 비타민 C는 치아를 손상시킨다.
▶과량을 사용할 때는 4~6회로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좋다.
Vitamin D
▶체내에 흡수된 칼슘을 뼈와 치아에 축적시켜준다.
▶염증을 조절하는 일을 한다.
▶부족하면 얼굴이나 몸에 뭐가 조금만 나도 심하게 곪는다.
▶흉선에서 면역세포가 생산되도록 도와준다.
▶신경세포들 간에 명령 전달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신장과 간의 기능이 정상이 아니면 비타민 D를 활성화 시키지 못한다.
▶근육의 약해짐을 방지하고, 심장박동을 정상화한다.
▶골다공증, 저칼슘혈증 치료에 이용한다.
▶갑상선기능을 돕고, 정상적인 혈전을 생성시킨다.
▶미네랄의 균형을 이루는 작용과 세포분열에 중요한 여러 가지 유전인자의 역할을 정상화 하는데 필수 성분이다.
▶암, 퇴행성관절염, 다발성경화증, 고혈압 등의 예방목적으로 중요한 성분이다.
▶부족증 - 구루병(골연화증), 식욕부진, 입과 목이 타는 듯한 느낌, 설사, 불면, 시력장애, 체중감소
Vitamin E (Tocopherol, Tocotrienol)
▶비타민 E(alpha-Tocopherol)의 기본기능은 항산화제로의 기능이다.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세포막의 구성성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불포화지방산)인데, 이 지방은 유리기에 의해 산화되면서 쉽게 파괴되거나 변질된다. 이 경우 지용성비타민인 비타민 E는 유리기의 공격을 차단하여 세포를 보호한다.
▶세포벽은 인지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단백질 등이 주성분인데 비타민 E는 항산화제로 서 이들을 유리기로부터 보호해준다. 즉 다가불포화지방산들을 산화되지 않도록 한다.
▶LDL(Low density lipoprotein)의 산화를 막아줌으로 심장질환으로의 진전을 막아준다.
▶유리기의 활성을 약화시켜 무해한 물질로 변화시킨다.
▶비타민A, 셀레늄, 유황을 갖고 있는 아미노산인 Methionine, Cysteine, Cystine, 다가불포 화지방산, 미량이지만 비타민C 까지도 산화됨을 방지하여 준다.
▶셀레늄의 항산화작용을 높여준다.
▶산소 이용률을 높이고, 혈전을 막아주고, 혈장을 확장시켜준다.
▶화상이나 찰과상, 수술 후의 외상에는 상처부위에 비타민E를 자주 바르면 염증을 경감
▶심장마비증상, 협심증에 과량으로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1,200~2,000IU)
▶조산아의용혈성빈혈과 폐 점막을 유리기나 대기의 오염으로부터 보호한다.
▶암의 예방목적으로, 다리의 경련을 풀어주며, 노화의 지연, 피부의 건강 및 체력 향상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혈장이 붙는 과정을 늦추므로 혈액의 응고를 늦춘다.
▶면역체계를 위해서 항체생성에 관여한다.
▶통증이나 염증이 발생했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라키돈산의 합성을 촉진시킨다.
▶생식기능에도 좋은 효과 정자세포가 다량 생산되도록 만들어 준다.
▶면역력증강, 고혈압, 유산의 방지, 월경불순의 치유, 유즙의 분비개선, 근디스로피에 효과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거나 셀레늄이 부족하면 비타민 E의 요구량은 증가시킨다.
▶혈중 비타민 E의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연이 필요하다.
▶부족증 - 적혈구의 손상, 신경의 손상, 불임의 원인, 월경불순, 신경근육의 이상, 전립선비대, 적혈구의 생명단축, 심장질환, 자연유산, 대장암, 유방암의 위험
Vitamin K
▶혈전에 관계되는 단백질의 대사에 필수성분이다.
▶뼈의 형성 및 보수에도 필요하므로 골다공증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정상적인 골형성 및 연골조직의 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성분이다.
▶간에서 Prothrombinogen(프로트롬빈)과 같이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효소의 분비를 담당한다. 이 때문에 상처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비타민 K는 장내세균에 의해 만들어진다.
▶장에 질환이 생기거나 장내 세균활동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결핍이 있을 수 있다.
(스프루, 크론씨병, 간질환, 담도질환, 장염을 앓는 사람)
Vitamin P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s)플라보노이드 (Flavonoid))
이 페놀 종류의 식물영양소들은 ascorbate-비타민 C의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플라보노이드는 비타민 P로써 응집하게 되면 1,500가지 이상의 성분을 가지게 된다.
◆ Flavones ( flavonoid apigenin을 포함 )
◆ Flavonol ( quercetin, rutin, ginkgoflavonglycoside )
◆ Flavanone ( hesperidin, silybin )
플라보노이드의 생물학적 역할은 알러지, 염증, 자유래디칼, 간장독소, 혈소판 응집, 세균, 궤양, 바이러스 그리고 종양을 억제하려는 것이다. 플라보노이드는 특정 효소를 억제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예로, 플라보노이드는 혈압을 높이는 angiotensin-converting enzyme ( ACE )를 억제한다.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을 분해하는 “자살” 효소 cyclooxygenase를 막음으로써 혈소판의 정체 및 응고 현상을 막아준다. 또한 플라보노이드는 혈관계를 보호하고 모든 세포에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를 운반하는 모세혈관의 기능을 강화한다. 추가적으로, 플라보노이드는 에스트로겐을 만드는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에스트로겐에 의해 생성이 유도되는 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여러 기관에 있는 수용체에 에스트로겐이 결합하도록 장시간 작용하는 효소인 에스트로겐 생성효소를 차단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이런 작용들이 아직 완전하게 규명되진 않았지만, 플라보노이드는 당뇨와 같은 당에 관련된 신진대사가 후천적으로 잘못되어 생성되는 백내장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정상적으로 당의 신진대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당뇨는 위험적인 요소인 알코올성 당의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백내장과 같은 합병증을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알코올성 당은 눈을 뿌옇게 보이도록 만드는 원인이 된다. 플라보노이드가 소화효소의 일종인 aldosereductase ( galactose를 유해성물질인 galacticol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함 )를 차단함으로 백내장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s)“식물 화합물”, “식물영양소”, “식물식품” 이란?
의학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킨 뉴욕 협회의 담당자인 Stephen de Felice M.D. 는 건강식이라는 단어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이 말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특정적인 화합물이 음식물 안에서 발견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식물 화합물은 질병을 예방하는 식물체의 성분을 부각시키기 위해 최근에 형성되어진 말이다. 식물 화합물이 보여주는 실질적인 영양적 효능들이 연구에 의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사실 식물 영양소라는 말보다는 유사영양소 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조만간 이 식물화합물이 필수영양소로 정의 될 것이다. 인간이 점점 선조들이 즐기던 식생활 문화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현대 질병”에 점점 약해져 간다는 것이다. 사회학적으로 많은 증거들이 제시되어져 있는 상태인데 예로 안데스 산맥의 외딴 오지에 살면서 100세 이상 장수 하는 부족들이나 전통 식이요법을 생활화 하고 있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좋은 본보기이다. 이런 사람들은 이미 암과 같은 질병과는 거리가 멀고, 심장질환이나, 관절염과는 별개로 오랜 장수를 누리며 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오늘날에는 외딴 안데스 산맥에 살고 있는 부족처럼 사는 사람들이 극히 드물기에 많은 연구자들은 현대사회로부터 역학적인 자료를 조사함으로써 질병과 식이요법과의 관계를 알아내려 한다. 그와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생화학 연구자들은 질병에 저항하고 건강을 유지 하는데 도움을 주는 몇 가지 식물화합물을 알아내게 되었다. 언제나 건강에 관련된 모든 권위자들은 모든 종류의 곡식과 신선한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지방이 많은 육류 단백질의 소비는 가급적 줄이라고 말하고 있다. 과거엔 과일이나 채소가 가지고 있는 식물영양소들을 비타민으로써만 정의를 내렸었다. 플라보노이드는 비타민 P, 양배추 성분( Glucosinolates와 Indoles )는 비타민 U, ubiquinone은 비타민 Q, 그리고 토코페롤은 비타민 E 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은 그 자체적으로의 기능보다는 다른 영양소들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영양소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를 보면 과학자들에 의해서 물질 분자의 물리적·화학적 성질뿐만 아니라 비슷한 예방 기능에 따라 식물영양소를 분리해왔다.
최근에 의사들은 파이토케미칼이 암과 맞서 싸울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연구에 의하면 파이토케미칼은 암이 발생되는 과정을 차단하여 주며, 심지어는 한창 진행되어가고 있는 암이 어떤 단계에 있든지 암의 진행을 멈추거나 호전시켜주기도 한다는 것을 알기 시작하였다.
미 네 랄(Minerals)
인체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미네랄은 대략 20종류로 알려져 있다. 체중에 비하면 4~5% 정도밖에 안되지만 정신적, 생리적 기능을 지배하는 물질들이다. 인체는 체중의 65% 이상이 물로 되어있다. 미네랄은 정신적, 육체적 기능의 필수 요소인 수분의 양을 섬세하게 조절하여 준다. 또한 혈액과 조직 내에서 산도 및 알카리도의 조정을 통해 필요한 영양소들이 혈액으로 유입되도록 하여준다. 또한 화학물질들이 세포벽을 왕래할 수 있도록 하여 항체의 생성을 돕는다. 미네랄은 비타민과 비슷하게 생체내의 여러 가지 생화학반응에 효소로 작용하여 신경의 전달, 근육의 움직임, 소화 및 음식 중에 있는 미네랄들의 대사와 이용 등에 관계한다. 그들은 호르몬의 생성에도 이용된다. 미네랄은 비타민과 잘 협조한다. 비타민 B 그룹의 비타민 중에는 인(Phosphorus)이 있어야만 흡수가 가능한 것들이 있고, 비타민 C는 철의 흡수를 증가시키며, 칼슘은 비타민 D가 없이는 흡수가 불가능하다. 아연(Zinc)은 비타민 A를 간으로부터 분리시킨다. 비타민 B-1은 유황을 갖고 있고, 비타민 B-12는 코발트를 갖고 있듯이 어떤 미네랄들은 비타민의 구조적 성분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비타민들은 흡수가 잘되지만 미네랄은 그렇지 못하다. 가장 흡수가 잘되는 경우는 아미노산과 킬레이트(Chelate)되는 것이다. 따라서 매 식사 때마다 적당량의 단백질 섭취가 요구된다. 미네랄에 대한 이해는 각 성분의 특성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점은 그들은 체내에서 단독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성분들과 어울려서 활동한다는 것이다. 어떤 미네랄도 다른 성분의 도움이나 영향을 미치지 않고 단독으로 기능을 발휘할 수는 없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체내에서 미네랄의 공급에 영향을 준다. 단 하나의 미네랄 부족이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음식의 섭취 중 부족함이 없는가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아미노산(Amino acid)
인체의 65~70%는 물로 되어있다. 인체에서 물을 제거시킨 나머지의 70~80%는 단백질이다. 단백질의 구성성분이 바로 아미노산이다. 음식으로 섭취되는 모든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필요한 곳에서 다시 합성되어 자기들의 역할을 수행한다.
▶근육, 힘줄, 색소, 장기, 손톱, 머리칼, 체력과 활력 및 뼈의 성장 등 모든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
▶유전인자가 갖고 있는 비밀을 간직하며, 신경전달물질의 전구물질로도 작용한다.
▶흉선의 활동을 강화하여 T-cell의 생성을 도우므로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정자의 부족이 원인인 남성의 불임증 치료 및 발기부전에 이용 된다.
▶긴 사슬의 지방산을 세포 안에서 태우도록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CFS)의 치료에 이용 된다.
▶당뇨로 인한 지방대사의 부진을 막아줄 수 있고,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지방간 증상을 예 방하며,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
▶혈액의 중성지방 양을 낮추고, 체중감량을 도우며, 정자의 운동성을 좋게 하여주고, 신경 근의 이상을 포함하여 모든 신체적 근육을 강하게 하여준다.
▶비타민 B6의 이용률을 높여주고, 비타민 E,비타민 C 같은 항산화제의 효과를 증가시킨 다.
▶기억력 상실을 막아주며, 주의력과 언어 및 행동까지도 영향을 줌으로서, 알츠하이머 증상의 진행과정을 늦추어준다.
▶인지력이 부족한 증상을 호전시키며, 우울증 같은 정상에도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에 의해 변화된 호르몬의 균형에도 도움을 준다.
▶세포 내외의 모든 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준다.
▶뇌의 노화현상을 늦추어주고, 당뇨 및 좌골신경계와 관령된 신경 질환들을 막아주기도 하 며 면역계의 기능을 좋게 하여 준다.
▶해로운 물질을 해독시키고, 방사선으로부터 보호한다.
▶콜라겐의 생성과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다.
▶약물, 알코올, 흡연 등으로 발생되는 독성물질을 해독시키고, 피부의 검버섯과 같은 색소 의 생성을 방지한다.
▶유황을 함유한 아미노산은 관절염이나 동맥혈관의 이상에도 도움이 된다.
▶성격의 이상 어린이의 과동증, 간질, 정신이상, 근 디스트로피, 궤양, 저혈당으로 인한 실 신, 당뇨의 합병증에도 이용된다.
▶근육의 변성을 막아주며 DNA, RNA의 구조에도 이용되므로 핵산의 합성에도 필수성분이 다.
▶중추신경계의 기능과 전립선의 건강에도 필요한 성분이다.
▶위액분비를 촉진시켜 주기도하고, 성욕을 증강시키는 효과도 있다.
▶체내에서 질소의 균형을 유지시킨다.
▶동맥경화성 백내장, 류머티즘 및 파킨슨씨병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체내에서 담낭의 기능을 돕고, 중금속을 막아준다.
▶성장호르몬의 방출을 도우며, 과잉의 체지방을 대사 시킨다.
▶간 기능의 회복 및 암모니아의 해독작용이 있다.
▶Insulin(인슐린)과 비슷하게 혈당의 유지에 영향을 준다.
▶아연과 같이 협동하여 눈의 기능을 좋게 하고, 칼륨과 칼슘을 도와서 심장근육을 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동맥경화, 부종, 심장이상, 고혈압, 저혈당, 이상흥분, 경련, 뇌기능 저하 등에 널리 이용된다.
▶간장에 지방이 침착되는 현상을 막아준다.
▶항체생성을 도와준다.
▶체온,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다리 떨림을 예방한다.
▶불면증과 신경과민에도 이용된다.
붕소(Boron)
▶뼈의 손실을 막고, 다른 미네랄의 손실을 막음으로 폐경기 후의 여성에게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투여 되는데, 이때 붕소의 작용은 에스트로겐과 비슷하여 뼈로부터 미네랄의 손실을 막아준다.
▶칼슘과 비타민 D와 같이 처방되기 때문에 필수 미네랄로 취급된다.
▶비타민 D-3의 이용률을 높여 줌으로서 면역력과 염증의 치유 능력을 정상화시킨다.
▶퇴행성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칼슘(Calcium)
인체에 많은 량이 요구될 뿐 아니라, 대부분의 기능에 관계되는 필수성분이다.
99%가 뼈와 치아의 구성성분으로 함유되어 있고, 나머지 1%가 혈액 및 세포에 존재하면서 생리적 작용에 관여한다. 신경전달, 근육의 수축, 체액의 산-알카리의 평형 및 혈전의 형성에 관계한다. 칼슘의 정상적인 섭취를 위해서는 비타민 D, 인, 비타민 A, 비타민 C, L-Lysine 등이 필요하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2 : 1 의 비율로 섭취될 때 가장 흡수율이 좋다. 칼슘의 부족은 상습적인 음주와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식사 습관이다.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경우는 음식에 과잉의 산을 함유하게 되는데, 그 중에 인이 많고 상대적으로 칼슘이 적다. 이 현상은 정제된 단백질을 다량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체액이 산성화되면서 소변의 칼슘 량이 증가된다고 한다. 혈액의 PH는 7.35~7.45를 유지 하여야 하는데, 이 범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혈액100ml에 10mg의 칼슘을 함유하여야 한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이 혈액의 PH를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혈액내의 칼슘의 양이 정상의 범위보다 떨어지게 되면 인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뼈와 치아에서 혈액으로 칼슘을 이동시킨다. 부족시 147가지의 질병에 노출된다.
▶칼슘의 정상적인 섭취를 위해서는 비타민D, 비타민A, 비타민C, L-Lysine 등이 필요하다.
▶뼈가 약해지는 요인들은 계속되는 음주, 과잉의 단백질 섭취, 비정상적인 당대사, 신장 또 는 간장의 이상(비타민D를 활성형으로 만들 수 없음), 음식으로 섭취되는 칼슘 : 인의 비율이 1:1 보다 칼슘의 양이 적을 경우 등이다.
▶철분과 같이 섭취하면 양쪽모두 흡수율이 떨어지고, 많은 량의 칼슘의 섭취는 아연(Zinc) 의 흡수를 방해하며 많은 량의 아연의 섭취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
▶고기, 정제된 탄수화물, 청량음료 등은 칼슘의 배설을 증가시키며, 커피, 짠 것, 흰 밀가루 음식 등도 칼슘의 부족증상을 일으킨다.
▶칼슘은 가능한 소량씩 자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야간에 섭취하면 수면작용도 돕는다.
▶칼슘결핍증상은 관절의 통증, 손톱의 부스러짐, 습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상승, 심계 항진, 고혈압, 불면, 근육경련, 신경과민, 감각이상, 과동증, 우울, 망상, 류머티스 관절염 등
크롬(Chromium)
인체에 존재하는 크롬의 량은 6g 정도가 된다. 크롬은 머리카락, 비장, 신장, 및 고환에 많이 축적되어 있다. 심장이나, 췌장, 폐, 뇌에도 있지만 미량이다. 크롬의 작용은 기본적으로 당대사와 단백질 합성대사에 관여하는 효소를 활성화시키는데 있다. 때문에 체내에서 기능적으로 볼 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인슐린이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인슐린 고유의 모양을 갖추어야만 한다. 크롬은 인슐린이 정상의 모양을 갖추는데 필요한 인자다.
▶당뇨환자에 대한 임상결과는 크롬의 투여로 인슐린의 량을 줄일 수도, 경구용 혈당 강하제를 끊는 경우도 많다.
▶크롬의 작용은 type2(인슐린 비의존형)의 환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저혈당 상태의 환 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크롬의 부족은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므로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
▶크롬은 혈중 HDL 콜레스테롤(Good cholesterol)의 양을 증가 시키고, LDL 콜레스테롤 (Bad cholesterol)의 양을 감소시킨다.
▶근육의 양을 증가시키고, 체지방의 양을 감소시킨다.
(체중감량의 처방에 섬유질 및 L-Carnitine과 같이 크롬을 이용한다.)
▶크롬의 부족은 녹내장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특히 당뇨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영향을 미치므로 폐경 후의 여성에게 골다공증의 예방에도 도움을준 다.
▶결핍증 - 흥분, 피로, 당대사 이상, 아미노산의 대사부진, 동맥경화의 위험
구리(Copper)
▶체내에서 철의 흡수와 이용률을 높여주며 헤모글로빈의 합성을 돕는다.
▶신경 섬유를 싸고 있는 지방 성분인 Myelin sheath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 담당한다.
▶맛에 대한 느낌을 위해서도, 세포간의 연결 조직인 Collagen 및 Elastin의 형성을 위해서 도, 뼈, 연골, 피부 등, 모든 조직의 유지를 위해 필요한 성분이다.
▶에너지 생산에 요구되는 효소와 지방을 산화시키는 효소의 성분으로도 이용되고, 피부의 색상을 이루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데도 필요한 성분이다.
▶비타민 C 대사에도 관여하고, 면역계의 기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체내에서 Free radical을 없애는 항산화제인 Cu/Zn-SOD(Superoxide dismutase)의 구성성분으로 작용한다.
▶구리를 함유한 약제들은 여러 가지 염증성 질환에 이용된다.
(류머티스관절염, 퇴행성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류머티스 열, 좌골신경통, 궤양, 경련, 암, 당뇨 등의 치료제에 첨가된다.) 이 경우 구리의 투여 목적은 조직의 보수와 재생능력에 필요한 효소에 구리가 포함되어야 되기 때문이다.
▶부족증상 - 빈혈, 성장부진, 신경계의 이상, 운동 실조, 심혈관의 이상, 동맥류, 대머리, 골다공증, 호흡기능 부진, 피부의 이상
▶구리가 부족한 사람에게 구리를 투여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은 감소되고, HDL(Good cholesterol)은 증가된다.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 구리와 같이 칼슘을 비롯한 다른 미네랄들을 투여하면 골밀도가 좋아진다.
▶영양 결핍성 질환이나, 복부의 이상으로 미네랄의 흡수불량으로 구리의 부족현상이 있을 수 있으며, 젖먹이의 어린이에게 우유만 투여할 경우에도, 우유에는 구리의 함양이 적기 때문에 부족증상이 있을 수 있다.
▶아연의 섭취량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구리의 흡수에 영향을 미치므로 부족 될 수 있고, 임신부에게 부족 현상이 많다
요오드(Iodine)
▶인체에는 20~30mg의 요오드를 갖고 있으며, 3/4은 갑상선에서 발견된다.
그 나머지는 체액에 섞여서 세포들과 접촉하고 있다.
▶갑상선 호르몬은 육체적, 정신적 성장에 필요하고, 신경계 및 근육, 순환 작용 및 모든 영 양물질의 대사에 관여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요오드가 부족한 어린이는 청각 장애와 관계가 있다.
▶요오드의 부족은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부족으로 이어지며,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을 만회 하기 위하여 갑상선이 확장되는 갑산선 종의 원인이 된다. 이때 갑상선 기능이 이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면, 힘이 없고, 항상 피로하며, 몸이 축 처지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는 체내에서 요오드의 이용률을 방해하여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하는 것이 원인이다.
갑상선 종의 원인 음식으로는 딸기, 복숭아, 땅콩, 시금치, 홍당무, 양배추, 겨자 등이 있 다. 하지만, 이 음식들도 가열하는 경우에는 갑상선 종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제거된다.
아연(Zinc)
체내에서 철 다음으로 중요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미량 미네랄이다. 근육 및 적혈구, 백혈구, 눈, 뼈, 피부, 간, 췌장에 분포되어 있고, 특히 남성은 다른 장기보다 전립선에 많은 양의 아연이 축적되어있다. 최근에는 감기예방 및 치료보조제로 이용되고 있다.
인체 내에서 생화학반응에 필요한 70여 종류 효소의 구성인자이다.
▶어린이나 10대 청소년들에게 아연의 부족 현상이 많다.
▶아연이 부족한 어린이는 성장이 둔화되거나, 입맛을 잃거나, 집중력 부족증상이 나타난다. 성인의 경우는 무기력, 수동적, 정력 감퇴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체내에 많이 축적되어 있는 부분 중 하나가 눈이다.
▶눈의 색상 분류의 능력, 백내장, 안신경의 염증, 등에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A의 활성을 높여준다.
▶당뇨환자의 조직에 아연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수술, 상처, 골절,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아연을 투여하면 회복이 빠르다.
▶체내에서 비장, 흉선, 임파구의 기능과 관계가 깊으며, 면역력을 높인다.
▶남성의 생식력, 흡연자의 정력에 도움을 준다.
▶류머티스관절염의 항염작용을 돕는다.
▶체내의 과잉 축적되는 구리를 막는다.
▶여드름치료 및 예방(피부에서 피지선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주고, 비타민 A의 이용률을 높여주며,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알코올 중독 예방
▶장염 및 만성설사 예방
▶전립선염 예방
▶아연결핍증상-성장부진, 피부의 병변, 탈모, 손톱이 얇고 휘며 흰 반점이 생김, 여드름, 성적발육이 늦음(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입맛과 냄새의 감각을 잃음, 피로, 야간의 시력저하, 불임, 임포텐스, 감염에 약함, 기억력 감퇴, 고콜레스테롤증, 전립선이상, 감기에 걸리기 쉬움, 상처의 치유가 늦음.
철(Iron)
철의 75% 정도는 적혈구 세포 안의 헤모글로빈이라 불리는 구조에 함유되어 있다.
헤모글로빈은 단백질과 철이 결합된 상태로, 폐에서 산소와 결합되어 인체의 모든 부분으로 옮겨주는 역할을 한다. 5%정도는 Myoglobin(마이오글로빈)이라 불리는 단백질에 함유되어 있는데, 근육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산소운반을 하여 근육에 공급하면서 저장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나머지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화학반응에 여러 가지의 촉매 효소로 작용한다. 면역계에서도 여러 가지를 담당하는 중요한 미네랄이다. 모든 영양소 중에서도 철은 그 필요량을 음식으로부터 섭취하기가 매우 어렵다. 때문에 세계적으로 단일 성분의 부족 중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철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철 부족증상에 빠지고 있고, 만성적으로 부족증상을 갖고 생활하는 사람도 많다.
▶철 결핍성 빈혈-혈액의 적혈구의 크기가 정상보다 작아지며, 피부는 헤모글로빈의 부족으 로 창백해진다. 혈액의 헤모글로빈의 부족 때문에 조직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므로, 무기력, 피로, 과민, 창백, 적은 운동에도 숨이 가쁘고, 편안하지 못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철 결핍으로 만성피로증이나, 학습능력이 떨어진다거나, 인내력이 부족하다거나, 항상 편 안하지 않다는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철의 부족은 감염에 대한 감수성이 저하되고, 백혈구의 숫자가 감소되며, 항체의 생성도 저하된다.
▶입술의 가장자리에 염증을 일으키는, 마치 비타민 B의 부족증상처럼 보이는 구순 염도 철 의 부족인 경우가 많다.
▶동물실험에서는 철의 부족은 혈액과 간에 지방의 축적 율을 높여준다고 한다.
▶짠 것을 좋아하는 증상은 철의 부족을 뜻하는 상태라고 지적하는 학자도 있다.
▶철 결핍은 남자와 어린이 그리고 노인보다는 월경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는 여자에게 더 많다.
▶과잉증상
☞과잉 섭취로 체내에 저장될 때 유리기를 생성하여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조직에 철분이 침착되면 혈색소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질환은 철분대사 이상이 원인 이며 피부가 청동색으로 색소가 침착되며 간경변, 당뇨, 심장이상 등이 나타난다.
☞인체의 조직에는 나이를 더해감에 따라 철과 구리가 축적된다. 이러한 축적현상은 신진 대사 기능이 저하될수록, 항산화제가 부족할수록 더 심하다. 체내에 철 및 구리의 축적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주름살 등 노화 현상을 가속화 시킨다.
▶결핍증상-빈혈, 머리카락의 부서짐, 소화불량, 졸음, 피로, 탈모, 구내염, 비만, 신경과민, 정신기능의 둔화(판단력), 다리를 흔드는 버릇 등.
▶참고사항
위에서 염산의 량이 충분해야 철분의 흡수가 용이하다. 그 외에도 구리(Cu), 망간(Mn), 몰리브데늄(Mo), 비타민 A, 비타민 B-complex등이 있어야 철분의 완전한 흡수가 가능하고, 특히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를 30%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아연과 비타민 E를 병용할 경우 시간차를 두어야 한다. 동시에 투여하면 철의 흡수에 방해를 받는다.
▶류머티스 관절염이나 암은 철분의 이용률을 저하시킬 구도 있다. 이들 질환자들은 간장, 비장, 뼈에 적당량의 철분을 갖고 있는데도 빈혈증상을 나타낸다.
▶철 결핍증은 칸디다(Candida)나 만성 Herpes의 환자에게 더 심하다.
▶다량의 아연(Zn), 구리(Cu), 망간(Mn), 카드륨(Cd)은 철의 흡수를 방해한다.
▶감염상태에서는 철분공급을 중단할 것. 박테리아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철분이 필요하다. 때문에 간이나 조직의 철분을 이용하여 성장하는데, 거기에 충분한 철분을 공급해주는 것은 박테리아의 번식을 도와주는 것이다.
마그네슘(Magnesium)
인체에는 20~28g의 마그네슘을 갖고 있다. 그중에 50%는 뼈에 함유되어 있고, 나머지 50%는 수많은 효소의 원료로서 체내에 없어서는 안 되는 대단히 중요한 미네랄이다.
▶튼튼한 뼈와 치아를 위해서는 칼슘, 인과 같이 마그네슘이 필요하다.
▶마그네슘의 생리적 작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근육이완 작용이다.
▶근육이 뭉친다거나, 경련을 일으킨다거나, 떨리는 증상들은 마그네슘의 부족증상일 경우가 많다.
▶정신 신경계에도 좋다.(우울, 정신분열, 불면)
▶자폐아의 경우 마그네슘이 부족 현상이 잘 나타난다.
▶성인의 정신 질환자 중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자살기도를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혈관 근육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미네랄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이다.
▶심혈관 근육의 마그네슘 부족은 혈관 근육의 경련을 일으키게 되므로, 심장마비 상태에 빠지기 쉬우므로 심혈관 질환에 사용한다.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가끔 눈의 망막 안의 혈관 경련으로 시력에 이상을 초래하 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도 마그네슘의 투여로 시력을 회복하는 사람이 있다. 망막의 이상은 당뇨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나, 고혈압 환자는 마그네슘의 투여가 중요하다.
▶칼슘이 침착되어 석회화되는 정상은 마그네슘이 막아준다.
▶마그네슘은 비타민 B-6(피리독신)와도 효소의 생성작용에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신장 결석을 막아주는데 두성분이 같이 작용)
▶스트레스 등에 의해 혈압의 갑작스런 변화로부터 동맥내벽에 오는 충격을 막아주고, 근육 의 경련 증상을 완화시키므로 월경전증후군 등의 증상에 이용되며, 체액의 PH균형을 이루는데도 필요하다.
▶결핍증상 - 근육의 경련, 우울, 불면, 민감, 소화불량, 빈맥, 부정맥, 고혈압, 심장질환, 천식, 만성피로, 과민성 장질환
망간(Manganese)
망간은 체내에서 결합조직을 형성할 때, 지방과 콜레스테롤 대사에, 뼈를 만들 때, 혈전 물질이나 단백질 대사 등에 필요한 성분이다. 정상적인 뇌의 기능을 위해서도 망간은 필요하다. 체내에서 생성되는 유리기(Free radical)를 제거시키기 위해 만들어지는 SOD(Superoxide dismutase) 중 Mn-SOD의 구성성분이다.
▶망간은 여러 가지의 효소에 보조효소로 관여하여 전신 적인 생화학 반응에 관여하여,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대사 등에도 관여한다.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 중 망간의 투여로도 혈당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SOD인 Mn-SOD의 수치가 낮 다. 이렇게 되면, 관절을 공격해오는 Free radical의 작용을 방어할 수 없게 된다.
▶신경 정신계약물의 장기 투여로 나타나는 부작용인 운동신경불능증상의 치료에 이용한다.
▶망간과 다른 미량 미네랄들은 여성들의 골 밀도를 증가 시킨다.
▶면역력을 강하게 한다. 체내에서 박테리아 같은 외부의 침입자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대식 세포(Macrophages), 식세포(Phagocytes), 과립세포(Granulocyte)등의 기능이 정상화 되 어야 한다. 이때, 망간이 필요하다.
▶결핍증상 - 빈맥, 동맥경화, 근육의 수축, 경련, 눈의 이상, 청각이상,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혈증, 기억력 감퇴, 췌장의 손상, 이를 갈거나, 땀을 많이 흘리거나, 심장 이상
몰리브데늄(Molybdenum)
생명체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미량의 미네랄이다. 모든 효소의 촉매로 작용하는 탄소(Carbon), 질소(Nitrogen), 유황(Sulfur) 등을 작용점으로 옮겨주는 역할을 함으로서 신진대사가 정상화되도록 하여준다.
▶Sulfite oxidase : 유황을 함유하고 있는 Cysteine 같은 아미노산은 유황을 필요로 한다. 이때 유황을 옮겨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Xanthine oxidase & Aldehyde oxidase : 이 두 종류의 효소는 서로 다른 분자들을 비슷한 구조로 만들 때 수산화작용을 위한 촉매이다. Xanthine oxidase는 핵산을 파괴하여 요산을 만드는데, 요산은 혈액의 항산화능력을 갖는 성분이다. 두효소는 약물과 독소의 대사에도 관여한다.
▶체내에서는 간장과 신장 등의 부드러운 부분에 많다.
▶결핍증상 - 구내염, 목의 암, 잇몸의 비정상, 임포텐스(특히 나이가 많은 남성)
인(Phosphorus)
인체에 존재하는 미네랄 중에서 두 번째로 양이 많다. 대략 체중의 1% 정도를 차지한다. 인도 칼슘과 비슷하게 80~90%는 뼈와 치아에 침착되고, 나머지는 세포 및 체액에 존재한다.
▶인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인은 몸 안의 모든 중요한 생화학 반응에 이용되며, 지방, 단백, 탄수화물의 이용률을 높 여준다.
▶혈액 내에서 지방과 결합하여 인지질(Phospholipid)을 만든다.(인지질은 세포벽의 구성 성분으로 세포가 필요로 하는 물질을 흡수시키고, 필요 없는 물질을 배설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순환기계로 지방을 이동시키기도 한다.
▶신장에서는 노폐물을 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에너지의 흐름을 조절하여주므로 힘든 일을 하고 난 후 근육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에너지 대사에 참여하여 에너지의 저장과 이용, 근육의 수축, 신경전달, 호르몬 분비 및 단백의 합성 작용에도 필요하고, 핵산(RNA, DNA)의 구성 성분으로 세포의 유전과 분열과도 관계가 있다.
▶인체의 산-알카리의 평형을 유지할 때 완충작용에 필요한 성분이다.
▶위산과다 때문에 장기적으로 알루미늄이 함유된 제산제를 복용할 경우, 인 부족증의 가능 성은 있다.
▶부족증상 - 연약, 식욕부진, 칼슘의 부족, 흥분, 뼈의 통증, 피로, 호흡의 불규칙, 떨림, 체중의 변화
▶인의 흡수, 저장, 배설은 비타민 D와 부갑상선 호르몬의 대사와 관계가 있다.
▶칼슘과 같이 뼈와 혈액의 농도 유지를 위해 이동된다.
▶뼈에 존재하는 칼슘과 인의 비율은 2 : 1이어야 하지만, 음식으로의 섭취량은 1 : 1로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칼륨(Potassium)
인체의 세포 안에는 다른 미네랄에 비해 많은 양의 칼륨이 존재하며, 성인의 몸에는 약 250g을 갖고 있다.
▶칼륨은 나트륨과 같이 세포에서 체액을 조절하며, 효소의 작용에 필요한 성분이다.
▶산-알카리의 균형을 이루며 칼슘과 어울려 신경전달의 자극과 근육의 수축작용에 관여함
▶신장기능에 중요하며, 뇌의 산소공급 작용을 돕는다.
▶세포내의 화학반응에 필수성분인 동시에, 영양물질의 세포벽 통과를 조절한다.
▶전해질로 심장박동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며, 나트륨, 염소 같은 다른 전해질을 강하게 엮는 작용도 있다.
▶심혈관계질환-칼륨이 부족하면 고혈압 상태로 이어진다.
▶포도당을 글리코겐(Glycogen) 상태로 바꾸어 저장하기 편하도록 하여주고, 필요할 때 방 출시킨다.
▶신경전달 작용에, 근육의 수축작용에, 호르몬 분비를 비롯한 여러 가지 생리작용에 이용 된다.
▶부족증상 - 오심, 구토, 나른함, 불안감, 근무력, 경련, 빈맥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심장 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다.
▶음식으로 부족 되는 경우 - 심한 영양부족, 알코올 중독, 식욕부진, 구토, 설사
▶물리적으로 부족 되는 경우 - 심한 상처, 화상, 수술, 계속되는 열
▶스테로이드 약물이나, 하제, 이뇨제들도 칼륨 부족 원인
▶칼륨부족을 더 나쁘게 하는 경우 - 심장질환을 앓고 있을 때.
▶고혈압 때문에 이뇨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사람은 가끔 칼륨을 섭취하여 칼륨의 부족 현상을 예방하여야 한다.
▶나트륨 : 칼륨의 섭취 비율은 1 : 1 정상 -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트륨의 섭취량이 많기 때문에 칼륨을 영양제의 형태로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사항
☞신장기능 이상자, 설사, 이뇨제 완하제의 사용 등은 칼륨의 수치를 떨어뜨린다.
☞흡연 및 카페인의 섭취도 칼륨의 흡수를 저해한다.
☞스트레스는 칼륨의 요구량을 증가시킨다.
셀레늄(Selenium)
셀레늄은 체내의 모든 조직에 존재하면서도 특히 신장, 간, 비장, 췌장 및 고환에 많이 축적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생리적 기능은 항산화제의 작용과 항암 작용을 갖는 미네랄로 알려져 있다.
▶Glutathione peroxidase라는 효소의 구성성분으로 세포를 유리기의 공격으로부터 보호
▶셀레늄이 부족하면 발암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쉽게 암에 걸린다고 한다.
▶혈액중의 셀레늄 함량이 적은 사람들이 암 발병률이 높고, 재발이나 다른 부위로의 전의 율도 높다고 한다.
▶비타민 E, A 와 같이 협동한다.
▶비타민 E와 셀레늄을 동시에 투여는 면역력을 더욱 높게 할 수 있고, 다가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할 때는 더더욱 면역력이 높아진다.
▶다른 영양소와 함께 병용할 때 암에 대한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비타민A, E 등등
▶셀레늄 부족은 심장질환과 관계가 깊다.(부족하면 사망할 확률이 6~7배 높아짐)
▶알코올성 간경변증도 셀레늄이 부족하다.
▶400mcg 의 셀레늄과 25 IU 의 비타민 E는 피부의 상태를 좋게 하여 여드름이나 피지선의 이상에 이용한다.
▶비타민 E와 함께 관절염 예방과 치료에 사용한다.
▶근디스트로피 환자에게도 좋다.
▶노인들에게 셀레늄과 비타민 E의 투여는 정신적 불안, 피로, 우울, 흥분, 운동성 등, 모든 기능이 좋아진다고 하였으며, 수은, 비소, 구리 같은 독성물질의 작용으로부터 보호한다.
▶셀레늄 부족은 바이러스 감염에 약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에도 혈중 셀레늄이 부족 하면 질병이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에이즈(AIDS)의 원인인 HIV에 감염된 경우 충분한 양의 셀레늄 섭취는 T세포의 기능을 도와 면역력을 도와주며, 세포사이에서 T세포의 생성을 활성화시키는데 필요한 Cytokine의 기능을 돕는다.
▶셀레늄부족은 근육이 약해지며 편안하지 않다.
▶독성 및 부작용 - 장기 투여의 경우 500~750mcg/day 정도는 아무런 독성이 없다.
▶과잉증상 - 호흡이나, 소변, 땀 등에서 마늘 냄새가 난다.
규소(Silicon)
체내에서 피부를 형성하고 탄력을 좋게 하여 준다. 손톱을 튼튼히 해주고, 머리칼을 굵게 해준다. 칼슘처럼 뼈의 구조를 튼튼히 해주고, 결합조직, 힘줄, 연골을 견고히 하여준다. 혈관에서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막아주고, 항염 효과를 발휘하여 감염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세포 및 조직의 노화를 방지한다, 때문에 노인들에게 특히 필요한 성분이다.
▶붕소, 칼슘, 마그네슘, 망간, 칼륨 등은 규소의 이용률을 높여준다.
나트륨(Sodium)
체액을 조절하고, 산-알카리의 균형을 이룰 뿐 아니라 수많은 과정에 참여한다. 신경을 자극시키는 물질로, 근육의 수축에, 위액의 생성 및 산소의 운반작용에 필수적 성분이다.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지만 대부분 과량을 섭취하므로 체액을 저류 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해서는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고, 칼륨의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나트륨은 세포 밖에서, 칼륨은 세포 안에서 서로 대칭을 이루며 세포막의 잠재력을 유지한다.
▶소장에서 염소, 아미노산, 포도당 및 수분을 흡수하며, 신 세뇨관에서 여과된 소변으로부 터 필요한 영양소를 재 흡수한다.
▶혈액을 포함하여 세포외액의 양을 조절하는 것은 나트륨이 주도권을 갖고 있다.
▶결핍증상 - 고혈압 환자가 이뇨제를 복용하면서 나트륨의 섭취량이 적을 때 나타나기 쉽 다. 복부경련, 식욕부진, 어지러움, 탈수, 우울, 졸음, 피로, 환각, 두통, 심계항진, 저혈압, 기억감퇴, 근육의 연약, 오심, 구토, 체중감소
▶참고사항 - 칼륨과의 균형이 중요하며, 균형이 깨어지면 심장질환에 걸리기 쉽다.
▶자원 - 감자 - 삶아 먹을 때 소금을 찍어 먹지 말고 그냥 먹으면 칼륨 섭취률이 높아지고 나트륨의 질서를 잡기 쉽다.
유황(Sulfur)
유황은 황산을 만드는 원료로서, 체내에서는 여러 가지의 아미노산(Methionine, Cystine, Taurine, Glutathione)의 구성성분이다. 유황을 갖고 있는 아미노산들은 체내에서 해독작용에 관여한다. 유황은 혈액을 해독시켜 인체가 세균에 저항할 수 있도록 해주며, 세포의 원형질을 보호한다. 체내에서 산화반응에 필요하고, 담즙분비를 촉진시키며, 조직에서 -S-S- 결합을 튼튼히 하여주므로 노화를 지연시킨다. 헤모글로빈 및 모든 조직에서 발견되고 콜라겐의 형성에도 필요하다.
▶유황은 마늘을 “모든 생약의 왕”으로 만든 기본 물질이다.
바나듐(Vanadium)
바나듐은 당뇨의 치료에 이용 되면서 유명해졌다. 건강한 뼈와 연골, 치아의 형성에 필요하고, 세포의 대사에 필수성분이다.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하고 성장과 생식에 관여한다.
▶결핍증상 - 심혈관 및 신장질환, 생식능력의 저하
▶참고사항 - 흡연은 바나듐의 흡수를 방해한다.
지방과 기름(Fat and Oil)
심혈관계 질환, 암, 당뇨, 뇌동맥 경화, 관절염, 비만, 월경전증후군, 정신질환 등 많은 질환들은 그 원인을 분석하면 첫 번째가 지방의 변질 때문이다. 지방은 필수적 물질이며 때로는 치료에 까지 이용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량의 섭취가 요구된다. 필수지방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거나, 잘못된 지방의 섭취로 인한 사망이 전체의 2/3가 된다고 한다. 버터와 마가린을 놓고 어떤 것이 인체에 해로운 지방이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동한다. 약 50년 동안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 폐쇄성 질환의 원인물질 이라고 대충 믿어왔던 잘못된 인식 속에 중성지방과 지방산, 콜레스테롤의 구분조차 못하는 전문인들도 많다. 몸이 아프면 의사에게 우리의 건강을 맡긴다. 그것은 우리가 의술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의사는 결과적인 질병 자체로부터의 탈출을 위해 대부분 합성의약품을 이용하는 대증요법에 의존한다. 그러나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출발한 생물학적 유기체이기 때문에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자연으로의 접근이 요구된다. 즉 생물학적 요구에 따라 음식과 생활양식을 통해 유전적 재생 방법으로 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지방(고체)과 기름(액체)은 지방산이라는 기본구조물로 이루어진다. 지방산은 구조적으로 완전히 포화된 포화지방산과 이중결합이 하나인 것, 그리고 이중결합이 두 개 이상인 다가불포화지방산으로 나눠진다.
◈포화지방산(Saturated Fatty Acid)
▶상온에서 대부분 고체 상태이다.
▶포화지방산이라 함은 지방의 분자가 모두 수소로 포화되어 화학적으로 더 이상 수소를 첨 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포화지방산은 체내에서 에너지의 원료로 이용된다.
▶버터나 우유에 있는 탄소수 4개의 Butyric acid와 6개의 Caprylic acid는 장내에 있는 박 테리아의 먹이로 장을 튼튼히 하여준다.
▶탄소수 8개의 Caprylic acid는 소장에서 칸디다 같은 곰팡이의 성장을 억제하여 준다.
▶Medium chain fatty acid(8-10의 탄소로 된 지방산)들은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이용하 기 쉬우나, Long chain(탄소수 12개 이상)의 지방산들은 주로 세포벽의 구조물로 이용되 기 쉽다. 이는 인체의 생리는 탄소수가 많은 지방산들을 에너지로 바꾸어주기 위해 절단 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불포화지방산(Unsaturated Fatty Acid)
▶불포화지방산의 대부분은 식물유로 상온에서 액체이다.
▶불포화지방산은 포화지방산보다 체내에서 대사가 빠르다.
▶인체에 필요한 지방산은 대부분 음식을 기초로 합성되지만, Linoleic acid와 Alpha-linoleic acid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다. 때문에 이들은 음식으로부터 섭취되어 야하며 필수 지방산이라 칭한다.
▶필수지방산은 Omega-6와 Omega-3로 나뉜다. 식물성기름은 특성에 따라 Linoleic acid(Omega-6)를 주성분(예:달맞이꽃종자유)으로 하거나, Linolenic acid(Omega-3)을 주성분(예:아마인유)으로 한다. 등 푸른 생선이나 대구의 간에서 추출되는 기름은 Linolenic acid(EPA, DHA)의 공급원으로 중요하다.
◈필수지방산(Essential Fatty Acids)
필수지방산이라 함은 비타민 F라 하여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으므로 음식으로 섭취되어야만 하는 지방산을 뜻한다.
◎Linoleic acid(LA 또는 Omega-6 다가불포화지방산)
◎Alpha-linolenic acid(LNA 또는 Omega-3 다가불포화지방산)
이 두 가지 종류의 지방산으로부터 우리 몸은 여러 가지 유도체를 만든다.
◉Linoleic acid로부터 GLA(Gamma-linolenic acid)
DGLA(Dihomo-gamma-linolenic acid)
AA(Arachidonic acid)를 만든다.(아라키돈산)
◉Alpha-liolenic acid로부터 EPA(Eicosapentaenoic acid)
DHA(Docosahexaenoic acid)를 만든다.
이들 필수지방산들은 우리 몸에서 호르몬처럼 작용하는 프로스타그란딘의 원료로서 건강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물질들이다.
필수지방산과 이들 유도체들은 체내의 순환, 헤모글로빈 생성, 피부 및 점막의 기능, 피로회복, 프로스타그란딘 합성, 성장, 세포분열, 두뇌기능, 면역기능과 항염작용 등에 필수 성분들이다. 그 외에도 에너지 생성, 상처 치유, 학습 능력, 미용 및 체중감량에도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우리가 식사 중에 이런 필수지방산을 섭취하지 못한다거나, 적정량에 미치지 못한다거나, 이들 필수지방산의 대사에 필요한 영양물질들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한다면 결과적으로 심장질환, 암, 관절염과 같은 필수지방산들의 부족증상으로 발생될 수 있는 퇴행성질환들을 피할 수가 없다.
○ Alpha-linolenic acid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High density lipoprotein)의 양을 증가시키고,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양을 감소시킨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Low density lipoprotein)은 점도가 낮고 부피가 크므로 혈관에 붙으려는 경향이있다.
○ Linolenic acid는 동맥혈관에서 혈전의 생성을 막아주고, 혈압을 조절하여주며 종양의 생성을 억제시킨다.
필수지방산의 부족은 피부의 연약, 활동의 이상, 간 및 신장의 기능저하, 번식 불능, 신경의 이상, 상처 치유의 이상, 부정맥, 눈의 건조, 연약, 호르몬선의 이상, 감각의 이상, 학습능력 저하, 수분의 저류, 시력의 저하, 성장의 저하 등 인체의 모든 세포와 조직 및 기관에 문제를 일으킨다. 영양제로 섭취할 때도 조절이 필요하다. Omega-6 : Omega-3 비율은 3 : 1이 이상적이다. 한쪽이 과다 현상을 유지할 때도 건강에 이상을 초래함으로 주의를 요한다.
사람의 사망원인의 70%는 지방이 많거나, 부족하거나, 균형이 잡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버터나 크림 같은 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필수지방산의 섭취도 증가되어야 한다. 다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도 마찬가지다. 식사 중 비타민 E의 섭취는 필수지방산의 흡수를 돕는다. 불포화지방산을 복용할 때는 비타민 A, C, E 및 아연, 셀레늄 같은 항산화제를 같이 복용해야 한다. 이들 항산화제들은 불포화지방산 들이 해로운 물질이나 산소와 접촉되어 변질되거나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여 주기 때문이다.
●필수지방산들은 그 자체로도 체내에서 이용되지만, 중요한 것은 호르몬처럼 작용하는 프로스타그란딘의 원료라는 점이다.
☞Linoleic acid → Gamma-linolenic acid → Dihomogammalinolenic acid(DGLA)로 변화
DGLA는 Prostaglandin 1 series의 원료물질 : 인체의 면역기능에 대단히 중요하며 염증을 치료하거나, 혈전 물질을 없앤다거나, 통증을 없애는 등 성인병의 치료에 주로 작용한다.
☞DGLA → Arachidonic acid로 변화
Arachidonic acid는 Prostaglandin 2 series의 원료물질 : 혈전물질을 만든다거나, 통증을 일으키거나, 출혈을 일으키는 등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인체기능에 모두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산모가 태아를 출산시킬 때는 이 물질들이 많아야 한다. 이와 같은 작용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절된다.
☞EPA(Eicosa-pentaenoic acid) → Prostaglandin 3 series : 퇴행성 질환을 예방 및 치료
불포화지방산은 각 장기에 활력을 주고, 혈액을 통해 세포, 조직, 기관에 산소 공급을 도와주므로 인체 호흡에 대단히 중요하다. 이들은 세포가 분열될 때 크로모솜(Chromosome)의 분열에서부터 시작하여 말단 조직인 머리카락, 손톱, 발톱, 피부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세포들의 탄력이나 유동성을 위해 단백질, 콜레스테롤과 같이 뭉쳐서 건강한 생체막을 만 들도록 해준다.
▶혈액의 응고 상태를 정상으로 하여주고, 혈관 벽에 필요 없이 붙어 있는 콜레스테롤을 부 수어 주는 역할도 한다.
▶비타민 D와 협동하여 조직에서 칼슘과 인의 조화를 이루도록 도와주고, 베타카로틴을 비 타민 A로 전환시키는 과정에도 작용한다.
▶세포안의 핵 막, 골지체 막, 리소좀 막, 미토콘드리아 막, 등도 마찬가지로 지방산이 중요 한 역할을 하는데, 이들이 바로 불포화지방산이다.
▶결핍증상 - 신경전달과정의 이상, 세포핵 안에서 구조 및 효소들의 정상적 기능 이상을 일으키므로 세포기능에 이상을 초래한다. 머리카락 갈라짐, 손톱의 이상, 비듬, 알레르기, 설사, 정맥류, 체중감소, 담석, 습진, 건조한 피부, 여드름, 신장 기능이상, 지방대사 이상, 성장둔화, 치아발육 저하, 전립선, 뇌, 월경불순
★이 용
☞피부 궤양, 특히 다리의 궤양에 효과가 있다.
☞소아의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이 아닌 습진, 건선에 이용
☞고초열 치료, 기관지 천식과 류머티스 관절염의 예방 및 치료에 필수 성분이다.
☞심장질환 예방, 콜레스테롤을 연하게 하며, 혈관벽에 붙는 것을 막아주고, 피하조직의 축 적을 막아준다. 특히 동맥경화 환자에게 필요하다.
☞고혈압-동맥혈관이 굳어 혈압이 상승됨을 방지한다.
☞설사와 비만을 막아준다.
☞전립선의 이상을 예방하고, 담도에 이상이 있거나 담낭을 제거한 경우에도 반드시 필요함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이나 후렌치후라이드같이 불포화지방산을 가열하여 만들어진 음식들은 지방산을 인위적으로 산화시킨 상태로 인체에 유리기로 작용한다. 이들의 작용을 중화시키기 위해서도 필수지방산과 항산화 비타민들이 필요하다. 때문에 입맛을 좋게 하려고 애쓸것이 아니라, 면역력을 좋게 하여주는 양질의 지방산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포화시킨 지방산과 Trans-Fatty Acid
기름을 포화(수소로)시킨다는 것은 기름에 상처를 주는 것이며, 특히 건강에는 위험한 과정이다. 포화는 액체 상태를 고체화하는 공정으로 비 자연적 과정이다. 마가린과 튀김용 기름이 포화된 기름이다. 상업적으로 구운 식품, 캔디, 아이스크림, 초콜릿, 칩스 등에서 쉽게볼 수 있다. 포화과정에 의해 액체상태의 기름은 Cis - 형 구조인데 Trans - 형으로 바뀌게 되는 것을 말한다. Trans - 형 지방산은 심장질환, 암, 당뇨, 비만의 원인, 면역기능이나 번식능력, 수유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설탕과 포화지방산의 위험
▶불필요한 포화지방산과 정제된 설탕은 조직에 산소결핍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설탕은 인체의 면역기능을 저하시킨다.
▶설탕을 많이 먹는 사람은 감기 같은 질환에 쉽게 감염된다. 또한 음식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이며, 대장염, 천식, 행동장애, 관절의 통증 및 변성, 근육통 등을 수반한다.
▶설탕은 Adrenaline의 생성을 증가시킨다. 단지 설탕을 섭취하므로 발생되는 이 스트레스 는 콜레스테롤과 Cortisone의 생성을 증가시키게 되고, Cortisone은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설탕은 대사를 통해 체내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소모시키므로 이들 영양소의 결핍을 초래 한다. 즉 콜레스테롤을 담즙으로 변화시키고, 결석을 예방하거나, 지방을 태워서 에너지화
시키는 작업을 방해 받는다. 결과적으로 Cholesterol level은 상승되고, 대사기능은 떨어 지며, 지방의 연소가 느려지므로 활동력이 저하되고, 비만이 따르게 된다. 비만은 당뇨, 심장질환, 암 등의 위헌성을 증가시키게 되고, 대사기능의 저하는 노화, 관절염 및 모든 장의 기능을 떨어뜨려 퇴행성질환을 가속화 시키게 된다.
▶설탕은 Candida, Fungi 및 병원물질의 먹이가 된다.
▶설탕은 비타민 C의 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에 비타민 C의 역할인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력이나 조직을 튼튼하게 해주는 콜라겐 생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설탕을 함유한 단백질은 피부의 주름살을 증가시키고, 부산물로 만들어지는 딱딱한 지방 은 여드름을 만든다.
☆참고로 우리나라에는 흙설탕을 만들지 못하고 흙설탕을 제조할 시설이 없다. 시중에 나오는 흙설탕은 카라멜 색소를 첨가시켜서 눈속임한 정제된 색소백설탕이다.
효 소(Enzyme)
효소는 생명활동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여러 생화학 반응을 빠르게 하는 생체촉매이다.
생체 촉매의 특징은 생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생화학 반응을 질서 정연하게 하여준다.
또 다른 특징은 항상성(Homeostasis)이다. 외부환경에 변화가 생겨도 항상 일정한 형태로 생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효소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
생체에서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화학반응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으며, 효소의 생체 반응은 일반 화학반응과 다른 특징이 있다.
1. 온도이다. 생체의 화학반응은 37‘C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이루어지며, 일반 화학반응 보다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다.
2. 일정한 PH에서 반응이 진행된다.
3. 생체에서는 수천 가지의 화학반응이 서로 다른 반응에 영향을 주지 않고 질서 정연하게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것은 효소가 목적하는 반응에만 촉매작용을 하며 다른 반응에는 관여하지 않기 때문이다.
효소는 아미노산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기능을 갖는 단백질이다. 그들은 세포의 재생을 위해 필요한 기본물질이며, 음식의 소화에서부터 시작하여 체내에서 대사되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하나의 세포가 건물이라면 단백질은 시멘트, 비타민은 유리, 미네랄은 철근이나 알루미늄에 비유되며, 효소는 일꾼에 비유된다. 일꾼인 효소가 없다면 섭취된 영양분은 체내 사용이 불가능하여 세포를 만들 수 없다. 사람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효소의 작용으로 몸의 균형이 항상 정상으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많은 연구결과에 의하면 노화현상은 효소의 부족이나 잘못된 효소의 작용이라고 하였으며, 효소가 없거나 잘못된 효소 때문에 발생되는 질병이 44종이나 된다고 한다.
▶소화불량은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의 원인이 된다.(속 쓰림, 위의 통증, 설사, 가스, 오심, 변비, 유당에 대한 내성, 헛배, 복통, 알레르기, 경련, 피로, 집중력 부족, 기억력 부족, 신 경과민, 피부이상 등 헤아릴 수 없다.) 소화불량의 주원인은 바로 효소의 작용이다.(소화)
▶곰팡이, 박테리아, 기생충, 혈전(혈액내의 이물질) 등은 성분들이 단백질이다. 효소는 이 들 이종단백질을 분해시킴으로 혈액을 깨끗이 한다.(정혈)
▶효소의 부족으로 완전히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소장을 통하여 혈액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있다. 효소를 보충시켜주면 음식의 찌꺼기를 완전히 소화시키므로 백혈구의 소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증강시킨다.(면역력증강)
▶효소의 능력이 약하면 대장에까지 소화되지 않은 음식의 찌꺼기가 잔류한다. 완전히 소화 되지 못한 녹말, 탄수화물은 대장에서 발효되고, 지방은 변질되어 독성 물질로 된다. 인체 는 독성 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기 위해 피부, 대변, 콧물, 신장, 폐 등을 이용하게 되면 서 피부발적, 폐 및 코의 충혈, 변비, 설사, 요로의 이상, 피로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효소는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여 장에서 독성물질의 생성을 막아주므로 대단히 중요하다.(장청소) 섬유질을 섭취하여 장의 연동운동 작용을 정상화하고, 완벽한 효소의 작용으로 음식물의 완전소화가 진정한 의미의 장청소이다.
▶비만하고 과체중인 사람일수록 더 배고파하며, 먹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한다. 배고픔 을 느낀다는 것은 조직의 세포에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상태이다. 이때 효소를 보충시키면 완전 소화되는 열량을 이용하게 되므로 배고픔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과식에서 탈피할 수 있다.(지방의 분해)
▶뇌의 시상하부에 에너지를 공급하여 충분한 기능을 발휘하게 하려면 간에 보관되어 있는 Glucose를 이용하여야 한다. 효소의 기능이 떨어질 때 육체의 피곤함을 느끼며, 뇌의 기능은 둔해진다.(정신력보강)이유는 시상하부의 역할이 내분비계를 지휘하고, 체액의 균형 을 이루며, 체온 및 식욕과 감정까지도 지배하기 때문이다.
▶영양물질들이 직접 뇌의 Brain's barrier를 통과할 수는 없다. 효소는 체내의 생화학반응을 정상화하여 뇌의 영양공급을 정상화할 뿐만 아니라, 자체가 에너지원이 되어 정상의 수면 에 돌입시킨다.(깊은 수면)
▶비만인 사람들은 신진대사의 균형을 잃었거나, 곧 잃게 될 조건에 있는 사람들이다. 신진 대사를 주도하는 것은 내분비계이다. 내분비계의 기능 강화는 장의 운동을 정상화하여 음식을 지방으로 축적하지 않고 완전 소화시키므로 체중증가를 막아준다.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신진대사의 기능을 촉진시켜서 Thermogenesis(열반응)를 정상화 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효소를 이용한 완전소화가 필수적이다.(비만예방)
▶효소는 피부에 혈액 공급을 원활히 하여준다. 이는 피부에 영양공급을 충분히 하여주고, 불순물을 제거시키므로 피부를 윤택하고 주름살이 없도록 하여준다.(피부노화지연)
▶세포를 자극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신선한 효소를 섭취한다거 나 체내에서 만들어진 효소의 작용을 강화함으로서 약해진 세포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것이다.(세포의 기능을 정상화시킨다.)
☞효소 결핍증의 현대인
생식 보다는 화식의 경향으로, 가공식품 및 튀김식품 등이 점차 증대되고, 인스턴트식품과 정제된 탄수화물의 소모가 늘어가면서 인체의 면역기능은 약해지고 있다. 음식에 열이 가해지고 가공될 때, 그 안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 미네랄, 지방산 및 효소들은 파괴되거나, 변질된다. 현재의 식생활은 효소는 이미 가공 중에 파괴되었고, 체내에서 효소를 만드는데 필요한 물질들마저도 빼앗긴 상태이다. 체내에서 효소의 부족은 세포의 활력을 잃게 되며, 몸은 저항력이 약해진다. 병원물질들에 대한 저항력 부족으로 질병에 걸릴 확률은 높아진다. 질병으로부터의 회복은 스스로 갖고 있는 면역력의 역할이거늘, 약해진 면역력 때문에 장기간 앓게 되면서 약물에 의존하게 된다. 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힘을 불어넣는 방법이 필요조건이다. 세포가 생명의 근원이라는 것은 그 때문이다.
섬 유 질(Fiber)
음식문화가 발달하면서 맛과 모양이 달라졌다. 맛을 좋게 하기 위하여 탄수화물을 정제시켰고, 첨가물을 더하였다. 모양을 좋게 하기 위하여 표백과 염색을 하였다.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하여 방부제를 추가하였다. 이렇게 예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사는 현대인은 과연 건강한가?,,,,,,. 요즈음 어린이들이 비만하여질 뿐 아니라, 어린이 고혈압,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들이 좋아하고 즐겨 먹는 음식들 중에는 햄버거, 피자, 빵, 과자, 청량음료, 라면, 단 것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바로 이 음식들은 정제된 탄수화물의 대표자들이다. 이렇게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상대적으로 인체의 면역력은 약해진다.
▶에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이용된다.
▶뇌세포는 글루코오스(Glucose)만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의 섭취는 대단히 중요하다.
섭취된 탄수화물은 어떤 경로를 통하여 흡수되고 배설되는지,,,,,,.
1. 구강
입안으로 들어온 탄수화물은 타액선, 이하선에서 분비되는 타액과 섞이면서 치아에 의해 잘게 부수어진다. 이때 현미나 잡곡 같은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은 치아에 의해 부수어 진다. 하지만 정제된 탄수화물에 대해서는 잘게 부수어야 할 섬유질이 없기 때문에 치아의 할일이 줄어든다. 요즈음 어린이들은 과거보다 턱뼈와 관절이 약하다고 하는데, 그 원인도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 때문이다.
2. 위
인체의 위는 2리터의 물이 들어갈 수 있는 창고 같은 곳이다. 이 곳에서는 PH 2(강한산성)까지 산도가 강해지면서 음식에 있는 박테리아를 살균시킨다. 위벽에서 분비되는 펩시노겐이 펩신으로 변화되고, 염산이 섞인 강한 산성용액이기 때문에 조그만 철은 이 곳에서 용해된다. 음식과 산도가 높은 위액이 혼합된 신맛의 죽은 1분에 3번이나 섞일 정도로 위는 연동운동을 한다. 그러나 정제된 탄수화물로 에너지원을 보충할 경우 부피가 작기 때문에 위가 활발히 움직일 필요가 없게 된다. 따라서 정제된 탄수화물, 즉 섬유질이 부족한 탄수화물의 섭취는 간접적으로 위의 연동운동 까지도 약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성위염”으로 진행되기 쉽다. 하루에 분비되는 위액의 양은 3리터나 되며, 위벽은 여러 가지 음식과 마찰이 심하기 때문에 3일에 한번씩 세포분열을 통해 새로운 세포로 바뀌어 진다. 이런 위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충분한 양의 섬유질을 필요로 한다.
3. 소장
3~4시간 동안 위에서 위액과 섞인 완전한 신맛의 죽은 Secretin(췌장에서 Bicarbonate를 분비시키는 호르몬)이란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위의 유문이 열리며 십이지장을 거쳐 소장으로 이동된다. 소장으로 이동된 탄수화물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Amylase에 의해 말토스(Maltose)와 Disaccharide로 분해된다. 이렇게 분해된 복합 당은 다시 Maltase에 의해 최종 산물인 글루코오스(Glucose)로 변화된다. 글루코오스는 소장의 흡수기관(Microvilli)에 의해 혈액으로 흡수된다.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섬유질이 많은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 경우는 글루코오스가 조금씩 만들어지면서 혈액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혈액의 글루코오스 증가율도 급격한 상승은 없다. 따라서 글루코오스를 운반하는 인슐린 작용에도 큰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혈당의 조절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특히 당뇨환자들은 정제되지 않은 복합탄수화물의 섭취가 필수적이다. 소장에서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대변으로 배출시키는 기능도 한다. 담낭에서 배출되는 담즙은 담즙 사이클을 통하여 재흡수 된다. 담즙을 모두 합하면 약700ml 정도가 된다고 한다. 담즙은 한번 배출되어 사용하고 남은 여분의 담즙이 그대로 대변을 통하여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재흡수 되는 재활용 단계를 거친다. 담즙의 원료는 콜레스테롤이다. 이때 섬유질이 있으면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재흡수를 막아주는 작용을 하게 된다. 따라서 고지혈증의 예방과 치료에도 섬유질은 필요하다.
4. 대장
입을 통하여 섭취된 음식은 위에서 3~4시간동안 머물다가, 소장에서 6시간의 흡수과정을 거친 다음 찌꺼기가 되어 대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대장에서 10시간이상 머무르다가 대변으로 배출된다. 대장의 근육은 관략근이다. 때문에 대장근육이 자기역할을 충분히 하기 위해서는 대변은 적당한 부피가 있어야 한다. 섬유질이 부족한 건조된 찌꺼기는 대장을 부드럽게 통과하지 못하고 대장점막에 붙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대장에 상처를 남기면서 대장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변비가 생기고 매일 배변할 수 없으므로 정맥류가 생기면서 치질로 고생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담즙의 일부는 대변으로 배설되는데, 그 성분 중에 콜린(Choline)이란 물질이 있다. 이 물질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대장에서 48시간이상 체류되면 트리메칠콜란트렌(Trimethylcholanthrene)이란 발암물질로 변하게 된다. 이 상황은 항산화제가 부족한 조건에서는 더 빨리 진행된다. 이 발암물질이 재흡수 될 경우 인체는 어떻게 되는가?,,,,,,. 근래에 이러한 증상을 해소시킨다면서 장청소를 권하는 클리닉이 더러 있다. 장 청소는 어쩌다 한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매일 매일 정상적인 대변, 즉 섬유질이 충분한 대변을 배출할 때 자연스럽게 청소가 진행된다. 섬유질 복용은 변비를 해소시킬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억제하므로 고지혈증 치료 및 대장암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Phytochemical의 종류는 수없이 많으나 그들이 함유하고 있는 기본물질은 섬유질(Fiber) 이다.
▶섬유질 섭취가 많을수록 게실증의 위험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작용이 가장 강한 섬유질은 셀루로오즈(Cellulose)이다.
섬유질의 응용
섬유질은 변비에만 이용되는 것은 아니다. 치질의 예방 및 수술 후에도 습관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장의 기능이 약해 정상 대변이 아닌 연변상태를 치료하는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 인체의 대장에는 수백종류의 균이 살고 있는데 그 중에는 유용한 균도 있고, 해로운 균도 있다. 유용한 균이 성장할 수 있는 배양지 또한 섬유질이므로 건강한 장의 상태를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그 외에도 당뇨환자들이 식후에 갑자기 상승되는 혈당의 조절을 위해서, 고지혈증환자의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를 위해서, 체중감량 및 비만의 치료에 칼로리 감량과 공복감의 해결을 위해서도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성분이다. 섬유질은 인체에 영양을 공급하는 물질은 아니지만, 과체중 및 비만, 변비, 설사, 치질, 충수염, 게실증, 직장암, 심장질환, 당뇨 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이용된다. 현대의 식생활에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성분이다.
분자교정요법 -이학박사 박성호 지음을 간추려 정리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