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다리도 물론 예쁜 실루엣의 조건 중 하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군살 없고 올라붙은 엉덩이. 여자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엉덩이를 가진 제니퍼 로페즈의 개인 트레이너 Gunnar Peterson이 운동방법을 알려준다. 1kg짜리 아령 2개를 준비하고 다음의 간단한 동작을 일주일에 3번만 따라할 것. J.Lo 부럽지 않은 멋진 엉덩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치어리더 자세
효과: 엉덩이 전체, 허벅지 앞부분(덤으로 어깨까지!)
1. 양발을 30cm 정도 벌리고 선다. 그리고 아령을 양손에 쥐고 팔을 머리 위로 쭉 뻗는다. 이때 팔꿈치가 귀에 닿을 정도로 팔을 곧게 펴는 것이 중요하다. 2. 아령이 어깨에 닿을 정도로 팔을 구부린다. 이때, 손바닥이 앞쪽을 향하게 한다. 이제 의자에 앉을 때처럼 무릎을 구부린다. 한 호흡 정지해 있다가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12~15번씩 반복할 것.
물건줍기 자세
효과: 엉덩이 아랫부분, 허벅지 앞부분, 종아리 뒷부분
1. 아령을 손에 들고 팔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다. 오른발을 한 발짝 앞으로 내민다. 2. 양팔을 오른쪽 발을 향해 마치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는 것처럼 뻗는다. 이때, 등은 둥글게 구부리고 오른쪽 무릎은 살짝 구부린다. 최대한 바닥에 가까이 내려갔다가, ①의 자세로 천천히 돌아온다. 오른쪽을 8번 반복한 후, 왼쪽도 8번 반복한다.
엉덩이 내밀기 자세
효과: 종아리 뒷부분, 허리 아랫부분
1. 두 발을 모으고 다리를 똑바로 펴고 서서 아령을 허벅지 앞부분에 갖다 댄다. 등을 곧게 편 상태로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인다. 2. 아령을 다리를 따라 천천히 바닥까지 최대한 내린다(바닥까지가 무리면 할 수 있는 만큼만). 그 자세로 잠시 멈췄다가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면서(괄약근을 조여주면서) 천천히 올라온다. 이때 몸무게를 발뒤꿈치에 실어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10~12회 반복할 것.
코스모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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